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에서 각각 추진 중인 방과후 돌봄 서비스의 부처 간 연계 조정을 통한 효율적 운영방안 마련을 위한 범정부적 협력체계가 구축된다. 교과부, 행안부, 복지부, 여가부는 지난 19일 보건복지부 중회의실에서 ‘효율적인 방과후 돌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그동안 방과후 돌봄 사업은 학교에서는 교육과학기술부, 지역사회에서는 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가 각각 추진함에 따라 부처 간 연계 협력을 통한 효율적인 돌봄 지원체계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부처 간 연계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그간 부처별 추진으로 인해 야기된 문제들에 대한 해결 방안이 구체적으로 논의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은 우선돌봄아동 지원 등 방과후 돌봄 정책 논의를 위한 부처 간 협의체 구성·운영, 공동 수요조사, 중복·누락 방지를 위한 부처 간 정보 공유 및 연계, 프로그램 연계 모델 개발에 관한 공동 연구용역 등의 추진과제를 담고 있다. 교과부는 부처 간 협의체를 주관하고, 보건복지부 및 여성가족부와 협조해 일선 학교를 통해 각 부처가 운영 중인
바오로딸출판사가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도와 묵상을 할 때 듣기 좋은 클래식 소품집 ‘위로(Consolatio)’를 출시했다. 기도와 묵상에 도움을 주는 클래식 소품집은 ‘타이스의 명상곡’, ‘성체 안에 계신 예수’, ‘You Raise Me Up’ 등 위로·희망 같은 의미를 지닌 곡들로 구성했다.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과 대한민국 대표 실내악단 에라토 앙상블이 함께 연주하여 깊이 있고 풍요로운 선율을 들려준다. 기도와 묵상을 할 때 듣기 좋은 클래식 소품집이다. 성경을 바탕으로 하거나 종교적인 내용을 담은 곡, ‘위로’와 ‘희망’ 같은 의미를 지닌 곡들로 구성했다. ‘성체 안에 계신 예수(Ave Verum Corpus K.618)’는 모차르트가 사망하던 1791년에 작곡한 성체찬미가다. 성자께 무릎 꿇고 마음으로부터 바치는 이 곡은 삶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사람이 바치는 기도를 연상할 수 있다. ‘하늘의 옥좌에서(Dal tuo stellato soglio)&rsquo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은 2012 수원청소년 팜스테이 ‘꼬마 농부학교’가 수원시와 양해각서(MOU)를 맺은 전북 완주군 농촌살림연구소에서 진행됐다. 꼬마 농부학교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 1차 캠프로 진행됐고, 26일부터 28일까지 2차 캠프가 진행될 예정이다. 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 각 30명씩 수원시 관내 저소득 및 차상위청소년, 한부모 가장 청소년들을 초청해 진행되고 있다. 꼬마 농부학교는 ▲농촌체험 ▲자연체험 ▲공동체 놀이 ▲창작미술놀이 ▲역사문화탐방 ▲숲 체험 등 농촌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도시 청소년들에게 자연 속에서 참교육의 의미를 깨닫고 농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다. 시청소년육성재단은 관계자는 “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시골 살이 공동체 생활 속에서 직접 체득해 긍정적 사고전향과 올바른 인식을 고취하는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수원시청소년상담센터는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에서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마음 멘토링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27일부터 28까지 이틀간 강원도 횡성에 있는 숲체원에서 진행되며, 청소년과, 멘토 자원봉사자 등 120명이 참석해 멘토·멘토 만남의 시간 집단상담프로그램, 나뭇잎 티셔츠 만들기, 한마음 레크레이션, 미션林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상담센터 관계자는 “주 5일 수업제에 따른 문화 및 학습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 맞벌이 가정의 소년이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담센터에서는 지난 7월부터 주 5일 수업제로 인한 주말 공백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도록 인성 및 정서, 진로 및 학습, 신체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담은 Fun한 토요스쿨을 통해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정서역량 강화하고 있다.(문의: 수원청소년상담센터 유승은 031-242-1318)
성남시 청소년육성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은 2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라오스 팍산지역으로 해외자원활동에 나선다. 이번 해외자원활동은 올해 초 미술, 문학, 미디어분야에 관심이 있는 성남시 청소년이 대학생 멘토를 만나 함께 준비해 온 프로젝트로 11박12일동안 라오스 현지 청소년들과 함께 재활용품을 활용한 난타, 댄스 공연, 전통놀이체험, 운동회, 학교시설 개보수, 벽화제작 활동을 진행, 숙박은 현지 주민들과 함께 홈스테이를 하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 참여자들은 라오스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해외자원활동 과정을 통해 자신의 환경을 극복하고 앞으로의 성장목표를 만들어 간다. 성남시 청소년육성재단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해외자원활동은 라오스 Youth Union 현지 정부 및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연대해 양국의 소통을 통한 ▲적은지원 ▲공동작업 ▲깊은 교류라는 세 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매년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추진 될 예정이다.
천주교 수원교구가 ‘천주교 수원교구 홍보 동영상’을 제작하고 교구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홍보 동영상은 수원교구(교구장 이용훈 마티아 주교)가 수원교구 설정 5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영상물로, 지난 5일 ‘교구 설정 50주년 개막 및 신앙의 해 개막 미사’ 상영을 시작으로 수원교구 내 200개 성당과 기관, 단체에서 교구 홍보용으로 사용 중이다. ▲홍보 영화 ▲축복의 땅, 수원교구가 걸어온 길 ▲우리 함께 걸어가야 할 길의 세 가지 테마로 나눠진 홍보 동영상은, 1963년 10월 수원교구가 설정된 이래 현재까지의 교구 상황은 물론, 각종 현황과 현재 수원교구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복음화사업을 자료 사진과 영상, 그래픽을 이용하여 세련된 영상으로 보여주고 있다. ‘천주교 수원교구 홍보 동영상’은 한국어와 영문 자막 2종류이며, 수원교구 홈페이지(www.casuwon.or.kr)와 수원교구 설정 50주년 기념 홈페이지(http://50th.casuwon.or.kr)에서 볼 수 있다. 러닝타임 10분55초.
AN보카시조직변형 롱가디건, PNC디터쳐블 필드점퍼, 캐시크릴 조직변형 숏기장 라운드 니트, 면레자 배색변형트렌치 코트. 신선한 공기, 맑은 하늘, 단풍으로 물든 눈부신 풍경. 가인박명이라는 옛 말을 반영이라도 하듯 아름다운 계절 가을은 유난히도 짧다.4계절 중 활동하기 가장 좋은 가을에는 많은 야외 축제와 문화 공연이 몰려있다. 사랑하는 가족 혹은 친구나 연인들과 함께 가을의 낭만과 정취를 만끽하고 싶다면 특별한 나들이 계획을 세워보는 것을 추천한다.이 날만큼은 감각적인 패션 센스를 발휘해 오랜만에 한껏 멋을 부리고 추억의 사진 한 장 남겨 보는 것은 어떨까.긴 야외 활동 시간을 고려해 패셔너블하면서도 편안한 스타일을 유지하되 심한 일교차 발생을 염두에 두어 보온성이 가미된 센스 있는 연출을 시도하는 것이 좋다. 장소에 따른 멋스러운 맞춤형 코디는 나들이를 계획하는 여성에게 또 하나의 재미가 될 것이다. 재즈, 락, 인디 등 다양한 뮤직 페스티벌에는 휴대가 편한 가디건이 제격.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마니아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그랜드민트페스티벌, 카운트다운 판타지 등은 매년 가을 진행되는 대표적인 뮤직 페스티벌이다. 열정과 낭만의 열기가 가득한 이런 날, 평
헐리우드 여배우 헤서웨이의 다이어트 방법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그녀가 선택한 다이어트 방법은 바로 ‘디톡스 다이어트’였는데 다이어트 자체로는 효과가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후에 한 인터뷰에서 그녀는 다이어트 후 돌아온 것은 ‘여드름 뿐’이라고 이야기했다. 실제로 단기간 동안 무리하게 다이어트 했을 때 난데없는 피부트러블이 찾아와서 고민한적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는데 균형 잡힌 영양소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아서일 수도 있고, 다이어트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일 수도 있다. 다이어트로 인한 대표적인 피부트러블을 찾자면 아마 여드름, 피부 탄력 정도다. 실제로 다이어트 후 없던 성인 여드름이 시작되었다는 이들도 많고, 다이어트 후 피부가 처지고 푸석푸석해 보이는 경우는 부지기수. 무리한 다이어트는 신체 내 불균형을 초래하기 쉽다. 이로 인해 여드름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다이어트를 시작했을 때 가장 먼저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가 바로 변비인데, 변비가 심할 경우 혈액순환 장애로 체내 독성이 피부에 남아 여드름을 발생시킬 수도 있다. 다이어트 후폭풍으로 떨어진 피부 탄력도 빼놓을 수 없다. 실제로
지난 15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90년대 후반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스타 안재욱이 출연해 큰 이슈를 모으고 있다. 재미있는 입담을 과시하며 ‘안재욱 효과’로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상승뿐 아니라 안재욱이 촬영 당시 착용한 스타일에 관한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안재욱은 이날 첫 등장에서 더블 브레스티드 슈트에 감각적인 스카프를 매치해 눈길을 끌었다. 그레이에 체크패턴이 들어간 슈트로 다소 포멀해 보일 수 있는 스타일이었지만, 스카프와 티셔츠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보여줬다. 여기에 클래식한 느낌의 브라운 가죽밴드 시계로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후 2부에서는 편안한 복장으로 캐주얼한 모습을 선보였다. 굵은 웨이브 머리와 잘 어울리는 캐주얼 착장은 청바지에 레드 컬러 체크셔츠와 베스트를 착용했다. 소매를 살짝 걷어올리고 시계와 가죽팔찌를 매치해서 심심해 보일 수도 있는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었고, 브라운 컬러의 뿔테 안경을 착용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경기도 북부 작가 88명이 22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의정부 금오동에 새롭게 개청한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에서 신청사 이전기념 ‘경기북부현대미술의 -아름다운 감성과 동행’ 전을 연다. 이번 전시의 기획을 맡은 정호양 경기북부작가회장은 “경찰청, 서울경찰청등 전국에 청사 내 갤러리가 있는 곳은 다수 있지만 이번 전시처럼 청사 전체를 전시장으로 사용하는 사례는 최초일 것”이라며 “전시의 질적 향상과 성공개최를 위해 한국화단의 원로이며 의정부에 거주하고 있는 백영수 화백을 비롯해 90여 명의 작가들이 함께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