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지난 1년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과 성품을 기탁해 준 기업과 단체를 초청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시는 지난 6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후원금(품) 올해 1000만원 이상 기탁한 28개 기업과 단체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올해 군포시에 기탁된 후원금품은 6억300만원이 모금되었으며 지난해 이월된 금액을 더해 7억 1000만원을 노인·장애인.아동·청소년,여성·다문화·위기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지원하였으며 금년도 지원된 금액중 2억 3300만원은 8월 집중수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 715가구에 지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려운 가운데 고귀한 나눔을 실천하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여러분들의 따뜻한 사랑이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다. 군포를 더 밝고 건강하게 만들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사)베데스타와 함께하는 사람들이 주최하고 성결대학교 지역사회 협력단이 주관한 2022년 안양시 발달 장애인과 함께하는 색소폰 역량강화 및 평가 보고회가 안양 제일교회 이례홀에서 지난달 28일 진행되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발달장애인 역량강화 및 평가보고회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최원준 안양제일교회 담임목사. 신옥자 대표. 발달장애인 예술봉사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거행되었다. 이번 공연은 성결대 대표 응원당 페가수스의 공연으로 행사를 시작했으며 1부 행사는 사) 베데스다와 함께하는 사람들 신옥자 대표의 환영사와 안양시 최대호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사회의 소외계층과 발달장애인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계속하여 더 불어 함께 살아가는 스마트한 안양시를 가꾸어 가겠다고 말했다. 성결대학교 지역사회 협력단 김계동 단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들을 위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성결대학교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평가보고회에서 최원준 제일교회 담임목사가 최대호 안양시장 표창장을 받았고 이두섭 장로와 최남용 집사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되었다. 이어서 발달장애인 색소폰 연주팀의 Amaizi
군포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겨울철 복지 취약계층에 대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자 2022년 12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사회복지기관 등이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취약·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긴급복지지원제도,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자원을 지원하고 공적 지원이 어려운 가구는 민간 자원과 연계하며 또한 복합적인 문제를 지닌 가구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지속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시에서는 다중이용 공공시설과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포스터와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생활업종인 부동산, 약국 등을 중심으로 리플릿을 배포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기온하락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상대적으로 커질 수 있으므로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가 있을 때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나 동 행정복지센터로 제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민들이 직접 용산 대통령실을 찾아 금정역, 군포역, 산본역, 당정역 지하화를 촉구하는 27만 군포시민들의 열망을 오는 10일 전달할 예정이다. GTX 전철 1. 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은 물론 군포역, 당정역, 산본역까지 지하화가 기대되는 윤석열 대통령의 선거공약 [당정역~서울역 전철 및 경부선 지하화]를 촉구하기 위해 군포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참여해 지난 10월 26일 창립한 군포범시민추진위원회는 오는 12월 10일 토요일 오후3시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지하화 촉구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군포시민들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청원서를 접수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당정역~서울역 전철 및 국철 지하화 공약은 경기남부 교통 요지 군포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기 때문에 중앙정부가 빠른 시일 내에 국토철도기본계획에 반영하는 등 지하화를 공식화할 것”을 요구할 예정이다. 현재 금정역에는 ▲한국철도공사에서 남부역사 신설을 위해 350억의 예산을 들여 착공하려 하고 있고▲현대건설은 GTX-C노선 승차장 신설을 계획중이며 경기▲도는 금정역복합환승센터를 계획하고 있으며 ▲국가철도공단과 군포시는 인근 힐스테이트 입주민 편의를 위한 북측 출입구 공사를 추진중이며 ▲군포시는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군포시립노인요양센터의 위탁 운영기관으로 지난달 30일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위탁 기간은 2023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5년이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20여 년간 국민복지 지원과 진흥에 이바지하는 목적으로 전국 170여 개의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고 그 축적된 전문적인 사회복지사업의 전문성을 통해 군포시의 노인복지사업에 위탁 공모했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2013년 1월 1일부터 10여 년간 노인복지 사업을 수탁 운영하였으며 12월 계약 기간이 만료되어 군포시에서 실시한 민간위탁 공개모집에 공모해 선정되어 5년간 수탁 운영을 하게 되었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10여 년간 군포시립노인요양센터를 운영하며 장기요양기관 시설급여 정기평가 및 장기요양기관 재가급여 정기평가 결과에서 매회 마다 최우수 등급을 받는 등 노인복지 서비스의 질적인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가올 5년은 위탁기관으로써 수행해 온 기존 사업들을 내실화하고, 지역의 공공영역 노인복지시설로서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며 인권 중심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실현할 수 있도록 존중케어, 가족 친화적 전문 요양서비스
군포시 대야동 소재 군포신용협동조합은 지난 달 30일 동절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50박스(1박스당 10㎏)를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전달된 김치는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하여 관내 경로당 8개소에 각 2박스씩 전달하고, 취약계층 34가구를 선정 전달했다. 김윤식 군포신협 이사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명순 대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해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군포신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대야동 행정복지센터(031-390-874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의회가 ‘군포시 문화도시 사업 중단’ 과정의 적법․정당성을 따지기 위해 감사원에 공익 감사를 청구한다. 시의회는 지난 1일 개최한 제26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귀근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총 6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한 ‘군포시 문화도시 조성 사업 중단에 대한 공익감사청구의 건’을 심의․처리했다. 안건 제안설명에서 김귀근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예비 문화도시’로 지정받은 시가 문화도시 사업을 중단한 것은 지역문화진흥법과 군포시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조례에 명시된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위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시가 문화재단과의 문화도시 조성 사업 관련 협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문화도시지원센터 근로자를 회유해 퇴직하게 만드는 등 사업 중단 과정에서 절차적 정당성을 상실하고 재량권 일탈․남용 사례가 다수여서 공익 감사청구가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심의 중 반대토론도 있었는데, 시의회는 표결로 안건을 처리(찬성 6, 반대 3)했고, 가결됨에 따라 이달 내 감사원에 공익 감사를 청구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이길호 의장은 “군포시가 예비 문화도시로 지정받기까지 다수의 공무원을 비롯해 많은 시민이 협심해 노력했는데, 시가 합당한
주택관리공단 경기지사 서부지역단 군포권 마이홈센터 외 9개 단지는 지난 22일 산본주몽1단지 마이홈센터에서 ‘2022년 기초반 과정 제51기 수어 교육“ 수료식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어 기초반 과정은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청각, 언어장애인들이 권리와 의무를 수행함에 있어 언어장애인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각종 편의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드리고자 주거복지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진행됐다. 군포시 수어통역센터 전문 통역사의 지도 및 (사)한국농아인협회 백학기 군포시 지회장님의 배려로 무료 수어 교육을 받았으며, 이날 수료증을 받은 직원이 근무하는 관리소는 (산본 주몽 1, 산본 가야 2, 산본 매화 1, 부흥관악, 의왕 내손, 안산 고잔 1, 안산 고잔 16, 안산 고잔 17, 안산군자 13, 마이홈센터) 등이다. 수료한 직원 모두 이번 수어 교육을 통해 장애인식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관리소에 찾아오는 농인들에게 더 친절하고 따뜻하게 주거복지를 몸소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주택관리공단 강창호 경기지사장은 “바쁜 와중에 주거복지를 실천코자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 직원들의 노고와 수어 교육에 대한 열정에 존경과 박수를
한세대학교와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 1일 한세대학교 영산비전센터에서 ‘JOB FAIR’를 개최했다. 이번 JOB FAIR는 한세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와 여의도순복음교회 순복음실업인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3월 6일 양 기관의 MOU협약이후 산학협력 모델의 첫 결실로서 의미를 가진다. 이날 개회식을 알리는 커팅식에는 한세대학교 김정일 총장직무대행, 조용석 대학일자리본부장, 백인자 혁신성장본부장이 참석하고 여의도순복음교회 김호성 부목사, 정충시 장로(연합회장), 곽종운 장로(연합회), 군포산업진흥원 이성광 팀장 등이 참석했다. 정충시 회장은 “금번 제1회 한세대학교와 여의도순복음교회 공동주관 JOB FAIR를 열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기업체/기관/교회와 취업희망 학생 간에 1:1 매칭이 잘되기를 바라며, 채용까지 이어지는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최측은 박람회에 총 27개 부스에 29개 기업체와 교회 등이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유니온 약품그룹, CTS 기독교TV 등 국내 굵직하고 다양한 분야의 21개 기업들이 참여했고 여의도순복음교회, 분당순복음교회 등 8개 교회/기관이 참여, 한세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실습학기제와 더불어 인재
군포소방서는 최근 서울 대형 인파사고와 관련하여 심폐소생술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 됨에 따라 각종 응급상황 발생시 누구나 대처 할 수 있도록 12월 1일부터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 교육장은 군포소방서 별관 3층 다목적 교육장에서 진행되고 군포소방서 누리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은 매주 월/수 09:30 ~ 10:30, 금 16:00 ~ 17:00 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으로는 심폐소생술(성인, 소아, 영아),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처치법을 진행하고 마네킨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하여 실습 중심의 교육을 운영한다. 전용호 군포소방서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이 시민들의 생명존중과 안전문화 의식을 증진시키고, 심정지 발생 시 최초 발견자에 의한 응급처치로 심폐소생술 시행율을 높일 수 있는 밑받침이 될 것”이라며, “군포시민 모두가 심폐소생술이 가능할 때까지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