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상창)이 도내 스타트업 지원기관과 함께 지난 7일 판교 창업존에서 ‘경기 딥테크 스타트업 튜터링 프로젝트(이하 튜터링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하고,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튜터링 프로젝트는 초격차 분야 등 기술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해 공간, 자금, 투자연계, 기술지도, 팁스연계, 네트워킹 등을 통해 1000개사를 지원(튜터링)하고 딥테크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본 프로젝트에는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 예비·초기창업패키지(4개), 경기창경센터, 경기TP, 팁스운영사(4개), 1인창조센터 및 창업보육센터(26개) 등 도내 스타트업 지원기관 37개 기관이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로젝트는 청년창업사관학교와 예비·초기창업패키지 운영기관에서는 입교생·졸업생 중 초격차 분야 등 스타트업을 발굴해 추천하고 창업보육센터,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은 보육, 자금·보증 등을 지원해 창업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창업보육센터는 스타트업이 초기에 빠르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임대료를 감면(평균 50%)해주고, 멘토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경기창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루에 끝내는 ESG 기초실무 무료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중기중앙회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간 체결된 ‘중소기업 ESG경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ESG 경영 관련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9월부터 12월까지 총 4차수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ESG의 기본개념과 더불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중소기업의 ESG 이슈, 중소기업 실천 사례,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 중소기업 눈높이에 맞춘 내용으로 구성됐다. 1일 6시간 교육을 통해 ESG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과정으로, 오는 20일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1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명로 중기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은 “이번 교육은 현업에 바쁜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짧은 교육을 통해 ESG 경영의 개념은 물론 현장에서 ESG를 올바르게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교육신청은 중기중앙회 인력개발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중기중앙회 교육지원실로 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통해 올 한 해 기부한 치킨이 누적 8000마리를 돌파했다. BBQ는 지난 6일 대한적십자 광주봉사회에 치킨 160인분을 전달했다. 지난달 29일과 30일에는 대한적십자 하남봉사회와 화성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는 각 100인분의 치킨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매장 오픈을 앞둔 패밀리(가맹점주)들이 치킨대학에서 교육을 받으며 조리한 치킨을 이천시에 위치한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ESG 활동이다. 지난 2000년부터 24년째 이어온 착한기부는 외식 프랜차이즈 교육 사업과 사회공헌을 결합한 활동이다. BBQ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 확산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최근 고물가와 고금리,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지역별로 ‘찾아가는 노란우산 현장 클리닉’을 개최했다. 현장 클리닉은 노란우산공제 출범 기념일인 ‘노란우산데이’(매년 9월 5일)를 맞아 수원, 광주, 부산 등 주요지역별로 100여 명의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가 임대차 보호법 설명회와, 법률‧세무‧회계 등 분야별 전문가와 ▲1:1 현장 대면상담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현장 클리닉에는 노란우산공제 경영지원단 소속 자문위원 중 해당 지역에서 활동중인 변호사·노무사·회계사·세무사 등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소기업․소상공인들의 궁금증을 현장에서 풀어줬다. 박용만 중기중앙회 공제운영본부장은 “지난 5월 서울에서 개최한 상가임대차보호법 설명회에 소기업․소상공인들의 반응이 뜨거워 이번에는 각 지역으로 찾아가는 현장 클리닉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최근 소기업․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만큼 노란우산공제에서는 도움이 되는 이슈별로 전문가 상담 기회를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삼성전자가 '갤럭시 Z 폴드5 톰브라운 에디션(Galaxy Z Fold5 Thom Browne Edition)'을 공개했다. '갤럭시 Z 폴드5 톰브라운 에디션'은 2020년 갤럭시Z폴드2, 2021년 9월 갤럭시Z폴드3·플립3에 이은 삼성전자와 톰브라운의 네번째 협업 제품이다. 역대 시리즈 중 가장 얇은 갤럭시 Z 폴드5 512GB 제품에 톰브라운의 디자인 철학을 결합해 창의성과 혁신의 조화를 담았다. '갤럭시 Z 폴드5 톰브라운 에디션'에는 '갤럭시 워치6 40mm 블루투스' 모델이 포함돼 있다. 제품은 톰브라운의 서류 가방을 연상시키는 고급스러운 패키지 박스에 담겨 다양한 액세서리와 함께 제공된다. '갤럭시 Z 폴드5 톰브라운 에디션'은 한국을 포함한 일부 국가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국내의 경우 온라인 추첨을 통해 판매가 진행된다.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13일 오전 9시 발표되며, 제품 배송은 14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갤럭시 Z 폴드5 톰브라운 에디션'은 갤럭시 폴더블의 혁신 기술과 톰브라운의 클래식한 패션이 조화를 이룬 특별한 제품이다. 톰브라운 브랜드 고유의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가 9월 ‘뷰티컬리 페스타’를 개최한다. 오는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뷰티 상품을 최대 76%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추석에 선물하기 좋은 럭셔리 뷰티부터 환절기 스킨케어 및 바디케어 등 3000여 개 상품을 폭넓게 준비했다. ‘페스타딜’ 코너에서는 160여 개 뷰티 상품을 최대 혜택으로 만날 수 있다. 헤라 파운데이션, 크리니크 블러셔, 헤드스파7 트리트먼트 등 유명 뷰티 제품들을 특별한 가격에 제시한다. 에스티 로더, 키엘, 랑콤 등 고급 브랜드들을 특별 구성으로 선별했고 본품급 증정 상품도 준비됐다. 일일특가인 ‘타임세일’도 마련했다. 매일 2개의 상품이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인다. 9월 뷰티컬리 페스타에서는 추석과 환절기 등 계절에 맞춘 상품들을 큐레이션 했다. 쇼핑백이 있어 선물하기 좋은 설화수와 산타마리아노벨라, 조말론, 시슬리 등 럭셔리 뷰티 상품은 물론 환절기 시즌에 필요한 수분 보습 충전 제품 및 가을에 알맞은 메이크업 제품들도 제안한다. 뷰티컬리 관계자는 “이번 9월 뷰티컬리 페스타는 추석 등 큰 행사가 있는 가을을 겨냥해 컬리의 상품 큐레이션 역량을 가득 담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현대홈쇼핑이 중소협력사를 위해 제품 연구개발(R&D) 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 모집 공고에 나선다. 현대홈쇼핑은 오는 17일까지 현대홈쇼핑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재도약 R&D 지원 사업’과 ‘인서트 영상 제작 지원 사업’ 대상 업체를 모집한다. 총 6억 원 규모의 지원 사업으로, 중소협력사들의 신상품 개발과 홈쇼핑 방송을 위해 필요한 제반 비용 등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재도약 R&D 지원 사업’의 지원 항목은 ▲금형개발비 ▲임상시험비 ▲제품디자인비 ▲품질검사비 ▲샘플제작비 등 총 5개 분야로, 업체별 R&D 특성을 고려해 신청하면 된다. ‘인서트 영상 제작 지원 사업’을 통해서는 홈쇼핑 방송에 필요한 인서트 영상 제작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현대홈쇼핑은 2개 지원사업에 각각 3억원씩 총 6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1개 업체당 최대 지원 규모는 5000만 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홈쇼핑 공식 홈페이지 내 상생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협력사들이 신상품 개발이나 홈쇼핑 판로 확대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쿠팡의 여행 전문관 ‘쿠팡트래블’이 오는 31일까지 매주 세 차례에 거쳐 인기 여행상품을 최대 54%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쿠팡은 와우 회원 전용 할인코너인 ‘골드박스’에 쿠팡트래블의 인기 여행상품을 할인한 가격으로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골드박스는 매일 다른 상품을 단 하루 특가로 구입할 수 있는 와우 멤버십 회원 전용 할인코너로, 매일 아침 7시에 새로운 품목들이 업데이트 된다. 생필품부터 전자제품까지 전 카테고리에 걸친 다양한 상품을 할인하고 있으며 9월부터 여행상품도 특가로 판매한다. 이는 와우 멤버십에 대한 구매 혜택을 여행 상품을 포함한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대하는 취지다. 가을에 떠나기 좋은 주요 테마파크 입장권부터 추석 연휴 인기 호텔·리조트까지 다양한 상품을 바꿔 선보인다. 행사 시작 첫 날인 7일에는 경주월드 종일 이용권과 오후권을, 8일엔 추석 연휴 투숙일이 포함된 제주 신화월드 숙박권을 최대 40% 할인한 금액에 제공한다. 쿠팡은 9월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계속 매주 골드박스에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담은 여행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수원상공회의소(회장 김재옥)가 지난 6일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9월 조찬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찬강연회에는 관내 주요 기관장 및 유관단체장들과 수원상의 회원업체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재옥 수원상공회의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선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오늘 강의가 기업의 경영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년 하반기 국내외 경제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 신세돈 숙명여자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는 “경기가 안 좋아지기 직전에 보이는 가장 중요한 지표가 ‘재고’인데, 그간 수출 효자 품목이던 반도체 상품의 재고가 수출 부진으로 계속 쌓여가고 있다”며 “주가·부동산 하락 속 내수도 살아날 기미가 없어 올해부터 내후년까지는 수출·내수 모두 안 좋은 복합적인 불황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진단했다. 이와 함께 신 교수는 1997년 IMF, 2008년 금융위기 당시 한국 경제 상황을 비춰보며 현재 진행되는 엔화 약세 상황에서 앞으로 한국 경제의 불확실성은 점차적으로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홍콩무역발전국과 6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홍콩 진출 아웃리치(Outreach)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홍콩의 전략적 가치를 소개하고 최근 중소기업 수출 침체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홍콩 수출 및 투자를 희망하는 국내 중소기업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또 현지 시장상황 및 정부 지원정책 등 다양한 정보제공과 함께 생생한 현지진출 성공사례 발표 등을 통해 참석한 기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행사에는 크리스토퍼 라이 홍콩무역발전국 한국지부장, 도널드 모리스 캐세이퍼시픽 한국지부장 등 현지 경제·산업계 인사들도 연사로 참가해 중국과 동남아 진출 교두보로써 홍콩을 활용할 것을 제안하는 한편, 홍콩무역발전국 차원에서 한국 중소기업의 홍콩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우리 중소기업 입장에서 높은 소비력과 개방성을 지닌 홍콩은 중요한 파트너이자 테스트베드 시장”이라며 “앞으로 중기중앙회는 국내 중소기업의 홍콩 진출을 통한 기회 창출을 위해 홍콩무역발전국 등 현지 기관들과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