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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인창동 행정복지센터, ‘독거노인 1:1 일촌맺기 사업’ 추진

독거 어르신 80명 대상, 안부와 건강 확인 등 ‘어르신 돌봄 강화’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가 오는 23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 및 동절기를 대비하여 어르신들의 안부 및 건강확인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1:1 일촌맺기’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인창동 6개 기관단체(통장협의회 등)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150여 명의 회원이 함께하는 관내 독거 어르신(80여 명) 1:1 일촌맺기로, 주 2회 유선 및 현장 방문을 통해 취약계층 독거노인 어르신들의 코로나 블루, 우울증, 고독사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준비됐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시민이 힘들어 하고 있으며, 특히 신체적·정신적으로 취약한 독거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더욱 관심 있게 살펴야 한다”며, “이번 인창동에서 추진하는 어르신을 위한 특화사업을 계기로 많은 어르신들의 행복을 찾아드릴 수 있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인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독거노인 어르신을 위한 ‘독거노인 건강음료지원 사업’과 간호사 1명이 배치되어 주 2회 순회하는 ‘찾아가는 건강지킴이 센터 운영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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