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은 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제3회 2011 고양신진작가발굴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고양시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 중 회화, 영상, 설치 등 다양한 미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작가 4명이 선정돼 이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통적인 회화를 기본으로 입체와 설치 형식으로 영상과 사운드까지 확장된 설치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작가 강영민은 이번 전시에서 ‘워커스 로드(Worker’s Road)’를 선보인다. ‘워커스 로드(Worker’s Road)’는 중국과 경기도의 20여개 도시를 탐방하며 한국과 중국 이주노동자들의 모습을 인터뷰와 영상 및 사진으로 수집한 뒤 500여명의 초상을 부조형식의 입체물로 제작한 거대 프로젝트이다. 또 작가 고영미는 커튼과 병풍을 이용해 외면과 내면의 경계, 아름다움과 슬픔의 아이러니를 상징하고, 아름답고도 잔인한 잔혹 동화와 같이 도화적 풍경(형식)과 비극적 슬픔(사실적 내용)을 표현하고 있다. 더불어 작가 김수는 굵기가 다른 바늘을 이용해 종이를 뚫거나 그림을 그리는 화법을 사용했다. 김 작가는 프랑스 파리로 유학을 떠나 초반 답답한 언어소통으로 인해 무언가 뚫기 시작하는 작품을 시작했고
화성시문화재단은 3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화성시 문화예술현황 및 사회환경 변화에 따른 정책 방향 연구’란 주제로 ‘제1회 문화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재단의 문화정책사연구업으로 중장기 발전계획을 연구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시민이 함께 의견을 나누고 토론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 포럼을 통해 시의 사회환경 변화에 따른 미래상을 짚어보고 그에 따른 문화예술현황과 문화지형변화를 예측하고 문화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포럼은 이주연 교수(아주대 사회과학대학)의 조사발표에 이어 최춘일 경기창작센터 행정지원팀장과 박보현 화성시 장안면장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백대식 대표이사는 “문화예술정책전문가와 시민이 토론을 통해 화성시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문화담론을 생산할 수 있도록 향후 다양한 문화관련 주제를 갖고 지속해서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7일에는 ‘지역문화재단의 역할 및 방향 정립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로 제2차 문화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다.
서양화 작가 이주영이 오는 6일까지 수원미술전시관 제2전시실에서 3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실제 다녀왔던 장소들을 캔버스에 표현해 내며 실제 그곳에 가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특히 골목길을 주로 그리는 작가는 골목길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표현하고 있고 또 골목길 속 사람들의 모습을 그려 사람들이 어우러져 있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골목길에서는 할머니가 허리를 구부리고 지나가는 모습과 낮선 사람이 골목길에 들어와 길을 헤매는 모습을 표현, 일상 사람들의 생활을 그려냈다. 또 백두산과 압록강 등을 다니며 그곳의 풍경과 자연의 모습을 그렸고 연해주에서는 그곳의 주민들이 살아가는 모습과 느낀 점 등을 사실적으로 담아냈다. 이주영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골목길 등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담아 전시를 찾는 관객들에게 따뜻한 사람들이 사는 풍경을 보여주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세계 곳곳을 다니며 각국의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내고 싶다”고 말했다.
남한산성의 성곽은 조선 인조 2년(1624) 원성(元城)을 완공했으며 숙종12년(1686) 봉암성, 숙종 19년(1696) 한봉성, 그리고 숙종45년(1719)에는 신남성을 축조했다. 또 영조 15년(1739)에는 한봉성을 개축했고 20년(1744)에는 원성을 중수했으며 영조 28년(1752)에 신남성 돈대를 쌓았다. 3. 성곽과 관아시설의 지적 변천 120여 년간에 걸쳐 완성된 남한산성은 성의 둘레가 9천973보(步)(3만2천968㎡), 여장(女墻·성위에 낮게 쌓은 담)이 3천48개, 옹성 5개, 대문 4개, 암문 16개, 지당(池塘·넓고 오목하게 팬 땅에 물이 괴어 있는 곳) 45곳, 우물 80개소, 물레방아 8개 등을 갖추게 됐다. 뿐만아니라 인조 4년(1626) 기존의 산성을 개축하고 광주부의 읍치를 성내(城內)로 옮겨졌으며 왕이 거처할 행궁과 객관인 인화관도 함께 건립했다. 그리고 산성내의 군사, 행정 등을 담당하는 관아시설을 설치하고 산성을 유지·관리하기 위한 개원사, 장경사 등 사찰을 창건했다. ▲원성과 외성 조선시대에 들어 광해군13년(1621)에 처음 산성을 쌓았으며 인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스가 SK 와이번스를 승리하며 5년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거머쥐며 우승 트로피를 찾아왔다. 삼성은 31일 잠싱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감봉규의 결승 홈런으로 SK를 1-0으로 누르고 승리했다. 이로써 지난해 4연패로 우승을 내줘야 했던 삼성은 올해 4승1패로 5년만에 우승 반지를 손에 넣은 반면 SK는 우승을 내년으로 미뤄야만 했다. 삼성은 선발 차우찬에 이어 등판한 안지만-오승환이 2이닝을 틀어막으며 승리를 지켜냈다. 삼성 선발 차우찬은 7이닝 동안 5피안타 2볼넷 7탈삼진 포함 무실점의 호투로 팀 우승을 이끌었다. 오승환은 세이브를 기록하며 한국시리즈 방어율 ‘0’의 괴력을 보였고 강봉규는 또한 결승 솔로홈런을 기록하며 팀 우승의 일등공신이 됐다. 선발 차우찬은 실점 위기에서 SK 타자들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였다. SK 선발 고든은 4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의 호투를 보였지만 강봉규에게 던진 실투 하나가 팀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다. 최정은 2안타를 기록하며 팀 타선을 이끌었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 연결에 실패했다. SK 타선은 2회말 1사 만루, 4회말
경기도문화의전당이 주최하고 경기도립국악단이 기획한 사물놀이 스페셜 공연 ‘It's 사물놀이’가 3일 오후 7시30분 전당 행복한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국악단 타악파트 조갑용 악장(중요 무형문화재 제11-가호 진주삼천포농악 전수교육조교)을 주축으로 국악단 사물놀이팀의 설장고 합주 등을 선보인다. 국악단 타악 및 관악 연주자들이 선사하는 ‘퍼커션과 관악기를 위한 모음곡’은 라틴음악의 색채에 타악 솔로가 겹쳐져 경쾌하면서도 다이나믹한 리듬으로 무대에서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또한 영화 ‘왕의 남자’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줄타기 명인 권원태 선생의 줄타기로 스릴 넘치는 장면을 연출해 재미를 더한다. 2부 무대는 영남지방에서 주로 정월대보름에 불린 영남성주굿을 관현악으로 풀어낸 작품을 조갑용 악장만의 독특한 소리와 관현악 선율의 조화로 사뭇 다른 감칠맛 나는 ‘성주굿’으로 시작을 알린다. 더불어 경기도 이남지방의 무속음악에서 유래해 민속음악 장단 특유의 역동성에 바탕을 둔 곡으로 사물놀이의 신명난 가락이 국악관현악과의 훌륭한 조화를 이뤄내는 사물놀이 협주곡 신모듬을 연주한다. 또 국악단 사물팀의 풍물과 진주 삼천포 12차 농악보존회 ‘솟대쟁
소프라노 박수진이 다음달 1일 오후 7시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귀국 독창회를 갖는다. 이번 독창회는 알렉산드르 스뱌트킨(現 러시아 현 상트-페테스부르그 국립음악원, 수원대 음악대학 교수)의 피아노 연주가 함께 어우러져 가을 밤 따뜻한 감동의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수진은 중앙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베로나 카이로스 아카데미를 수료했으며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 러시아 게르첸 국립사범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는 등 한국에서 주목받고 있는 소프라노 중에 하나다. 박수진은 “늦은 가을 귀국 독창회를 열수 있게돼 너무 기쁘다”며 “클래식이 어렵지 않은 음악임을 보여주는 공연으로 앞으로 소프라노가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박수진은 카라시미(Carissimi)의 ‘다시는 기대하지 않으리’와 ‘당신 없인 살 수 없어요’를 비롯해 ▲림스키 코르사코프(Rimsky-korsakov) ‘밤의 적막 속에서’, ‘그루지아의 언덕은 밤안개로 덮이고’ ▲차이코프스키(Tchaikovsky) ‘이렇게 빨리 잊을수가!’, ‘이올란따의 아리아’ 등을 열창한다. 또 후반부에서는 볼프(H. Wo
의정부예술의전당은 다음달 4일과 5일 이틀간 가족 뮤지컬 ‘브레멘 음악대’를 무대에 올린다. 아이들과 친숙한 네 마리 동물들이 꿈을 찾아 브레멘으로 떠나는 모험담을 그리고 있는 뮤지컬 ‘브레멘 음악대’는 그림형제(Bruder Grimm, 독일)의 동명 명작동화를 원작으로 ㈜유열컴퍼니(대표 유열)가 제작한 국내 순수 창작 가족뮤지컬이다. 특히 2011년 버전은 기존에 있었던 스토리텔러 대신 무대, 영상을 강화해 이야기를 진행시키면서 아동 연령대를 비롯해 부모 세대들도 지루함 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또 네 마리 동물들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메르한가도’ 장면은 영상과 신속한 무대 전환을 통해 아름다운 각 나라의 풍경과 다양한 장면들을 표현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매년 새롭게 작품을 업그레이드하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는 ‘브레멘 음악대’는 올해 5월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69회 공연동안 가족 관객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뮤지컬은 중극장 규모의 공연으로 현재까지 35만명 관객돌파, 5년 연속 유료객석점유율 75%이상 달성 등 흥행뮤지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2009년에는 독일
최근 프로야구의 뜨거운 열기가 점점 고조되는 가운데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구만화 ‘메이저’ 극장판이 다음달 30일까지 부천 한국만화박물관 만화영화 전용 상영관에서 개봉한다. 상영작 ‘메이저-우정의 강속구’는 현재 78권까지 발간된 인기 야구만화 ‘메이저’(작가 미츠다 타쿠야)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야구 만화계의 전설답게 일본 개봉당시 흥행수익 10억원을 돌파한 화제작이다. ‘메이저-우정의 강속구’는 리틀야구팀에서 에이스이자 4번 타자로 활약하던 초등학교 5학년 박찬이 야구를 통해 친구들과의 우정, 그리고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아 나가는 과정을 담았다. 야구라는 스포츠가 안겨주는 긴장감과 볼거리 뿐만 아이라 야구를 통해 소년들의 꿈과 도전, 열정 그리고 감동을 모두 갖추고 있는 최고의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으로 성인 관객들에게는 유년시절에 대한 추억을, 어린이들에게는 가슴 설레는 꿈과 희망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번 극장판에서는 왼손투수 박찬이 실은 오른손 투수였다는 사실 등 원작 만화나 TV 애니메이션에서는 공개되지 않았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았으며 만화 원작 그대로의 감동을 그대로 살려 많은 만화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한국만화박물관에서는 일반요금 6
양주 가나아트 장흥 아뜰리에는 29일 오픈 스튜디오를 통해 한국 현대미술을 이끌어 가는 50여명의 아뜰리에 입주작가들의 작품 및 지난 1년간의 작업활동을 일반에게 공개한다. 이번 오픈 스튜디오는 작가 김택기를 비롯해 강세경, 배주, 아트놈, 이이정은, 정규리, 탐리 등 50여명의 아뜰리에 입주작가들의 작품 및 지난 1년간의 작업활동 모습을 담았다. 장흥 아뜰리에 관계자는 “현재 갤러리는 중견작가에서 젊은 작가까지 세대를 넘나드는 교류의 장으로서 창작공간은 물론 전시공간 연계 및 세계적인 레지던시 프로그램 지원 등 국제적인 레지던스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면서 “이번 오픈 스튜디오를 통해 작가들을 직접 만나며 작품세계를 듣고 그들의 생생한 작업과정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