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노동청 수원지청 수원종합고용지원센터는 현재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 사회의 문제점과 심각성이 대두됨에 따라 고령자 취업촉진사업의 일환으로 ‘고령자고용촉진장려금’제도를 실시해 오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고령자 고용촉진장려금은 취업 또는 직업 전환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고령자를 일정수준 이상 고용하거나 정년퇴직자를 계속 고용하는 사업주에 대해서 지원하는 제도로 고령자 다수 고용촉진장려금, 정년퇴직자 계속 고용장려금, 고령자신규고용장려금이 있다. 고령자 다수 고용촉진장려금은 고용기간이 1년이상인 55세이상 고령자를 매분기 월평균 근로자수의 지원기준률 이상 고용시 지원하고, 정년퇴직자계속고용장려금은 정년을 57세 이상으로 정한 사업장에서 18개월 이상 계속 근무한 후 정년이 됐지만 퇴직시키지 않았거나 정년퇴직 후 3개월 이내에 재고용한 사업주에게 지원한다. 또 고령자신규고용촉진장려금은 만 50세이상 고령자가 구직등록 후 실업기간이 3개월이 초과돼 피보험자로 고용하고 고용전 3개월 고용후 6개월간 고용조정으로 근로자를 이직시키지 아니한 사업주에게 지원하는 제도이다. 수원종합고용지원센터에서는 고령자고용촉진장려금 제도 이외에도 고령자가 안심하고 즐겁게
아프가니스탄 무장세력 탈레반에 피랍된 22명의 가족들은 탈레반 측이 제시한 최종협상 시한을 두차례나 넘긴 30일 지친 모습과 함께 비교적 차분한 모습을 보이기 위해 애쓰고 있었다. 피랍자 가족들은 이날 오후 외신을 통해 ‘협상이 완전히 완전히 실패했다’는 탈레반측의 발표를 접하고 한동안 충격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었다. 분당 피랍가족 모임 사무실에 모여있는 가족들은 그동안 엇갈리는 보도와 협상 시한 연장에 휘말려들지 않겠다는 듯 ‘더 이상 일희일비하지 않겠다’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날 오후 6시쯤 “협상이 완전히 결렬돼 인질을 살해하겠다”는 보도가 전해지자 몇몇 가족들은 결국 울음을 터뜨렸다. 한 가족 관계자는 “보도 직전 외교부 관계자가 전화를 해와 ‘우려할 만한 상황은 아니니 정부를 믿고 기다리라’고 했다”며 “(가족들은) 하도 언론의 오보에 당해서 의외로 침착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1시간30분이 지나도록 별다른 소식이 없자 여성 가족들은 손수건에 얼굴을 묻은 채 흐느꼈고, 한쪽에서는 인터넷 사이트를 계속 검색하며 새로운 소식을 기다렸다. 차성민 가족 대표는 “이번에는 충격을 받은 게 사실이다. 결과(배 목사의 죽음)를 한 번 봤기 때문에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에 아프가니스탄 피랍자 가족들에 대한 악성 댓글이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피랍자 가족 중 일부에게 협박성 전화가 걸려와 가족들이 이중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악성 댓글은 최근 경찰의 전격 수사가 이뤄지며 눈에 띄게 줄어든 반면 발신자 표시제한이 가능한 핸드폰 전화 협박은 엄청나게 늘어난 것이다. 30일 본보 기자가 피랍자 가족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피랍자 가족 중 일부 가족의 휴대전화 번호가 공개돼 협박에 가까운 전화나 피랍자들을 비난하는 내용의 전화가 걸려오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피랍자 가족들에게 걸려오는 전화 내용은 갖은 욕설과 함께 피랍자들의 아프간 봉사활동을 비난하는 내용이 대부분이며 피랍자 가족에게 욕을 한 뒤 일방적으로 끊어버리는 경우도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문제는 피랍자 가족에게 걸려오는 전화가 모두 ‘발신번호 표시제한’으로 되어 있어 협박이나 욕설 전화를 건 사람이 누군지 확인할 수 조차 없어 악성 댓글 보다 더 상처를 입히고 있다는 것. 한 피랍자 가족은 “가뜩이나 피랍자들의 생사가 시시각각으로 변하고 있어 가슴을 졸이고 있는데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퍼붇는 전화로 피랍자 가족들이 고통을
수원중부경찰서(서장 김운선)는 30일 서장실에서 중앙경찰학교 신임 순경 과정 206기 박민섭 등 실습생 9명을 대상으로 실무체험 신고식을 갖고 체험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실습생들은 내달 3일까지 1주간 경무 형사과 등 각 부서 기능의 업무를 접하면서 치안 현장 적응력과 자료수집을 통해 현장감 있는 교육체험를 하게된다. 김운선 서장은 신고식에서 “실습 기간중 선배 경찰관들로부터 차근 차근 일선 업무를 배우고 익혀 알찬 실습이 되라”며 “졸업 후에는 경찰의 소임을 다할수 있는 늠름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29일 탈레반의 한국인질 억류가 열 하루째에 접어들면서 가족들은 인질들의 건강이 않좋다는 소식에 발을 동동 굴리고 있다. 인질 가운데 유정화씨로 추정되는 여성이 ‘살려달라’는 메세지를 전달해오면서 피랍자의 건강 상태에 관심이 집중되는 것이다. 유정화씨의 동생 정희(37·여)씨는 “언니의 목소리가 맞는 것 같아 재차 확인해서 알았다”며 “언니가 무사히 있어서 너무 기쁘고 하루빨리 언니를 보고 싶다”고 심경을 전했다. 고(故) 배형규 목사 형 신규씨는 기자회견을 통해 배 목사의 시신 운구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말했다. 배씨는 기자회견에서 “시신 운구 연기를 정부에 요청했으나 현지 사정상 시신을 장기 보관하는것이 어렵다는 말을 들었다”면서 “배 목사의 뜻과 정부 요청을 생각해 논의한 끝에 시신을 한국으로 운송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피랍된 22명이 한사람도 빠짐없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기 전까지는 일체의 추모행위는 하지 않겠다”며 “지금은 나머지 22명에게 관심을 가져야 할 때이며 장례 절차는 피랍자 전원이 한국땅을 밟은 뒤 치러질 것”이라고 말했다. 신규씨는 배 목사의 시신기증과 관련 “2001년 샘물교회에서 어버이날 특집으로 발간한 ‘샘물이야기’ 소
수원남부경찰서(서장 이강순) 청렴동아리 ‘매여울 푸르미’ 회원들은 27일 수원시 원천동 소재 원천유원지 파도풀장에서 순직한 경찰관 자녀 및 소년·소녀 가장들과 ‘아름다운 만남’ 행사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관내 소년·소녀 가장들과 자칫 잊혀지기 쉬운 순직 경찰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자녀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기위해 청문감사관실과 매여울 푸르미 회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마련했다. 아이들은 원천유원지에서 오리보트와 모터보트를 타면서 찌는 듯한 여름날 오후를 시원하게 가로지르며 함성과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파도풀장에서는 매여울 푸르미 회원들도 함께 어린 아이로 돌아가 풀장 속으로 몸을 던지며 동심으로 빠져들었다. 매여울 푸르미 정형이 회장은 “아이들이 너무재미있게 놀아주고 즐거워하니 우리들의 마음 또한 매우 기쁘다”며 “같이 동고동락했던 동료도 오늘 만큼은 즐거워 할 것 같다”고 말하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탈레반 무장세력에 무사귀환 간곡히 부탁 차대표 “정부 방침 믿고 따를 것” 입장 밝혀 탈레반 무장세력에 의해 납치됐던 23명의 한국인 중 봉사단의 인솔자인 배형규(42) 목사가 살해된 사실이 26일 오전 공식 확인된 가운데 피랍자 가족들은 이날 오후 호소문을 발표하고 애끓는 심정을 토로했다. 이는 탈레반이 최종 협상시한으로 이날 오후 5시30분을 제시했다는 아프간 이슬라믹 프레스(AIP)의 보도를 의식, 탈레반 측에 가족들의 애타는 마음을 재차 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피랍자 제창희씨의 누나 미숙(47)씨가 “노무현 대통령님, 아프가니스탄 대사님, 미국의 부시 대통령님 우리는 아프가니스탄에서 피랍된 23명의 가족들입니다”로 시작되는 호소문을 읽어내려가자 현장에 있던 17명의 가족들은 일제히 울음을 터뜨렸다. 가족들은 “우리 가족들은 봉사를 위해 그곳을 찾았습니다. 그곳의 아픈 이들을 치료하고 함께 어울리고 그들의 고통을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라며 “탈레반 여러분, 가족들의 아픔을 생각하고 헤아려 주십시오”라고 눈물로 호소했다. 이들은 “제발 그들이 가족
25일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 무장단체에 의해 참혹하게 피살된 고(故) 배형규(42) 목사가 자신의 생일날 숨진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난 20일 샘물교회 측이 제시한 아프간 봉사단 출국자 명단에서 밝힌 배 목사의 신상을 확인한 결과 영문이름, 여권 번호와 함께 생년월일이 ‘25.JUL.65’라고 선명하게 적혀 있었다. 또 교회에서 보관하고 있는 신상명세서에도 배 목사의 생일이 같은 날짜로 기록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프간 무장단체 탈레반가 현지시간으로 25일 오후 4시15분쯤 한국인 인질 1명을 살해했다고 밝혔기 때문에 배 목사는 생일날 참혹한 죽음을 당한 것이다. 한편 아프간 탈레반 무장세력에 납치돼 살해된 배 목사의 집에는 부인과 딸은 없고 처남만 집을 지키고 있다.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교회 앞에 있는 상가주택 2층 배 목사의 집에 있던 처남은 25일 밤 배 목사 가족의 행방을 묻는 질문에 “모른다. 더 이상 할 말이 없다”고 말했고 피살 보도가 나왔다는 말에 “그런 소리 하지 말라”고 문을 닫았다. 배 목사 집 1층 일식당의 한 종업원은 “부부 모두 제주 출신으로 사람도 좋고 평판도 좋았다”며 “배 목사 가족들은 항상
배 목사 살해 비보에 부친 실신 오열 선량한 사람 정치목적 이용 용납안돼 피랍 7일째인 25일 밤 10시쯤 탈레반이 남성 인질 1명을 살해했다는 비보가 전해지자 피랍 가족들이 소속된 분당 샘물교회와 한민족복지재단은 충격과 혼란에 휩싸였다. 불과 몇 분전까지만해도 한국인 인질 8명이 석방된다는 소식에 한껏 기대를 하고 있던터라 가족들의 충격은 더더욱 컸다. 가족과 교회 신도들 가운데 일부는 실신하고 일부는 통곡하며 주체할 수 없는 경악과 비통감에 빠졌다. 김태웅 집사는“ 굉장히 충격적이다. 특히 여자분들이 큰 충격을 받았으며 가족 대표들도 충격을 받아 언론과 만나지 못하고 있다”며 가족들의 소식을 전했다. 피살자의 신원이 배형규 목사(42)라는 사실이 외신으로 확인되면서 분위기는 더욱 침통했다. 한 교회 관계자는 “배 목사는 이번 아프가니스탄 협력봉사단을 이끌고 간 인솔자로 여름방학을 맞아 의료봉사활동을 할 목적으로 아프가니스탄을 찾았다”면서 “이 교회 청년회 담임목사이자 부목사도 겸하고 있다”고 전했다. 배 목사는 제주 출신으로 제주일고 한양대, 장로대 신학대학을 나와 2001년 목사 안수를 받
건강관리공단 경인본부 ‘건이강이 사회봉사단’ 함께 더불어 사는 나눔의 세상,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사회봉사단이 있어 화제다. 바로 국민건강관리공단 경인지역본부 ‘건이강이 사회봉사단’. 국민건강 지킴이 역할과 함께 지역사회와의 끈임없는 연계를 통하여 실질적인 사회봉사 활동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하여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나눔도 함께, 건강도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홀로사는 어르신과 장애우, 소년소녀가장 등 주위에 어려운 이웃에게 땀흘리는 실천적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슬로건인 ‘건이강이’는 세상을 밝히는 해님이다. 수호신과 자손창성 천하화평, 수명연장, 무병장수를 상징하는 사신 해태를 건강지킴이 ‘건이’와 건강요정 ‘강이’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내려 보내진 것. 건이강이 사회봉사단은 해님의 사신이 되어 국민의 건강을 염원하며 모두가 행복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출범 3년차 ‘실천정신’ 무장 1천700명 단원들 소외이웃 찾아 봉사 농가 일손돕기 등 도-농 상생 노력&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