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시민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당근영어 ㈜캐럿솔루션즈와 2023년 의왕시 원어민 화상외국어 학습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원어민 화상외국어 학습은 의왕시민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양질의 비대면 외국어 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사교육비 경감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관내 거주하는 초·중·고등학생과 성인까지 신청 가능하며, 화상영어(북미권, 필리핀)와 화상중국어를 원하는 시간대와 수업형태(1:1 ~ 1:4)를 선택해 모바일 또는 PC로 수업받을 수 있다. 수업료는 의왕시민 특별 할인가격을 적용해 월 2만 8천 원부터 13만 8천 원까지 수업 형태별로 상이하다. 2023년 의왕시 화상외국어 1기는 2023년 1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수강을 원하는 대상자는 12월 15일까지 의왕시 화상외국어 홈페이지(www.uiwanglanguage.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 화상외국어 학습이 시민에게 폭넓은 언어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제2외국어 대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의왕시민에게 수준 높은 외국어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할
사단법인 의왕시 학원연합회(회장 이경숙)가 지역 내 취약계층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250만원을 김성제 의왕시장에게 전달했다. 이경숙 의왕시 학원연합회 회장은 “일일찻집을 운영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내 취약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어 회원들 모두 보람차고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려운 이웃과 항상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따뜻함이 지역사회에 구석구석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회장 김영숙)가 6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김장 김치 5kg들이 130 박스를 의왕시에 전달됐다. 김영숙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봉사를 실천하게 돼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대한적십자사 회원들의 봉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소외계층이 골고루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시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영숙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준비된 김치는 지역 내 소외계층 130가구에 전달됐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2023학년도 대입파이널 정시설명회’가 의왕지역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19일 오후 7시 의왕시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된다. 유웨이 이만기 교육평가연구소장이 진행하는 이번 정시 설명회는 약 2시간 동안 정시 전망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으로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입시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7일부터 의왕시평생학습관 대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현장 참여자를 모집하며,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시민을 위해 당일 의왕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 ‘의왕씨티-비’를 통해 생중계하고 추후 다시보기로도 시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대입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의왕시 수험생들이 희망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자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대입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사단법인 한국불교 석예문화원(대표 차부성)이 관내 저소득층에 지원해 달라며 김장김치 7kg 108상자(600만원 상당)와 쌀 10kg 108포(400만원 상당)를 의왕시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사단법인 한국불교 석예문화원 부주지 지원스님은“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준비한 김치와 쌀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훈훈한 겨울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 장애인 전용시설인 ‘과천행복드림센터’가 오는 2026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과천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 김증철 과천시장애인연합회장과 장애인 부모회 등 관계자와 시민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과천행복드림센터 건립사업 건축기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센터 내 공간구성과 발주방식, 디자인 관리방안, 재원조달 계획 등에 대한 청사진을 완성했다. 과천행복드림센터는 과천시 문원동 92번지 일원에 연면적 4859㎡, 지하2층 지상3층 규모로, 센터 내에는 장애인을 위한 보호작업장, 직업적응훈련시설, 단기거주시설, 보장구수리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과천시는 과천행복드림센터 건립을 위해 공공건축심의 위원회 심의를 완료했으며, 이달 중 설계 공모를 거쳐 설계용역을 진행한 뒤 2024년 착공, 2026년 상반기 완공 목표로 건립을 추진키로 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건축기획 용역을 통해 관내 장애인 전용시설에 대한 공간구성, 운영·재정계획 등이 보다 실효성 있고 완성도 있게 마련될 수 있었던 것 됐다”라며 “앞으로 장애인 시설 이용자와 보호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과천소방서(서장 박정훈)가 올해 경기도 소방장비 관리실태 확인·점검 평가에서 최우수소방서로 선정됐다. 과천소방서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주관, 도내 35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경기도 소방장비 관리실태 확인·점검’ 평가에서 C그룹 최우수소방서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과천소방서는 체계적 관리를 통해 소방차량 및 장비가 100% 가동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점과 재난대비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는 현장대원들의 장비조작 및 응급조치 능력이 높이 평가 됐다. 박정훈 서장은 “이번 소방장비 확인점검 최우수관서 선정은 모든 직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훈련을 통해 장비조작능력을 숙달시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대비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소방서(서장 홍성길)가 29일 서울와이즈요양병원(의왕시 포일동 소재)을 방문하고 화재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홍성길 서장을 비롯한 소방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한 이번 컨설팅은 현장의 목소리를 소방정책에 반영하여 실효성있는 화재예방대책 마련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2022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자율 안전관리체계 점검 및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의료시설 화재사례 공유 및 위험요인 확인 등 현장지도 실시 △초기 인명대피를 위한 대피로 확보 등 관계인 역할 지도 △관계인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실시됐다. 홍성길 서장은 “요양병원은 다수의 입원환자가 있어 대상물에 대한 피난 여건 및 소방시설 등 복합적이고 면밀한 점검을 실시하여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의회(의장 김학기)가 12월 1일 제289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1일까지 21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예산안과 조례안 25건, 지방세감면 동의안, 2023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의 안건을 비롯해 의왕도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첫날인 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일까지 예산 및 조례안 제안 설명과 제3회 추경예산안 심사, 6일 인사청문회, 7일에는 상정안건에 대한 질의 토론과 제3회 추경 예산안을 확정한다. 8일부터 19일까지는 예결특위에서 내년도 예산안 심사 등을 거쳐 21일 시정 질문과 심사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한다. 이번에 부의된 안건은 「의왕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안」, 「의왕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교통안전과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5건의 조례안과 「이태원 사고 사망자 가족에 대한 지방세 감면동의안」과 「2023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등 이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집행부가 전년 대비 361억원(6.5%)이 증액된 5924억원(일반회계 4976억원, 특별회계 9
NH농협은행 의왕시지부(지부장 한명호)가 28일 우리농산물 소비촉진과 소외계층 시민들을 위한 ‘사랑의 쌀’ 2400kg(700만원상당)를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지회장 이종훈)에 전달했다. 이번 NH농협은행 의왕시지부의 ‘사랑의 쌀’나눔은 쌀 소비촉진, 농촌소득 증대, 어르신 복지증진을 동시에 실천하는 행사로,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의 관심을 전하고 최근 경기악화로 침체된 기부문화 확산에 청신호가 되기 위해 마련됐다. 한명호 지부장은 “NH농협은행이 사회공업사업의 일환인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해 경제적으로 열악한 경로당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고, 향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훈 지회장은 “경기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보내주신 따뜻한 후원에 어르신들을 대신해 감사인사를 전하며, 건강하고 독립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하며 지역에 봉사하는 노인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