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국토부, 용인시, 기재부・산업부・환경부・농림부 등 관계부처가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27일 도에 따르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용인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열린 제3차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에서 원희룡 국토부 장관, 이상일 용인시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경계현 삼성전자 DS 대표이사와 이같은 내용의 '용인 국가산단 성공 추진을 위한 기본 및 입주협약'을 체결했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 대표산업을 위해 중앙정부, 광역단체, 기초단체가 여야 구분 없이 힘을 모으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일에 대해 대승적 단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는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구축 계획을 가지고 있다. 과감한 규제혁신, 창구 일원화, 지역사회 설득 등으로 한국 성장동력 재점화를 뒷받침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원 장관은 “치열한 글로벌 경쟁 속에서 우리나라가 미래 반도체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중앙-지방정부와 민간이 함께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예타 등 필요한 행정절차에 만전을 기하고, 지자체 및 삼성전자와 협업을 통해 산단계획 수립에
김포골드라인 혼잡도 완화를 위한 맞춤형 대중교통수단 ‘똑버스’가 김포 고촌읍에서 운행을 시작한다. 경기도와 김포시는 27일 김포시 고촌읍 고촌행정복지센터에서 ‘김포 똑버스(DRT) 개통식’을 열고 다음 달 4일 정식 운행을 목표로 고촌읍 ‘똑버스’ 시범운행에 나섰다. 김포 똑버스는 매일 차량별, 시간대별로 32인승(입석 시 최대 62명) MAN 라이온스 시티 6대, 11인승 현대 쏠라티 4대가 운행될 예정이다. 오전 6시부터 8시 30분까지는 신곡리에서 출발하는 김포공항행 노선(70C 노선)에 쏠라티 차량 4대를 추가 투입한다. 기존 운행 중인 70Cㆍ70D 전세버스 노선의 운행 종료와 연계해 똑버스 차량을 추가 운행한다. 도는 기존 시내버스보다 신속하게 승객을 서울로 수송할 수 있어 김포골드라인 이용수요가 낮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경기도와 김포시에서 직행 전세버스 투입, 버스전용차로 개통 등 단기 정책을 추진해 혼잡도가 일부 개선됐으나 아직 높은 수치”라고 지적했다. 이어 “똑버스 운행으로 김포시민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출퇴근을 제공하고 기존 정책과 시너지 효과를 높일 것”이라며 똑버스 도입 확대를 약속했다. 도는 고촌읍에 이어 8월
경기도는 도내 1인 가구 대상 병원 출발 및 귀가 시 동행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도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 사업’ 동행인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맞춤교육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28·29일 양일간 옛 경기도청 팔달청사에서 현장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성남, 안산, 광명, 군포, 포천 등 5개 시·군의 담당 공무원과 수행기관의 사업 운영자, 동행인 30여 명이다. 교육과정은 ▲경기도 1인가구 정책 소개·병원 안심 동행 사업 추진 배경 ▲전문성 강화를 위한 공공서비스 민원 응대 스킬 ▲현장 안전사고 예방·응급상황 대처 등이다. 지주연 도 여성가족국장은 “도는 매년 1인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1인가구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동행인 역량 강화 집합교육을 연 1회 이상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 사업은 요양보호사 등 자격을 가진 전문 인력이 방문해 병원 출발과 귀가 시 동행, 병원 내 접수·수납 지원, 진료 동행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1인가구뿐 아니라 노인가구, 한부모가정 등 병원 동행이 필요한 누구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간당 5000원 이용료(교통비 본인 부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은 오는 9월까지 계곡 등 물놀이가 빈번하게 이뤄지는 하천·계곡 4곳의 수질을 조사한다고 27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양주 일영유원지 ▲포천 백운계곡 ▲가평 용추계곡 ▲연천 아미천 등 4곳 상·중·하류 총 12개 지점이다. 조사 주기는 이용 시기별로 차등화해 이달 2회 이상, 7·8월 월4회 이상, 9월 1회 이상 등 총 11회 이상 실시한다. 도는 해당 시·군에서 채취한 시료로 대장균을 검사 후 물놀이 행위 제한 권고기준인 500개체수/100mL 이상이면 이용객에게 수질 정보를 제공하고 물놀이 자제를 권고할 방침이다. 아울러 오염원인 규명 및 수질검사 강화 등의 조처를 할 예정이다. 또 연구원은 수질기준 초과 시 정밀 오염원인 조사를 위해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 부유물질(SS), 총인(T-P), 총질소(T-N) 등을 추가 검사해 오염 원인을 조사한다. 조사 결과는 경기도물정보시스템에 게시된다. 앞서 지난 8~19일 실시된 1차 수질조사에서는 12개 지점 모두 기준치 이내로 나타났다. 권보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장은 “청정계곡을 방문하는 물놀이 이용객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주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해 안심하고 물놀
경기도가 체육시설 운영권을 2년 만에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체육단체로 이관하는 가운데 도, 도의회, 도체육회, GH가 위탁사무 이관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27일 도에 따르면 이날 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위탁사무 이관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입장과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영일 도시환경위원장, 이영봉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김택수 도체육회 사무처장, 김병효 GH 경영기획본부장, 김현수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관계기관 책임자가 참석했다. 현재 GH에 위탁운영 중인 도청 직장운동경기부(10개 팀 85명)는 오는 30일까지, 도립 체육시설(체육회관, 유도 및 검도회관, 사격테마파크)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위수탁 기간이 정해져 있다. 도의회 동의 등의 절차가 진행되면 도청 직장운동경기부는 다음 달부터, 도립 체육시설은 순차적으로 체육단체에서 위탁운영을 맡게 될 예정이다. 유 위원장은 “그동안 GH에서 도 체육사무를 수탁받아 최선을 다해 안정적으로 운영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도체육회와 GH 간 인수인계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길 당부한다. 이관 절차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시환경위원회 차원에서 적
경기도가 자녀를 양육하는 부부합산 소득 1억 원 이하인 도민이 4억 원 이하 생애 첫 주택 구입 시 취득세를 면제한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의 ‘도세감면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다음 달 19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27일 밝혔다. 4억 원 이하 주택은 취득세 1%로 최대 400만 원까지 면제된다. 현행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르면 소득 기준 없이 12억 원 이하 주택 구입 시 200만 원까지 취득세를 면제해준다. 도는 생애 첫 주택 취득세 면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기준 2700여 가구가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도는 이번 개정을 통해 도세인 취득세 수입이 109억 원가량 줄어들겠으나 부동산 거래 활성화 등에 도움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개정 조례안은 입법예고를 거쳐 9월 도의회 임시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도의회를 통과하면 10월 공포·시행된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경기도가 올해 연말까지 도내 공공건축물 130여 개 전체의 에너지 사용실태를 조사해 건축물 분야 온실가스 감축안을 마련한다. 도는 27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이 같은 내용의 ‘건축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과 녹색건축물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2050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을 목표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상호 행정·기술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업모델을 발굴·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양 기관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사업모델 발굴 ▲공공건축물의 성능개선 방안 마련 ▲제로에너지건축물의 경제성 분석 ▲지역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 지원 등에 협력한다. 특히 공공부터 제로에너지화 선도를 위해 도가 소유하고 있는 공공건축물인 도청 신청사 등 130여 개를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실태를 조사 분석한다. 전기·가스 사용량 등을 분석하고 전문가 자문을 거쳐 건축물의 성능개선을 위한 최적 안을 도출하는 내용이다. 또 건설기술연구원 제로에너지건축물 지원센터와 제로에너지건축물 에너지 항목 공사비를 분석, 등급별 추정공사비를 제시해 기획 단계부터 적정 사업비가 산정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군 공무원과 지역 건축사 등을 대상으로는 전문교육의 정례화 및
경기도는 지난 2021년 3월부터 3년 동안 언어 및 발달 장애 위험이 있는 영유아를 조기 발견해 지원하는 ‘경기도 영유아 발달지원 서비스’에 7333명이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 매년 신청자는 2021년 3759명, 2022년 2595명, 지난달 기준 1027명이다. 올해 신청자 중 언어·발달 지연 관련은 557명, 정서 관련은 470명으로 이 중 357명이 발달 지연 및 불안장애 등의 어려움으로 해당 전문기관 연계를 통해 치료 서비스를 받았다. A어린이집의 만 5세 원아는 또래와 상호작용이 원활하지 않고 교사 질문에 맞지 않는 대답을 했다. 이에 교사가 부적응 관련으로 상담을 신청, 발달 선별검사를 통해 아동 발달 전문기관으로 연계돼 적절한 치료를 받고 있다. B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3세 아이는 표현언어 지연, 과한 침 흘리기 등 발달상 어려움으로 부모가 상담을 신청했다. 도는 발달 선별검사를 통해 전문기관으로 연계하도록 안내했다. 도는 ‘장애 위험 영유아’ 지원을 위해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애 위험 영유아는 장애로 판별되지 않았으나 지속적으로 교육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방치될 경우 향후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장애를 갖게 될 확률이 높은
경기도는 민선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대상지로 안산시·단원구 원곡동 등 11곳을 최종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도는 공모한 19개 시·군 24곳을 대상으로 서면 평가, 현장실사, 대면 평가, 발표평가를 거쳐 총사업비 200억 원 범위에서 기반구축, 사업추진, 지속운영 별로 대상지를 확정했다. 기반구축 대상지는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의정부시 흥선동, 하남시 덕풍동, 광명시 소하동, 의왕시 부곡동, 동두천시 보산동, 연천군 신서면 등이다. 사업추진 대상지는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평택시 서정동, 여주시 하동, 지속운영 대상지는 부천시 원미구 원미동 등이 확정됐다. 지역별로 광명시는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을 통해 에너지자립을 실천하고 안산시는 생활폐기물 배출시설 사업으로 다문화국제거리 환경정비를 추진한다. 하남시는 행복마을관리소 등 생활밀착형 민선8기 역접사업을 집적화하고 연천군은 신서도신권역 지역 활성화 사업으로 근린광장 조성, 주차장 환경개선사업 등을 시·군 연계산업으로 집적화했다. 도는 지난해 정부 도시재생사업 선정 규모가 매년 100곳에서 30곳 내외로 대폭 축소됨에 따라 원도심 쇠퇴지역을 위한 민선8기 공약과 시·군 정
경기도가 북부지역의 새로운 성장 거점 역할을 맡을 고양일산테크노밸리를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 추진한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시 수의계약을 통해 산업시설용지를 조성원가 수준으로 공급할 수 있어 바이오 기업 적극 유치가 가능해진다. 도는 지난달 열린 제2차 국가첨단전략사업위원에서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바이오를 추가 지정함에 따라 국가첨단전략산업 튺화단지 바이오 분야 공모 준비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고양일산테크노밸리의 기업 유치 및 자족 활성화를 위해 공업 물량 10만㎡를 배정받았으나 감정평가와 경쟁입찰을 통해 용지를 공급하도록 한 현행법상 우수기업 유치가 힘들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올해 상반기부터 국가첨단전략산업에 바이오 분야 추가를 정부에 건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3월 도의회 도정질의에서 “국가첨단전략산업에 바이오를 포함해 고양일산테크노밸리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도는 향후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바이오 분야 공모 참여를 위해 선도 기업 유치 및 특화단지 지정 신청, 인허가를 담당하는 고양시 등과 적극 협의할 계획이다. 고양일산테크노밸리는 도와 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