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IFEZ)에 입주한 (주)코텍과 (주)에이스테크놀로지 등 2개사가 지식경제부에 의해 ‘2011년 World Class 300대 기업 프로젝트 대상 기업 30개사’에 최종 선정돼 IFEZ 입주기업의 세계 시장에 대한 강한 경쟁력이 확인됐다. 지식경제부 선정‘World Class 300 프로젝트’란 오는 2020년까지 세계적 기업 300개를 육성하기 위해 성장 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중소 중견기업을 선정, 집중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 첫 해인 올해 총 148개의 기업들이 신청해 총 4.9대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24일 IFEZ에 따르면 지식경제부가 World Class 300대 기업 프로젝트 관련해 선정된 총 30개사 가운데 IFEZ에 입주한 산업용 디스플레이 분야의 (주)코텍과 기지국 안테나 분야의 (주)에이스테크놀로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송도동 10-43번지에 입주한 (주)코텍(대표이사 이한구)은 세계시장에서 카지노 모니터 50%를 점유하고 있으며 의료 및 군사용 모니터 분야 등의 산업용 디스플레이 수출 비중이 90%이상인 기업으로써 지난 2009년 IFEZ에 입주한 이후 2년 만에 약 2배의 매출 신장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소장 임인순)는 24일 한중문화관 4층 대공연장에서 지역사회 자원봉사 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2011 노블레스 오블리주 자원봉사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홍복 중구청장, 하승보 중구의회의장을 비롯해 윤석원 인천중부경찰서장, 임대순 인천중부소방서장, 이재훈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곽웅구 인천역장 등 기관장과 박완기 SK에너지(주)인천물류센터 소장, 전규환 KT항동지사장, 이용성 기독병원장, 구제병 경인기계 등 민간기업 대표와 내빈 및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자리에서 김홍복 구청장은 “지역사회에서 역량 있는 기관, 기업과 함께 높은 사회적 신분에 따르는 도덕적 의무를 뜻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해 신뢰 받는 노블레스상을 정립하고 민과 관이 하나 되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의 나눔 실천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이후 진행된 서약식에서 참석자들은 성실한 자원봉사를 다짐하였으며, 자원봉사 릴레이 봉사활동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과 독거노인 등을 찾아 훈훈한 온정을 전달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자원봉사 릴레이 서약을 확대해 의료,교육기관,공무원 등을 대
인천시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지난 20일 북도면을 시작으로 584개 식품위생업소 영업자 및 종사자 750여명을 대상으로 ‘2011년 식중독 발생 사전예방을 위한 식품위생안전교육’을 실시했다. 24일 옹진군에 따르면 위생사각 지대인 도서지역에 대해 단속 위주의 행정보다 지도·계몽 등 실질적 현장위주의 위생관리를 강화해 식품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식중독 등 식품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식품안전지대로서의 관광 옹진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교육은 수산식품의 안전관리 및 식중독 대응방법·영업자가 간과하기 쉬운 식품위생관련법령·불만고객응대요령 및 미소 주는 친절인사법·외국인손님을 위한 영어한마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식중독균 확인을 위한 간이검사 키트와 올바른 손씻기 체험 장비인 뷰박스를 설치해 현장에서 직접 체험을 통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교육이 실시됐다.
송도테크노파크(원장 이윤)는 24일 갯벌타워 구내식당 입구에서 송도테크노파크 입주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연캠페인을 개최했다. 연수보건소와 함께 한 이날 금연캠페인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진행되었으며 전문 금연상담사들이 금연희망자들을 대상으로 1대1 대면상담을 통한 금연안내와 금연패치, 금연껌 등 금연보조제를 나눠주기도 했다. 한편 송도테크노파크와 연수보건소는 이날 금연각서를 제출한 송도테크노파크 입주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금연관리를 실시하기로 했다.
막대한 투자금을 앞세운 세계적인 중국 부동산 대표 투자사들이 미단시티를 방문, 개발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단시티개발은 지난 19일에 이어 23일에도 중국내 9개 유수의 부동산 투자 전문가로 구성된 투자시찰단이 미단시티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23일 미단시티개발에 따르면 이번 중국투자시찰단 방문은 한국 부동산에 대한 중국기업의 관심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중국의 주요 부동산 투자사들을 대상으로 미단시티를 비롯한 국내 대형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현장 시찰 및 상담 기회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투자기회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단시티를 방문한 이번 중국 투자시찰단에는 MCC Real Estate의 양씬성 부총재, Beijing Capital Land의 우화이리앙 부총재, Zhong Hong Shi Investment의 우쯔민 이사장, Zhongzhu Century Real Estate 회장 등 현재 중국 부동산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핵심 인물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다. 특히 Beijing Capital Land의 우화이리앙 부총재의 경우 1년간 투자결정금액이 약 2조원에 달하는 업계의 거물로 잘 알려져 있다. 중국 투자시찰단은 지난 19일에
해양경찰청(청장 모강인)은 우리 영토·영해 영유권 수호를 주제로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파크호텔에서 ‘2011년 국제해상치안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23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해양경찰청과 동북아역사재단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한국해양연구원(KORDI) 등이 참여해 제6회 국제해양법위원회 정기회의와 정책자문회의, 영토영해학술세미나 등을 진행한다. 국제해양법위원회 정기회의에서는 올해 초 발생한 소말리아 삼호주얼리호 피랍사건과 관련, 해양경찰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으로 해경은 ‘해적수사와 대응방안’ 이란 주제로 해적 수사 시 국제법적 미비점에 대해 전문가들의 견해를 폭넓게 수렴할 방침이다. 이 밖에 영토·영해 학술세미나에서는 ‘근대한국과 열강의 조약체결에서 해양관련 조항분석’, ‘중,일 동중국해 자원 공동개발 합의의 법적해석과 대응방안’, ‘ICJ(국제사법제판소)의 흑해 해양경계획정 사건 판례검토’ 등 해양관할권 수호를 위한 다양한 주제가 거론된다. 또 해양국익수호와 해양자원보호를 위해 미국과 중국, 남아공 등에서 참여한 해양 전문가들의 활발한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해경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해양
인천공항본부세관(세관장 정재열)은 23일 조사분야에는 치과용 임플란트 불법수입 사범을 검거한 최병원씨를,심사분야에는 품목분류분쟁 항소심 승소에 기여한 우인순씨를 각각 ‘5월 우리세관 사랑상(WeCustoms상)’의 공동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했다. 최병원 관세행정관은 정보분석을 통해 해외공급업자와 결탁 식약청 허가를 받지 않은 독일제 치과용 임플란트 18억원 상당을 불법수입한 사범을 검거해 공정사회 구현에 기여했으며, 우인순 관세행정관은 치밀한 논리개발 및 증거수집으로 품목분류분쟁 항소심 승소에 주도적인 역할을 함으로써, 2억원 상당의 국고 부당 유출방지를 통해 관세청 위상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홍복)는 오는 27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영종 운서동 영마루공원에서 '2011년 제2회 찾아가는 음악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 욕구 충족의 일환으로 구민들을 직접 찾아가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고 문화예술 도시 인천중구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라이브 무대의 황제 이승환, 감미로운 목소리의 이현우, 발라드왕자 이루, 기부천사가수 박상민을 포함해 빅마마 출신의 이지영, 브라이언, 라니아, 원모아찬스 등이 출연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공원, 학교,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 장소에서 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해 공연문화를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 4월 자유공원 광장에서 개그와 포크음악을 주제로 제1회 찾아가는 음악콘서트를 개최해 구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