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부경찰서는 20일 4층 강당에서 직원들에게 가정폭력과 성폭력 및 성매매에 대한 현장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폭력예방전문교육기관 김신숙 소장은 가정·성폭력 판단기준, 주요 사례, 대처법 등을 소개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오는 2017년 인천 영종도에 들어설 국내 최초 글로벌 복합리조트(IR=Integrated Resort)인 ‘파라다이스시티’가 20일 착공했다. 지난 2011년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지역(IBC-Ⅰ 2단계)개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지 약 37개월만이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이날 영종도에서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 1단계 기공식을 열었다. 총 사업비 1조3천억원(1단계)을 투입하는 파라다이스시티 대지면적은 20만3천041㎡(전체 대지면적 33만㎡)로, 특1급 호텔(711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스카이 카지노를 도입한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전용 카지노, ‘한류’를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K-플라자(Plaza), 국제회의가 가능한 컨벤션 시설, 실내형 테마파크, 레스토랑, 고급형 스파, 부띠끄 호텔(103실) 등이 들어선다. 우선 파라다이스시티는 토목공사 후 호텔, 카지노, 컨벤션, K-플라자, 스파, 부띠크 호텔 등의 순으로 건설, 오는 2017년 상반기에 오픈할 계획이다. ‘K-플라자’의 경우 ‘K-Culture’를 기반으로 K-POP, K-
인천항만공사(IPA)가 인천신항, 새 국제여객부두 등 신규 인프라 개장에 대비한 글로벌 마케팅 강화를 위해 홍콩대표부를 개설했다. IPA는 19일 오후 홍콩대표부 소장에 마케팅팀 강여진 과장을 임명하고 홍콩 완차이(Wan chai)지구 주비리센터(Jubilee Center)에서 ‘인천항만공사 홍콩대표부 개소식’을 가졌다. 홍콩은 세계 유수의 컨테이너선사 본사와 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의 진출이 아시아에서 가장 집중돼 있는 곳이기 때문에 ‘선사 유치 및 물동량 증대’ 마케팅을 강화할 수 있는 최적지라는 게 IPA의 설명이다. 앞으로 홍콩대표부는 2017년 개장 예정인 신 국제여객부두의 조기 활성화와 이를 통한 동북아 크루즈 허브 도약을 위한 크루즈선사 유치 마케팅, 홍콩에 진출해 있는 글로벌 기업 및 잠재투자 기업 발굴과 같은 투자유치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게 된다. IPA 관계자는 “홍콩대표부 개소는 인천신항의 조기 활성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IPA는 홍콩대표부를 통해 글로벌 TOP 30 항만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유창근 IPA 사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인천신항 운영 조기안정화와 같은 가시적 목표
인천 연수경찰서는 19일 연수동 청소년 일시쉼터 ‘꿈꾸는 별’을 찾아 성폭력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실종아동 신고, 청소년 선도활동, 학교폭력 피해신고 및 예방활동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인천 부평구는 오는 24일 부평구 민방위교육장 4층 대강당에서 ‘기후변화대응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정책포럼은 부평구가 준비하는 ‘기후변화대응 계획’에 전문가와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정책포럼은 서울대 환경대학원 윤순진 교수의 ‘기초지자체 기후변화대응의 필요성’이라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인천발전연구원 조경두 박사의 ‘부평구 온실가스 감축방안’, 서울에너지드림센터 김혜애 부센터장의 ‘서울시 원전하나 줄이기 사례’ 등의 주제발표로 진행된다. 이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부문별(공공, 가정, 상업 등) 대응 전략, 주민참여형 온실가스감축방안, 탄소제로화를 위한 부평의 과제,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거버넌스 전략 등을 주제로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구온난화는 이미 기후변화라는 기후만의 문제를 넘어 우리 생활 속에서 직접적인 경제적 손실뿐만 아니라 인간 생존 자체를 위협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정책포럼에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와 의견이 제시되어 기초자치단체에서도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적응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인천중부경찰서가 2014년 하반기 지역경찰 평가에서 인천지역 전체 9개 경찰서 중 1위로 선정됐다. 중부서는 인천지방경찰청이 평가한 112총력대응 부문에서 1위를 달성했으며, 치안사건평가 부문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중부서는 ‘주민이 원하는 치안서비스를 제때 제공해야 한다’는 목표 아래 112신고 접수 시 지구대·파출소 관할을 불문하고 신고자와 가장 가까운 순찰차가 출동하고, 교통 및 형사차량까지 총 동원했다 지난 10월 10일에는 남부서에서 발생한 사건도 중부서 송림지구대가 신속히 출동해 범인을 현장검거했다. 또 올해 매분기마다 각 지구대(파출소)에서 범죄 시간, 장소, 수법등 과거 발생했던 범죄통계를 분석, 시기마다 지역치안을 미리 예측하는 ‘맞춤형방범예보제’ 시스템을 범죄예방활동에 활용하고 있다. 중부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차이나타운 월미도등 의 관광지인 중구, 구도심지인 동구와 도서지역인 옹진군을 중심으로 맞춤형 치안 목표를 설정, 공·폐가가 밀집지인(약 500호) 송림동은 청소년비행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체계적인 방범진단 후 전체 공폐가 관리번호를 부착, 사고 및 우범지역은 폐쇄 및 시건 조치했다. 차이나타운 및 월미도에는 순찰차를 집중배치시켜
유창근 인천항만공사 신임사장이 홍콩 등 동남아시아 지역을 상대로 한 글로벌 마케팅에 나선다. 인천항만공사는 유창근 사장이 19~22일 홍콩, 12월 4~6일 싱가포르의 글로벌 컨테이너 및 크루즈 선사들을 상대로 하는 포트세일즈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유 사장이 이끄는 세일즈단의 첫 기항지는 글로벌 컨테이너항만 순위 4위 항만인 홍콩. 홍콩에서 세계 1위의 컨테이너 선사인 머스크(덴마크) 지사를 비롯해 MOL(10위ㆍ일본), OOCL(13위ㆍ홍콩), FESCO(49위ㆍ러시아)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어 유 사장은 20일과 21일 홍콩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크루즈 박람회인 ‘2014 CRUISE SHIPPING ASIA PACIFIC’ 참가를 통해 크루즈선사를 대상으로 하는 크루즈 마케팅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다음달 4일부터는 글로벌 2위 ‘컨테이너’ 항만인 싱가포르를 방문, 머스크 그룹의 인트라-아시아(Intra-Asiaㆍ아시아권역) 비즈니스 전담선사인 MCC 트랜스포트 본사와 APL(미국), NYK(일본) 지역본부 등 주요 컨테이너 선사와 세계 최대의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인 PSA 본사를 방문, 세일즈 활동에 나선다. 특히 PSA는 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국토부에서 실시하는 5차 U-시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Smart 안심이’ 서비스를 오는 17일부터 시범운영한다. ‘Smart 안심이’ 서비스는 최근 아동 및 사회적 약자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와 사건에 대처하기 위해 ICT(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위치측위 기술을 활용해 가족간에 실시간으로 위치정보를 공유해 주는 생활안전 앱 서비스로 송도와 청라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제공된다. Smart 안심이’는 구글 등의 앱스토어에서 ‘IFEZ Smart(스마트) 안심이’로 검색해 해당 앱(App.)을 설치하고 가입한 후 보호자 및 피보호자간의 패밀리 등록을 하면 언제 어디서나 가족간의 위치를 알 수 있다. 또 가족간의 위치를 알려주는 기능 외에도 아동들을 위한 학교 진출입 정보, 여성들을 위한 안심택시(NFC 태킹), 버스도착정보 등도 제공한다. 특히 노약자들을 위한 안심존 이탈알림(안심지역 이탈 시 보호자에게 자동 알림)등의 기능도 제공되기 때문에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일반 생활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경제청은 이번 체험단의 만족도 조사를 기반으로 기능 등의 보완을 거쳐 오는 17일부터 시범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재호기자 sjh4550
인천중부경찰서는 17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황재석 경사와 박철한 경장의 특별승진 임용식을 가졌다. 이들은 그동안 지역방범활동과 경비·경호 등 성실한 업무수행 능력을 인정받아 각각 1계급씩 진급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인천 연수경찰서는 17일 2층 회의실에서 교통사망사고예방 특별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참가한 관내 지구대장, 파출소장 등 58명은 사고다발구간 시설물 보완과 단속활동을 강화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신재호기자 sjh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