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 '도둑들' 등 매 작품 매력적인 캐릭터와 탄탄한 스토리텔링, 독보적 연출력을 뽐낸 최동훈 감독의 신작 '외계+인' 1부가 7월 20일 개봉을 확정했다고 CJ ENM이 13일 밝혔다. 영화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최동훈 감독의 7년 만의 신작이자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이하늬, 신정근, 이시훈까지 신선한 역대급 캐스팅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파괴된 서울 도심 속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우주선을 중심으로 개성 넘치는 인물들의 모습이 펼쳐져 관심을 끈다. 류준열은 신검을 손에 넣으려는 얼치기 도사 ‘무륵’, 김우빈은 외계인 죄수의 호송을 관리하는 ‘가드’, 김태리는 천둥을 쏘는 처자 ‘이안’을 맡았다. 소지섭은 알 수 없는 이유로 외계인에게 쫓기는 형사 ‘문도석’, 염정아와 조우진은 삼각산의 두 신선 ‘흑설’과 ‘청운’을 각각 맡았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 턴키(turnkey) → 일괄, 한목, 일괄 발주 (원문) 목포~신안~화원반도를 잇는 다리 건설을 설계시공 턴키 입찰로 진행한다. (바꾸어 쓴 예문) 목포~신안~화원반도를 잇는 다리 건설을 설계시공 일괄 입찰로 진행했다. (원문) 공항 건설에 턴키 방식을 적용해 처음 계획보다 빠르게 개항될 전망이다. (바꾸어 쓴 예문) 공항 건설에 일괄 방식을 적용해 처음 계획보다 빠르게 개항될 전망이다. (원문) 해상작전헬기 2차 시설 사업이 턴키 방식으로 진행된다. (바꾸어 쓴 예문) 해상작전헬기 2차 시설 사업이 일괄 발주 방식으로 진행된다. * ‘우리말 하루 한 단어’는 경기신문, 문화체육관광부, 국어문화원연합회가 함께합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화성시 예술인을 대상으로 예술 장르 간 융복합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예술인협업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서로 다른 예술분야 간의 협업예술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이달 13일부터 30일까지 참여 예술인을 모집하며 4개 협업프로젝트를 선정해 총 36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등본 또는 사업자등록증, 재직증명서 증빙을 통한 화성시 활동 예술인 중 예술 활동 3년 이상의 예술인이 그룹을 이루어 참여 가능하며, 그룹의 예술인은 2가지 이상 예술 분야로 혼합 구성하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서로 다른 예술 분야 간 예술협업프로젝트 계획을 제출하고, 계획된 프로젝트 실행을 위한 협업 과정을 진행하여야하며, 이를 외부 전문가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누리집 알림마당 공고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CGV는 ‘ScreenX PLF(Premium Large Format)’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11일 처음 관객을 맞이한 ‘영등포 ScreenX관’은 CGV영등포 스타리움관을 리뉴얼해 462석 규모로 재개관했다.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ScreenX PLF’를 통해 고객에게 한 단계 높은 몰임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공연 특화 시스템과 프라이빗 박스를 접목해 고객에게 특별한 관람 경험을 선사하며 또 한번의 극장 진화를 이끌어냈다고 CGV 측은 자평했다. 기존 ScreenX관이 좌, 우 벽면체를 그대로 활용했다면, ‘영등포 ScreenX관’은 실버스크린을 설치해 더욱 또렷하고 선명해진 화면으로 관람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조명, 안개, 레이저 등 환경 설비를 갖춘 ‘공연 특화 시스템’이 도입되어 극장용 공연 콘텐츠를 더욱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다. 콘서트, e Sports, 강연 등에 활용될 예정으로 독보적인 몰입감과 현장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CGV는 ‘영등포 ScreenX관’에 프리미엄 관람 환경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라이빗 박스(PRIVATE BOX)’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프라이빗 박스’는 가족, 연인 등 소중한
극단 달팽이주파수가 연극 '고시원'을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서울 대학로 연우소극장에서 공연한다. 연극은 윤기호의 원작 '탑고시원'을 이원재가 각색 연출했다. 고시 공부를 목적으로 모였지만, 언제부터인가 저렴한 거주 공간이 된 고시원. 그곳에서 사는 소시민들의 일상과 관계맺음을 통해 함께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 되돌아보게 하는 작품이다. 고시원의 터줏대감 '도연'역은 공찬호와 이원재가, 래퍼의 꿈을 갖고 서울로 상경한 청년 '종섭'역에는 정인지와 강지덕이 맡았다. 자폐를 가진 고시원 총무이자 애완토끼 리차드의 주인 '주환'역에는 이주한과 임준호가, 길거리에서 매일 어묵을 팔며 알뜰하게 살고있는 아가씨 '명옥'역에는 이윤수와 윤정은이, '조지아나' 역에는 김민경과 장유리가, 그리고 의문의 남자 '끝방' 역에는 오순태와 한동희가 맡았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배우 마동석 주연의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가 코로나19 감염병 주기적 유행 이후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가 됐다. 11일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0분 (영진위 통합전산망 실시간 배급사 집계 기준) '범죄도시2'가 누적 관객 수 1000만 명을 넘어섰다. 개봉 25일 만. 이에 '범죄도시2'는 대한민국 영화 사상 역대 28번째 1000만 영화이자 코로나19 감염병의 대유행 이후 최초 1000만 영화가 됐다. 아울러 마동석 주연 기준 4번째 1000만 영화다. 마동석은 '부산행', '신과함께-죄와 벌', '신과함께-인과 연'에 이어 주연작 4번째 1000만 영화 탄생을 알렸다. 무엇보다 '범죄도시2'는 2019년 7월 22일 개봉 53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한 '기생충' 이후 첫 1000만 한국 영화 탄생이라 앞으의 행보 역시 주목된다. 한편 '범죄도시2'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 쉬운 우리말로 고쳤습니다 * 엔데믹(e
◆ 치킨게임(chicken game) → 끝장승부 (원문) 반도체 시장처럼 택배 산업 역시 치킨 게임의 대표 업종이다. (바꾸어 쓴 예문) 반도체 시장처럼 택배 산업 역시 끝장 승부의 대표 업종이다. (원문) 수도권 3개 지자체는 대체 매립지를 두고 치킨 게임을 벌이고 있다. (바꾸어 쓴 예문) 수도권 3개 지자체는 대체 매립지를 두고 끝장 승부를 벌이고 있다. (원문) 여야 간 갈등이 치킨 게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바꾸어 쓴 예문) 여야 간 갈등이 끝장 승부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 ‘우리말 하루 한 단어’는 경기신문, 문화체육관광부, 국어문화원연합회가 함께합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영화 '헤어질 결심'의 사진 9종이 8일 공개됐다. 박찬욱 감독이 연출을, 배우 박해일과 탕웨이가 주연을 맡은 영화다. 박 감독은 이 영화로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감독상을 받았다. 영화는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사망자의 아내 ‘서래’와 담당 형사 ‘해준’ 사이 의심과 관심을 오가는 복합적인 감정을 담아내 이목을 사로잡는다. 박찬욱 감독과 탕웨이, 박해일의 첫 만남, 그리고 수사극과 멜로극이 결합한 독창적 드라마에 감각적인 미장센이 더해진 영화 '헤어질 결심'은 오는 6월 29일 개봉 예정이다. 다음은 이날 공개된 사진 9종이다. 사진= CJ ENM/모호필름 제공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 뉴 노멀(new normal) → 새 기준, 새 일상 (원문) 한국 의약품 기술 수출하려면 임상 전문 아웃소싱을 강화해야 한다. (바꾸어 쓴 예문) 한국 의약품 기술 수출하려면 임상 전문 위탁을 강화해야 한다. (원문) 전 세계 세포·유전자 치료제의 약 50% 이상은 아웃소싱으로 생산된다. (바꾸어 쓴 예문) 전 세계 세포·유전자 치료제의 약 50% 이상은 외부 위탁으로 생산된다. (원문) 핵심 공정 외에는 과감히 아웃소싱을 하는 것을 전략으로 삼았다. (바꾸어 쓴 예문) 핵심 공정 외에는 과감히 외부 용역을 하는 것을 전략으로 삼았다. * ‘우리말 하루 한 단어’는 경기신문, 문화체육관광부, 국어문화원연합회가 함께합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재단)이 8일 오전 도내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족센터와 가족 분야 연구 성과와 재단 주요 사업 현황 공유, 협력 방안을 찾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정옥 재단 대표이사와 재단 관계자 및 경기도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족센터의 센터장들이 참석,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가족다양성 연구 및 토론회, 경기도 가족다양성 지원사업 등에 대해 공유하고 재단과 센터들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 가족다양성 지원사업은 올해 첫 시범사업으로, 1인가구의 수가 급속도로 늘어나는 경기도의 특징을 반영해 다양한 가구 형태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내용의 사업이다. 정 대표이사는 “가족다양성 연구 및 사업 등을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