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노화현상으로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점점 늘어나 주름이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상이다. 코 옆에서 입술 옆까지 굵고 길게 이어지는 팔자주름은 본래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게 만든다. 요즘 같은 겨울철 날씨에 사무실과 집안 등 실내에서 가동하는 난방기구에 주위환경이 많이 건조하다. 건조한 환경은 피부까지 건조하게 만들어 평소 고민이던 얼굴 주름이 더욱 도드라지게 만든다. 화장을 덧칠한다고 해서 가릴 수 없는 주름,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보톡스와 필러 같은 ‘쁘띠성형’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쁘띠성형’이란 ‘약간, 조금’이라는 뜻의 프랑스어 ‘쁘띠(petit)’를 접목시킨 용어로 칼을 사용하지 않고 주사를 이용하는 시술을 말한다. 일반적인 성형수술에 비해 간단한 시술로 수술과 마취에 대한 두려움, 수술 후 회복하는 일정 기간 동안 생활이 불편하다는 점을 개선한 장점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보톡스 시술은 주름을 만드는 근육의 신경을 마비시키고 근육을 이완시켜 주름 개선과 주름 생성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데 주로 눈가, 미간, 이마와 같은
핫팬츠와 미니스커트를 입은 연예인들의 사진이 연일 매스컴에 오르면서, 일반인들도 예쁜 다리를 가지려는 욕구가 커지고 있다. 너무 마른 다리보다 적당한 근육으로 각선미를 뽐내는 다리가 인기다. 훨씬 더 건강해 보이면서 섹시함까지 더해주기 때문. 그러나 이런 근육형 다리는 살을 빼도 잘 가늘어지지 않는다는 것이 단점이다. 특히 하체비만으로 고민하는 근육형 다리 소유자들은 “아무리 굶어도 근육은 절대 빠지지 않는다”고 우울해하기도 한다. 그대로 방치하면 근육에 지방까지 붙어 심각한 하체비만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 근육형 하체비만. 온라인 모델 구인구직 에이전시 ‘모델캐스트’(http://www.modelcast.co.kr)에서 근육형 하체비만들을 위한 운동법을 공개했다. 근육형 하체비만은 근력운동을 피하고, 근육이 덜 생기는 가벼운 유산소운동을 추천한다. 사이클링, 발레 같은 운동은 금물이고, 가벼운 걷기나 요가, 필라테스 등이 좋다. 스트레칭은 몸의 근육을 이완시켜주고 혈액순환을 돕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운동효과를 볼 수 있다. 하체비만의 경우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더욱 심각해지는 경우가 많다. 평상시 몸을 따뜻하게
뷰티 업계에 하이브리드 바람이 일어나고 있다. 하이브리드란 서로 다른 요소가 섞여 새로운 부가가치가 형성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하이브리드가 뷰티업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경기 불황으로 인해 하나의 제품에 다양한 기능이 있거나 합리 적인 가격대로 섬세하고 효율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보습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하이브리드는 한 가지 제품으로 두 배 이상의 멀티 보습 효과를 가져올 수 있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하이브리드 보습이란 보습력은 높이고 단계는 줄여주는 제품을 의미한다. 특화 성분이 함유되어 보습력이 강화된 제품, 오일과 에센스, 에센스와 크림 등 다른 역할을 하는 두 가지 이상의 제형이 믹스된 제품, 어플리케이터 내장 제품이 대표적이다. 2013 뷰티 키워드로 떠오를 하이브리드 보습 제품을 기능별로 알아보자. ▲ 2배의 보습효과, 하이브리드 보습 겨울철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은 바로 건조함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이다. 각질로 인해 깔끔하지 못한 인상을 남길 수 있고 정전기, 피부 당김, 가려움 등으로 인해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특히 바디 피부는 피지선이 발달되지 않아 쉽게 건조해지고
설레는 새학기, 곧 대학에 입학하는 새내기 여대생들에겐 구입해야 할 것들이 너무나도 많다. 매일 입던 교복에서 벗어나 자신의 패션 센스를 선보일 기회이자, 자신의 여성스러움을 최대한 가꾸고 꾸밀 나이가 되었기 때문. 쇼핑의 즐거움도 있지만, 머리부터 발 끝까지 치장해야 하는 것은 비용면에서 부담이 될 뿐더러, 패션 감각이 서툰 사람들에겐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특히 가방의 경우 명품백을 들 여건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 어떤 스타일과 어떤 재질의 가방을 골라야 하는지, 어떤 것들을 꼼꼼히 따져봐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 가죽인지 합성가죽인지, 데일리백 혹은 특별한 날에 드는 가방 중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어떤 쇼핑몰에서 구입해야 할지 새내기 여대생들은 고민한다. 설상 가상으로 가격까지 천차만별이다. 이런 고민을 가진 새내기 여대생이라면, 여성 가방 쇼핑몰 푸치백을 이용해 보자. 모터백이나 토트백, 백팩까지 모든 종류의 가방을 판매한다. 남다른 예쁜 가방을 들고 싶은 예비 대학생들에게 추천할 만한 쇼핑몰이다. 자체제작 디자인의 가죽 가방들은 명품 가방에 뒤지지 않는 질 좋은 상품으로 인기가 좋아 수 많은 후기를 감상할 수도 있다. 푸치백의 MD는
‘Rainbow Bridge’와 ‘The Whistler's Song’ 등 모바일 컬러링과 벨소리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하며 스테디셀러를 기록했던 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이 안산시를 찾는다. 안산문화재단은 16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 극장에서 스티브바라캇 ‘Sweet Valentine’ 콘서트를 연다. 스티브 바라캇은 이루마, 유키구라모토와 더불어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이다. 지난 2000년 9월 컬렉션 앨범인 ‘Rainbow Bridge’가 소개 된 이래 점차 인기를 얻어 나가기 시작했으며 그 해 12월 정규 앨범인 ’Eternity’가 연이어 발매되면서 국내에서도 각종 방송의 배경 음악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영화 ‘하루’에 ‘The Whistler’s Song’이 삽입됐고 라디오 프로그램인 김현철의 뮤직플러스에서 ‘Rainbow Bridge’가 배경 음악으로 사용돼 국내에서 그의 음악 중 가장 잘 알려진 곡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화성시문화재단은 8일까지 2013년도 꿈나무안심학교 제5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꿈나무안심학교는 방과 후 방치되기 쉬운 맞벌이, 저소득층 가정 자녀의 각종 사고예방 및 전인적 성장·발달에 기여하기 위해 경기도가 최초로 도입했으며, 학교 밖 꿈나무안심학교로 첫 개설된 곳이 바로 화성시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유앤아이센터 내의 안심학교다. 모집대상은 화성시 관내의 맞벌이가정 및 저소득층가정의 자녀 초등 1~6학년생이다. 교육비는 맞벌이가정 월 8만원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조손가정 등 저소득층가정은 전액 무료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화성시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꿈나무안심학교는 방과 후 학교사업의 ‘전국적 표준 운영모델’ 을 제시해 수준높은 교육 및 보육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보육과 교육수요에 부응하는 방과 후 대표 교육복지프로그램으로 정착했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hcf.or.kr)를 참조하면 된다.
용인문화원 부설 해인 규방문화연구소는 1일부터 4일까지 용인시 문화복지행정타운 문화예술원 2층 전시실에서 제3회 ‘규방문화연구소 졸업작품전 - 느린 손바느질 이야기’ 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지난 해 3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 학습한 전통공예 분야인 ‘규방공예’의 기술교육을 바탕으로 한 졸업작품전으로, 일반과정과 전문과정을 수료한 회원 50여 명이 함께하는 전시다. 전 과정의 지도를 맡은 변인자 소장은 “손으로 작업하는 전통공예의 맥을 잇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모든 것이 빠르게 돌아가는 디지털 시대에 느리게 가는 법을 배우는 또 하나의 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 내용은 모두 손으로 만든 전통 규방공예품이며, 많이 알려진 조각보자기를 비롯한 전통 혼례용품, 현대에 접목한 인테리어 소품 등이 함께 전시된다. 1일 식전행사에는 졸업생 수료증 수여식과 함께 오프닝 행사를 개최한다. 한편, 규방문화연구소는 용인의 문화전반을 책임지고 있는 용인문화원의 부설 연구소로 조선조 여성의 내실문화에 뿌리를 둔 정통 규방공예를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기관이다.
건강한 간을 원한다면 탄수화물을 줄이는 것이 좋겠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탄수화물 섭취량이 많을수록 비알코올성 지방간 유병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비알콜성 지방간 관리 및 예방을 위해서는 탄수화물 및 당류 섭취를 줄이는 것을 권장한다고 30일 밝혔다. 통상 비알콜성 지방간은 고지방 식이로 인해 발병하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도 간의 지방을 축적시켜 지방간을 유발시킬 수 있다. 식약청은 탄수화물로부터의 에너지 섭취가 많은 우리나라 국민들의 경우, 비알콜성 지방간 관리 및 예방에 있어 지방 섭취량 제한 보다 탄수화물 및 당류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해 우리나라 국민 402명의 식이패턴을 조사해 탄수화물 섭취량이 낮은(하위 33%) 군과 많이 섭취하는 군(상위 33%)을 비교한 결과, 비알콜성 지방간 유병 위험은 상위군이 하위군에 비해 남성의 경우 1.7배, 여성은 약 3.8배 높았다. 간 염증 수치 상승 위험도는 탄수화물 섭취 상위군이 하위군에 비해 여성이 약 1.0~2.2배, 남성이 약 1.3~2.1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하루 당류 섭취량이 60g을 초과하는 군은 일일 섭취량 25g 미만인 군에 비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공사 막바지 과천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정형민)은 과천관, 덕수궁관에 이어 새로 건립되고 있는 서울관 건립 공사가 68% 공정률로 진행 중이며, 오는 6월 11일 준공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는 당초 계획대비 4개월 정도 순연된 것으로 현재 골조공사가 마무리 단계이고, 외장공사 및 통신 설비 등의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이다. 건물이 준공되면 5개월 정도의 시운전 및 개관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11월 12일 개관할 예정이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개관전으로 앞으로 서울관이 보여줄 미래의 발전상을 제시하기 위해 ‘연결_전개(Connecting_Unfolding)’라는 주제로 다양한 기획전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관은 전통과 현대, 일상과 예술 등이 상호 교차하는 접점지대로 동시대 미술의 허브 역할을 지향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개관전시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인도 등 해외 미술관 큐레이터들과의 국제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기획된다. 개관 전시를 준비 중인 최은주 학예연구 1팀장은 “각 나라의 문화적 특성을 독창적인 예술 내용과 형식으로 담아낸 작가와 그들의 작품을 통해 ‘연결과 전개’의 올바른 방향과 그 해법을 찾고자 한다”고
영통여성합창단(지휘자 정창준)은 오는 2월 2일 오후 5시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불우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음악회를 연다. 이번 연주회는 영화배우 설지윤의 사회로 진행되며, 정창준 지휘와 우지혜의 피아노 반주로 영통여성합창단이 서정적인 가곡인 ‘애나,남촌’, ‘마을’과 동요 ‘초록바다’, ‘기차를 타고’, ‘네모의 꿈’ 성가곡 ‘내가 참의지하는 예수’ 외 2곡을 비롯해 7080노래인 ‘바위섬’, ‘시를 위한 시’ 등 다양한 곡들을 연주한다. 또 우정출연으로 수원시립합창단의 부부성악가인 구성우 신문경씨가 출연해 ‘I got rhythm’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에서 약장사 아리아와 ‘I Believe’를 노래하고, 이혜연(한국예술종합학교전문사과정)의 플룻 연주로 모차르트의 풀룻 콘첼토를 연주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공연은 불우한 이웃에게 나눔을 함께 실천하기 위해 모든 관객들에게 녹음해 만든 CD와 경기남부직업전문학교에서 후원해준 커피를 제공한다. 정창준 지휘자는 “서로 경쟁하는 콩쿨이나 대회를 위한 합창 보다는 서로 격려해 주고, 박수쳐 주고, 아름다운 하모니로 함께 행복을 느끼는 축제 분위기의 합창문화를 추구하고, 많은 예산을 후원 받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