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박창호(사진) 특구사업단장이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명예퇴임식을 갖고 34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박 국장은 1981년 공직에 입문해 의왕시 도시과 감사법무담당관, 민원지적과장, 의회사무과장을 거치면서 올해 초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특구사업단장을 맡아왔다. 박창호 국장은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퇴임할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 및 후배공무원에게 감사하다”면서 “비록 몸은 떠나지만 마음은 항상 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ICD)가 국제적 내륙항으로 지정된다. 국토교통부는 ‘내륙항에 관한 정부간 협정’에 따라 연간 100만TEU(1피트 길이 컨테이너) 이상의 수출입 화물을 처리하는 의왕 컨테이너기지를 국제적 내륙항으로 지정하는 비준서를 유엔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협정은 아시아 고속도로와 아시아 횡단철도 상의 주요 교통 거점에 통합 물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국제적 내륙항을 지정하고, 시설의 기준을 제안하는 다자간 협정이다.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는 현재 부산신항, 부산항, 광양항 등을 통해 수출입되는 화물을 주로 처리하고 있으나, 앞으로 중앙아시아 등지의 내륙국가와 육로 교역 시 이 같은 교통망을 활용해 국제무역 화물을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내륙항에 관한 정부간 협정은 국제연합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회원국 중 27개 국가에 위치한 231개의 국제적 내륙항의 목록을 명시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우리나라와 태국이 비준서를 제출했으며, 8번째 국가가 비준서를 제출한 날부터 30일째 되는 날 협정의 효력이 발생된다”고 설명했
새누리당 예창근(사진) 의왕시장 예비후보는 28일 “상시 재난대비시스템을 실효성 있게 구축해 의왕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예 후보는 “세월호 침몰사고는 한국 사회의 부끄러운 자화상이다”라고 규정하고 “시민 안전문제에 관한한 끝까지 책임지는 리더십을 갖춘 시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시민 안전분야를 핵심공약으로 삼았다”면서 “이번 기회에 의왕시 전체 안전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예 후보는 이를 위해 “▲365 통합안전센터를 설치해 현재 의왕시-경찰-소방으로 분산된 위기관리 및 대응체계의 일원화 추진 ▲시장 직속 재난관리 ‘컨트롤타워(control tower)’ 설치를 통한 일사불란한 지휘체계 확립 ▲지역 특성을 고려한 재난별 대응 매뉴얼 및 구조물 안전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등으로 단 한 명의 소중한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위주의 빈틈없는 재난대비시스템을 반드시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의왕=이상범기자 lsb@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수련생들이 의왕 시티병원을 통해 응급진료 및 보건향상에 크게 도움을 받게 됐다. 강수영 의왕시청소년수련관장과 김동준 의왕 시티병원장은 지난 2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지정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직원 및 수련관생들의 응급진료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우선적으로 구급차 배정은 물론 우선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시티병원은 수련관의 청소년문화예술동아리인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 청소년국악예술단 등의 공연을 함께 협의해 진행함으로써 병원 내 환자들을 위로할 수 있게 됐다. 강수영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역의 의료 전문가와 함께 몸과 마음이 튼튼한 건강한 청소년을 육성해 가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의왕시 왕송저수지의 명칭이 왕송호수로 공식 변경된다. 의왕시는 지난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의왕시 지명위원회를 개최해 ‘왕송저수지’ 지명을 ‘왕송호수’로 변경하는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의결된 안건은 경기도 지명위원회와 국가지명위원회의 최종 승인을 거쳐 공식명칭이 변경된다. 시는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의 저수지 명칭 정비지침이 제정됨에 따라 현지 주민의견 조사결과를 토대로 왕송저수지 명칭 변경을 추진해 왔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의왕지역의 기업체와 근로자 수는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관내 사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기업체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의왕지역 기업체 수는 지난해 7천361개보다 140개 늘어난 7천501개로 조사됐다. 종사자규모별로는 50인 이하의 소기업이 지난해 7천274개에서 142개가 늘어 7천416개로 가장 많이 증가됐으며 300인 이상의 대기업이 7개에서 1개 업체가 늘어 8개로 조사됐다. 또 종사자는 3만9천856명에서 1천81명이 늘어난 4천937명으로 집계됐다. 산업별로 보면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이 전년대비 15.2% 늘어났고, 출판·영상·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이 10.3%,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이 10.2% 증가했다. 이밖에 전체 종사자의 23.5%인 9천630명이 제조업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도매 및 소매업(12.8%)이 뒤를 이었다. 또 관내 6개동 가운데 업체수가 가장 많은 곳은 오전동(1천869개)으로 나타났으며, 종사자수는 전체 종사자의 25.2%인 1만1천46명이 고천동에 위치한 기업체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이처럼 기
의왕시가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지역 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시는 22일 이와 관련한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지역 내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유도선장 등 다중이용시설 및 급경사지, 재난취약시설 등을 집중 점검한다. 우선 노후 건축물과 대형 공사장, 축대·옹벽, 급경사지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취약시설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세심한 관리를 펼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위험시설에 대한 일제조사 및 점검을 실시하고 생활주변에 노출되어 있는 위험요인에 대해 수시로 안전모니터봉사단 등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예찰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성제 시장은 “취약시설에 대한 철저한 예찰활동과 사전예방만이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담보할 수 있는 만큼 재난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의왕시 부곡동과 청계동을 잇는 산들길이 22일부터 시민에게 개방된다. 산들길은 부곡동 왕송호수와 청계동 백운호수를 잇는 6㎞로, 시민들에게 건강증진 및 여가활동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함께 조성됐다. 국비 125억원과 시 예산 84억원 등 총 209억원이 투입된 산들길은 2012년 6월 착공해 1년10개월 만에 준공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산들길 완공으로 그동안 고천·오전과 내손·청계·부곡지역 등 3개 권역으로 단절돼 있는 의왕시의 생활권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교두보 역할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