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논현경찰서는 ‘벳지 오브 아너(Bagde of Honor)’를 운영한다. 이 정책은 시민의 안전과 동료들을 위해 헌신하며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직원들을 발굴하고 그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감한 행동 혹은 특별한 기여를 한 경찰관들에게 수여하는 명예의 뱃지는 동료나 본인을 직접 추천하는 방식을 통해 단순한 포상을 넘어 진정성 있는 성과와 감동을 담아낸다. 매달 내부 추천과 엄격한 심사를 통해 우수 활동을 한 직원들을 표창한다. 선정 기준은 ▲시민을 위한 따뜻한 배려 ▲위기 상황에서의 침착한 대응 ▲협업을 통한 조직 내 모범 사례 등이다. 선정된 직원들에겐 표창과 기념액자 등의 부상품을 수여하고 카드뉴스와 포스터 제작을 통해 경찰 내·외부망 누리집 게시판에 홍보한다. 논현경찰서는 단순히 일만 잘하는 사람을 조명하는 것이 아니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도 묵묵히 빛나는 직원들에 대한 존경을 표현하기 위해 이 정책을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이종철 서장은 “작은 노력도 큰 가치가 될 수 있도록 동료의 노고를 알아보고 시민의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경찰이 함께 만드는 치안 문화를 위해 다양한 소통 정책을 지속하겠다
남동구가 ‘폐 소화기 무상 수거’ 사업을 시작한다. 구는 대형폐기물 처리 관련 업체 ㈜지금여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금여기는 폐 소화기를 수거해 폐기물 재활용 업체로 운반한다. 이후 친환경적인 분리 해체 과정을 거쳐 소화 분말과 고철을 재활용할 계획이다. 그동안 페 소화기 처리를 위해 무게에 따라 최소 3000원에서 최대 7000원에 달하는 대형페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했다. 하지만 이 사업을 통해 구입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을 전망이다. 사업은 구 내 공공기관과 학교, 기업체, 공동주택 등에서 발생하는 모든 규격의 폐 소화기다. 15개 미만을 배출한다면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전용 수거함에 직접 배출하면 된다. 15개 이상을 배출한다면 모바일 앱이나 유선전화, 카카오톡을 활용한 무상 방문 수거 신청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주민들의 폐기물 처리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폐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정책을 추진하고 각종 교육 및 홍보 등 주민 인식 개선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조기를 몸에 두르고 21대 대선 사전 투표를 참관하던 40대 여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29일 오전 8시 34분 서구 가좌동에 위치한 사전투표소에서 40대 여성 A씨가 몸에 성조기를 두르고 참관 활동을 벌이려다 적발됐다. 경찰은 인천 서부선관위로부터 "퇴거 명령에 불응하는 참관인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극우 성향 단체 간부로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중국의 대선 개입설을 언급하며 성조기를 두르고 사전투표에 참관하자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다. ‘공직선거법 제166조 3항’에서는 누구든지 선거일에 완장이나 흉장 등을 착용하는 방법으로 선거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표지를 할 수 없다고 명시한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서부선관위의 퇴거 명령을 따르지 않았다”며 “현재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 고장으로 정차해 있던 카니발과 덤프트럭이 추돌한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29일 오전 9시 12분 서구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인천공항 요금소 부근에서 2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던 덤프트럭이 카니발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카니발 동승자인 50대 여성 B씨가 심정지 상태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사고 당시 카니발 차량은 고장으로 도로에 정차해 운전자 C씨만 밖에 나와 고장 여부를 알리는 수신호를 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전방 주시 태만으로 보인다”며 “교통사고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A씨를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인천경찰청이 화물자동차의 불법 행위 집중단속에 돌입한다. 경찰청은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4개월간 화물자동차의 불법 행위 등을 단속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은 대형 교통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개조 화물자동차 운전자뿐만 아니라 차량 개조에 도움을 준 업체까지 단속을 확대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화물자동차 판스프링 불법 부착 ▲적재함 구조변경 ▲속도제한장치 무단 해체 등이다. ‘자동차관리법 제57조’, ‘자동차관리법 제80조’에 따라 차량을 불법 개조한 업체는 2년 이하의 징역 혹은 2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또 ‘자동차관리법 제34조’, ‘자동차관리법 제81조’에 따라 불법개조 차량 운전자는 1년 이하의 징역 혹은 1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이 선고된다. 경찰청은 지역 경찰서 및 유관기관과 협동해 형사처벌뿐만 아니라 행정처분도 병행할 계획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단속을 통해 화물자동차의 불법 개조 행위를 뿌리 뽑겠다”며 “인천시민들의 도로 위 평온한 일상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서구문화재단이 ‘2025 서구 문화배달’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인프라가 부족한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 공연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구민이 문화예술을 더 많이 향유할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처음 추진돼 지역 곳곳에서 클래식, 전통예술,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구민들에게 배달했다. 올해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버스킹 형태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지역예술가들이 참여해 다양하면서도 양질의 공연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버스킹과 생활문화동아리 등 다양한 사전공연을 구성한다. 공연은 ▲5월 31일 14시 불로동 차 없는 거리 ▲6월 5일 16시 석남역 환승 통로 ▲6월 14일 13시 강남시장 공영주차장 ▲6월 14일 15시 가좌시장 고객센터 앞 광장 ▲6월 27일 11시 30분 서구청 마실거리 등에서 개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구문화재단 생활문화복지팀(032-510-605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찾아가는 서구문화배달 사업을 진행한다”며 “양질의 문화예술을 제공하고 지역 예술가들과 협력해 서구의 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옹진군이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한 ‘함께 걷고, 함께 금연 챌린지’에 나선다. 다음달 1일부터 20일까지 군민과 지역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 챌린지는 군민 건강증진 및 금연 환경 조성이 목적이다. 워크온 앱 내 군 커뮤니티에 가입한 군민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걷기 실천과 담배꽁초 줍기 미션 등을 통해 청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유도한다. 챌린지 참가자는 앱에 접속해 커뮤니티에 가입한 다음 화면에서 '예약하기' 혹은 '참여하기' 버튼을 눌러 스마트폰을 소지한 상태로 걸으면 된다. 1일 최대 만보까지 인정되며 20일 동안 15만보를 걸으면 된다. 또 담배꽁초를 줍고 인증 사진을 올리는 환경 미션 등도 확인할 수 있다. 군은 걷기 목표 달성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고 추가 목표 참여자에게도 별도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군보건소 건강증진과(032-721-0531)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혜련 보건소장은 “함께 걸으면서 담배꽁초 줍기를 통한 청정한 옹진 만들기 챌린지에 많이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담배 연기 없는 환경 조성에 같이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첨단 신형 어업지도선 '옹진갈매기2호'가 본격적으로 운행을 시작한다. 옹진군은 28일 인천 연안부두에서 최신형 첨단 어업지도선 ‘옹진갈매기2호’의 취항식을 개최했다. 이날 인천시와 군을 비롯해 인천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명이 참석했다. ‘옹진갈매기2호’는 새로 건조된 어업지도선으로 노후화된 기존 선박을 대체해 서해5도 중 대청도 해역을 담당한다. 불법어업 지도 및 단속과 어선 조업 지원 활동을 통해 어업질서를 확립하고 인천바다의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길이 35.19m에 127톤의 무게를 자랑하는 이 선박은 최대 25노트로 운행할 수 있어 첨단 장비와 탁월한 기동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부는 강선으로, 상부는 알루미늄으로 제작돼 가벼울뿐만 아니라 탁월한 복원력을 자랑한다. 문경복 군수는 “옹진갈매기2호는 첨단장비와 우수한 기동성을 바탕으로 해양 순찰 및 불법어업 지도와 단속, 어선 조업 지원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며 “어업 질서 확립과 안전한 조업 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서구가 지난 26일 콜롬비아군 참전 기념 추모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얼마 전 한국을 찾은 콜롬비아 해군 후안 리카르도 토소 오브레곤 사령관과 알레한드로 펠라에스 로드리게스 주한 콜롬비아대사 등과 함께했다. 구와 주한 콜롬비아대사관과의 인연은 지난 197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가정동 콜롬비아공원에 세워진 콜롬비아군 참전 기념비를 계기로 매년 추모행사를 함께 이어가는 중이다. 기념비는 인천2호설 지하철 공사로 지난 2018년부터 인근 연희동 경명공원에 자리하고 있다. 콜롬비아는 중남미 유일의 6·25 전쟁 참전 국가다. 당시 전투병 5100명을 파병한 콜롬비아는 '절대로 후회하지 않는다'는 신조로 금성지구전투와 김화400고지 전투 등에서 공을 세웠다. 하지만 213명이 전사하거나 실종되고 448명이 부상을 입었다. 매년 기념비를 찾는 로드리게스 대사는 “추모식을 함께한 대한민국과 구청, 인천해역방어사령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국 그리고 대사관과 인천 서구청의 긴밀한 관계가 계속해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브레곤 사령관은 “지구 반대편에서 선배들의 영혼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라며 “진심으로 방문을 환대해 준 인천 서구청에 깊
인천 미추홀구 다세대주택에서 방화로 의심되는 불이 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인천미추홀경찰서와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0분경 미추홀구 소재의 문학동 다세대주택 1층 현관문 앞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112에 점수됐다. 주택에 거주하는 50대 A씨가 곧바로 불을 꺼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주택 공용 공간 일부가 불에 그을린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누군가 다세대주택에 쓰레기 더미를 가져다 놓은 다음 불을 질렀을 가능성을 염두하고 구체적인 화재 발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차 관계자는 “쓰레기 더미만 타고 다행히 진화됐지만 방화가 의심돼 현재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주변 CCTV 등을 분석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