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중앙금융센터와 중구청·간석지점 직원 30명은 지난 7일 중구자원봉사센터에 모여 소외이웃에게 전달할 천연수제비누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재호기자 sjh45507@
2018년도 양성평등 기념행사 인천항만공사(IPA)가 인천시 주관 ‘2018년도 양성평등 기념행사’에서 가족친화경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가족친화 유공기업 부문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공사는 일과 가정의 양립과 모성보호를 위해 탄력근무제를 비롯한 다양한 형태의 유연근무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여성 직원의 출산과 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자동 육아휴직제도 및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도입해 운영해왔다. 또한, 엄마학교, 크리스마스 리스(Christmas Wreath) 만들기 교육 등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도 개설해 가족친화정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공사는 사장과 일반직원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화목한 데이(점심미팅)’나 ‘직급별 간담회’를 통해 가족친화적이고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공사 남봉현 사장은 “일과 가정 양립 문화 조성을 통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것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모든 직원들이 걱정없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 경영환경과 직장문화를 선도
인천 중구 영종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자매교류를 맺고 있는 괴산군 사리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이 8일 영종동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 주민자치위원회는 행정, 문화 등 각 분야의 폭넓은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상호간의 우호 증진 도모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재호기자 sjh45507@
2017 사회적기업 성과 공유대회 인천 남동구가 지난 6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7년 사회적기업 육성 성과 공유대회’에서 최우수 육성 기관에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구는 그 동안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건실한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남동형 예비사회적기업 제도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사회적기업 육성 시책을 추진해 왔다. 구는 특히 ▲찾아가는 상담창구 운영 및 전문 컨설팅 지원 ▲21개 남동형 예비사회적 기업 발굴 ▲사회적경제 청년 창업캠프 운영을 통한 청년 사회적기업가 육성 ▲지역주민 밀착형 판매부스 운영 등 다방면의 시책을 착실히 추진해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주기적인 기업현장방문 간담회 등 현장 밀착형 정책들과 특히 사회적경제 창업 캠프를 통한 청년 사회적기업가 육성 부문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인천남동소방서는 지난 4일 구월동 모래내전통시장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 안전문화운동추진 남동구협의회, 자원봉사단체 등 60여 명이 참석해 ▲노후소화기 교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방법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신재호기자 sjh45507@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이 지난 4일 서해중부 연안해역의 안전을 담당할 태안연안해상교통관제(Vessel Traffic Service) 센터의 개국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태안 연안해역은 2007년 유조선 허베이 스피리트호와 크레인 바지가 충돌해 원유 1만2천547㎘가 유출되면서 국내 최대 유류오염사고가 발생한 해역으로, 전국에서 모여든 123만 자원봉사자의 헌신과 노력으로 다시 청정지역이 된 ‘태안의 기적’ 현장이기도 하다. 이번에 개국한 VTS 센터는 선박의 통항관리, 선박 항행안전 정보제공, 해상교통질서 확립 등 해양사고 방지를 위한 예방업무를 수행하며, 비상상황 발생 시 구조 활동 지원 등 국민 생명 보호와 직결된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 해양사고 발생 시 상황실과 경비함정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상황전파를 함으로써 사고 예방 및 안전 관리 기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제구역은 울도부터 병풍도, 삽시도 등으로 이어지는 해역으로, 면적은 2천237㎢다. 박찬현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은 “지난 4월 경인연안VTS 개국에 이어 이번 태안연안VTS의 개국으로 서해중부 연안해역에서의 사고예방과 해양환경보호는 물론 국민의 재산
인천신항 배후단지 개발사업인 콜드체인 입주기업 모집사업이 불발로 끝났다. 인천항만공사는 콜드체인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추진했던 입주기업 사업신청서 접수 결과, 유효한 사업 신청기업이 없어 향후 재공고 추진하겠다고 5일 밝혔다. 콜드체인 클러스터 개발사업은 인천신항 배후단지 일부인 22만9천97㎡에 대해 3개 Type 총 9개 사업자를 대상으로 모집하는 사업이다. 각각 A-Type(5만7천261㎡) 사업자 1개 기업, B-Type(2만9천608㎡) 사업자 4개 기업, C-Type(1만4천77㎡) 사업자 4개 기업을 유치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지난 5월 8일 입주기업 신청 공고를 시작으로 이달 4일까지 사업 제안서 평가를 완료해 내년 상반기에 관련 시설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었다. 콜드체인 클러스터는 한국가스공사 LNG인수기지에서 LNG기화과정에서 발생하는 초저온 냉열에너지를 배후단지 내 냉동·냉장창고에서 재활용하는 친환경 미래에너지 활용사업이다. 공사는 인천신항 인근 냉동·냉장 화물 가공시장 부재와 물동량 확보의 불확실성, 그리고 콜드체인 시장의 수요 능력에 비해 부지공급이 일부 과다함이 이번 사업신청 저조의 원인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공사는 냉동·냉장 화물
인천항만공사(IPA)가 부산 벡스코에서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에 참가해 인천항 해양안전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에서 공사는 홍보관을 마련해 인천항을 홍보하고 방문객들에게 해양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공사는 ‘제1회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 참가를 시작으로 매년 해양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전파하고 있다. 공사는 해양안전 체험관을 운영하면서 퍼즐, 다트 게임과 같은 체험활동을 통해 여객선 승선방법 및 안전수칙 등 해양안전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 관람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해양안전 구호 외치기’, ‘운빨기원’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준비해 많은 관람객들이 인천항 홍보부스를 찾고 안전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사 환경안전보안팀 이원홍 실장은 “이번 행사는 해양관광 안전의 중요성과 해양 안전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이번 부산 엑스포에는 해양수산부, 행정안전부 등 해양안전 관련 36개 기관 및 150개 업체가 참
인천 남동구의회는 지난 3일 제8대 전반기 의장단 선출과 함께 개원식을 갖고 4년간의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개원식에 앞서 진행된 제24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단 선거를 실시해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최재현 의원과 부의장에 자유한국당 이유경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제8대 남동구의회는 제7대 보다 1명이 늘어난 17명의 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의원 10명, 자유한국당 의원 7명으로 구성됐다. 최 의장은 “먼저 남동구의회가 새로운 희망으로 개원할 수 있도록 지지와 성원을 아낌없이 보내준 구민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주인의식 없는 감시와 견제자로서의 의식만으로 집행부와의 불필요한 갈등과 정쟁에 에너지를 쓰지 않도록 하고, 지역발전을 통한 구민의 복지증진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향해 동반자적 관계로써 동료의원들과 함께 구민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의회는 4일 총무·사회도시·운영위 등 3개 위원회의 상임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해 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5일부터 10일까지 2018년 상반기 주요업무실적 보고 및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를 받고
국내 크루즈 관광사업의 부활을 위해 인천항만공사(IPA)가 크루즈 관광 저변을 확대시키는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공사는 2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서 열린 ㈜롯데관광과 코스타 크루즈(Costa Cruise)의 2019년도 크루즈 전세선 조인식에 참가해 내년 인천 모항 크루즈 유치를 확정했다. 내년에 인천을 출발할 크루즈선은 올해와 같은 11만4천t급 ‘코스타세레나(Costa Serena)호’로 10만t 이상 대형 크루즈선을 대상으로 2년 연속 모항을 운영하는 것은 인천항 역사상 처음이다. 이번 모항 크루즈 유치에는 지난 5월 모항 크루즈의 성공적인 출발로 수도권 크루즈 관광시장의 잠재력을 확인한 공사가 시와 관광공사와 합동 유치단을 구성해 모항 크루즈 유치를 위한 물밑 작업이 큰 몫을 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