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준(경희대)이 제12회 한국대학연맹양궁선수권대회 여자부 올림픽라운드 개인전 70m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선준은 16일 순천대학교 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3일째 여자부 개인전 토너먼트 70m 결승에서 110점을 쏴 심미소(부산 동서대·109점)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박선준은 준결승전에서도 105점을 쏴 이현주(전남 순천대·102)를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2005년부터 프로축구 K-리그에서 ‘골잡이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브라질 출신 산드로 히로시(30)가 3년여만에 국내리그에 복귀, 수원 블루윙즈에 둥지를 틀게 됐다. 수원은 16일 “2005년부터 2006년까지 대구FC와 전남 드래곤즈에서 활약하던 산드로 히로시와 6개월 간 계약하기로 했다. 대신 브라질 수비수 알베스와는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175㎝, 64㎏인 산드로는 빠른 스피드와 특유의 골 감각으로 17세 이하 브라질 청소년대표 출신으로 브라질리그 상파울루와 플라멩고를 거쳐 2005년 대구에 입단, 36경기 출전 17골 3도움을 기록했다. 또 이듬해인 2006년에는 전남으로 이적해 31경기 출전 10골 1도움을 기록했으며 2009년 브라질 2부리그에서 활약하다 수원으로 이적하게 됐다. 산드로의 배번은 26번으로 결정됐다. 수원은 산드로의 영입으로 미드필더 전력이 보강돼 정규리그 후반기 중상위권 도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산 신한은행이 제31회 윌리암 존스컵 국제농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신한은행은 16일 대만 타이베이 신추앙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정선민, 전주원, 강영숙, 이연화, 진미정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대산을 67-48로 꺾고 이번 대회에서 전승을 기록하며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2008-2009 정규리그 우승과 2009 퓨처스리그 우승에 이어 또 하나의 우승을 추가했다. 1쿼터 종료 직전 교체 투입된 김유경이 3점 버저비터를 성공시키며 20-16로 쿼터를 마친 신한은행은 2쿼터에 정선민과 하은주의 골밑공격을 앞세워 전반을 36-29로 앞선 뒤 후반에도 진미정, 이연화의 외곽포가 가세하며 19점 차 대승을 거뒀다. 신한은행의 우승으로 한국은 존스컵 대회에서 8번의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제6회 경기도생활체육협의회장기 국학기공대회가 19일 평택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평택시 생활체육협의회와 경기도국학기공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천100만 도민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건강 증진을 목표로 18개 시·군 432명의 동호인이 참여한다. 참가자격은 경기도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시·군 생활체육협의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 단체부만 참가할 수 있으며 팀당 15명~20면 2팀 출전이 가능하고 경기 시간은 5분 이내 기준으로 경기도중 부정선수가 발견된 팀은 실격패로 인정한다. 채점방식은 총 6명의 신사위원 점수 중 최고점과 최저점을 제외한 나머지 평균점수로 정원 미달팀은 1명당 0.5점이 감점되고 시간 부족이나 초과시 감점처리 된다. 더불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종합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상배, 메달이 준우승 팀에게는 상배와 메달이 수여된다. 1·2·3위에 입상자에게도 각각 메달이 수여된다.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호헌)은 17일 일산 탄현동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제2회 고양시컵 장애인탁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고양시체육회, 고양시생활체육협의회 공동으로 주최하고 고양시장애인복지관, 경기도장애인탁구협회가 주관한다. 참가 인원은 선수 126면과 임원 20명, 경기운영 35명, 자원봉사 35명 등 총 210명이며 경기도내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고양시 시민 위주로 열렸던 지난 1회 대회와는 달리 도 전역의 장애인탁구클럽이 함께 참가한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앞으로 계속해서 성장과 발전시켜 장애인들의 재활의지와 일반인들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겠다”면서 “더불어 함께사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사회를 이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수원시청과 안산 할렐루야가 제90회 전국체육대회 축구 본선행 티켓을 놓고 맞붙게 됐다. 수원시청은 15일 수원 영흥구장에서 열린 제90회 전국체육대회 축구 도대표 선발전 남일반 준결승전에서 포천시민구단을 2-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수원시청은 시종일관 우세한 경기를 펼치다가 전반 16분과 45분 김경춘이 잇따라 골을 뽑아내며 낙승을 거뒀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 할렐루야는 용인시민구단을 맞아 전반 고전하다 득점없이 비긴 뒤 후반 시작 4분만에 용인 김현욱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고 경기종료 5분전까지도 득점을 올리지 못해 실업팀이 시민구단의 제물이 되는 이변을 연출하는 듯 했다. 그러나 패색이 짙던 후반 42분 할렐루야의 ‘해결사’ 오기재가 극적인 동점골을 뽑아낸 데 이어 1분 뒤인 43분에도 또다시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팀을 벼랑끝에서 구해냈다. 수원시청과 안산할렐루야의 결승전은 오는 17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다.
경희대가 하키 여자대학부 최강의 자리에 올랐다. 경희대는 14일 경북 성주국제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제18회 한국대학남녀하키대회 여자부 풀리그에서 김소라의 천금같은 결승골에 힘입어 ‘숙적’ 한국체대에 1-0으로 신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전날 대구과학대를 9-0으로 대파했던 경희대는 2전 전승으로 11년만에 패권을 되찾으며 지난 6월 열린 제52회 전국종별선수권대회 우승에 이어 시즌 2관왕에 등극했다. 경희대는 전반 초반 페널티 코너 2개을 잇따라 얻어내며 결정적인 득점찬스를 잡았지만 모두 무의에 그치며 한국체대의 골문을 여는데 실패했다. 기회를 놓친 경희대는 한국체대의 역습에 밀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철벽수비로 막아내며 전반을 0-0 득점없이 마쳤다. 후반들어 팽팽한 접전을 벌이면서 골을 기다리던 경희대는 경기가 막판으로 흐르던 후반 24분 개인기를 앞세운 김소라가 값진 선제골을 뽑아내 골갈증을 해소했다. 김소라가 단독 드리블로 한국체대 수비수 2명을 따돌리며 필드골을 성공시킨 것. 이후 경희대는 한국체대의 거센 반격을 막아내다 경기종료 5분을 남기고 결정적인 위기를 맞았다. 선제골의 주인공인 김소라가 심판 판정에 강하게 항의하다 퇴장을 당한
경기도생활체육협의회는 종목별가이드 제34탄으로 철인3종경기를 홈페이지(www.ggcosa.or.kr)에 게재했다. 철인3종경기(鐵人三種競技)는 1977년 미해군 중령이었던 존 콜린스(John Collins)에 의해 창시됐다. ‘3가지’란 뜻을 가진 트라이(Tri)와 ‘경기’를 의미하는 애슬론(Athlon)의 합성어(라틴어)인 트라이애슬론(Triathlon)이라고도 불리며 수영과 사이클, 마라톤 3종목을 연속해서 하는 지구력 경기다. 철인 3종경기의 특징은 ▲야외경험 ▲다양성 ▲재미있는 훈련 ▲균형있는 훈련 ▲도전정신 함양화 등이 있다. 도내 클럽 가운데 지난 1997년 창단된 평택 철인클럽은 도내 우수 클럽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2008년에는 국내 100여개 동호회 클럽 가운데 전국 클럽 랭킹 11위의 막강한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한편 대표적인 생활체육 철인3종경기대회는 전국 국민생활체육대축전과 연합회장배 국민생활체육 전국철인3종경기대회, 태안그레이트맨 국제철인3종경기대회 등이 있다.
수원대가 제90회 전국체육대회 농구 여자대학부 본선에 진출했다. 수원대는 14일 안산88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린 제90회 전국체육대회 농구 도대표 선발전 여대부에서 윤득희(23점)와 김민경(13점)의 활약에 힘입어 신정아(19점)가 분전한 용인대를 68-50으로 제압하고 지난 2006년 경북 전국체육대회 이후 3년만에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전반을 30-31, 1점차로 뒤진 채 마친 수원대는 후반들어 윤득희와 김민경의 슛이 살아나며 전세를 뒤집어 18점 차 대승을 거두게 됐다.
치매미술치료협회 부설 영실버아트센터는 16일부터 31일까지 세류2동에 위치한 거리갤러리에서 정숙자 초대작가의 ‘꽃물을 들이다’ 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정숙자 초대작가의 두 번째 전시회로써 능수화, 페추니아, 장미 등 우리내의 일상 속에서 보는 꽃을 그림으로써 순백의 도화지에 꽃물을 들이고 꽃이 가지는 순수, 열정, 기다림 등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또 높은 가을하늘 고향집에 열린 감나무와 온 세상이 눈 속에 묻혀 세상의 더러움도 씻어버리는 겨울 풍경 등 사계절의 변화를 순백의 도화지에 그려 넣었다. 이번 전시회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사계절의 변화를 표현한 작가 정숙자는 “인간의 이기적인 욕망으로 자연을 배제하고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나가 늘 함께했던 자연을 훼손하기보다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자연 속에서 삶을 살아가는데 부족했던 마음을 채워 자연에 대한 고마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문의:031-236-1533/1505, 010-2246-7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