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 통합진보당 인천 연수구 예비후보는 5일 새 학기가 시작되는 인천대학교를 방문, 인천대 국립대 전환문제 등 정치권이 풀어야할 숙제들에 대해 이혁재 후보의 정책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 후예비보는 학생식당에서 “국비지원없는 국립대 전환은 문제가 있어 제대로 된 인천대 국립대전환이 필요하다”며 “반값등록금의 실현은 대학생들의 투표참여로 가능할 것이니 많이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이 후보는 “통합진보당은 청년 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공공서비스 정책과 청년의무 고용할당을 실시할 것”이라며 통합진보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정책홍보활동에 함께한 인천대의 한 학생은 “대학가들의 본격적인 개강을 맞아 학생들의 실업 및 등록금 문제는 선거에 큰 이슈가 될 것이라며, 19대 국회에서는 많은 문제들이 풀렸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 외국교육기관 송도 채드윅 인터내셔널(Chadwick International)이 오는 9일 KORCOS(Korea Council of Overseas Schools) 글로벌 교육 컨퍼런스와 학생 리더십 협의회 (Student Leadership Institute)를 개최한다. 매년 개최되는 KORCOS의 가장 중요한 행사인 글로벌 교육 컨퍼런스는 올해 ‘영감을 주는 교육(Inspiring Education)’이라는 주제로 함께 토론하고 협력하는 자리일뿐 아니라 국내 최초로 학생 리더쉽 협의회(Student Leadership Institute) 프로그램도 함께 개최해 주목을 끌고 있다. 5일 송도 채드윅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이번 KORCOS 컨퍼런스에는 교육 전문가인 마이클 제임스 박사(Dr. Michael James), 스펜서 케이건 박사(Dr. Spencer Kagan), 그리고 최연소 청소년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는 아담 게랄드(Adam Gerard) 등 교육 전문가들이 기조연설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처음으로 KORCOS 글로벌 교육 컨퍼런스와 함께 열리는 학생 리더십 협의회(Student Leadership Institute) 는
인천시 연수구가 주민들의 자전거이용 생활화를 위해 자전거 수리센터를 2개 팀으로 확대·운영을 실시한다. 인천시 중구는 월미공원 내 미사용 시설을 활용한 가칭 ‘어을미센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구는 나봉훈 부구청장 주재로 갑문홍보관 및 합숙소 활용안 검토보고회를 갖고 기존의 갑문홍보관 및 합숙소를 활용한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2011년에 수립한 월미관광특구 진흥 5개년 종합계획에 포함된 사업으로 구는 지난해 건물 2개동을 매입하고 구조안전 진단을 거쳐 현재 설계용역 중에 있다. 가칭 ‘어을미센터’ 조성사업은 구가 월미관광특구 활성화와 해양관광벨트 조성을 위해 우선사업으로 선정해 월미도 홍보공간 및 다목적 회의실, 북까페 등을 약 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구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 월미공원과 월미산 산책로를 활용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월미관광특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인천점이 2개 층을 증축하고도 보존등기를 하지 않아 논란을 빚고 있다. 인천사회복지보건연대는 5일 “지난 2005년 건물 미등기로 지방세를 내지 않던 롯데백화점이 2009년 기존 8층 건물에 2개 층을 증축한 영화관에 대해 보존등기를 하지 않은 미등기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보건연대측은 “롯데백화점은 지난 2002년 개점 이후 2005년까지 건물 미등기로 지방세인 등록세를 내지 않고 있다가 지역사회의 비난이 일자 뒤늦게 보존등기와 함께 등록세를 낸 바 있다”며 “이번에는 증축을 했음에도 또 등록세를 내지 않은 것은 롯데백화점의 기업윤리를 의심케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증축건물 미등기 상태로 영업을 하고 있는 롯데백화점의 부도덕함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며 “법의 허점을 이용해 국민의 기본 의무인 납세의 의무를 피하고 있는 기업의 도덕적 해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들은 “(백화점측이)인천시민을 대상으로 막대한 이익을 남기면서 지방세를 내지 않기 위해 미등기 건물을 유지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일부 대형유통업체들의 얌체 짓을 규탄하기 위해 유통업체 앞에서의 규탄 퍼포먼스는 물론 상품 불매 캠페인도 불사할 것”이라고 경고
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이 건설업계 최초로 산학(産學)장학생을 선발해 운영한다. 포스코건설은 ‘2020년 글로벌 톱10’ 비전 달성의 초석이 될 우수한 인재를 조기에 확보하고, 입사와 함께 바로 현업에 투입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산학장학생 제도’를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12월 전국의 대학들로부터 3학년에 재학 중인 기계·전기분야 전공자 100여명을 추천받아 3주간의 인턴십과 직무역량평가, 최종면접을 통해 지난 2월초 33명의 산학장학생을 선발했다. 이번에 장학증서를 받은 산학장학생들은 앞으로 1년동안 포스코건설에서 실시하는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졸업과 함께 입사할 예정이다. 또한 장학생들은 글로벌 역량 향상을 위해 외국어 인터넷교육과 전화영어도 함께 지원받게 된다. 포스코건설의 산학 장학생 운영은 입사한 학생들의 정상적인 대학생활을 보장하고, 대학생활을 통해 입사후 구체적 비전을 준비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브라질CSP제철소, 인도네시아 제철소 등 해외 메가(Mega)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플랜트·에너지·연구개발 부문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 중이며, 2012년 신입사원 공채도 이달 중에 실시할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진인근)은 ‘제4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납세를 고취하기 위한 행사를 인천세관 강당에서 개최했다. 5일 인천세관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 모범납세의 공로를 인정받은 ‘단석산업(대표 한구재)’이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으며 ‘동경엘렉트론코리아(대표 이원형)’과 ‘히로세코리아(대표 이상엽)’가 기획재정부 장관표창을 각각 받았다. 또 조준연 원경통상 대표와 심규영 대덕지디에스 부장이 세정협조 공로를 인정받아 관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인천세관이 안정적 세수관리와 탈루세액 심사강화로 차질없는 국가 재정수입확보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진인근 세관장은 지난해 어려운 대외경제여건 등으로 기업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성실한 납세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민주통합당 인천 중·동·옹진 당원들을 지난 2일 오전 인천 중구 신흥동 P음식점에서 모임을 갖고, 한광원 예비후보에 대한 공천 반대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한 후보는 당시 온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한나라당 최연희 의원의 성희롱 사건에서 최 의원을 옹호하는 편지를 써서 한국여성단체협의회에서 낙선운동을 추진했던 편지사건의 장본인”이라며 후보 부적격성을 지적했다. 이어 ▲한 전 의원이 공천한 중구청장 구속 및 3년 유죄선고에 대한 공천책임론 ▲지난 지방선거 당시 동구청장 선거에서 한나라당 출신 무소속 후보를 지원한 해당행위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폄하발언 ▲수해사건 당시 해외여행 물의 등 정체성과 경쟁력, 도덕성 면에서 후보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한 후보가 공천이 되면 수도권에서 1석을 새누리당에 헌납하는 결과가 될 것”이라며 한 후보의 공천 반대를 최고위원회와 공천심사위원회에 요구하며 영등포 당사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국내 대표적 바이오기업인 셀트리온은 유럽허가기관인 EMA에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인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인 CT-P13의 제품허가를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EMA에 제품허가를 신청한 세계최초의 항체의약품 바이오시밀러로 바이오시밀러란 특허기간이 종료된 바이오의약품과 성능이 거의 동일한 신생제품을 의미한다. 이에따라 셀트리온은 글로벌 임상시험결과가 제품허가를 받는데 문제가 없을 정도로 성공적이라는 자체판단에 따라 본격적인 국가별 제품허가및 출시과정에 돌입했다. 셀트리온은 오리지널 제품과 동일하게 류마티스관절염, 강직성척추염, 크론병, 궤양성대장염, 건선등의 적응증으로 제품허가를 신청했다. 이번에 제품허가를 신청한 CT-P13와 같은 TNF-알파억제 항체치료제의 시장규모는 2010년기준 201억달러(약 23조원)이며 유럽시장은 이중 약 30%인 60억달러(약 7조원)에 달한다. 아직까지 유럽 등 선진국시장에서 이들 TNF-알파억제 항체치료제의 바이오시밀러 임상을 시작한 회사가 없기 때문에 셀트리온은 최소 4~5년간 독점적 지위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신청에 따라 CT-P13이 제품허가를 받게 될 경우 유럽내 30개 국가에서 국가별로 별도의
포스코건설은 지난 1일 송도 마케팅센터에서 문을 연 ‘송도 더샵 그린워크 2차’의 견본주택에 첫 날 1만3천명 이상이 다녀가며 되살아난 송도 분양시장 분위기를 실감케 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이날 견본주택 방문자들에게 보다 신뢰감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포스코건설의 ‘고객 헤아림 도우미’서비스가 돋보였다. 이는 ‘송도 더샵 그린워크 2차’의 분양과 설계 전반을 담당한 마케팅, 인테리어, 건축설계 담당자가 직접 나와 고객들을 맞이하고 응대하는 서비스로, 더불어 방문객들에게 거실용 슬리퍼와 다용도 주머니까지 덤으로 제공하는 보기 드문 풍경이 펼쳐져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견본주택 내 유니트는 84㎡A·C, 99㎡, 124㎡로 구성됐는데, 이 중에서도 99㎡의 이면개방형 실내는 탁 트인 시야와 넓은 개방감으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 아파트 컬러를 직접 선택하는 홈스타일 초이스, 수납과 디자인 등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쓴 헤아림 설계 등은 획일화 된 아파트에 생동감을 불러 일으켰다는 평이다. 조용진 분양소장은 “주상복합 일색인 송도지역 수요자들의 요구에 따라 판상형 위주에 전세대 남향 설계를 적용했다”며 “교육여건이 우수한 송도지역에
인천시 중구는 2012년 시민이 공감할수있는 ‘식품접객업소 식품·위생 안전관리 및 위생지도 계획안’을 지난 3일 발표했다. 4일 중구 환경위생과에 따르면 식품위생 안전관리 및 위생수준 향상으로 선진음식문화를 정착시켜 클린 관광특구 중구 조성과 식중독 발생 제로화 등으로 구민 건강보호를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이에따라 구가 2012년 추진할 사업을 보면 식품접객업소 식품·위생안전 및 맞춤형 위생 관리, 위생수준 향상을 통한 성공적인 국내외 행사지원, 주민들의 식중독 예방 및 관리 추진 사업 등을 중점 실시한다. 중점 추진계획으로는 식품접객업소의 식품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이를 위해 식품위해 요소에 대해 테마별로 민관 합동으로 식품교육, 캠페인, 식품 지도 점검 등을 분기별 1회 이상 실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