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P(Intellectual Property) → 지식 재산, 지식 재산권 (원문)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IP 분쟁 대응을 돕는다. (고쳐 쓴 문장)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지식 재산 분쟁 대응을 돕는다. (원문) 특허청이 IP에 대한 공적 감정 시스템을 도입할 때라고 밝혔다. (고쳐 쓴 문장) 특허청이 지식 재산권에 대한 공적 감정 시스템을 도입할 때라고 밝혔다. (원문) IP 기반의 웹툰·웹소설 시장 성장이 본격화하고 있다. (고쳐 쓴 문장) 지식 재산권 기반의 웹툰·웹소설 시장 성장이 본격화하고 있다. * ‘우리말 하루 한 단어’는 경기신문, 문화체육관광부, 국어문화원연합회가 함께합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경기아트센터는 연극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를 오는 9월 1~2일 이틀간 공연한다고 30일 밝혔다. 연극은 시골 변두리의 폐관을 앞둔 영화관을 배경으로, 교내 따돌림과 가족 부양 문제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잔잔한 감동과 유머를 통해 담담하게 풀어낸다. 마치 ‘비 온 뒤 맑게 갠 하늘에 떠오른 무지개’처럼 아픈 현실 속에서도 희망은 있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전달하는 연극이다. ‘극단 수’가 무대에 오르며, 영화 '용길이네 곱창집'의 정의신 작가와 따뜻하고 감각적인 연출로 각광받고 있는 구태환 연출이 호흡을 맞춘다. 연극은 지난 2018년 초연 이후 매년 재공연을 거치면서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2020년 제41회 서울연극제에서 "학교폭력, 노부모 부양, 성 소수자 등 시의성 있는 이야기를 다루며 사회가 외면하는 문제들을 직면하고, 잊혀가는 것들에 대한 아쉬움이 잘 담긴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대상을 수상하기도했다. 연극은 ‘2022 방방곡곡 문화공감’ 우수 공연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연 제작을 후원한다. 중학생 이상 관
경기문화재단이 문화예술 정책 대담 영상 콘텐츠 '지지씨 정책 프리즘' 2회 ‘예술인 지원제도의 허와 실’을 26일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참여소득 이슈 등 예술인 지원제도의 변화의 움직임과 당면한 혁신 과제, 인식의 전환을 위해 해야 할 일들에 대해 다룬다. 첫 번째 분야 ‘마주 앉아 정책토크’에서 김종길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장과 김석진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지원사업부장이 의견을 나눈다 두 번째 분야 ‘한 번 더 밑줄 긋기’에서는 성연주 문화사회학 연구자가 작품에서 사람으로, 예술 지원의 패러다임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3분 이슈 클리핑’에서는 K-Contents 의 부상과 기후위기 속 행동하는 문화예술 향유자들의 의미 있는 연대와 캠페인, 예술인 돕는 창작준비금 관련 이슈에 대해 짚어본다. ‘지지씨 정책프리즘’은 매 회차 경기문화재단 공식 유튜브에서 공개한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호주 현지에 우리 생활도자의 우수성을 알리는 전시가 열린다. 한국도자재단은 내달 2일부터 호주 주시드니한국문화원 전시관에서 한국생활도자전 ‘데이 바이 데이: 코리안 세라믹스 인 데일리 라이프’(Day By Day: Korean Ceramics in Daily Life)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주시드니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전시로, 11월 4일까지 진행된다. ▲권가현 ▲김규태 ▲김정애 ▲민승기 ▲박미원 등 17명의 생활도자 작가가 참여하여, 한국 전통·현대 기법을 적용한 생활 도자기를 선보인다. 고대 토기와 분청사기를 동기(모티브)로 제작한 화병 시리즈 ‘어글리 팟’, 연리문 기법(여러 가지 색의 흙을 섞어 무늬를 내는 한국의 전통적 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접시, 나전칠기 기법(얇게 간 조개껍데기를 여러 형태로 오려 기물의 표면에 감입시켜 꾸미는 칠공예의 장식 기법)으로 제작한 ‘모란 브로치’ 등 다양한 생활도자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부대 행사로는 매년 10월에 10일간 열리는 시드니 최대 공예 축제인 ‘시드니 공예 주간(10월 7~16일, 호주 디자인 센터 주관)’과 연계해 10월 11일 전시장 야간 개장, 공예 연수회 등 특별 행사를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행궁동만의 특색이 담긴 가게를 발굴하여 신규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수원 행궁가게’ 공모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다음 달 18일까지, 행궁동 지역(남창동, 남수동, 매향동, 북수동, 신풍동 등 포함)에 소재한 가게를 대상으로 약 20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이 되기 위해서는 행궁동을 대표할만한 상징성과 정체성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업종과 상호변경 없이 영업을 지속하고 있거나, 고유한 기술 또는 차별화된 상품이 있거나, 행궁동·수원화성과 관련된 독특한 스토리가 있는 가게가 대상이다. 선정되면 인증현판을 제공하고 사회 관계망 판촉과 홍보물 제작, 특별주간 행사 운영 등을 지원한다. 그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을 위한 체험관광 콘텐츠 개발과 서비스 교육, 홍보 등 맞춤형 자문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현광 대표이사는 “행궁동만의 정서와 매력을 담고 있는 가게를 발굴하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추억의 저장소이자 행궁동 명소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은 만화전문 비평지 '지금, 만화' 14호가 지난 28일 발간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호 표지 기사에서는 웹툰과 정보통신(IT)기술의 접목과 발전가능성에 대해 살펴본다. 가상현실(VR)과 동영상 편집으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웹툰을 소개하고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적용하는 웹툰 작품들을 알아본다. 또한 이러한 웹툰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에서 영상화용 지식재산으로 환영받는 이유와 실제 국내에서 인공지능 기술로 웹툰과 이미지를 창작하는 기업의 사례를 소개했다. ‘인터뷰’에서는 독자적인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해서 웹툰 창작뿐만 아니라 불법웹툰 유통 방지까지 실천하고 있는 대형 웹툰 플랫폼 인공지능 조직 김대식 리더를 만나서 기술개발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 이밖에 ‘기후위기 시대 속에서 보면 좋을 만화’라는 주제로 명사들의 만화 추천, ‘만화 속 인생 명대사/명장면’ 과 ‘만화 vs 영화’, ‘만화 vs 애니메이션’ 통해서 다양한 만화/웹툰을 만날 수 있다. 책은 전국 대형 서점 및 인터넷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모두가 관심을 가졌던 고 송해의 후임은 방송인 김신영이었다. KBS는 김신영이 KBS1 ‘전국노래자랑’ 새 진행자로 발탁됐다고 29일 밝혔다. 김상미 ‘전국노래자랑’ CP는 “김신영은 데뷔 20년차 베테랑 희극인이자 천재 방송인”이라며 “무대 경험이 풍부해 ‘전국노래자랑’ MC를 맡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했다”고 발탁 이유를 밝혔다. 김신영은 2003년 SBS ‘개그 콘테스트’를 통해 방송가에 입문했다. 현재 MBC 라디오 프로그램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DJ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다재다능 방송인이다. 김신영은 “가문의 영광”이라며 “앞으로 전국 팔도의 많은 분과 소통하며 열심히 배우겠다. 프로그램 전통에 누가 되지 않게 열심히 즐겁게 진행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예술감독 원일)는 다음 달 9일부터 23일까지 폴란드·헝가리·오스트리아·슬로베니아·체코 등 5개국 6회 유럽 순회공연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경기도립국악단에서 현재 명칭으로 이름을 변경한 후 초청받은 첫 해외 공연이다. 공연은 폴란브 바스랴바 크로스컬쳐 축제 드라마티츠니 극장(11일), 헝가리 리스트 음악원(13일), 오스트리아 그라츠 무직페어라인(15일), 슬로베니아 류블라냐 칸카르예프 돔(17일), 오스트리아 비엔나 콘체르트하우스(19일), 체코 조핀 궁전(21일)에서 각각 진행한다.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 한국의 다양한 소리와 음향에 마음을 열고 깊게 침잠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투어 프로그램을 1부 ‘한국의 미’, 2부 ‘다이나믹 코리아’로 구성했다. 1부에서는 대취타, 정선아리랑, 한오백년 등을 연주하며, 2부에서는 원일 예술감독의 작품으로 2022년 통영국제음악제에서 초연한 ‘디오니소스 로봇’을 공연한다. 한편, 이번 유럽 순회공연은 5개국의 한국문화원 및 대사관 공식 초청으로 성사됐으며, 오스트리아 빈에 본사를 두고 있는 문화예술 기획사 WCN이 주관사로 참여한다. [ 경기신문 = 유연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9월 2일 10시부터 장애아동가족 문화예술체험 '함박스테이'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은 장애아동과 아동의 가족이고, 캠핑(1박 2일) 및 캠프닉(1일) 참여자이다. '함박스테이'는 경기 북부에 있는 박물관에서 펼쳐지는 문화예술 캠핑 및 캠프닉 프로그램이다. 장애아동의 예술적 잠재력과 신체기능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소통을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동두천)과 전곡선사박물관(연천)이 박물관 교육 및 장애아동 대상 교육프로그램 전문단체 ㈜고사리협동조합과 협력하여 공동으로 운영한다. 올해는 발달장애아동(지적장애, 자폐성장애) 및 가족 대상의 1박 2일 캠핑 6회, 시각장애 또는 청각장애아동 및 가족 대상의 1일 캠프닉 6회로 9월 17일부터 총 12회 진행한다. 시각 또는 청각장애아동 대상 프로그램은 시범운영으로 장애 유형별로 3회씩, 캠프닉의 형태로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은 장애 유형별로 특화된 콘텐츠와 교구재를 활용하는 교육 및 체험으로 구성되었으며, 박물관의 전시 주제와 연계하여 전개된다. 캠핑은 숙박 인원 제한으로 4인까지 참여할 수 있으나, 부모와 형제자매의 총인원이 4인을 초과
8월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경기문화재단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달 문화의 날은 31일(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주간은 29일부터 9월 4일까지다. 특히 9월은 추석 명절이 있어 재단은 9월 5일부터 12일까지 기간에도 경기도 문화의 날 주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는 9월 3일에 ‘싱잉엔젤스(Singing Angels)와 함께 떠나는 음악동화 여행!’을 공연한다. 창작동요, 뮤지컬 및 영화 수록곡을 어린이들이 직접 이야기를 곁들여 합창으로 들려준다.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에서는 9월 6일부터 '노담밴드의 연주회 가는 길' 전시를 볼 수 있다. 한국생산성본부가 기획한 순회 전시로 흡연 및 간접흡연의 위해성을 알고 흡연 예방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전시다. 경기창작센터는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안산어촌민속박물관 광장에서 체험형 프로그램 ‘기술로 예술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변 사물을 활용한 소리로 음악을 만드는 ‘바다, 소리로 색칠하기’, 미디어아트 기술로 자신을 표현하는 ‘오늘, 기록’ 등 다양한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백남준아트센터는 1층 랜덤 액세스 홀에서 백남준 탄생 90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