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인삼공사 저학년 유소년팀과 인천 전자랜드 고학년 유소년팀이 홍이장군 2011 KBL 유소년 클럽 농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안양 인삼공사 저학년 팀은 7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전주 KCC 저학년 유소년 팀을 맞아 43-25로 승리를 거두고 3년 연속 저학년부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고학년부에서는 인천 전자랜드 유소년팀이 안양 인삼공사 유소년 팀을 44-22 더블 스코어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문화재단은 기존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경기도의 방대한 역사·문화예술정보를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포털서비스 ‘경기문화재단 문화포털(www.ggcf.or.kr)’을 8일 정식 오픈 한다. 재단은 기존의 홈페이지에서 통합서비스 됐던 각 분야별 문화예술정보들을 ‘문화포털’로 분리해 자료제공 서비스를 강화하고 전시·교육·역사정보 제공 및 ‘문화오픈마켓’ 등 신규 서비스를 대폭 확대했다. 문화오픈마켓은 다양한 기관과 개인회원의 문화상품을 자유롭게 홍보하고 흥정할 수 있는 온라인 직거래 장터다. 경기문화재단 문화포털은 회원 누구나 공고문 등 여러 가지 정보를 자유롭게 편집, 등록 할 수 있다. 또 글쓰기에디터 기능을 활용하면 여러 장의 사진을 이미지 조절하여 한 번에 업로드 가능하다. 특히 웹 접근성을 대폭 개선해 컴퓨터, 스마트폰 등 어떠한 운영체제나 브라우저에서도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장애인과 노인 등 정보소외계층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글자 크기 확대 등 각종 편의기능을 추가했다. 이와 함께 이용자들의 문화예술 정보교류 활성화를 위해 ‘문화포인트’ 제도를 도입, 포털사이트 이용실적에 따라 1만점 이상 포인트가 적립되면 문화상품권으로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혜준)은 30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오정아트홀과 복사골문화센터에서 2011 오정문화공동체 ‘사람을 찾습니다’ 공개강좌를 연다. 이번 공개강좌는 오정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활동가와 사람들이 공간과 문화를 매개로 만남을 주선해 분야별 활동가들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오정아트홀 상주극단 노뜰과 함께 연극으로 환경을 이해하고, 판타스틱시네마테크, 부천영상미디어센터와 함께 다큐멘터리를 만들어 보며, 공개강좌의 공동체 생활 문화와 문화예술에 대한 강좌를 통해 ‘우리는 어디에 있는지’ 발견해 나가는 자리를 갖는다. 강좌+문화지도그리기+지역전문가 워크숍과 환경연극+다큐멘터리+발표회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의 자세한 사항은 전화(032-677-1844)로 확인할 수 있다.
경기지역을 연고로 둔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와 성남 일화, 인천 유나이티드가 이번 주말 정규리그를 통해 나란히 승점 사냥에 나선다. 수원은 오는 6일 오후 7시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1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라운드에서 대전 씨티즌과 경기를 벌인다. 8승2무9패(승점26점·리그9위)의 수원은 대전(4승6무9패·승점18점·리그14위)과의 올 시즌 리그 한 차례 맞대결에서 승리한 바 있어 자신감이 충만해 진 상태다. 4일 대전전에 앞서 화성 구단클럽하우스에서 열린 미디어 간담회에서 1년6개월 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온 박현범은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 위해선 미흡한 부분이 아직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선수들이 하나로 똘똘 뭉친다면 좋은 내용으로 경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특히 윤성효 감독은 마르셀과 트레이드 된 디에고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또한 이날 성남 일화(3승7무9패·승점16점·리그 15위)는 원정길에 올라 상주 상무(5승7무7패·승점22점·리그13)와 경기를 치른다. 신태용 감독은 부상에서 돌아 온 라돈치치와 조동건, 조재철의 삼각편대를 앞세워 상주를 누르고 팀 분위기 전환점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밖에 인천(5승10
수원미술전시관은 수원의 유일한 공공기관으로서 이미 잘 알려진 작가들이 아닌 새로움을 향해 도전하는 작 가들의 실험적이고 다양한 장르의 작업을 소개해 지역 미술에 신선한 자극제 역할을 하기 위해 젊은 작가 전시를 2004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 5년간 수원미술전시관에서 펼쳐졌던 신진작가 발굴, 통과의례의 젊은 작가를 발굴 소개하는 맥락에 이어 2011년에는 수원에만 국한되지 않고 보다 다양한 장르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들을 소개하고자 젊은 작가 기획초대 형식의 전시를 기획했다. 이번 전시는 용태돈, 강장원, 구교수 작가가 자신의 살아온 삶에 있어 경험하였던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업한 조각, 설치, 평면 회화, 퍼포먼스 등의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전시된다. 용태돈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특이한 성으로 인한 불편함과 상처를 작업을 통해 스스로를 치유하고 있다. 새기고 쌓는 수행적인 작업 방식으로 우리나라의 성씨에 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강장원은 다수의 대중이 좋아할 법한 이야기가 아닌 약간은 소외된(관심밖의) 이야기를 퍼포먼스, 미디어 설치, 드로잉으로 작업한다. 9일 5시부터 수원미술전시관 앞마당에서 예술의 삼겹살 작품이 관람
■‘SNS’展/13일부터 인천 스페이스 빔 인천 중구 스페이스 빔은 13일부터 22일까지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대한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는 SNS를 통해 이뤄졌던 중구를 대상으로 한 산만하고 파편화된 기록이 7명의 작가들에 의해 시각언어로 전환되어 전시된다. 이중 작가 오미경은‘ 오래된 나무와 노인과 그리고 헌책’을 통해 한 가정집 정원의 오래된 커다란 한 그루의 은행나무에게 우연히 다가갔을 때, 담장 창살에 두 군데가 깊게 찔려있는 것을 보고 창살을 뽑아주게 됐고 한가한 오후 길가에 나와 앉아계신 노인 분들의 그 동안 겪었던 피난생활의 어려움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 가족을 잃은 슬픔, 배우자의 상실과 낙태에 대한 죄의식 그리고 인내했어야 하는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듣고 6.25전쟁과 분단국가의 안타까운 현실을 무용으로 담고 있는 반공관련 한 부분의 내용을 재현했다. 또 작가 강지윤과 장근희는 인천은 수도권에서 가장 근접한 해변을 가지고 있고, 그런 곳들이 으레 그러하듯이 실제의 모습은 머릿속으로 상상하던 이상적인 해변과는 다른 풍광을 선사한다. 더불어 작가 이야기는 인천 중구 개항장을 특징으로 중구지역을 오다가다 아무렇지도 않게 지나칠 예사로
얼굴 가꾸기 마사지·식습관 등 4가지 소개<br>평상시 턱 당기고 허리 집어넣는 자세 특효 늘씬한 키와 몸매, 오똑한 콧날, 꽉다문 입술과 깍아놓은 듯한 턱선 등 서구인의 외모에 대한 동경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다보니 서구적인 마스크로 성형을 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다. 연예인의 외모 또한 조각같은 얼굴에 완벽에 가까운 V라인 얼굴을 보여주고 있어서 이제 V라인 얼굴은 우리 모두의 로망이 되고 있는 현실이다. 최고의 두피, 피부관리센터로 많은 연예인들을 직접 관리하고 있는 멋진인생에스테틱 최미영원장이 공개하는 V라인 얼굴을 만드는 연예인식 관리법을 통해 V라인 얼굴의 주인공이 되어보자. ▲하루 10분 마사지 해라 잠들기 전 10분 손을 이용해 얼굴 전체를 마사지 한다.입을 크게 벌렸다 오므리고, 눈과 코를 움직이며 얼굴 전체의 근육을 움직여 주는 마사지도 좋다.하루종일 무표정하게 굳어있던 근육을 충분히 풀어준다. ▲잘못된 습관을 바꾸자 턱관절에 무리가 가는 자세로 옆으로 누워서 자는 습관, 자주 턱을 괴는 습관, 음식을 한쪽으로 씹는 습관은 좋지 않다.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한다. 걸을 때나 평상시에 항상 턱을 당기고 가슴을 내밀고 허리를 집어넣
여성가족부(장관 백희영)는 중앙건강가정지원센터와 함께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즐거운 명절 문화 확산을 위해 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온 가족이 함께 준비하고, 서로의 정과 마음을 나누는 즐거운 추석’을 주제로 추석 아이디어와 추석 체험 사례 수기로 나뉘어 진행된다. ‘아이디어 공모전’은 가족간 가사분담 방안, 가족 참여 놀이 프로그램, 추석 음식 등 추석 기간 중 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25일까지 접수 받는다. ‘체험 수기’는 이번 추석 온 가족이 함께 즐겁게 보낸 추석 명절 사례를 다음달 14일부터 23일까지 접수받는다. 공모는 중앙건강가정지원센터(www.familynet.or.kr) 홈페이지, 이메일, 우편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시상은 청소년부(초·중·고생)와 일반부(대학생·일반인)로 나눠 총 32명에게 여성가족부장관상 및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최종 수상자는 다음달 중 홈페이지(여성가족부 및 중앙건강가정지원센터) 및 개별공지를 통해 발표되고 입상된 작품은 전문가 의견을 추가하여 즐거운 추석 명절 안내서로 활용된다. 이기순 여성가족부 가족정책관은 “성별, 세대별로 저마다
수원 삼일공고가 제66회 전국고등학교 축구선수권대회에서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결승에 오르며 파란을 일으켰지만 아쉬운 준우승에 머물렀다. 삼일공고는 3일 충북 제천종합운동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광양제철고와의 결승에서 후반 4분 선제골을 내주고 지속적인 공격을 펼쳤지만 골을 넣지 못하고 0-1로 패했다. 이번 대회서 삼일공고는 준결승까지 5경기 동안 단 1골만 내주는 철벽수비를 앞세워 8강에서 성남 풍생고와 준결승에서 수원 매탄고를 연파해 지난 2004년 팀 창단 8년만에 최고 성적을 거두며 우승까지 노렸지만 광양제철고에 1위 자리를 내줘야만 했다. 삼일공고는 전반 초반부터 경기 주도권을 갖고 광양제철고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번번히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이후 삼일공고는 광양제철고를 거세게 몰아 붙이며 경기를 이끌어 갔지만 득점없이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삼일공고는 후반 교체 투입된 광양제철고의 강지훈과 허용준을 막지 못하며 실점을 허용했다. 후반 5분 왼쪽 측면에서 허용준이 골대 왼편 엔드라인 밖으로 나가기 직전 뒤이어 들어오는 강지훈에게 낮은 패스를 이어줬고, 문전으로 쇄도 하던 강지훈이 이를 놓치지 않고 왼발로 밀어 넣으며 실점을 허용해 0-1로
“씨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지난 2일 국민생활체육 경기도씨름연합회 제2대 회장으로 취임한 ㈜제로스쿨투어 대표이사 박광수(55·사진) 신임 회장의 일성. 박 회장은 “2대 회장으로 그동안 선후배님들이 이뤄놓은 것들을 지키고 더 발전 시켜 나가겠다”며 “씨름이 도민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종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경기도는 전국에서 실력이 가장 우수하고 씨름 인구 또한 많은 곳”이라며 “이는 그동안 도의 씨름 발전을 위해 많은 관계자분들이 헌신해 주셨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이제 막 첫 발을 내딛은 만큼 구체적은 계획은 말할 수 없지만, 시·군 연합회 임원들과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하는 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박광수 회장은 경희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한양대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으며, 이후 ㈜토탈포커스와 정해복지재단후원회, 에이스육운을 설립해 운영해 왔고 세계스모연맹 초대 한국지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998년 경기도씨름협회 부회장 직을 역임하는 등 현재까지 15여년 간 도 씨름 발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