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강남서부광역본부와 노동조합강남지방본부가 다문화 가정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 적응을 위한 한글 교실을 시행한다. KT 강남서부광역본부와 노동조합강남지방본부는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다문화 랜선 한글교실’ 3기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2021년 시작된 ‘다문화 랜선 한글교실’은 올해 3기, 4기에 걸쳐 각 20명씩 총 40명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KT노사는 랜선 한글교실 3기 시작에 앞서 20명의 멘티 학생들, 담임 선생님과 함께 학교에서 교구재(스마트패드) 전달식과 학습방법 등을 안내하는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지난 16일과 17일 진행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기초한글학습부터 국어, 마음 코칭이 매주 진행 되며, 멘토 선생님과 함께 미술, 한국사, 세계사도 체험할 수 있는 과정을 매월 2회로 편성해 한국 문화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과정을 구성했다. 안산원곡초등학교 안복현 교장은 “전교생 404명 중 398명이 다문화 학생이다. 이 중 대부분 중도입국과 외국인 가정 자녀로, 코로나 19시기에 일반 학생들처럼 디지털 기기를 이용한 온라인 수업의 기회가 적다 보니 학습격차가 발생하고, 학력격차로 이어지는 모습을 보인다”며, “다문
효성이 ESG 경영 강화와 중소기업, 농어촌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대·중소기업 및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총 100억 원을 출연한다. 효성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지난 17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 및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 마포구 효성 사옥에서 진행된 이 날 협약식에는 효성 김규영 대표이사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김영환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과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은 각각 중소기업, 농어촌과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기업이 협력재단에 출연하는 민간 기금이다. ㈜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5개 사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과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에 각각 55억 원과 45억 원 총 100억 원을 출연한다. 효성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협력사의 에너지 사용량 절감과 탄소라벨링과 같은 친환경 인증 획득을 지원하는 등 공급망 ESG 경영을 돕는다. 또 협력사 안전 및 품질 역량 강화를 위해 바디캠, 에어백 조끼 등의 안전용품과 원격검사 설비 등을 지원하고, 오픈 이노베이션 등으로 발굴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게 플래그십 스토어 마련, 페트병·폐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아동복지시설 아동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 중소기업연합봉사단은 지난 18일 서울 금천구에 소재한 혜명보육원서 아이들과 함께 드론과 에어 로켓을 만드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아동과 봉사자가 1:1로 팀을 맺어 드론과 에어로켓을 만든 후 경진대회를 개최해 아이들에게 야외활동을 통한 성취감을 높여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손인국 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로 3년만에 야외 활동을 시작하는 보육원이 많아진 만큼, 중소기업계가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DK ASIA가 2023년 상반기 대규모 공개 채용에 나선다. DK AISA는 도시와 주거문화를 함께 이끌어갈 각 분야의 전문인력을 공개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DK ASIA의 상반기 공개채용은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상품개발 부문 ▲인테리어 설계 ▲외부 환경디자인 ▲현장관리와 사업관리 부문 ▲분양 기획 및 관리, 경영관리 부문 ▲사무관리 및 비서다. DK ASIA 2023 상반기 공개 채용 지원서 접수는 DK ASIA 홈페이지나 채용정보 플랫폼 사람인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DK아시아·DK도시개발 김효종 대표이사 부사장은 “DK ASIA는 올해 어려워지는 대외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버틸 수 있는 체력과 미래를 준비했다”며 “새로운 미래세대를 위해 자연과 문화와 감성을 담은 100년 도시를 만들어갈 DK ASIA와 함께 성장할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가 2016년부터 시작한 학사 학위 취득 프포그램 운영을 통해 누적 31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는 한양사이버대학교와 함께 스타벅스 파트너들의 학사학위 취득 지원을 위한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올해까지 누적 졸업생 315명을 배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일 진행된 스타벅스 파트너들의 한양사이버대학교 학위 수여식에서 53명 파트너들이 졸업하며 4년제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스타벅스는 지난 2016년 2학기부터 한양사이버대학교와 학술 교류 협력 협약을 맺고 스타벅스 파트너 중 학사 학위 미소지자 대상으로 4년제 학사 학위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가장 많이 재학 중인 학과는 호텔외식경영학과, 영어학과, 마케팅학과 순이며 이외에도 미술치료학과, 심리상담학과, 광고영상창작학과 등 다양한 분야의 전공을 통해 본인의 경력을 개발하고 있다. 스타벅스 강상명 인사기획 팀장은 “한양사이버대학교 학사 학위 취득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루고자 최선을 다하는 파트너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오리온이 간편식사대용식 브랜드 ‘마켓오네이처’의 신제품 ‘오!그래놀라 단백질 넛츠초콜릿’을 출시했다. 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은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 단백질 넛츠초콜릿’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오!그래놀라 단백질 넛츠초콜릿은 그래놀라에 렌틸콩을 비롯해 통아몬드, 땅콩 등 견과류와 단백질볼을 넣고, 리얼초콜릿과 코코아분말을 더했다. 제품 50g과 저지방 우유 250ml를 함께 먹으면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32.7%에 달하는 달걀 3개 분량 단백질 18g을 섭취할 수 있다. 당함량도 2022년 기준 일반슈퍼채널 매출 상위 3개 유사 제품 평균 대비 30% 낮췄다. 오리온 관계자는 “단백질 섭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넛츠카라멜에 이은 오!그래놀라 단백질 두번째 제품을 출시했다”며 “간편하게 식사를 대신하면서 단백질을 쉽게 보충할 수 있는 만큼 맛과 영양을 동시에 챙기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경기도농기원이 품목별 농업전문교육 산업곤충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023년도 제1기 품목별 농업전문교육 산업곤충반 교육생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품목별 농업전문교육은 주요 품목별 신기술 능력배양을 위한 체계적 교육으로 농업·농촌의 영농을 선도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교육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곤충산업의 이해, 주요 산업곤충 사육기술, 현장법규 및 행정절차, 곤충 체험 프로그램의 이해, 곤충 농가 현장견학 등이다. 교육기간은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진행하며 귀농인을 포함한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원서 접수는 경기도농업기술원 경기농업기술교육센터 1층으로 방문하거나 경기도농업기술원 누리집을 통한 인터넷 접수와 등기우편으로 할 수 있다. 자세한 교육 일정과 문의는 경기도농업기술원 지도정책과로 연락하면 된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한 역량 개발로 미래 전문 농업 인재 양성에 노력을 하겠다”며 “많은 경기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LH 경기남부지역본부가 학대 피해를 입은 장애 아동 전용 쉼터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LH 경기남부지역본부(본부장 권세연)는 지난 16일 오리사옥에서 경기도와 함께 학대피해 장애아동 전용쉼터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LH 경기남부지역본부는 지난해 11월, 경기도와 학대피해 장애아동 쉼터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산시 소재 매입임대주택 4호를 쉼터 조성공간으로 제공했으며, 지난 6일 전국 최초로 문을 열게 됐다. 전용 쉼터 개소를 통해 성인 장애인과 함께 보호를 받던 장애 아동들이 전문적인 보호를 받게 됐으며, 특히 학업과 일상생활 훈련 등의 교육 지원, 심리 상담 및 신체·정신적 치료를 위한 의료지원 등 맞춤형 전문 서비스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또 LH 경기남부지역본부는 심리치료·학업교육 목적 교구 등 필요물품 구입을 위한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권세연 LH 경기남부지역본부장은 “이번 기부금이 학대피해 장애아동들의 안정적인 보호와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경기남부지역본부는 소외계층의 자립을 돕고 지역사회 일원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것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 이하 재단)이 2022년 84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신협사회공헌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해 ▲소외계층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윤리운동’에 42.5억 원 ▲지역경제 활성을 위한 ‘경제운동’ 19.7억 원 ▲교육격차 완화를 위한 ‘교육운동’에 15억 원 ▲기타사업 등으로 6.7억 원을 사용했다. 또 재단은 지난해 소상공인과 지역민의 생계회복을 돕고자 신협의 포용금융 상품인 ‘더불어사회나눔지원대출’을 통해 약 8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했으며,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활성화 지원사업’, ‘전통한지를 활용한 지역특화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올해로 8년 차를 맞는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은 지난해까지 누적 4260명의 임직원이 멘토로 참여해 2만 505명의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경제 및 협동교육, 문화체험 등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취약계층 청년을 위한 장학금 사업’도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810명을 지원했다. 김윤식 재단 이사장은 “신협은 지역사회의 필요에 귀 기울이며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신협의 가치를 바탕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왔다”며 “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회장 윤홍근)이 최근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긴급구호 지원에 동참했다. 제너시스BBQ는 지난 1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본사 회관에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긴급 구호 성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제너시스BBQ 그룹 윤홍근 회장 및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회장과 각사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제너시스BBQ 그룹 윤홍근 회장은 "유례가 없는 지진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의 시간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로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