남동 청소년문화의 집은 29일 ‘일상에서의 벗어나 함께 어울리고 즐기자’란 주제로 청소년 동아리대축제 ‘비상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청소년동아리 150여 명이 참여해 그간 준비했던 공연을 펼치며 자신들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내보였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는 오는 12월 1일까지 해군·어업관리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불법조업 중국어선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현재 활동중인 기동전단 4척과 중부본부 중·대형함정 4척 및 해군함정, 해수부 어업지도선 등 총 10척의 함정과 항공기 2대 등이 대거 투입된다. 이주성 중부해경본부장은 “해경은 대한민국의 어족자원 보호와 해양주권 수호를 위해서 특별단속 등 강력한 대응활동으로 중국어선의 불법 의지를 사전에 차단할 것”이라며 “우리 어민 및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인천 남동구는 지난 25일 구청 체육광장에서 정선군과 자매결연 20주년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날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정선아리랑 공연과 장수서창동의 난타공연 등 축하공연이 이어졌다./신재호기자 sjh45507@
인천항만공사(IPA)는 최근 공사 임직원과 물류업체의 시설물 관리자 30여 명이 참석해 ‘2016년 하반기 인천항 임대시설물 관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공사가 실시한 항만시설 유지보수사업 추진내역과 4분기 시설물 안전점검 결과를 물류업체와 공유하고 물류업체 시설물 관리자의 의견 청취 및 상호소통을 통해 개선사항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동절기 폭설과 한파로 발생되는 안전사고와 시설물 동파사고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사와 물류업체 간 비상연락망을 활성화하고 시설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IFEZ 입주기업 직원들과 함께 남구 학익동에서 ‘IFEZ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근 청장을 비롯한 IFEZ 입주기업 임·직원 60여 명이 학익동 어려운 홀몸노인 세대에 직접 연탄 3천장을 배달했다./신재호기자 sjh45507@
인천 중구청은 인천지역 대표 관광거리인 신포동 문화의 거리 일원의 불법 유동광고물을 일제 정비했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최근 신포동 문화의 거리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통행 및 교통안전을 방해하는 ‘불법 유동광고물(에어라이트, 배너, 입간판 등)’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일제정비에서는 지난달 현장계도를 통해 광고주의 자진정비를 유도했으나 여전히 정비되지 않은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한 수거가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수인선의 개통으로 관광객의 유입이 증가하고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한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깨끗한 관광명소로서의 구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불법광고물 근절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시민의식이 성장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장석현 남동구청장이 최근 대내외 경제적 어려움에서도 기업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들을 연이어 방문,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27일 남동구에 따르면 장 구청장은 지난 24일 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지역 우수 중소기업체 ㈜디엠코스메틱과 ㈜세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장 구청장은 이들 기업과 일자리 창출 협약을 체결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장 구청장은 “지속적이고 정기적으로 기업체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청취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중소기업의 원활한 경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엠코스메틱스는 에어쿠션 품목을 주력제품으로 하고 있으며 자체 화장품인 ‘나 어릴때’를 런칭해 캐나다, 독일, 미국 등 각지로 수출하고 있고 ㈜세연은 금속제 파티션을 제작하는 우수조달업체에 선정된 곳으로 올 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인천항의 지난 10월 컨테이너 물동량이 역대 최대인 25만1천TEU를 기록했다. 지난 4월 22만TEU, 7월 23만TEU를 각각 넘어선 이후 3개월 만에 월간 물동량 25만TEU를 돌파했다. 인천항만공사는 10월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해 동기 21만4천550TEU보다 17.2%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10월까지 누계물동량은 216만3천781TEU로 전년대비 10.8%의 증가율을 보였다. 10월 전체 물동량 가운데 수입 화물은 12만5천227TEU로 49.8%를 차지하면서 전년 동기대비 13.2% 증가했으며 수출 또한 12만4천TEU로 전년 동월보다 23.0% 늘었다. 컨테이너를 통한 증가품목은 방직용 섬유 및 그 제품, 기타 잡화, 차량 및 부품 등이었으며 총 31개 품목 중 18개 품목의 교역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같은 기간 중 벌크화물 물동량은 전년동월대비 6.2% 증가한 977만RT를 기록했다. 증가한 주요품목은 유연탄(50만t)과 석유가스(41만t) 등이었다. 유연탄은 전력 수요 증가, 석유가스는 수급 조절에 따른 LNG수입 증가 등 요인으로 전체 물동량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공사 김종길 물류육성팀장은 “
인천시 중구 운서동 소재 ‘명품관’이 24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식사대접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의 사회적 분위기 확산과 주민 화합을 위한 계기가 됐으며 행사에 참석한 관내 13개소 경로당 회원 300여 명을 위해 운서동 통장자율협회,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이 일손을 도왔다. /신재호기자 sjh45507@
과거 인천지역 상권의 중심지였던 중구 신포동에 대중국 시장과 연계될 대규모 도소매상점거리가 들어선다. 24일 구에 따르면 구는 오는 26일부터 우현로35번길(KEB하나은행 뒤편) 일대에 도소매상점거리를 운영한다. 도소매상점거리는 신포권역 상권 활성화와 한·중 FTA 체결에 따른 대중국 무역 전초기지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지난해부터 구가 역점 추진한 사업이다. 이번에 먼저 문을 열게 된 상품부스는 강서유통단지사업협동조합(이하 강서유통)에서 운영권을 맡는다. 입점 상품으로는 화장품, 생활용품, 건강식품, 애견용품, 가전제품, 패션잡화 등 강서유통에서 취급하는 다양한 상품들이 도매가격 그대로 판매될 예정이다. 강서유통 이종만 대표는 “강서유통은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언제든 조달할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인천의 새로운 쇼핑 패러다임으로 거듭날 거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신재호기자 sjh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