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지난 10일 구리시체육관 세미나실에서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비 사회적 경제기업가와 관내 사회적 경제기업 임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원격 화상 강의(ZOOM)를 통해 ‘2020년 구리시 예비 사회적 경제기업가 실무교육’을 개강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언택트 시대, 응답하라 사회적 경제실무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사회적 경제 기업이 사회적 가치와 나눔의 방식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온라인 마케팅 채널 구축 ▲SNS 활용 마케팅 ▲스토리 기반 마케팅 전략을 통해 스마트시티 맞춤형 기업 운영 실무과정 등 반드시 숙지해야 할 내용으로 알차게 준비했다. 안승남 시장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바 한국형 그린뉴딜 정책을 바탕으로 환경과 사람이 중심이 되는 사회적 경제사업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강의는 11월10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00~12:00까지 10회차로 운영되며, 강의에 대한 문의사항 등은 (031) 550-2397로 연락하면 된다. [ 경기신문/ 구리 = 장학인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0일 구리토평 가족 캠핑장 대형 주차장에서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으로부터 미혼모부자 가족을 위한 세탁 세제, 화장품 세트 등 20,000상자의 후원품을 전달받았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후원품은 구리시 등 경기북부 미혼모부자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15개소의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배부되어 경기북부에 거주하는 미혼모부자 가족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박충관 대표는“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미혼모부자 가족을 후원하게 되어 매우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코로나19 어려운 시기에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미혼모부자 가족들에 대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며“앞으로도 지파운데이션과 같이 뜻을 함께하는 후원자들의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파운데이션은 실무자들을 중심으로 세워진 기독교국제개발협력 NGO로 국내 211개 전문사회복기관과 해외 12개 국가와 협력하여 영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소외된 이웃들의 자립을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
구리시는 지난 6일 시청 대강당에서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수탁기관 선정을 위한 민간위탁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위원회는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위탁 계약이 올해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시의회의 동의를 받아 재위탁을 추진하는 사항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의 운영을 맡아줄 전문적인 수탁기관을 선정하고자 하는 자리였다. 이번 수탁기관 공개모집으로 신청한 4개 업체(▲상상특허법률사무소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 ▲주식회사 자미 ▲삼육대학교 산학협력단)는 업체가 보유한 기술 역량과 전문 프로그램 운영계획 등을 통하여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어떻게 활성화할 것인지에 대하여 제안 설명을 했고, 심사위원의 종합심사 결과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 민간위탁 심의위원회는 구리시 청년창업 육성위원회 위원들의 참관하에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가 이루어졌으며, 구리시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그린 뉴딜과 어우러지는 청년창업 거점 공간의 역할과 청년 창업가들에게 질 높은 수준의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업체가 선정되도록 심사에 심혈을 기울였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번 민간위탁심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가 오는 23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 및 동절기를 대비하여 어르신들의 안부 및 건강확인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1:1 일촌맺기’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인창동 6개 기관단체(통장협의회 등)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150여 명의 회원이 함께하는 관내 독거 어르신(80여 명) 1:1 일촌맺기로, 주 2회 유선 및 현장 방문을 통해 취약계층 독거노인 어르신들의 코로나 블루, 우울증, 고독사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준비됐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시민이 힘들어 하고 있으며, 특히 신체적·정신적으로 취약한 독거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더욱 관심 있게 살펴야 한다”며, “이번 인창동에서 추진하는 어르신을 위한 특화사업을 계기로 많은 어르신들의 행복을 찾아드릴 수 있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인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독거노인 어르신을 위한 ‘독거노인 건강음료지원 사업’과 간호사 1명이 배치되어 주 2회 순회하는 ‘찾아가는 건강지킴이 센터 운영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
구리시 교문1동이 지난 11일 좋은아침 병원과 ‘우리동네 건강주치의 사업’을 통한 보건복지 통합서비스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좋은아침 병원에 ‘우리동네 건강주치의 3호점’ 현판을 설치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우리동네 건강주치의 사업’은 교문1동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의료기관 주치의와 협업하여 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좋은아침 병원은 느티나무의료사회적협동조합과 향남 한의원에 이어 3호점 현판을 걸게 됐다. 좋은아침 병원은 2016년부터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력을 통해 저소득층 관절수술 지원 및 CMS 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어 향후 우리동네 건강 주치의 사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지역사회 보건의료 전달체계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요즘, 이러한 민관 의료기관과 공공기관의 협업 확대는 지역사회 건강역량 능력향상에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보건과 복지가 함께하는 종합적인 서비스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구리
구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안승남 시장이 겨울철 폭설과 결빙에 대비해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11월 15일~2021년 3월 15일)’ 협업 기능별 담당 임무와 유관기관 지원사항이 담긴 ‘2020 구리시 겨울철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12일 시에 따르면 우선 시는 기상 상황 모니터링을 통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한다. 또한 겨울철 기습강설 및 폭설에 대비해 제설대책본부 운영, 제설인력·장비·자재 확보 및 점검, 교통대책 등의 계획 수립·점검에 나선다. 여기에 올해 원수택로 언덕길 열선 설치공사를 완료하여 관내 총 6개 구간 언덕길의 결빙으로 인한 차량 및 낙상사고 예방이 기대된다. 특히, 올 겨울에는 초기제설과 결빙방지 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지역 내 제설 취약지점에 대한 우선 제설 작업 계획을 수립하고 주요 결빙 우려지역에 대한 제설제 사전 살포를 통하여 겨울철 도로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안승남 시장은 현장점검을 통해 “최근 들어 예측할 수 없는 기후 변화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도 인명 및 재산피해와 시민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해 한발 앞선 현장 중심의 선제적 사전대비가 필요하다”며 “항시 상황관리체계
구리소방서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지난 11일 소회의실에서 구리시 초·중·고등학생의 심폐소생술 학습과 응급처치 능력 함양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구리시 관내 32개 학교 학생들에게 생명사랑 119수호천사 심폐소생술(CPR) 학습을 통해 스스로 응급처치 능력을 함양하고 심정지 사고 시 신속한 응급처치로 인명소생률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2018년 질병관리본부와 소방청의 급성 심장정지 조사결과에 따르면 심정지 발생건수는 3만539명으로 인구 10만명당 60명이 발생했으며, 심정지 발생장소는 가정이 45.3%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이에 학생들의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가장 많이 생활하는 가정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을 확보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경수 서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학생들의 생명보호를 위해 119수호천사가 보급하는 심폐소생술 기본교육과 응급처치법을 구리시민들에게도 확대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
민·관 단체, 기관, 개인 등 구리시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금 을 전달하고 있다. 10일 구리시에 따르면 박운평 구리시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지난 9일 시청 민원상담실(3층)에서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 구리시청공무원노동조합 박운평 위원장, 이상희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구리시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생한 봉사자 및 구리시청 직원들을 위한 방역물품을 지원하는 용도로 사용될 계획이다. 박운평 위원장은 “코로나19 지역사회 차단을 위해 고생한 봉사자들과 구리시청 직원들을 위한 방역물품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싶다”고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지금은 모두가 힘든 시기로 위기 극복을 위해 서로 힘을 합쳐 한걸음씩 함께 앞으로 나아가자”며 “구리시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여 ‘구리, 시민행복특별시’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
서울남부구치소가 ㈔한국청소년폭력방지협회(2014년 설립, 서울 영등포구 소재)로부터 지난달 20일에 이어 11월 10일에도 마스크 3000매를 기증받았다. 이 마스크는 전 수용자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이금선 한국청소년폭력방지협회 이사장은 “수용자들이 계속된 코로나19의 위험에서 보호되기를 희망하며, 조금이나마 수용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정선 서울남부구치소장은 “재차 도움을 주신 한국청소년폭력방지협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19로부터 최선을 다해서 수용자들의 건강을 지키고, 수용자 교정교화와 재범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
구리소방서는 지난 9일 소방의 날을 맞이해 지난달 20일 구리시 인창동 북부간선도로상 서울방향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에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 최소화 등에 기여한 박남현씨에게 ‘용감한119시민상’화재진압 유공표창을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박남현씨는 지난달 20일 오전 9시 29분 구리 인창동 북부간선도로 서울방향 갓길에 정차된 차량에 화재가 발생한 것을 목격하고 자신이 운전하던 레미콘 차량의 급수시설을 이용하여 초기에 화재를 진압함으로써 연소확대 저지에 기여한 것은 무론, 2차 안전사고를 방지하여 더 큰 피해를 막았다. 이경수 소방서장은 “화재 발생 시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대처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 데 노력하신 용기 있는 행동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