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경찰서는 지난 22일 운서역에서 영종권 교사·학생들과 함께 건전한 청소년문화 만들기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들은 학생들이 만든 학교폭력예방 및 흡연근절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주고, 간담회에서 청소년 비행근절방안 등을 논의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인천 중부서는 지난 21일 홍예문로, 자유공원로 일대 파지 수거 노인들에게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경찰은 파지 정리와 신호준수, 무단횡단 금지 등을 당부하고, 이들의 리어카와 자전거에 사고예방용 반사재를 부착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시가 지난 2012년 매각한 송도 6·8공구 매각부지의 토지리턴을 방지하기 위해 사업시행사의 개발사업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인천경제청은 개발사업 지원을 위한 TF팀을 시 및 경제청 관련부서로 구성하고, 개발사업 완료 시까지 대책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TF팀은 업무총괄, 기반시설 설치, 투자유치 지원, 계약 및 사업시행 지원 등 총 4개 반으로 구성됐으며, 사업시행사의 애로사항 해소 등 사업추진을 총력 지원해 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제청은 사업시행자가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해 토지리턴(환매)을 예방하기 위한 투자환경 개선 및 행정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경제청은 사업시행을 위한 각종 인·허가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공동주택 건설에 차질이 없도록 도로 등 도시기반시설을 입주 전 완료하고, 부동산 투자이민제 등 해외투자 유치를 위한 관련법규 개정을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앞서 인천시가 지난 2012년 9월에 교보증권이 설립한 싸이러스송도개발㈜에 매각한 토지는 공동주택부지 2개 필지 30만㎡와 상업용지 1개 필지 4만㎡로 총 34만㎡에 달하고 있다. 매각 당시 금액은 8천5
최근 인천항 제4부두 컨테이너 야적장에서 하역작업 중이던 컨테이너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인천항 내 하역사고가 줄지 않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2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이재 의원(동해·삼척)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4년간 주요 항만 내 안전사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인천항내 안전사고 총 133건 가운데 77%(103건)가 하역작업 중에 발생했다. 인천항의 유형별 안전사고는 하역작업에 이어 교통사고(20건), 화재(5건), 기타(5건) 등의 순이었다. 안전사고의 원인별 유형에 따르면 총 133건 중 추락사고가 41건(30.8%)으로 가장 많았고, 충돌 38건(28.6%), 협착 11건(8.3%), 낙상 10건(7.5%), 낙하 7건(5.3%), 무리한 동작 2건(1.5%), 기타 24건(18%) 등으로 조사됐다. 대부분의 항만 내 하역작업은 분진, 소음, 조명, 환기불량 등 환경 자체가 열악하다. 게다가 주·야간 계속적인 1일 2교대 작업과 컨테이너에 걸린 화물의 낙하와 충돌을 피하면서 작업을 수행해야하므로 안전조치 강화는 필수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천항 내 응급의료시설로는 심장 제세동기(심장충격기) 4
포스코건설은 포스코A&C과 함께 3차원의 설계도면에 건축물의 측량결과를 정확하게 구연할 ‘3D 측량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측량 방법은 사람이 직접 현장에서 실측하고 결과를 기록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3D측량 시스템은 기존 측량기술에 IT기술을 접목한 3차원의 설계도면에 건축물의 측량결과를 정확하게 구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건물의 외관이 기울어지거나 유선형 모양의 한 건축물이 눈에 띄게 늘어가고 있다. 이같은 비정형 건축물은 아름답고 독창적인 설계로 도시의 랜드마크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설계와 시공상의 오차를 없애기 위해 포스코건설과 포스코A&C은 3D 측량 시스템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특허출원과 프로그램 등록을 마쳤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3D측량 시스템 개발로 인해 고난도의 시공기술이 요구되는 비정형 건축물의 사업수행 능력을 한층 높였다. 이는 국내외적으로 비정형 건축물에 대한 품질관리가 한층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신규 사업수주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이번에 개발한 3D 측량 시스템을 인천 송도에 건설되고 있는 송도 아트센터에 실제 활용해 성능검정을 마치고, 비정형 건축물의 품
인천 중부경찰서는 최근 관내 노인정 28곳을 돌며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이들은 노인들에게 보행 시 주의사항(밝은 색 옷 착용, 야간활동 반사재 부착, 무단횡단 금지)을 당부하고, 무릎담요를 전달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지난 20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아지노모도제넥신 세포배양배지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그는 “국내 첫 세포배양배지 생산으로 고품질 배지를 아시아에 제공하고, 송도는 아시아 바이오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인천해양경찰서는 21일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EEZ)을 침범해 불법조업한 혐의(배타적경제수역에서의외국인어업등에관한법률 위반)로 중국어선 1척을 나포했다고 밝혔다. 이 어선은 지난 20일 오후 10시 54분쯤 EEZ를 침범해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 남서방 36.7km 해상에서 꽃게 약 100kg을 잡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해경은 승선원 7명을 인천으로 압송해 불법조업 경위를 조사한 뒤 형사처벌할 방침이다./인천=신재호기자 sjh45507@
포스코엔지니어링(대표이사 조뇌하)은 최근 도서 999권을 인천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전문도서관에 전달했다. 이번 도서 기증은 지난달 22~26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도서기증’ 캠페인을 통해 기증받아 이뤄졌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일부 업체에서 관리의 편리성을 들어 통합발주를 주장하자 시의회도 이에 가세하며 논란이 됐던 인천 송도·청라지역의 정보통신 기반시설 구축·운영 업체인 인천유시티㈜가 송도 국제업무지구(1-4공구) 유시티(U-City) 구축사업을 분리발주키로 했다. 인천유시티㈜는 20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 28층 시현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송도 1-4공구 유시티 구축사업을 통합발주하지 않고 분리발주한다고 밝혔다. 송도 1-4공구 유시티 구축사업은 송도 국제업무단지를 오는 2016년 11월까지 총사업비 675억원을 들여 공공 U-서비스와 자가정보통신망 및 도시통합운영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오는 2017년부터 실시간 정책 참여서비스, 취약계층 관리서비스, 지능형정류장서비스, 통합길안내서비스, 가족안심서비스, 스마트의료예약서비스, 도시보안서비스 등 다양한 도시지원 서비스가 이뤄진다. 통합발주는 1개 용역으로 통합발주해 컨소시엄을 3개사에 최대 3개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다. 이에 비해 분리발주는 7개 용역으로 분리 발주가 가능해 컨소시엄 3개사에 최대 21개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다. 또 분리발주 시 지역업체가 대기업과 직접적인 컨소시엄을 구성해 하도급 신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