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기관) 심사’에서 가족친화기관으로 재인증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이 다섯 번째 인증이다. 시는 2011년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된 후 2014년 연장, 2016년 재인증, 2019년 재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재인증으로 2025년까지 3년간 가족친화인증기관 자격을 유지한다. ‘가족친화인증’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자녀 출산·양육 지원, 근무 환경 개선,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기업, 공공기관)에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시는 매주 수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지정해 정시퇴근을 권장하고, 공직자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공직맘·공직빠 아이즐거워 체험 행사’, 장기근속 휴가 지원, 임신직원 물품 지원 등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또 ▲직장 교육 ▲가족휴양시설·휴양지원금 제공 ▲직장어린이집 운영 ▲생태문화체험 지원 ▲독감 등 예방접종 ▲한방진료실 운영 ▲마음건강 상담실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직장 생활과 가정생활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를 지속해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리벤지 포르노(revenge pornography) → 보복성 음란물, 해코지 음란물 (원문) 불법 촬영물 처벌법 개정안으로 리벤지 포르노에 대한 처벌이 강화됐다. (고쳐 쓴 문장) 불법 촬영물 처벌법 개정안으로 보복성 음란물에 대한 처벌이 강화됐다. (원문) 리벤지 포르노, 불법 촬영 범죄는 죄질이 무거워 양형 기준도 높다. (고쳐 쓴 문장) 보복성 음란물, 불법 촬영 범죄는 죄질이 무거워 양형 기준도 높다. (원문) 리벤지 포르노의 심각성에 디지털 성범죄 피해 방지 종합대책이 나왔다. (고쳐 쓴 문장) 보복성 음란물의 심각성에 디지털 성범죄 피해 방지 종합대책이 나왔다. * ‘우리말 하루 한 단어’는 경기신문, 문화체육관광부, 국어문화원연합회가 함께합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가 석 달여 만에 최다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52명 증가한 520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 수가 5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9월 19일(508명) 이후 90일 만이다. 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9월 13일(547명) 이후 96일 만에 최다 기록이기도 하다. 신규 확진자 수 역시 계속 증가세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5만 8862명으로, 일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15주(8월 4일, 7만 2112명) 만에 가장 많았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1만 5808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 1만 649명, 부산 3844명, 경남 3597명, 인천 3536명 순이다. 이같은 증가세는 최근 BN.1 변이 등 새로운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고 재감염 발생 비율도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데다 추운 날씨가 이어지는 영향으로 보인다. 확산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방역 당국은 겨울철 재유행이 시작되기 전부터 고령층에서 집중적으로 위중증, 사망이 발생할 수 있다며 추가 접종을 독려해왔다. 전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42명 발생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정부가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와 관련해 2단계에 걸쳐 착용 의무를 조정하는 쪽으로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오는 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조정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날 해제를 판단할 지표의 기준과 이런 기준이 충족될 것으로 예측되는 때를 함께 발표하는 방식으로 해제 시점을 제시할 방침이다. 정부는 먼저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 실내마스크 착용을 의무에서 권고로 조정한 뒤, 다시 모든 시설에서 전면 해제하는 방식으로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조정하는 방안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단계 해제 시점은 이르면 다음 달 중순, 설 연휴 전으로 해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다만 유행 상황에 따라 더 늦춰질 가능성도 있다. 정부는 1단계 해제에서 제외되는 시설을 대중교통, 복지시설, 의료기관으로 정하기로 했다. 밀접·밀집·밀폐 등 '3밀' 환경과 감염취약층 보호 필요 여부 등이 제외 시설을 정하는 기준이다. 계획대로라면 학교나 어린이집 등 교육·보육 기관이나 공공기관은 1단계에서 의무가 해제된다. 고령자도 많이 이용하는 마트의 경우 해제에서 제외될지 포함될지 추가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방역 당국은 여러 지표를 토대로 유행 예상치를 예
◆ 메일링 서비스(mailing service) → 전자 우편 서비스 (원문) 제천 기적의 도서관에서 사서 추천 도서 메일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쳐 쓴 문장) 제천 기적의 도서관에서 사서 추천 도서 전자 우편 서비스를 제공한다. (원문) 고도원의 아침 편지는 메일링 서비스의 원조격이다. (고쳐 쓴 문장) 고도원의 아침 편지는 전자 우편 서비스의 원조격이다. (원문) 법무부에서는 맞춤형 메일링 서비스로 국민이 선택한 관심 정보를 제공한다. (고쳐 쓴 문장) 법무부에서는 맞춤형 전자 우편 서비스로 국민이 선택한 관심 정보를 제공한다. * ‘우리말 하루 한 단어’는 경기신문, 문화체육관광부, 국어문화원연합회가 함께합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 쓰레기 없애기 (원문) 작은 변화에서부터 꾸준히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한다. (고쳐 쓴 문장) 작은 변화에서부터 꾸준히 쓰레기 없애기를 실천한다. (원문) 천연 수세미, 대나무 칫솔, 설거지 비누 등 제로 웨이스트 상품들이 인기다. (고쳐 쓴 문장) 천연 수세미, 대나무 칫솔, 설거지 비누 등 쓰레기 없애기 상품들이 인기다. (원문) 서울시에는 제로 웨이스트 매장이 30곳 정도 있다. (고쳐 쓴 문장) 서울시에는 쓰레기 없애기 매장이 30곳 정도 있다. * ‘우리말 하루 한 단어’는 경기신문, 문화체육관광부, 국어문화원연합회가 함께합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15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눈이 쏟아지겠고 주말에는 강력한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14일 정례브리핑에서 “발해만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내일 낮부터 저녁 사이 중부지방에 많은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내일 내리는 눈은 결정이 큰 구조라서, 지면에 잘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지역 예상 적설량은 3~8㎝이다. 많은 곳은 10㎝ 이상도 올 수 있다. 경기 내륙에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경기 내륙은 당분간 아침 최저기온이 -12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이 -11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올겨울 최강 한파가 찾아왔는데, 이번 주말과 다음 주 월요일(19일)에는 오늘보다 더 춥겠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수원 문화재 야행’이 문화재청 주관 ‘2022년 지역 문화재 활용 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다. 2018년, 2020년에 이어 세 번째 수상이다.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은 14일 대전 호텔 ICC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문화재청장상을 받았다. 문화재청은 ▲문화재 야행(夜行) ▲생생문화재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전통산사문화재 ▲고택·종갓집 등 5개 활용 분야의 406개 사업 중 27개 사업을 2022년 지역 문화재 활용 우수 사업으로 선정했다. 문화재 야행 분야에서는 올해 문화재 야행을 개최한 45개 도시 중 수원시, 인천광역시 중구, 청주시, 순천시 등 4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수원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 야행 사업 의도를 잘 살리면서, 지역 문화재를 적극적으로 발굴·활용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행정 기관(수원시)과 주관 단체(수원문화재단), 민간단체가 협력하고 소통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상점들과의 연계도 잘 이뤄진 부분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2016년 시작된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문화재가 밀집된 전국 곳곳에서 야간형 문화 향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2017년 처음 개최도시로 선정돼 6년 연속 수원화성 일원
수원시 장안구는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불법게시 옥외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단속대상은 전통시장, 상가지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설치된 입간판과 현수막, 벽보, 전단 등이다. 특히, 에어라이트를 비롯한 입간판은 시민의 보행공간을 침해해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만큼, 즉시 자진 정비를 유도하고 개선되지 않을 시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장안구 관계자는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 조성을 위해 모두가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수도권아파트협의회는 ‘경기국제공항’ 유치 염원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13일 수원 월드컵경기장 WI컨벤션에서 열린 이 행사에 참여한 수도권아파트협의회 회원들은 ‘경기국제공항 유치가 수도권을 살린다’라는 주제로 논의를 진행하며, 경기국제공항 유치에 대한 찬성 의지를 확인하고, 유치 기원 퍼포먼스를 실시했다. 이재훈 수도권아파트협의회 임시회장은 “‘경기국제공항’ 유치가 침체되어 있는 수도권 경제를 살릴 수 있다”며 “민생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경기 남부권에 경기국제공항이 건설될 경우, 해외 투자자본 및 첨단산업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이에 따른 도로와 철도 등의 기반시설, 배후도시 등 건설도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다”고 했다. 이어 “국제공항이 건설되는 지역뿐 아니라 주변 지역에도 경제적 동반 상승 효과를 낼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수도권아파트협의회는 서울, 인천, 천안 등 수도권 지역 아파트 운영관련 민간단체로서 주거 환경 개선, 아파트 주민 공동체 관리 및 협력 체계 구축, 각 아파트 단지 간의 정보 공유 등 수도권 아파트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