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안양시정의 키워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사람중심 복지’다. 최대호 시장은 올 한 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정했다. 최 시장에게 교육, 복지, 문화예술, 환경, 스마트시정 구현 등 2013년 중점 추진하는 시정에 대해 들어본다.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은. 일자리가 곧 복지라는 일념으로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매진하겠다. 이를 위해 구 대한전선 부지에 조성되는 평촌스마트스퀘어, KTX광명역세권에 들어서는 석수스마트타운 그리고 관양스마트타운 등 3개 지역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차질없이 추진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친 기업정책의 지속적친 추진과 지난해 개소한 스마트콘텐츠센터 성장지원을 통해 기업유치를 이어나가고, 일자리를 창출할 방침이다. 교육분야에서 달라지는 점이 있다면. 친환경 무상급식을 더욱 확대한다. 지난해 초등학교 전 학년에서 지난해 중학교 2·3학년으로 확대한데 이어, 올해에는 중학년 전 학년과 유치원으로까지 늘리기로 했다. 아울러 안양, 군포, 의왕 등 안양권 3개시 친환경 식재료를 공동 보급하기 위한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상반기 중에 설립할 예정이어서 학
군포시 수리동 주민 50명이 겨울철 ‘내 집 앞, 동네 골목길 눈치우기’에 앞장서기 위해 제설 자원봉사단을 조직했다. 지난 10일 진행된 제설 봉사단 발대식에서 참여자들은 ‘모두가 행복한 도시, 더불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주민 스스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 겨울철 제설작업은 물론 수리산 정화활동, 가을철 낙엽 쓸기, 꽃길 조성 등 활동영역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정길숙 봉사대장은 “이번 겨울에 폭설이 잦아 시청과 동사무소 인력만으로는 제설작업에 한계가 있다는 것을 실감했다”며 “수리산 등산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수리동은 신속한 제설을 위해 주민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생각돼 봉사대를 조직했다”고 전했다. 제설 봉사단에 참여한 수리동 직능단체 회원 등 지역 주민들은 지난해 12월부터 눈이 내릴 때마다 자발적으로 제설활동을 펼쳐오다 단체를 구성하면 효율성을 높아질 것이라는 의견이 모아져 봉사단 구성에 뜻을 모았다. 조영환 동장은 “지역을 아끼고 사랑하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자원봉사대를 결성·운영해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자원봉
군포시는 ‘재단법인 군포문화재단’의 설립등기 절차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군포문화재단은 올해부터 지역 문화예술 전문 인력 양성 및 각종 공연·교육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 추구, 문화예술을 통한 건전한 청소년 육성, 지역 문화예술 관계 자료의 조사·관리·보급 등의 업무를 주관하게 된다. 또 시가 직영 또는 위탁 운영하던 문화예술회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 소재), 당동·광정동 청소년 문화의 집, 문화센터, 여성회관 관리도 담당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15일 이사회를 개최, 문화재단 법인설립 보고 및 규정 제정을 비롯해 필요 인력 배치·충원 등의 상세 운영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성시규 문화공보과장은 “문화재단 설립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문화예술이 넘쳐나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과제”라며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한 긍정적 도시 정체성 확립, 건전한 청소년 육성 등이 성사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조직 정비 사업자등록 등의 준비를 갖춰 오는 3월 중 문화재단의 업무를 공식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군포시가 국외 자매도시인 일본 가나가와현 아츠기시와 2013년 첫 청소년 문화교류를 시행했다. 시는 지역 중·고등학생 11명을 선발해 방문단을 구성,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아츠기시의 시청과 중앙도서관 그리고 가나가와현 통합방제센터 등 공공기관 및 시설을 견학했다. 일본의 전통 금속공예(시뽀우야키 제작) 체험, 아츠기 고등학교 참관수업 및 일본 전통 다도 문화인 ‘사도’ 등을 체험하는 기회를 갖고 자매도시의 역사와 교육 분야 등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아츠기시를 방문한 청소년들은 현지 청소년 가정에서 홈스테이 기간 동안 야외 취사활동을 함께 해 양국의 문화를 비교·교류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곽윤갑 자치행정과장은 “국외 자매도시와의 문화교류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양국 문화의 좋은 점을 비교, 분석하며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언어 연수의 효과도 얻을 수 있다”며 “청소년 문화교류를 알차게 운영해 청소년교육특구 군포 완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연간 정기적으로 국외 자매도시와의 청소년·민간 교류를 시행하고 있으며, 참여 방법 등 일정에
안양지역 청소년 아르바이트생 10명 중 3명 이상이 법정 최저임금 보다 적은 급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해 12월 안양지역 고교생 500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35%(174명)가 급여를 제때 받지 못했거나 정해진 금액보다 적게 받았다고 답했다고 13일 밝혔다.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안양지역 청소년 83%인 413명이 고교 1학년 때 처음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고 응답했으며, 그중 66%가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고 일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응답 청소년 67%가 취직 인허증, 최저임금, 근로가능시간 등 노동관계법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관련 교육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이밖에 응답자 가운데 4명은 성폭행 또는 성추행을 당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조용덕 청소년재단 상임이사는 “청소년 노동인권 확보를 위한 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재단은 피해예방을 위해 법률자문과 교육 등의 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스마트 행정으로 실시간 소통을 실시해 행정력 향상과 긍정의 힘으로 시민을 위한 모든 일이 성사될 수 있도록 직원 모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7일 제18대 군포시 부시장으로 취임한 임봉재<사진> 부시장은 오는 14일까지 총 27개 부서를 순회하며 각 부서의 일반 현황 및 현안 사업 등을 파악하고 있다. 임 부시장은 “37년간의 공직 경험을 살려 시의 역점시책인 ‘책 읽는 군포’, ‘철쭉도시 군포’, ‘가족이 행복한 군포’ 만들기에 매진하겠다”며 “전 직원들이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공직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 부시장은 1975년 연천군에서 공직을 시작했으며, 군포에서는 1995년부터 수리동장과 총무과장 등을 역임했고 시 부임 직전에는 동두천시에서 부시장을 역임했다.
제22대 안양소방서장에 이병균(56·사진) 서장이 취임했다. 이병균 서장은 1980년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담당, 경기도소방학교 교육지원과장, 이천소방서장, 성남소방서장 등을 거쳤다. 이 서장은 평소 명랑한 직장분위기 조성과 카리스마 넘치는 지휘능력으로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 각종 재난현장에서는 냉철한 판단력으로 뛰어난 지휘능력을 발휘하는 지휘관으로 정평이 나있다. 가족은 배우자와 1남1녀를 두고 있다.
학교급식의 질이 보다 알차고, 학부모들의 부담 또한 줄어들 전망이다. 안양시는 급식지원센터 설립과 무상급식 확대 등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교육정책에 대해 10일 밝혔다. 3월 설립을 앞두고 있는 안양·군포·의왕 등 안양권 3개시 공동급식지원센터와 관련해 시는 오는 25일 협약을 체결한다. 공동급식지원센터는 맛좋고 영양가 높은 친환경 우수 식재료를 3개시가 공동으로 구입해, 학교에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급식의 질을 높이겠다는 것이 목표다. 특히 공동급식지원센터는 각각의 지자체가 학교급식과 관련한 행정을 함께 추진하는 전국 첫 사례가 된다. 시는 이와 함께 그동안 꾸준히 대상을 늘려온 친환경 무상급식을 유치원과 초·중학교 모든 학년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글로벌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미래인재교육센터를 다음 달 초 설립할 예정이다. 미래인재교육센터는 지역사회 교육인프라 구축을 통해 공교육을 지원하는 거점기구로 교실에선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해 학교측에 보급하게 된다. 최대호 시장은 “미래인재교육센터는 학생들이 실감나는 체험으로 학생들이 산 지식을 습득하고 미래역량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