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 박유희 의원은 제201회 남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민간투자사업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는 사회기반시설 민간투자법에 따라 추진하는 민간투자사업과 그 밖에 재정 부담을 유발하는 민간투자사업의 적정 규모와 관리 및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의 구성·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에서 위원회는 관계 공무원과 전문가,시의원 등으로 구성하고, 민간투자와 관련된 주요시책을 심의하도록 했다. 또 민간투자시설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해 고시하기 전과 제3자에 대한 공고 이전에 의회의 동의를 받도록 했다. 이와함께 민간투자로 준공된 시설에 대해 사용요금을 최초 결정할 때와 운영 중에 인상요인이 생겨 민간투자사업자와 협약변경을 시행하고자 하는 때는 사전에 소관 상임위원회의 의견을 청취하도록 했다.
남양주시 정보통신과는 최근 오남읍 소재 양지학습 센터와 화도읍 소재 아람지역 아동센터에 벽걸이 PDP-TV 2대, PC-모니터 12대, PC 10대 등을 기증했다. 또 사용중인 PC 바이러스 검사와 PC내부 청소 등을 통해 무한 돌봄 서비스를 실시했다. 기증된 PDP-TV와 모니터는 시 방법 관제센터에서 기증 받아 업그레이드 한 것으로, 센터의 교육용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2009년도부터 남양주시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관내 소외계층, 및 비영리 법인(아동학습센터, 아동복지센터, 장애인센터)등의 저소득층 주민들을 보살피는 ‘PC 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윤은원 담당팀장은 “2013년에도 무한 돌봄 서비스 범위를 점차 확대해 장애인가족, 국가유공자, 방과 후 학생들의 공부방인 학습센터 등 범위를 차상위 계층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6일 지역경제활성화 및 신성장동력 발굴과 육성을 위한 자전거 특구 지정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이날 시청 푸름이 방에서 정책전문가, 지역주민, 관련 공무원 등 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공청회를 열고 경춘선자전거길, 북한강자전거길, 왕숙천자전거길, 한강자전거길, 조안면, 화도읍 일대 등 특구구역 범위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를 통해 조안과 화도일원을 자전거레저존으로, 별내와 진접일원을 자전거산업존으로, 퇴계원에서 마석에 이르는 경춘선 자전거길을 생활형 자전거존으로 육성한다는 시의 발전 청사진이 제시됐다. 주민공청회에 참가한 지역주민들은 단순히 지나가는 자전거도로가 아닌 인근 마을의 볼거리, 먹거리, 쉴거리가 복합적으로 연계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자전거 특구 지정은 이날 공청회시 건의된 주민의견을 반영하고 의회 의견청취 절차를 거쳐서 최종적으로 지식경제부에 신청을 진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슬로시티 남양주와 어우러지는 자전거도시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자전거사업육성, 생활형자전거도로망의 구축을 위해 자전거특구 지정추진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연면적 100㎡ 이하의 신·증축만 가능했던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와 조안리 일원이 내년 2월부터 연면적 200㎡이하까지로 신·증축이 완화된다. 남양주시는 조안면 능내리와 조안리 일원이 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되는 환경정비구역은 팔당상수원보호구역 내 능내리와 조안리 지역 8개 부락(76만9천444㎡)이며, 현재 278가구 871명이 살고 있다. 환경정비구역은 수도법 제7조 규정에 따라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지역 중에서 보호구역지정 전에 형성돼 있는 자연부락으로 하수도의 정비 및 하수처리시설의 설치가 완비된 지역을 지정하는 제도다. 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 연면적 200㎡이하(66㎡ 부속건축물)까지 신·증축이 가능해져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 지역에 앞서 조안면 조안, 삼봉1, 삼봉2, 시우리 지역 90만5천690㎡(288가구 인구 1천11명)도 지난 2009년 8월 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시는 이와 관련, 7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팔당수질개선본부와 남양주시 녹색성장과에서 주민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후 시에서 3개월 이내 지적고시 및 열람토록 할 계획이다. 기타 상세한 내용은
경기동부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남양주시 도농동 더컨벤션웨딩뷔페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석우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3부로 나뉘어 진행된 행사 1부에서는 제5기 경기동부CEO아카데미 심화과정 수료자 41명과 제6기 46명 원우회들의 경영전략과정 수료자들의 수료식이 있었다. 이어 2부는 경기동부CEO아카데미 총원우회 회장 이·취임식을 통해 3대 임정택 회장의 이임사에 이어 4대 이흥재 회장 취임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3부 송년의 밤에서 이석우 시장은 축사를 통해 기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내년 개최되는 슬로푸드 대회에 대해 설명하며 관심을 당부했다. 경기동부상공회의소 명제태 회장은 송년사에서 “내년에는 회원사 모두 더욱 발전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하겠다”고 했다.
남양주유기농테마파크는 지난 4일 일주일동안 진행된 ‘제1회 사랑의 유기농 김장 축제’에서 담근 김치를 남양주 동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관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축제에는 가족 단위 체험객과 유치원생, 외국인, 청소년 20여 단체 등 약 700여명이 참가했다.
(재)남양주장학재단(이사장 이석우)은 지난 4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2012년 예·체능 특기장학생 111명에 대한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장학증서를 수여받은 특기장학생은 전국 스노우보드 등 10개 종목 입상 중학생 58명, 태권도 등 10개 종목 입상 고등학생 44명, 유도대회 입상 대학생 7명 등 총111명이며 모두 5천340만원이 지급된다. 이들은 소위원회 및 이사회의 엄정한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장학재단은 1997년 설립된 이후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예·체능 특기생으로 남양주시의 명예를 높인 학생 등 총 5천900여명에게 59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지난 4월에는 성적이 우수한 학생 등 405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5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또 올해부터는 금곡초등학교 등 관내 3개 초등학교에 대해 예절교육프로그램을 별도로 지원해 학생들의 인성 함양에도 기여하고 있다.
원병일 일패동 적환장 폐기물방치 문제 심각 박성찬 양정역세권 사업 지역민 피해 최소화 이창균 습지조성 사업 예산낭비 없도록 추진 김현택 체육시설 사용료 징수 감면규정 적용 남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초선 의원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남양주시의회는 장기간 파행 끝에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정례회를 개최중이다. 여야 의원들간 힘겨루기와 신경전이 이어진 파행 끝에 진행된 행감은 전반적으로 심도있는 질의보다 지엽적이었다는 지적도 일부에서 나왔다. 그러나 몇몇 의원들은 행감을 소속 위원회 활동을 위해 현장 곳곳을 누비고 많은 준비를 해 온 흔적들을 보여 주기도 했다. 원병일 의원은 일패동 적환장의 문제점들을 조목 조목 지적했다. 원 의원은 근무자들의 근무 체계에 대한 잘못과 제때 처리되지 않고 있는 폐기물로 인한 문제점을 꼬집으며 “폐기물에 대해 비가림도 하지 않고 방치해 침출수와 해충이 발생하는 것은 물론, 건조됐을때 개근하지 않고 비가 온 후 개근하면서 늘어난 중량으로 혈세가 세고 있다”고 지적했다. 산업건설위원장인 박성찬 의원도 시종일관 논리정연하게 분야별로 질의했다. 박 의원은 양정역세권 개발사업과 관련, “학교측에서
원병일 일패동 적환장 폐기물방치 문제 심각 박성찬 양정역세권 사업 지역민 피해 최소화 이창균 습지조성 사업 예산낭비 없도록 추진 김현택 체육시설 사용료 징수 감면규정 적용 박성찬 의원 김현택 의원 이창균 의원 원병일 의원 남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초선 의원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남양주시의회는 장기간 파행 끝에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정례회를 개최중이다. 여야 의원들간 힘겨루기와 신경전이 이어진 파행 끝에 진행된 행감은 전반적으로 심도있는 질의보다 지엽적이었다는 지적도 일부에서 나왔다. 그러나 몇몇 의원들은 행감을 소속 위원회 활동을 위해 현장 곳곳을 누비고 많은 준비를 해 온 흔적들을 보여 주기도 했다. 원병일 의원은 일패동 적환장의 문제점들을 조목 조목 지적했다. 원 의원은 근무자들의 근무 체계에 대한 잘못과 제때 처리되지 않고 있는 폐기물로 인한 문제점을 꼬집으며 “폐기물에 대해 비가림도 하지 않고 방치해 침출수와 해충이 발생하는 것은 물론, 건조됐을때 개근하지 않고 비가 온 후 개근하면서 늘어난 중량으로 혈세가 세고 있다”고 지적했다. 산업건설위원장인 박성찬 의원도 시종일관 논리정연하게 분야별로 질의했다. 박 의원은 양정역세권 개발사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