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출신 여야 국회의원들이 ‘수도권 규제 완화’와 관련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한나라당 원유철 도당위원장은 “18대 국회에 경기도 시대가 열리는게 아닌가 한다. 원구성에 있어서도 상임위원장으로 대거 선출돼 경기도가 발전을 힘있게 추진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고 볼 수 있다”며 “여야를 떠나 경기도 발전이 대한민국 발전이 될 거라는 믿음으로 더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민주당 박기춘 도당위원장도 “경제를 살리는 방법중에 역시 규제완화가 필요하다. 그런데 이걸 못하고 있다”며 “물론 국민 골고루 잘사는 것. 균형발전도 중요하지만 균형발전으로 지방을 먼저 살리는게 우선이 아니라 수도권과 지방이 윈윈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수도권 규제 완화에 대해 고흥길(한·성남 분당갑) 의원은 “경기도에 대해서도 지사님이 노상 방송 하나 없다고 하시는데 경기도의 발전을 우리 미디어와 어떻게 연결하느냐”라며“미디어가 지역 발전을 살리는 길이 된다는 점에서 여야 협의로 잘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재성(민·남양주갑) 의원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외형적으로 충돌하는게 힘겨루기 논란은 경기도엔 또 유리하지 안을 것 같다”며 “도 염원을 모으기 위해 투자하고 국회에
경기도의회(의장 진종설)는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35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 ▲상임위원회별 업무보고 ▲조례안 심의 ▲현장방문 등 후반기 활발한 의정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또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기획위원회 정문식 의원 등 10명 의원이 김문수 지사와 김진춘 교육감 등 관계공무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하여 질문 답변을 실시한다. 이밖에 제7대 후반기 도의회 상임위원회가 새로 구성되면서 경기도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실시하고 보사여성위원회 박명희 의원, 이우창 의원 등 81명이 의원입법 발의한 '경기도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안)'등 21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당진 황해경제자유구역청, 판교테크노밸리, 여주 한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현장 등 현지점검 의정활동이 진행될 계획이다.
지역발전과 지방자치 성숙을 이룰 수 있는 지역 거버넌스(governance) 주체간 협력 네트워크가 구축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연수원(원장 하동원)은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지방자치단체를 움직이는 4개축이 한 자리에 모여 지역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지역 거버넌스 과정’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역문제 해결에 있어 인식 차이가 컸던 주체들이 함께 모여 활발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거버넌스의 이해 ▲지역거버넌스 협동전략 ▲우수사례 연구를 통해 시사점과 성공요소 공유 문제핵심을 짚어내고 공동해결방안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공동체 구성원인 지방의원, 시민단체, 학계 및 지방공무원 등이 모여 실질적 자치구현을 위한 상생파트너십 모색한다. 이와 함께 김흥식 전 장성군수로부터 재임중 쓰레기매립장, 납골당 건립, 소방도로 건설 등 주민의 이해관계가 얽힌 지역현안사업을 경험담을 듣는다. 또 청계천사업을 직접 담당했던 김장건 팀장으로부터 서울시 공무원들이 20만명 청계천 상인과 1천500명의 노점상을 어떻게 이해·설득시켜 청계천복원사업을 성공했는지 갈등관리 노하우를 배우는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연수원(원장 하동원)은 15기 ‘여성리더양성과정’을 운영하고 29일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양성과정은 새 정부 출범 등 새로운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교육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사구시(實事求是)형 교육을 근간으로 ▲리더쉽 ▲변화혁신 ▲직무전문성 등 정책홍보역량을 중점 편성·운영했다. 하 원장은 수료식에서 “지속적인 역량강화와 자기학습을 통해 지방행정을 주도하는 능력 있는 여성리더공무원으로 업그레이드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도 김문수 지사는 27일 승효상, 정기용 등의 건축가와 온영태 교수 등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도 건축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 건축의 경관 디자인 개선과 품격있는 건축물 도입을 위해 ▲자연경관 및 도시특성에 맞는 경기도 건축디자인 기준의 신속한 마련 ▲경기도 주택조례, 지구단위계획 지침 등 건축과 관련된 제도의 정비 ▲우수 건축작가의 창의성과 예술성을 향상 ▲건축 관계자의 자질향상을 위한 정기적인 포럼 및 워크숍 개최 등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이날 “건축물은 우리 삶의 터전이며 안식처로서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자산으로 도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풍부한 역사·문화와 어울리는 건축문화의 정착이 시급하다”며 “국내 건설기술은 두바이에 최고층 랜드마크 건축물을 짓고 있을 정도로 기술력이 뛰어나니 건축전문가들께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는 도의 건축물이 획일적이고 단조로운 형태를 벗어나 독특하고 개성있는 디자인과 품격을 갖춘 우수한 건축물로 건축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원 건축가는 “도에서 짚고 있는 건축의 문제점에 공감한다. 좋은 건축가들이 작품활동을 할 수 있도록 현
한나라당 경기 지역 국회의원은 27일로 도당 기간당직자 연수 자리에서 ‘18대 국회가 원구성이 마무리 됐으니 이제 한나라당 의원들이 실력을 발휘할 때가 왔다’고 말했다. 심재철(안양 동안을) 의원은 이날 “촛불이 잦아들고 있다. 촛불에 휘둘렸던 정부가 이제 자리를 잡았다”며 “무엇보다 원칙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회 모습도 갖췄다. 국회가 시작된 이상 앞도적인 우위를 앞세워 밀어 붙이겠다. 김대중, 노무현의 10년 때를 벗기겠다”며 “대한민국 정부가 올바르게 할 수 있는 국회를 만들겠다. MB정권의 성공을 위해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뛰자”고 강조했다. 그는 “이젠 한나라당이 경상도당이 아니라 경기도당이다”라며 “경기도당이 잘하면 한나라당이 잘하는 것이고 경기도당이 못하면 한나라당이 못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순자(안산 단원을) 의원도 “18대 국회 한나라당 정의는 ‘경제 국회’로 정하고 먹고사는 걱정 없는 국민들이 될 수 있게 하겠다”며 &
“경기개발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팔당상수원 이전이 경제적으로 타당하나는 것은 지역이기주의다” 25일 운하백지화 경기행동 주최로 열린 ‘팔당상수원 이전은 가능한가’ 공개 토론회에서 관동대학교 토목환경공학부 박창근 교수는 “경기연의 연구결과는 경기도 개발을 위해 타 지역의 개발을 억제하자는 논리”라고 주장했다. 또 “경기연 연구결과에서도 상수원을 팔당댐에서 상류인 청평댐으로 이전할 경우 물 공급량이 부족해지는 것으로 나왔다”며 “이것만으로도 상수원 이전의 경제성에 관한 논의 근거를 상실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경기연의 백경우 연구원은 “상수원 이전시 2006년 기준 팔당호 상·하류에서 이뤄진 평균 취수량 대비 하루 231만1천t의 물이 부족해진다”면서 “이러한 수리학적 분석 결과와 함께 상수원을 이전할 경우 지역간 갈등 문제, 안보문제,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에 따른 지역발전 효과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제 발표에 이어 진행된 토론회에서 환경운동연합 물하천센터 이철재 국장과 운하백지화 경기행동 안명균 공동집행위원장은 “경기연이 물부족이 예상된다고 하면서도 팔당상수원 이전에 경제적 타당성이 있다고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것은 말이 안되며 정치적 의도가 있
“경기도 의회와 경기도에 대한 노골적인 비난을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수 없다” 전국 시·도의장단 협의회장을 도전한 진종설 경기도의회 의장은 2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협의회 정기회에 참석했지만 비수도권 의장들이 경기도의 ‘수도권 규제완화’를 비난하자 회의 자체를 거부하며 회의장 밖으로 나왔다. 진 의장은 이날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발언에 대한 규탄대회를 여는 등 도를 배제하는 물리적인 상황이 발생하자 향후 시·도의장단 협의회 불참 등 단호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에 앞서 진 의장은 이날 성명서에서 “대전시의회가 ‘지역균형발전정책 역행발언 규탄성명’을 발표한데 이어 회의 당일 대전, 강원도의회가 기자회견과 규탄대회를 또 다시 개최해 후보출마는 물론 회의자체를 거부했다”고 말했다. 또 “비록 시·도의장단 협의회장 출마를 공약하고 출마하려 했으나 김문수 경기도지사에 대한 일방적 규탄과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편가르기가 벌어지는 등 협의회장 선거현장을 지역갈등의 선전장으로 타락시켰다”면서 “협의회장 출마보다 경기도가 더 소중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의회 등은 이날 규탄성명서에서 “대전 충청권 주민 모두는 수도권만 살찌우겠다는 경기도지사의 몰염치한 발상과 오만한 독설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15대 회장직 주인공을 가린다. 22일 서울 전국 시·도 의장 협의회 사무실에서 1년 임기의 회장을 선출한다. 일찍부터 경기도의회 진종설<사진> 의장이 출마를 선언했지만 경상북도의회 이상천 의장이 도전장을 내밀면서 2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의장 선거는 김귀환 서울 의장이 뇌물 공여 혐의로 구속됐기 때문에 시·도의회 의장 15명이 모인 상태에서 진행된다. 특히 진 의장은 전국 최대 인구 및 규모를 갖추고 있는 경기 지역의 의장이 당연히 회장직을 맡아야 한다는 ‘당위론’이 설득력을 얻으며 회장직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하지만 ‘수도권 규제 반대’를 적극 선언하고 나선 점은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이상천 경상북도의회 의장이 비수도권을 대표하는 후보로 부각되고 있다. 현재 이상천 의장은 경상도지역 광역의회 의장들의 지지를 등에 업고 강원과 충청지역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비수도권 의회 지지를 당부하는 등 보폭을 넓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장도 경상도지역 광역의회와 러닝메이트를 이뤄 경기도의회를 견제해왔던 서울시의회가 이번에 이상천 의장을 측면 지원하는 것을 배제할 수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최진종)는 21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벌초를 하다 벌 쏘임, 뱀 물림, 예초기 사고 등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벌 쏘임 사고는 2006년도 한 해 동안 3천261건, 2007년도 5천707건이었던 것이 2008년도 7월까지는 1천515건으로 올 상반기 벌 쏘임 사고는 작년 동기간 대비 61.6%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더욱이 올해는 계속된 폭염으로 곤충의 번식이 왕성해 말벌, 땅벌 등 공격성이 강한 곤충이 증가함에 따라 벌 쏘임에 의한 피해가 예년보다 많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소방본부는 추석 전 야외 활동시 일어 날수 있는 유형별 위험요소를 정리한 안전사고 예방 가이드를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순찰·구급활동 강화 등 안전사고 대응책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