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민간투자시장 위축으로 스타트업 자금난이 가중되자 신용보증기금이 스타트업 투자유치 마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민간투자와 정책금융이 결합된 ‘투자브릿지 보증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先민간투자·後정책지원’ 연계형 스타트업 전용 상품으로, 매출액 등 재무적 성과 대신 기업의 미래가치를 반영하는 민간 투자금액을 기반으로 보증을 지원한다. 투자유치 단계별 특성에 따라 ▲투자시드 보증 ▲투자매칭 보증 ▲투자스케일업 보증의 3종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지원대상은 창업 7년 이내의 혁신스타트업으로, 업력과 투자유치 요건에 따라 ▲보증지원 최대 20억 원 ▲보증비율 우대(95~100%) ▲고정보증료율(0.7%) ▲별도 심사방법 적용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보 관계자는 “‘투자브릿지 보증프로그램’이 스타트업의 데스밸리 극복과 성공적인 후속투자 유치에 마중물이 돼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스타트업 종합 지원기관으로서, 민간투자와 결합된 모험자본의 활발한 공급을 통해 혁신 스타트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신한은행이 유튜브 채널 삼프로TV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0일 삼프로TV(대표 김동환, 강준구)와 고객 중심 자산관리 문화 확산 및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신한은행은 삼프로TV 금융 전문가들과 공동으로 주식, 부동산, 글로벌경제, 국제정치, 채권, 세무, 대체자산 등 분야에 대해 고객 대상 온라인 교육 강의, 우수 고객 케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신한은행 직원용 교육 컨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과 직원이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해 고객에게 더 나은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경기지역 휘발유 판매 가격이 1600원을 목전에 두고 있다. 1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경기지역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1596.36원으로 전날 대비 0.3원 증가했다. 경기지역 휘발유 판매 가격은 새해 첫 주부터 이어져 왔다. 정부의 유류세 인하 폭 축소 조치로 2023년 1월 1주 차 경기지역 휘발유 판매 가격은 리터당 1558.65원을 기록했다. 이후 휘발유 가격은 6주 연속 상승해 2월 2주 차 리터당 1582.07원을 보인 뒤 1579.76원으로 소폭 하락했지만, 이내 재차 반등해 1600원선을 앞두고 있다. 수원시 소재 A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는 리터당 1848원, B 주유소는 1545원으로 지역 내 최고가와 최저가 편차는 리터당 300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경유 판매 가격은 하락을 거듭하고 있다. 2023년 1월 1주 1714.48원으로 높은 가격에 형성돼 있던 도내 경유 판매 가격은 10주 연속 하락해 리터당 1545.06원(3월 2주 차)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주 유가는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상업 원유 재고 감소세 전환 발표와 세계석유 수요 증가 전망 보고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
신한라이프가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와 편익 증진을 위해 휴면보험금 지급 안내를 실시한다.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전 휴면보험금 지급 안내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휴면보험금은 보험계약이 실효, 만기 등으로 인해 환급금이 발생했으나 소멸시효(3년)가 완성돼 청구권이 소멸한 보험금이다. 보험회사는 휴면보험금 발생 후 2년이 경과하면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하며 이후 고객이 서민금융진흥원에 지급을 청구해야 한다. 이번 안내는 최근 2년 내 발생된 5000만 원 이하의 휴면계약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고객이 몰라서 찾아가지 못하는 휴면보험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안내를 통해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세븐일레븐 차별화 플랫폼 ‘푸드드림’이 건강과 친환경을 더한 ‘푸드드림2.0’ 모델로 진화했다. 세븐일레븐은 서울 사당역 인근에 ‘푸드드림2.0’ 1호점인 ‘푸드드림ECO(사당본점)’ 매장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푸드드림ECO 매장은 2019년 세븐일레븐 독자 플랫폼으로 출범한 푸드드림에 건강과 환경의 가치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푸드드림2.0버전인 푸드드림ECO에선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생활용품 전용 코너, 자판기 형태의 친환경 리빙케어 제품 리필 스테이션 ‘그린필박스’, 전기 이륜차 공유 배터리 충전시스템 등 매장 곳곳에서 친환경 요소를 만나볼 수 있다. 매장 내부 인테리어 및 시설에도 친환경을 입혔다. 매장 벽면과 천장에 환경부 인증의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했고, 냉난방 제어 및 전기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한 통합 에너지절감 시스템을 설치해 점포의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또한 점포 근무자 유니폼도 PET병 재활용 리사이클 원사를 활용한 친환경 유니폼을 적용했다. 이윤호 세븐일레븐 DT혁신팀장은 “푸드드림2.0모델은 건강, 환경 등 MZ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미래가치를 충분히 담아 기존 푸드드림 보다 가맹점의 매출과 수익을
KB국민은행이 TV 및 인쇄 부문 광고상을 동시 수상했다. 특히 이번 '소비자가 선택한 좋은 광고상'은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는 상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9일 ‘제31회 소비자가 선택한 좋은 광고상’ TV부문과 인쇄부문에서‘좋은 광고상’을 동시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KB 9To6 Bank’ TV광고는 ‘당신을 위해 은행의 시간을 바꾸다’의 광고 카피로 전국 72개 영업점에서 실시 중인 9시부터 6시까지의 특화된 고객 경험 서비스 제공을 표현했다. 인쇄 부문에서 수상한 ‘KB시니어라운지’ 광고는 은행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기관에 정기적으로 직접 찾아가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표현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좋은 광고를 선정하는 광고제에서 두 개 부문을 동시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광고문화 발전을 위해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좋은 광고를 제작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신한은행이 지난 4일 발생한 인천시 동구 현대시장 화재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인천 현대시장 화재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 9일 인천 동구청에서 화재 피해복구 회의를 열어 화재피해현황을 공유하고 피해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관계기관과 논의을 거쳤다. 기부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화재 피해 상인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분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신한은행의 20대 전용 플랫폼 '헤이영 놀이터'에 정책금융 콘텐츠가 추가됐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0대 전용 플랫폼 신한 쏠(SOL) ‘헤이영(Hey Young) 놀이터’에 청년 자립을 위한 정책금융 콘텐츠를 신규 오픈 했다고 12일 밝혔다. 신한은행의 정책금융 콘텐츠는 ‘자립하기’와 ‘지원받기’ 두 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 먼저 ‘자립하기’에서는 ▲전·월세 계약에 필요한 체크리스트 제공 ▲전·월세 및 주택구입을 위한 정책금융 상품 추천 ▲전·월세 계약관련 상식 퀴즈 등 경제적 자립에 필요한 다양한 금융정보를 제공한다. ‘지원받기’에는 청년지원사업 관련 공시정보 및 신청방법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청년 고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신한 헤이영 놀이터 리뉴얼과 함께 ‘정책금융 콘텐츠’를 추가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이로운 금융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현대해상이 어린이보험 상담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해상(대표이사 조용일·이성재)은 3월 한 달간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어린이보험을 상담한 고객 대상으로 ‘베이비 페이스’ 서비스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현대해상에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우리 아기 첫봄은 굿앤굿’이라는 주제로 굿앤굿 어린이보험 상담 신청에 동의한 이벤트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베이비 페이스’쿠폰을 증정한다. ‘베이비 페이스’는 생후 50일이 된 아기 얼굴을 예측해 주는 서비스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로 예비 엄마와 아빠가 행복한 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엄마와 아빠 그리고 아기가 행복할 수 있는 상품과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신세계프라퍼티에서 운영하는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가 봄을 맞아 ‘플라워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스타필드 안성에서는 오는 23일까지 ‘파머스 마켓'이 열린다. 안성점에는 유러피안 감성의 재래식 꽃 시장이 마련돼 꽃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다.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 스트리트 앞에서는 15일까지 '프레시 가든' 플라워 마켓이 진행된다. 마켓과 함께 화분에 그림을 그려 나만의 화분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타필드 하남에서는 16일부터 29일까지 ‘핑크 파라다이스(Pink Paradise)'가 펼쳐진다. 사람 키보다 커다란 자이언트 플라워와 구름나무로 몽환적이고 동화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와 함께 '화이트데이' 팝업 스토어도 열린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