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경찰서는 13일 오는 18일 개막하는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경비대책 회의를 가졌다. 이날 경기 일정, 시설별 경력 배치, 근무 방법 등 주요 경비계획을 검토하고, 해당 부서별로 추진대책을 보고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인천경제청(IFEZ)은 송도국제도시 주상복합 및 상업용지 2필지를 공개매각한다고 13일 밝혔다. 주상복합용지는 글로벌대학캠퍼스 푸르지오, 웰카운티 및 BRC단지 사이에 위치해 있다. 상업용지는 지하철 인천대역에 인접한 역세권 토지로 주변에 인천대, 지식정보산업단지 등 교육정보 기반시설을 갖췄다. 주상복합용지 9만7천558㎡(2천468억1천100만원)는 향후 세대수를 2천800세대로 상향 조정하고, 오피스텔을 400세대 허용하는 등 지구단위계획 변경 조건부로 매각한다. 상업용지 1만2천412㎡ (276억8천500만원)는 근린생활, 숙박, 의료 및 판매시설등 다양한 용도로 건축이 가능하다. 분양조건은 2필지 모두 4년간 무이자 균등분할 납부이다. 다만 주상복합용지는 내년 2월 15일까지 1, 2차 분할납부금 1천172억원을 선납해야 한다. 입찰 참가방법은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가 운영하는 전자입찰시스템(On-bid)에 회원으로 등록한 후 입찰기간내에 입찰보증금(응찰금액의 5% 이상)을 납부하면 된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최근 정부의 부동산 경기 활성화 대책 및 향후 상당기간 송도국제도시내 공급가능 토지가 부족한 상황임을 감안할 때, 이번 매각토지는 입지
해양경찰청은 남해상에서 북상중인 제19호 태풍 ‘봉퐁’에 대비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일본 오키나와를 지나 북동쪽으로 전향 일본 열도를 따라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영향권이 넓어 제주와 남·동해상에서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해경청은 지난 12일부터 비상근무 2단계를 발령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하는 한편, 지역별 대응 현황을 보고 받는 등 태풍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장기 계류·방치 선박, 감수보존 선박 등에 대해서는 지방항만청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사전 안전조치를 하고, 묘박지 정박 중인 선박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비상시 안전해역으로 유도할 예정이다. 또 기상이 악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해역에는 조업선을 사전 대피시키고, 갯바위·방파제 등 사고 취약해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 연안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이밖에 사고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특수구조단, 122구조대 등을 비상대기 시키고, 경비·해상안전·해양오염방제 등 각 기능별 비상 대응체제를 유지해 태풍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해경청 관계자는 “태풍 중심이 우리나라에 직접 상륙하지는 않지만 제주와 남·동해안은 직간접적인 영향권에 있어 각
이번 주말 인천지역 곳곳에서 축제가 열려 시민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인천 남동구는 10~12일 고잔동 소래포구 일원에서 ‘제14회 소래포구축제’를 개최한다. 인천의 대표 축제 중에 하나인 이 축제는 축하공연, 성인가요 콘서트, 소래습지생태공원 탐방, 소래갯벌 체험, 서해안 풍어제, 주민 동아리 경연대회, 수산물 창작요리대회 등으로 꾸며진다. 꽃게낚시, 맨손고기잡이, 어린이 보트낚시, 매직아트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11일에는 ‘제2회 인천음악불꽃 축제’가 송도국제도시 인천아트센터 인근 호수에서 열린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도시공사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에는 넌버벌 공연, 불꽃쇼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조명쇼는 사라 브라이트만의 ‘러닝’, 마이클 잭슨의 ‘러브 네버 펠트 소 굿’, 린의 ‘마이 데스티니’ 등 국내외 유명곡에 맞춰 진행된다. 같은 날 인천대공원에서는 ‘인천나눔대축제’ 겸 ‘제15회 사회복지의날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인천시와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준비한 행사는 후원기금 소외계층 전달, 행복나눔 걷기대회, 그림그리기 대회 등으로 구성됐다. 이밖에 인천 최대규모의 벼룩시장인 송도 굿마켓이 11일 송도 센트럴파
인천해양경찰서는 중국 어선의 금어기 해제에 따라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역에서 불법 조업 단속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중국 저인망 어선 금어기가 오는 16일부터 해제됨에 따라 꽃게 조업철인 내달까지 200척 이상의 중국어선이 NLL 인근에서 조업할 것으로 해경은 내다봤다. 해경은 백령도 북서방, 소청도 남동방 등 중국 어선이 주로 조업하는 NLL 인근 해역에 경비함정 1척을 증강 배치, 총 4척으로 불법 조업 단속에 나선다. 폭력으로 저항하거나 재범인 중국어선에 대해서는 선박 몰수 등으로 강력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인천해경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22척의 불법조업 중국어선을 나포해 47명을 구속하고 6억5천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신재호기자 sjg@
내년 3월 송도국제도시에서 문을 여는 인천포스코고등학교가 2015학년도 신입생 입학요강을 7일 발표했다. 이번 모집인원은 총 8학급 240명(광역단위) 규모로, 원서접수는 오는 27~31일 오후 5시까지 인터넷(www.uwayapply.com)으로 하면 된다. 입학 관련 서류는 31일까지 학교 사무실에서 접수하며, 최종합격자는 다음달 28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2015년 인천시내 중학교 졸업예정자나 졸업자 또는 타 시도 특성화중학교 및 자율학교 졸업예정자로, 27일 원서 접수일 현재 인천시내 중학교에 재학하는 거주자다. 전형은 글로벌 미래인재전형(96명), 임·직원자녀전형(96명), 사회통합전형(48명)으로 나뉘며, 전형간 중복지원은 할 수 없다. 학생선발은 1단계 교과성적(60%), 2단계 서류 및 면접 (40%)를 종합 평가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신재호기자 sjh45507@
인천 중부경찰서는 7일 신흥초등학교에서 어린이 사고예방교육과 수송버스 차량 운전자 음주측정 및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이들은 ‘DMB시청 금지’, ‘신호·정지선 준수’ 등의 교통안전교육 및 음주측정 ‘전좌석 안전띠 착용’, ‘차량운행 중 이동금지’ 등을 교육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글로벌 비즈니스호텔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가 그랜드 오픈을 맞아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주말방문 고객은 조식, 석식(2인)은 물론 하우스와인 또는 국내산 생맥주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 위켄드 패키지는 10월 6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진행되며 가격은 수페리어룸 기준으로 1박 24만 5천원부터다. (세금 및 봉사료 별도) 그랜드 오픈을 맞아 6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수페리어룸 기준으로 주중 15만원, 주말 17만원 선부터 이용할 수 있다. 디럭스 룸은 주중 17만원, 주말 18만원 선에서, 주니어 스위트룸은 주중 26만원, 주말 27만원 선부터 제공한다. 오픈 특가는 예약률에 따라 가격은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 (세금 및 봉사료 별도)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의 마이클 윌슨(Michael Wilson) 총지배인은 “수도권에 첫 선을 보인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위켄드 패키지와 오픈 특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해 다양하고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할 것이며 친절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최고로 만족할 수 있는 호텔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rdq
포스코건설은 이달 말 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 3공구에 2천597가구 규모의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 아파트를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 F13-1, 14, 15블록에 조성될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44층, 15개 동의 총 2천597가구 규모이다. 해당 블록별 규모는 ▲F13-1블록은 지하 2층, 지상 36~44층 5개 동, 전용 68~108㎡ 856가구, ▲F14블록은 지하 2층, 지상 35~42층 5개 동, 전용 59~108㎡ 869가구, ▲F15블록은 지하 2층, 지상 34~43층 5개 동, 전용 59~108㎡ 872가구로 조성할 예정이다.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 주택형이 전체 공급물량의 75%를 차지한다.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는 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IBD)의 핵심 입지에 위치해 있으며, 상업·교육·문화·교통 등 풍부한 편의시설과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인천지하철 센트럴파크역과 인천대 입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이며, M버스를 이용한 서울시내 접근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는 이미 조성된 커낼워크, 롯데마트를 비롯해 이랜드몰, 롯데몰이 들어설 예정이며, 센트럴공원
인천 연수경찰서는 6일 방과 후 심야시간대, 휴교일 등 학교내외 범죄예방 대책을 위한 예방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방과 후, 휴교일 관내 학교 및 공원 등과 연계해 순찰을 강화하고, 심야시간대 학교인근에서 거점근무를 병행해 학교내외에서 범죄가 발생치 않도록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