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 25일 서울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에서 광명시와 의왕시가 각각 공공부문 대상과 기초자치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해 화제다. 이번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은 소셜미디어·웹 기반으로 고객과 소통 잘하고 신뢰받는 기업과 공공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시키기 위해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 국민대통합위원회가 후원하는 행사다. 광명시는 인터넷신문,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운영을 통해 시와 시민 간 그리고 시민과 시민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300여 명의 온라인시민필진을 운영하면서 지역소식, 인물, 문화예술, 행사, 교육 등 다양한 내용을 현장감 있게 취재하여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시민 소통의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한 점이 인정됐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모든 시정을 시민과 함께 협업하고 참여한 결과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통해 적극적인 소통행정으로 ‘사람중심 행복도시 광명’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제1회 의왕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의왕시학생연합회 소속의 모락고등학교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1일 의왕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이태림(3년)양 등 5명의 모락고 학생들로만 구성된 모락고 팀은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시설이 부족하다는 내용으로 ‘의왕시 청소년 문화시설’ 확충의 필요성을 제안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의왕시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로부터 창의적인 제안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실제 정책에 반영, 실현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첫 실시한 이번대회에는 의왕시학생연합회를 비롯한 3개 단체에서 7개팀이 참가, 청소년들의 기발하고 창의적인 주제들과 함께 열띤 발표의 장이 이어졌다. 이번 대회 우수상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이정민(경기외고2)군 등 5명이 제안 발표한 ‘의왕시청소년수련과 셔틀버스 중지에 따른 완화책’이 받았으며 장려상에는 의왕시차세대위원회 소속 이승헌(우성고2)군 등 7명이 제안 발표한 ‘의왕시 맞춤형 늘품버스’가 받았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의왕 고천중학교 김보현(3년·사진)양이 지난 17일 사울역사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청소년 차문화대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한국차인연합회가 청소년들에게 전통문화의 하나인 차를 우리고, 마시고, 대접하는 실기를 통해 차문화를 바르게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 대회에서 김양은 ‘3인용 다기로 차우리기와 예절 경연’에서 금상을 받아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받았다. 또 이 부문에 출전한 문유빈(의왕중2)·박지원(의왕부곡중1) 학생이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전통또래예절동아리 회원들로서 이번 대회 기본 심사인 예절과 옷맵시,차 우리는 자세, 차 마시는 태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의왕=이상범기자 lsb@
‘제1회 1인 창조기업 디자인 터칭데이 in 의왕’ 행사가 18일 계원예술대학교 정보관 8층 국제회의장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 서승원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이남식 계원예술대학교총장, 비즈니스센터 입주 기업인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경기·강원지역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8개소가 공동 주최하고 의왕시와 계원예술대학교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디자인 제작 경연을 통한 1인 기업의 역량강화는 물론 1인 창조기업인들 간의 인적 네트워크 확산과 기술 및 제품, 아이디어 등의 적극적인 교류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성제 시장은 “이번 행사가 1인 창조기업간의 인적교류 확대와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기술과 정보 공유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창업과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 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최근 심폐소생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늘어나면서 의왕소방서에서 운영하는 ‘꼭 알아야 할 소방안전 상식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교육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의왕소방서는 지역 주민들이 소소심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올해 3월부터 매주 1회씩 관내 아파트 단지를 순회하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의왕소방서가 실시하는 이 교육은 단지내 임시로 마련된 교육장에서 주민들이 쉽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소화기 사용방법을 비롯해 소화전 사용법 교육과 함께 심폐소생술 교육을 직접 체험하는 체험코스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마네킹을 이용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에서는 참여한 주민들이 직접 심장압박 및 인공호흡 등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주민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제5회 의왕시 초등학생 스피치대회’에서 김권희(의왕초교 3년)군과 함고은(고천초 5년)양이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14일 의왕글로벌인재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군은 30명이 참가한 저학년(1∼3년) 부문에서 ‘가장 감사했던 순간’을 발표해 대상을 받았으며 함양은 18명이 참가한 고학년(4∼6년) 부문에서 ‘통일이 된다면’ 대상을 수상했다. 학생들에게 사고력과 논리력을 일깨워 주고 자기주도학습의 계기를 마련해 주기 위해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관내 13개 초등학교 총 84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스피치·토론교실 등을 통해 쌓은 스피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날 대회는 ‘광복70주년과 우리의 자세’, ‘가장 감사했던 순간’, ‘통일이 된다면’, ‘자연이 우리에게 준 것’, ‘나만의 공부법’ 등을 주제로 저학년부와 고학년부, 팀이야기(12팀)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스피치 대회에 참석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스피치대회를 통해 창의적인 사고력과 표현력,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고, 좋은 추억과 값진 경험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경기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을 동시 재발급 신청할 수 있는 통합발급서비스가 의왕시에서 본격 시행된다. 의왕시와 안산운전면허시험장은 지난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재발급 신청 통합처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달 말부터 관내 고천동 등 3개동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키로 했다. 통합발급서비스는 지갑분실 등으로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을 동시에 분실한 경우 기존에는 주민등록증은 동주민센터에, 운전면허증은 경찰서 또는 운전면허시험장에 각각 재발급 신청을 해야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협약으로 동주민센터에서 한번에 통합 재발급이 가능하게 되는 서비스다. 이날 협약으로 양 측은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동시 재발급 협업시스템 구축하고 실무협의체 구성과 민원편의를 위한 종합적인 관리방안 협의 등에 대해 상호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시는 담당공무원 교육 및 시민 홍보 등을 거쳐 이달 말부터 고천동, 부곡동, 내손2동주민센터를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미비점을 보완해 내년도부터 관내 전지역을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성제 시장은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재발
㈔한국B.B.S(Big Brother‘s and Sister’s movement) 의왕시지부가 의왕 관내 불우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사랑 나눔 바자회를 열었다. 지난 10일 오전동 재향군인회관 앞에서 ‘열심히 아름답게 사는 청소년들을 위해’라는 구호와 함께 펼쳐진 이번 행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꿋꿋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44명의 B.B.S회원들이 현장에 나와 국수, 부침개 등 각종 먹거리를 만들고 의류, 미역, 깨, 김, 참기름 등 우리농산품을 판매했다. ㈔한국B.B.S는 이날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 400여만원을 관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및 교복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조정순 한국B.B.S의왕시지부 회장은 “역경을 딛고 우리 사회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새정치민주연합 의왕·과천지역위원회 당원들이 중앙당 윤리위원회에 송호창 국회위원에 대한 징계를 촉구하고 나섰다. 새정치민주연합 의왕·과천지역 소속 20여명은 11일 오전 의왕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송호창 의원이 경기도 도당위원장으로 있으면서 지역 당원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며 “의왕시민과 당원의 열망인 의왕시 법무타운 조성사업을 반대하면서 송 의원에 대한 불신은 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됐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송 의원은 시의회 제7대 전반기 의장단 선출에서 자기의 뜻대로 의장이 선출되지 않자 2명의 시의원을 해당행위로 당 윤리위원회에 제소했다”면서 “그러나 이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변호사인 송 의원이 해당행위가 아님을 알고도 제소한 것은 우월적 지위에 있는 국회의원의 권력을 이용해 징계하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로 인해 의왕·과천지역위원회 당원은 분열됐고 당 지지도는 하락했다”고 개탄했다. 이들은 또 “송 의원은 올해 의왕지역 최대 이슈인 법무타운과 관련해서도 찬성측에게는 반대하지 않는다는 신호를, 반대 측에게는 반대의 입장을 두둔하는 듯한 행보를 보여 오다 의왕시장 주민소환이 극에 달한 시점인 지난
경기도내에서 처음으로 의왕시 오전동 국화아파트에 ‘수도관 성능향상장치’가 시험 설치된다. 의왕시는 오전동 국화아파트가 노후관 교체 없이 노후관에 부식된 물때와 녹 등의 제거 및 개선여부 등을 본격 시험하게 되는 수도관 성능향상장치 시범 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가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수도관 성능향상장치 시범 사업으로 주택의 과도한 노후로 수도관의 교체가 어려운 수용가에 수도관 성능향상장치를 활용할 기회를 주기 위해 도내 31개 시·군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현장실사 등을 거쳐 의왕시 오전동 국화아파트가 최종 시범사업장으로 선정했다. 이로써 의왕시 오전동 국화아파트 220세대에 공급하는 수도관 급수관로 2개곳에 성능향상장치 2개를 설치해 오는 16일부터 수도관 성능향상장치 시범사업장으로 운영하게 되며 타시·군 및 기관 등도 수시로 견학할 수 있게 된다. 의왕시 맑은물관리사업소 이상현 소장은 “경기도 31개 시·군중 유일하게 의왕시가 시범사업장으로 선정된 만큼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 및 참여 기업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