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경찰서는 17일 송도동 소재 송명초교 병설유치원을 방문해 원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통학차량 승하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펼쳤다. 이날 교육에서 경찰은 삽화와 애니메이션을 이용해 차량 승하차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유형별로 전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최윤희 합참의장이 17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을 방문해 경계 및 테러대비 작전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최 합참의장은 경기장 일대에서 경비작전에 투입되는 장비 및 물자와 유관기관의 대응태세를 확인하고, 현장안전통제실을 방문해 경비작전의 진행상황과 우발상황 시 대응조치 등을 점검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중부경찰서는 인천지방청 공모전에서 1위를 수상한 학교전담경찰관 홍보포스터를 제작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부착했다. 이번 홍보포스터는 전담경찰관들의 얼굴과 연락처가 기재되어 있어 언제든지 학교폭력 피해 학생들이 도움을 요청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민거리를 상담할 수 있도록 친근감 있게 제작됐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청라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인 청라랜드마크 시티타워 건설에 파란불이 켜졌다. 시타타워는 청라를 상징하는 푸른 보석 형상의 453m 전망타워로 다목적홀, 레스토랑을 갖춘 최고층 전망대와 문화, 쇼핑, 레져를 즐길 수 있는 지상 25층~지하 4층 규모의 복합건물이다. 〈조감도 참조〉 그동안 건설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이학재 국회의원은 17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최종합의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이학재 의원실에 따르면 그동안 시티타워는 국제공모, 기본설계, 개발 및 실시계획 변경, 국토부 입찰방식 심의, 건축관련 중앙부처 협의, 복합시설 개발사업자 공모 등 일련의 절차가 진행돼왔다. 그러나 부동산 시장의 침체와 인천시의 재정문제, 그리고 사업관계자들의 이해관계로 시티타워 건설사업은 잠정 중단됐다. 이후 유정복 시장이 취임 이후 LH 이재영 사장을 방문해 협의한 결과, 시티타워 건설사업이 급물살을 타기 시작해 마침내 최종합의에 이르렀다. 최종 합의사항은 청라국제도시 시티타워 및 복합시설 사업추진을 위해 LH는 개발사업시행자 지위를 경제청으로 변경한다는 것이다. 이에 경제청은 사업자 공모 권한 및 시티타워 건설비용에 책임을 지고 사업을 추진하고,
16일 오전 8시 10분쯤 인천시 남동구의 한 건물 공사장에서 크레인이 넘어졌다. 인근 건물 관리인은 “아침에 건물 주변을 둘러보고 있는데 갑자기 옆 건물 공사장에 설치돼 있던 크레인이 넘어지며 옆 건물 담을 덮쳤다”고 말했다. 이 사고로 옆 건물 담과 에어컨 실외기 3대가 파손됐다. 경찰은 공사 현장 소장 등을 상대로 안전조치 미흡과 과실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인천=신재호기자 sjh45507@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 배후의 복합지원용지 (가칭)‘골든하버 개발사업 설명회’에 국내 유수의 기업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는 등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1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골든하버 개발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호텔·리조트·금융·유통 등 개발사업과 관련된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국내 유수의 기업체 80여개사 관계자들이 참석, 사업에 대한 업계의 관심을 방증했다. 공사는 이날 사업지 개발계획과 투자의 메리트, 주요시설별 투자 가이드라인 등을 제시하고, 사업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사항과 관련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이어 공사는 골든하버가 인천대교 및 제2외곽순환도로와 연결되는 IC를 통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차로 15분 안팎의 시간에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에 해외 관광객뿐만 아니라 수도권 광역 수요까지 타깃으로 삼을 수 있다는 점을 주요 투자 메리트로 제시했다. 또 인천항이 현재 10개의 한중 카페리 항로를 보유하고 있고,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크루즈항이 신설될 예정이라는 점에서 앞으로 더욱 광범위한 광역적 수요가 창출될 전망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석양이 보이는 바다 경관의 매력에 착안해 이름이 붙여진 ‘골든하버’는 크루
코레일이 오는 19일 개막하는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관람편의를 위해 임시전동열차 운행과 행사홍보에 적극 나선다. 코레일은 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개막하는 19일과 폐막식이 열리는 10월4일에 하루 4회씩, 총 8회의 임시전동열차를 운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임시전동열차는 개·폐회식 시간에 맞춰 구로역과 인천역 구간을 상·하행 각각 2회씩 운행된다. 수도권전철을 이용해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 가기 위해서는 1호선 동인천역과 동암역에서 셔틀버스를 타거나 부평역에서 인천지하철로 환승해 작전역과 검암역에서 셔틀버스 등 연계교통편을 이용하면 된다. 이와 더불어 코레일은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위한 홍보활동도 펼친다. 인천역 광장에서 중구청과 협조해 대회 ‘홍보탑’을 설치하고, 코레일이 관할하는 228개 모든 수도권 전철역사에 대회 포스터를 게시한다. 아울러 코레일은 각 역마다 손님 맞이방에 행선안내 책자를 비치하고, 대회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띄울 예정이다. 이밖에도 대회기간 중 범죄, 테러 예방과 안전한 열차운행을 위해 차량 및 역사 시설물 점검과 순회활동을 강화하고, 비상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인천경찰청과 비상연락망 공유 등 긴밀
교역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온 동남아시아에 대해 2개의 신규항로가 추가로 신설된다. 인천항만공사는 최근 인천항발(發) 동남아시아 서비스 노선이 2개 신설돼 서비스 권역이 한층 확대된다고 16일 밝혔다. 인천항 남항에서 새로 시작된 이들 서비스는 인천과 중국~필리핀~베트남~태국을 잇는 IA6 노선과, 인천과 일본~대만~말레이시아를 잇는 NSB 노선 등 2개 항로다. 선광인천컨테이너터미널(SICT)에서 이용 가능한 IA6(Intra Asia 6) 서비스는 인천항을 기점으로 칭다오~상하이(중국)~마닐라(필리핀)~호치민(베트남)~람차방(태국)~홍콩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지난 13일 첫 운항이 시작됐다. 대한민국 수도권과 동남아 간 수출입 화물이 주로 처리되며, 신규 창출 컨테이너 물동량은 연간 약 1만8천200TEU로 예측됐다. 이에 앞서 지난 9일 인천컨테이너터미널(ICT)에서 시작된 NSB(North East Asia-South East Asia Service-B) 서비스는 지금까지 인천항과 직기항 서비스가 없었던 탄중 팔레파스(말레이시아), 하카타(일본)와 처음 연결된 항로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올해 17회 입항 예정으로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1만1천900
박성국 인천해양경찰서장은 16일 서해 북방한계선 인근 치안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박 서장은 지난 1일 서해 5도 꽃게조업 재개 이후 불법조업 중국어선 4척이 나포되는 등 중국어선이 NLL을 침범하는 상황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경비업무를 수행 중인 경비함정에 강력하게 단속할 것을 지시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전 직원들이 19일부터 개최되는 45억 아시아인의 축제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및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길거리 캠페인에 직접 나섰다. 15일 오전 8시부터 1시간동안 송도국제도시 주요 역을 중심으로 실시된 캠페인에는 경제자유구역청 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캠페인은 송도국제도시 시민들이 아시아경기대회에 관심을 갖고 입장권 구매는 물론 깨끗한 환경조성에 앞장서줄 것을 바라는 의미에서 실시됐다. 경제자유구역청 참여직원들은 ‘승용차 2부제 적극 동참하기’와 ‘기초질서 지키기’ 어깨띠를 두르고 ‘AG 함께 즐겨요’라는 안내전단지 2천매를 직접 제작 배부했다. 또한 주요간선도로 및 이면도로에 걸려있는 불법현수막과 도로시설물, 담장 등에 부착된 불법광고물을 제거했다. 이날 이종철 인천경제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2014 아시아경기대회를 시민에게 집중 홍보해 경기관람 공감대 확산은 물론 국제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에 우리 경제청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자”고 말했다. 한편, 인천경제청은 1직원 2티켓 구매하기를 자발적으로 실시해 비인기종목을 중심으로 아시안게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입장권 1천339매를 구입했다. /신재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