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불모지서 으뜸기업 성장… 100년 미래 부푼꿈 임 철 규 회장 1984년 자본 1200만원으로 창업 국내 CCTV 생소, 판로개척 어려움 수입 의존 산업용 텔레비전 시스템 국내·외 대규모 산업현장 공급 무인 교통단속 장비 등 국내 첫 개발 1994년 전국 도로에 시스템 구축 과속 교통사고 사망률 현저히 낮춰 다양한 제품 미국·남아공 등 수출 교통질서 공헌 몽골 정부 훈장도 IMF 등 갖은 어려움 신뢰로 극복 꾸준한 인재양성·기술개발 박차 토페스를 창립하고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주춧돌을 놓는 데 큰 힘을 보탠 임철규 회장으로부터 토페스의 발전 역사와 미래비전 등에 대해 들어본다. 어떤 동기로 당시 국내에서는 낯선 CCTV에 관심을 갖게 됐나. 어느 날 근무하던 오디오 회사 생산라인에 일본에서 들여온 CCTV가 설치됐는데 호기심에 분해를 했으나 원상태로 조립을 못했다. 오디오 분야 기술에 자신 있던 나는 망가진 기기를 버리고 새로 개발에 들어가 시행착오는 있었지만 끝내 국산화를 이뤘다. CCTV 개발이 오늘날 토페스를 있게 만든 셈이다. 물론 과정은 있었지만 당시 근무하던 회사의 CCTV 판매회사가 다른
남양주 빙그레 제2공장 폭발 사고와 관련 경찰이 관련자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하는 등 본격 수사에 나섰다. 16일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사고 이튿날인 지난 14일부터 빙그레 제2공장 안전 책임자와 관리자, 하청업체인 케이엔엘물류 측 관리자 등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업무상과실치사와 업무상과실치상 혐의가 있는지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폭발 사고가 있기 전과 후 모두 안전규정에 따라 직원들을 대피시켰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17일 오전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숨진 하청업체 직원 도모(55)씨의 사인도 압사했는지, 가스에 질식사했는지를 함께 수사할 계획이다. 한강유역환경청과 남양주시, 경찰, 소방, 가스안전공사 등 관계 기관도 연일 대책회의를 열고 조기 수습 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공장 내부 암모니아는 공기를 주입해 내부에 찬 암모니아 가스를 빼내기로 했다. ‘공장 안에서 폭발음이 났다’는 직원들의 진술에 따라 내부 배관에 대한 정밀 분석도 원인을 밝히는데 핵심이다. 가스안전공사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조사반은 암모니아 농도가 5ppm 이하로 낮아지면 본격적인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건물 추가 붕괴 위험이 있는데다 공장
경기도의회 이의용<사진> 의원이 지난 14일 안양대학교에서 ‘지역특화분석을 통한 지역경쟁력 강화 방안에 관한 연구’로 공학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이의용 의원은 “지역발전 전략에는 한계가 있음을 느껴오던 차에 각 지역 고유의 여건, 지리적·환경적 특성 및 개성 등을 ‘선택과 집중’이라는 관점에서 특화하는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어 논문의 방향을 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남양주의 경우 우수한 자연환경과 서울 인접지역이라는 이점을 활용한 지역특화 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 6가지 특화전략을 도출한 것이 보람이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이 제시한 남양주시 특화전략은 도시농업과 레저·스포츠 산업의 6차 산업으로의 특화, 영상·문화예술 단지를 활용한 특화전략, 몽골 문화촌을 활용한 특화전략, 역사·문화를 통한 특화, 중심도시 조성을 통한 특화 전략 등이다. 이의용 의원은 “의정활동과 공부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가 쉽지 않았으나 남양주시의원 시절 4년간의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3년 활동과, 상임위 4년간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할 수 있는 계기가 돼 무척이나 어려웠지만 해낼 수 있었다”고 밝혔
13일 오후 1시5분쯤 남양주시 도농동에 위치한 빙그레 제2공장에서 액화질소 저장탱크가 폭발, 암모니아 가스 1.5t 가량이 유출됐다. 이 사고로 하청업체 직원 도모(55)씨가 숨지고 직원 3명이 다쳤으며 다친 권모(53)씨는 서울 아산병원으로, 황모(40)씨와 이모(40)씨는 구리 한양대병원으로 각각 이송됐다. 사고 원인은 액화질소 저장탱크 주변에서 암모니아 냄새가 나 이를 희석하기 위해 물을 뿌리는 과정에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유출된 암모니아 악취로 인해 2차 피해를 우려, 제2공장 주변에 바리케이드를 설치하고 차량과 주민들의 접근을 통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암모니아가 공기보다 가볍기 때문에 누출 시 빠른 속도로 주변으로 퍼질 수 있어 남양주시와 소방당국 등은 구도심 지역인 사고지점 주변 아파트단지의 주민을 대피시키고 방제작업도 펼치고 있다. 또한 순찰차량 방송을 통해 인근 주민들에게도 마스크 착용, 창문 폐쇄, 이동 금지 등을 수시로 안내하고 있다. 암모니아 독성에 노출되면 눈과 점막, 피부에 자극이 오고 백내장, 녹내장, 심할 경우 화상까지 입을 수 있으며 체내에서 산으로 변해 독성이 발생하면 뇌 등의 장기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남양주시는 의료급여 대상자들에게 올바른 의료이용과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사례관리를 통해 복지예산 7억원을 절감했다고 13일 밝혔다. 의료급여 사례관리 사업은 의료급여 관리사가 수급자를 대상으로 개인별 상담과 교육을 통해 질병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과도한 의료쇼핑, 약물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다. 시는 9천여명의 의료급여 수급자를 사회복지과 내의 의료급여 관리사 3명이 권역별로 관리하고 있다. 특히 질병대비 과도한 의료 이용 대상자에 속하는 외래 고위험군과 집중관리군에 속하는 대상자들에게 방문 교육과 희망무지개 캠프, 집합교육을 제공하고, 신체적·정신적으로 취약한 대상자들에게는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또 고혈압·당뇨 대상자들에게는 자가건강관리 방법을 교육하는 등 독창적인 사례관리 방법으로 의료급여 일수는 전년대비 총 7.5% 감소했으며 진료비는 38% 감소해 약 7억원의 의료급여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2013년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사례관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복지부장관상을 받기도 했으며, 기간제로 근무하던 2명의 의료급여 관리사가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됐다. 한편 남양주시는 올해도 의료급여 재정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권역별 의료기관을 연
경기북부지역 지자체와 시민·사회단체의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촉구가 잇따르고 있다. 남양주지역 30개 시민·사회단체 800여명은 12일 남양주 가운동에서 집회를 열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통행료 인하를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구리요금소는(1종 차량 기준) 800원인 반면 퇴계원∼별내 구간은 1㎞에 불과한데 1천원이나 된다”며 “일방적인 통행료 징수는 조세법률주의에 어긋난다”고 주장했다. 또 “구리요금소 통행료를 800원에서 400원으로, 불암산요금소 통행료를 1천800원에서 900원으로 각각 인하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통행료 심의 협의체를 구성, 요금소 수익내용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앞서 고양시도 지난해 3월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 구간과 일산대교 통행요금 인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벌여 2만여명의 서명을 이끌어낸 바 있다. 당시 고양시는 고양시민사회단체 등과 연대한 1인 시위, 고양지선영업소 통행료 무료화 단체행동 등에 행정력을 기울이고, 여론조사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98%)과 일산대교 통행료(97.4%) 인하정책을 지지한다는 시민들의 여론을 이끌어냈다. 같은 해 1월에는 의정부시를 비롯한 경기북부 9개 자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다산홀에서 관내 기업체 400여명을 대상으로 2014년 기업지원 및 일자리창출 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남양주시 기업지원센터와 일자리지원센터를 비롯해 전국 최초로 개소된 고용·복지 종합센터와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동부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에서 2014년도에 추진하는 각종 지원 시책 및 정책에 대해 종합적으로 사업을 설명했다. 주요 내용은 운전자금과 시설자금 지원, 글로벌시장개척 지원사업, 기업의 기술력 향상 지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시책설명과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성장 동력인 인재양성 프로그램, 기업이 고용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일자리 지원사업 등 기업의 자립기반 조성 및 기업경영 안정화를 위한 기업지원 시책 등이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