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은 7일 병원장실에서 한국혈액암협회와 현대홈쇼핑으로부터 300만원 상당의 투병물품 기증서를 받았다. 이와 함께 LCD TV, 노트북, 온장고 등 아주대병원 이식병동에 입원한 환자와 보호자가 투병생활을 하면서 필요한 물품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 날 기증서를 전달한 한국혈액암협회 김효철 부회장은 “혈액암 환자와 가족들에게 심리적·정서적 위안을 주고 완치에 대한 희망을 주기 위해 ‘행복한 병동 만들기-Happy together, Love together’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혈액암협회는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혈액암 환자들이 좀 더 전략적이고 합리적으로 투병할 수 있도록 치료비 지원, 상담, 교육 세미나, 자활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하고 있는 민간단체다 (문의 : (사)한국혈액암협회 박정숙 02-3432-0807)
인천시립박물관은 12일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의 세 번째 공연 교과서 음악회 ‘오래된 미래 우리 음악의 매력’을 박물관 1층 석남홀에서 개최한다. 매달 둘째·넷째 주 일요일 열리는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은 인천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진행되는 박물관 문화공연 프로그램으로서 현재 4년째 계속되고 있다. 공연 테마는 국악은 미래의 음악이며 오래된 전통악기로 미래의 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뜻을 담은 공연이다. 우리음악을 쉽고 편안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과서에 소개되어 있는 악기와 음악을 거문고 앙상블 ‘다비’가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수원시미술전시관(관장 조진식)은 ‘2009 공개이론강좌’를 개강한다. ‘현대미술’이라는 주제로 일년 동안 진행되며 상반기에는 동양의 현대미술에서부터 하반기에는 서양의 현대미술, 현대미술을 이끄는 전시, 작가, 작품들까지 현대미술을 이해하는 방법들을 알아본다. ◇현대 미술의 개념 ▲4월 11일=박영택(경기대학교 교수, 미술평론가) 현대 미술강의에 들어가기 앞서 서양의 현대미술의 개념과 그 의미를 알아보고 전후 현대미술과 추상표현주의, 팝 아트에서 미니멀리즘까지의 맥락을 살펴본다. ◇80-90년대 한국 민중미술운동의 전개와 그 평가 ▲4월 25일=성완경(인하대학교 교수, 미술평론가) 민중미술이란 1980년대와 90년대 초반 한국에서 있었던 현실참여적, 모더니즘 비판적 미술운동을 일컫는 말이다. 이 미술운동의 태동과 전개과정과 그 주요 내용을 당시의 정치 사회 문화적 상황과 미술계의 지형과의 연관 속에서 살피고 중요 작가들의 작업내용도 알아본다. 또한 태동 초창기로부터 반세기가 지난 오늘의 시점에서 이 민중미술의 의미를 한국현대미술사 및 세계현대미술사의 프레임 속에서 다시 조망 해 본다. ◇동양화, 어떻게 읽을 것인가?
성 교수는 만화에 대한 지론이 있다. “만화는 굳이 영화와 TV에 이어 ‘제9의 미술’이라 불리는 문예적 명칭의 권위를 빌리지 않더라도 만화는 엄연히 존재하는 문화이고 또한 중요한 예술 장르다. 만화는 20세기 최후의 종합예술이자 21세기 멀티미디어형 커뮤니케이션의 핵심 장르로 최근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만화는 표현 불가능한 것이 없을 정도로 무소불능의 탁월한 시각적 서사형식인데, 이 탁월성은 무엇보다도 그림과 말의 결합 형식과 이를 이용한 연속된 이야기의 창조에서 오는 것이다.” “20세기의 가장 뛰어난 만화가의 한사람으로서, 만화 ‘쥐’로 풀리처상까지 받은 미국의 만화가 아트 슈퍼겔만은 “만화는 연극보다 유연하고 영화보다 심오하다”고 했는데 이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잘 음미해 봐야 한다. 물론 만화는 재미있어야 한다 그러나 만화의 재미라는 것도 따지고 보면 다른 것이 아니다. 만화의 재미란 곧 이야기꾼의 이야기 솜씨가 주는 재미있고 그림의 개성적 깊이가 주는 감동이다. 곧 문예적 힘인 것이다. 이제는 이런 점을 의식하고 만화를 새로운 눈으로 볼 수 있는 &
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의 회장이자 수원시미술전시관 관장을 맡고있는 조진식 작가가 여섯 번째 개인전을 연다. 2006년 이후 3년만에 갖는 이번 전시는 7일부터 13일까지 수원미술전시관 2전시실에서 열린다. 조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자연을 소재로 형상성과 비 형상성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숙성된 색채로 풍부한 시각적 이미지를 담은 캔버스에 담은 유화 30점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는 자혜학교의 직업교육센터 건립기금조성을 위한 전시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평소 장애학생들에 대한 많은 애정을 쏟아온 조진식은 이번 전시의 작품 판매 기금을 모아 학교를 졸업한 후 지역사회로 나아가야 하는 자혜학교 학생들이 여러 가지 기술을 익힐 수 있는 직업교육센터를 건립하는 데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경기도미술관(관장 김홍희)은 ‘2009 함께하는 경기도미술관’의 두 번째 전시로 ‘경기-가평’ 전을 9일부터 26일까지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의 자연’을 테마로 테마로, 풍경, 산수 등을 표현한 가평 지역 작가 작품 9점과 경기도미술관의 소장품 13점 등 총 22점의 작품이 함께 출품된다. 특히 도미술관 소장품만을 전시했던 ‘찾아가는 경기도미술관’과는 달리, 전시가 개최되는 지역의 주관 기관과 협력을 통해 해당 지역 미술가들의 작품을 함께 전시한다. 지난 2월 ‘경기-군포’ 전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8개 지역에서 개최될 이번 프로젝트로 지역미술이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도미술관은 2007년부터 미술관과 대중간의 거리감을 해소하고 도민이 문화 향수의 기회를 보다 쉽게 누릴 수 있도록 ‘찾아가는 경기도미술관’으로 미술관의 소장품들을 도내 각종 문화공간에 순회 전시하는 문화 보급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2년간 도내 23개 시군에서 개최된 이 프로젝트에 2007년에는 1만9천726명, 2008년에는 5만2천2
●영화 ‘엽문’ 기자간담회 이소룡이 존경했던 단 한 사람이자 시대의 영웅 ‘엽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최초로 스크린에 옮겨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엽문’의 기자간담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기자간담회에는 언론시사회에 맞춰 한국을 방문한 견자단, 웅대림 두 주연배우가 직접 참석해 언론의 특별한 관심을 끌었다. 언론시사회 현장은 그 어느 때보다도 열기가 뜨거웠다. ‘엽문’은 홍콩 개봉 당시 홍콩 무술액션 영화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리며 큰 반향을 일으켰던 영화로, 아시아 최고의 액션배우 견자단과 신예 웅대림, 홍금보 무술감독, 카와이 켄지 음악감독 등의 환상적인 호흡과 10억 중국을 대표하는 전설적인 영웅을 세계 최초로 영화화했다. 또 아시아 액션영화의 새로운 미래를 발견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가능성을 제시하며 연일 화제를 모았다. 언론시사회 이후 이어진 기자간담회는 아시아 최고의 액션 배우 견자단과 중화권 최고의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여배우 웅대림이 참석하여 진지하면서도 유쾌한 답변으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가운데 진행됐다. “이소룡의 스승이자 영춘권의 고수였던 ‘엽문’은 예전에 자신이 맡았던 캐릭터들과 달리 평범해 보일 수도 있지만 누구보다도 뛰
경기도는 6일부터 공공 공간 조성사업을 시행할 경우 사전에 디자인과 경관 심의를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공공디자인조례’ 등 조례 3건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매 5년마다 공공디자인기본계획을 수립해 도의 공공디자인의 방향을 설정하게 된다. 또 각각의 조례에서 규정하고 있는 공공디자인위원회와 경관위원회는 도의 공공디자인 사업들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공공디자인위원회는 우수 공공시설물 디자인 인증조례에서 규정한 우수 공공시설물에 대한 디자인 인증을 통해 도내 우수공공시설물디자인의 개발을 권장하고 홍보하는 등 시설물에 대해서도 도차원의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위원회가 활성화되면 도의 공공디자인 관련 사업에 대한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검토가 이루어져 경기도 공공디자인 수준향상과 도시미관증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자인총괄추진기획단의 신낭현 단장은 “획일적이고 몰개성적이었던 공공디자인이 이제는 다양한 형태의 디자인과 사용자를 적극 고려하는 공공디자인 행정으로 바뀌는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된 것”이라며 “이번 조례제정을 통해 다양한 경기도의 공공디자인정책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
네오위즈벅스(대표 한석우)가 운영하는 음악포털 벅스(www.bugs.co.kr)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조사발표하는 제11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음악포털 부문에 최초로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이번 조사에서 벅스는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음악포털 부문이 새롭게 추가된 2007년부터 3년 연속 1위로 선정돼 소비자 만족도와 브랜드 선호도 측면에서 최고의 음악포털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지난해 12월 쥬크온과 벅스의 서비스 통합으로 재탄생한 음악포털 ‘벅스’는 19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음악포털로 4월 초 새로운 BI를 선보이며 브랜드 이미지도 새롭게 변신할 계획이다. 올해 3월에는 ‘벅스’ 브랜드를 사명에 결합, 회사명을 ㈜네오위즈벅스로 변경하면서 브랜드 강화에도 많은 역량을 쏟고 있다. 네오위즈벅스 한석우 대표는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상품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폭넓은 기기 지원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해온 것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면서 “음악포털 1위 브랜드에 걸맞은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과천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배순훈)은 6일 미술관 상호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협력체제로서 구성된 ‘미술관 협력망’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대표미술관장 회의를 개최한다. 지역대표미술관은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장(광역시장, 도지사)이 선정한 15개 미술관으로 향후 미술관들 간의 각종 협력사업에 운영의 핵으로서 전국의 128개 공·사립 미술관이 대한민국의 기초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번 지역대표미술관장회의에서는 15개 지역대표미술관장이 모두 참가하여 국립현대미술관의 ‘2009 미술관협력망’사업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각 지역대표미술관 별로 2008년 활동실적과 협력망 사업 운영에 대한 토론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활동 방안을 모색한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2009 미술관 협력망’ 사업을 통해 전국 미술관의 실질적인 협력체계가 구축되어 전국의 지역민에게 보다 나은 문화향수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