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MGC커피의 딸기 시즌 메뉴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250만 개를 돌파했다. 지난해 동기간 대비 100만 개가 더 팔리는 등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딸기 시즌의 대표 메뉴인 '딸기 라떼'도 같은 기간 판매량이 100만 잔을 돌파했다. 전년 동기간 대비 11%가량 판매가 증가하며 전반적인 딸기시즌의 흥행을 주도했다. 고객의 출시 요청을 반영한 '왕메가 딸기라떼'는 스테디셀러 '왕메가' 시리즈의 신메뉴로, 한 달 동안 파격적인 이벤트로 딸기 메뉴에 대한 관심도를 키웠다. 이 외에도 달콤상큼 딸기라임펀치, 별빛가득 요구르트, 딸기요정 핑크 츄러스 등 메뉴도 마니아층의 입맛을 터치하며 딸기시즌 흥행을 함께 이끌었다. '메가베리 아사이볼'은 단일 디저트 품목 최초로 한 달간 30만 개 이상이 판매됐다. 구매 접근성과 가성비를 높인 점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메가MGC커피는 이번 딸기 시즌 메뉴의 흥행 요인에 대해 소비자가 원하는 가격/맛/양/트렌드 등을 모두 만족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먼저, 원재료 가격이 폭등한 가운데에도 딸기라떼 판매가를 3년 내내 유지하며 착한 가격의 딸기시즌 메뉴로 입소문이 확산됐다. 왕메가 딸기라떼(950ml, 32oz)
팝마트 코리아는 오는 24일 하루동안 팝마트 네이버 스토어에서 브랜드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팝마트 브랜드 데이는 신규 고객 유입과 아트 토이 경험 확대를 위한 할인 및 인기상품 재입고 등 다양한 혜택을 선물하고자 기획됐다. 팝마트 코리아는 행사 당일 전 제품 최대 50% 할인과 함께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구매 금액대에 따라 장바구니 할인 쿠폰을 증정하며, 구매 고객 전원에게 투명 파우치를 증정한다. 또한 베스트 리뷰 고객 30명을 선정해 3천원 할인 쿠폰을 선물로 제공할 계획이다. 팝마트의 인기 상품을 기다려온 고객들을 위해 24일 오전 10시부터 순차적으로 인기 피규어 제품이 재입고되는 ‘팝이슈 러시’도 진행된다. 이 날 재입고되는 상품은 출시되자마자 품절 사태를 일으키고 있는 ‘메가 스페이스 몰리x오징어게임’과 ‘더 몬스터즈 체크메이트 시리즈 인형’ 등이다. 또한 지난 21일 출시된 ‘메가 로얄 몰리 모네 수련 1000%’도 입고될 예정이다. 24일 오후 6시부터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방송 한정 할인 혜택과 리뷰 이벤트가 진행되며, 구매인증, 소통왕, 럭키드로우 이벤트 참여 고객 중 당첨자에게는 특별 사은품이 증정된다. 팝마트 코리아 관계자
위메이드의 신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가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20일 출시한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출시 당일 구글 플레이 1위를 달성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앞서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 19일에 곧장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이용자 증가세에 맞춰 신규 서버 그룹 ‘니플헤임’을 추가 오픈했다. 5개 서버 그룹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현재 6개 서버 그룹, 총 18개 서버를 운영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1위 달성을 기념해 모든 이용자에게 ‘마니의 발키리 소환권’, ‘마니의 디시르 소환권’, 은화 등을 지급한다. 한편,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북유럽 신화의 감성을 담은 진중한 아트, 타격감을 강조한 전투 시스템, 자동과 수동 플레이로 즐기는 다양한 콘텐츠 등으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게임 내 아이템 가치 보존을 위해 장비 생산과 강화 등에 필요한 주화의 총량을 제한하고 최상위 등급 아이템은 NFI(Non-Fungible Item)로 제작하는 등 블록체인 문법과 기술도 도입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조영기 전 넷마블 대표가 한국게임산업협회 수장을 맡는다. 게임산업협회는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협회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조 전 대표를 협회장으로 추대했다. 조 신임 협회장은 오는 4월 정식 취임, 강신철 현 회장의 뒤를 이어 2027년까지 2년간의 임기 동안 협회를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조 신임 회장은 연세대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취득한 후 2007년 CJ인터넷에 입사했다. CJ인터넷게임즈 대표를 거쳐 2011년부터 2014년까지 CJ E&M 게임사업부문(넷마블) 대표를 지냈다. 넷마블 수장직에서 물러난 뒤에는 게임 개발사 펀플을 창업해 대표를 맡기도 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네오위즈, 넥슨코리아,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 엔씨소프트, NHN, 웹젠, 위메이드, 카카오게임즈, 컴투스, 크래프톤, 펄어비스, 엑스엘게임즈, 모리사와코리아, 원스토어 등 협회 주요 회원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위메이드가 서비스하고 투핸즈 게임즈이 개발한 스포츠 게임 '골프 슈퍼 크루(Golf Super Crew)'가 글로벌 출시 이후 순조로운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골프 슈퍼 크루는 지난 11일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후 태국 구글 플레이 스포츠 장르 인기 순위에서 2위를 기록 중이다. 미국, 독일, 브라질, 베트남 등에서도 신규 스포츠 게임 인기 순위 5위권에 올랐다. 특히, 태국은 온라인 골프 게임 '팡야'가 큰 인기를 끌었던 지역이다. 태국게임쇼에서 2010년 최고 게임상, 2012년 최고 GM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위메이드와 투핸즈 게임즈는 골프 슈퍼 크루를 통해 다시 한번 ‘K-골프 게임’의 글로벌 흥행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골프 슈퍼 크루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캐주얼 모바일 골프 게임이다. 상대의 턴을 기다릴 필요 없이 모든 이용자가 동시에 경기를 진행할 수 있어 속도감 있는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파이 네트워크(Pi Network) 메인넷 출시 및 글로벌 거래소 상장이 임박하면서 가상자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파이 네트워크 생태계의 가치, 프로젝트의 완성도·지속성·확장성 및 전망에 관해 업계 내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파이 네트워크가 보유한 '커뮤니티 파워'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파이 네트워크는 20일 오전 8시(협정 세계시, UTC)에 메인넷을 출시한다. 같은 날 오전 9시 OKX, 비트겟(Bitget), 게이트아이오(Gate.io) 등에 상장된다. 한국 시간으로는 20일 오후 4시부터 거래소에서 파이 네트워크 거래가 가능해진다. 파이 네트워크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쉽게 채굴할 수 있는 암호화폐로, 지난 2019년부터 서비스를 이어왔다. 소셜 기반 채굴 모델을 채택하며 낮아진 진입 장벽은 파이 네트워크 커뮤니티 규모를 크게 키웠다. 현재 확인된 파이오니어(채굴자)는 4500만 명을 넘겼고, 이 중 KYC 신원 인증을 마친 이용자는 지난 11일 기준 1900만 명을 돌파했다. 앱 다운로드는 1억 1000만 건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최근 54만 명의 신규 이용자가 최근 가입했으며, 국내 구글플레이 소셜 카테고리
포트리스 사가가 출시 1.5주년을 맞아 업데이트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 쿡앱스는 자사에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요새 육성 방치형 RPG ‘포트리스 사가’의 정식 서비스 1.5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1.5주년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캐릭터 ‘레오나’가 추가됐다. 레오나는 강력한 광역 처형 스킬을 보유한 원거리 딜러로, 악마형 영웅과 함께 사용할 경우 더욱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한다. 캐릭터 공개와 동시에 ‘사랑의 서큐버스 레오나’ 스킨도 함께 출시된다. PvP 콘텐츠 보상 지급 방식도 조정됐다. 아레나 매칭 로직이 변경되며 1위에게만 지급되던 유니크 스킨을 3위까지 제공한다. 출석 보상 및 미니 게임 이벤트도 진행된다. 매일 출석시 1티어 레전드 딜러 영웅 ‘웅굴라’와 1.5주년 한정 장식품, 그리고 2만 5000개 상당의 보석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전통적인 놀이 요소를 반영한 미니게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발렌타인 캐릭터의 호감도 시스템 등이 새롭게 도입됐다. 쿡앱스 관계자는 “유저들에게 보다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1.5주년을 기념한 대형 업데이트를 게임에 도입했다. 2025년 올해에는 중국 판호 취득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머지 스튜디오'가 지난해 12월 한국에서 '오늘의 게임'으로 선정된 데 이어 캐나다에서도 '오늘의 게임'으로 소개되며 높은 게임성을 입증했다. 더블유게임즈는 지난해 12월 인수를 발표한 팍시게임즈의 '머지 스튜디오'가 캐나다 앱스토어에서 오늘의 게임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오늘의 게임'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용자들에게 추천하는 게임을 강조해서 보여주는 항목으로 사용자의 편의성과 경험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오늘의 게임'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게임성과 함께 플랫폼 최적화, 편의성 등을 충족해야 한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팍시 게임즈가 머지 스튜디오의 성장에 힙입어 지난해 11월·12월에 이어 올해 1월에도 월간 기준 최대 매출액을 돌파했다”며 “이러한 좋은 흐름 속에서 머지 스튜디오가 캐나다의 ‘오늘의 게임’에 선정되며 다시 한번 게임의 좋은 성장세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튀르키예 캐주얼 게임 전문 개발사인 팍시 게임즈는 국내 게임사 더블유게임즈가 인수중인 곳이다. 현재 튀르키예 당국으로부터 기업결합 심사를 받고 있다. 2025년 1분기 내에 인수 절차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올 2분기부터 연결 편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위메이드의 올해 최대 기대 신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이하 이미르)'가 국내 출시를 목전에 둔 가운데, MMORPG 연타석 흥행 홈런을 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위메이드는 오는 20일 정오부터 '이미르'의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다. 위메이드는 지난해 12월 12일부터 이미르 사전예약을 시작했고, 정식 출시에 앞서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하며 출시 전 마지막 담금질 작업을 이어왔다. 19일 기준 사전 다운로드가 시작됐다. 위메이드는 이미르에 대해 'MMORPG의 본질적인 재미를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이라고 소개한 만큼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남다른 상황이다. 앞서 위메이드는 미르4, 미르M, 나이트 크로우 등 다수의 인기 MMORPG를 서비스 하며 위메이드만의 MMORPG 경쟁력을 키워왔다. 실제로 미르 시리즈와 나이트 크로우가 출시 이후 위메이드의 대표 매출 파이프라인으로 자리잡은 만큼, 위메이드는 그간 쌓아온 MMORPG 경험치를 바탕으로 대규모 흥행을 일궈낼 것이란 의지를 보이고 있다. 김상원 위메이드 IR실장은 최근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나이트크로우'는 2023년 출시 후 국내외 누적 매출 5000억 원을 돌파하고 국내 및
한국 게임이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글로벌 모바일 시장 데이터 분석 기업 센서타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뛰어난 모바일 게임과 앱을 조명하는 시상식인 '센서타워 APAC 어워즈 2024'를 진행했다. 이번 APAC 어워즈에서는 총 41개 게임과 앱이 수상했고, 이 중 9개 한국의 모바일 게임과 앱이 이름을 올렸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로드나인', '쿠키런: 모험의 탑', '고양이 오피스' 등이다. 앱 중에서는 '아자르', '강남언니', 'vFlat Scan'이 상을 받았다.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인도를 중심으로 누적 다운로드 수 10억 돌파, 미국을 중심으로 5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창출했다. 넷마블의 '나혼렙: 어라이즈'는 전 세계 매출 1억 5000만 달러를 돌파하며 2024년 최고의 모바일 게임에 선정됐다. 스마일게이트의 '로드나인'은 지난해 3D 실사형 그래픽으로 구현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중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리며 '최고의 몰입형 MMORPG'를 차지했다. 모션 캡처와 3D 사진 스캔을 활용한 고품질 그래픽으로 몰입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