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는 지난 14일 6일차 구리도시공사, 구리농수산물공사 및 환경관리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공사 운영의 투명성 제고와 그린뉴딜사업 적극추진을 주문했다. 16일 시의회에 따르면 김광수 위원장은 ‘한강변개발사업의 행정절차 이행 철저’ 주문하면서 ▲한강변개발사업의 경기도-구리시 협약사항을 묻고 도시계획위원회 본회의 상정 추진, GB(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행정절차 이행에 철저를 요청했다. 그러면서 망우-갈매구간 둘레길이 추진중단 되었는데 57사단과 협의를 통하여 등산로 재정비를 주문했다. 임연옥 위원은 구리도시공사의 지난해 행안부 경영진단 결과에 대하여 묻고 대규모 공사를 추진하는 도시공사에 시민들의 우려가 표명되고 있는데, 이를 해소하기 위해 투명하게 사업추진을 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 그린뉴딜, 미세먼지 기후대응팀 신설로 다양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지만 실행이 미흡하다고 지적하며, 적극적 그린뉴딜사업 필요성을 강조했다. 구리숲 리모델링 사업이 추진중인데 주차장이 없어 방문객의 불편함이 있어 이 대안으로 주변교회 등 공유주차장을 확보하여 사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박석윤 위원은 구리농수산물공사는 도매시장으로의 기능을 강조하며 도매활성화를 위한
구리시는 지난 15일 환경부 홍정기 차관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관내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사업 현장과 폭염대응시설 점검을 위해 방문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환경부 점검은 ▲취약계층과의 비대면 영상 간담회 및 기부물품 전달 ▲한양대학교 병원 주변 경춘로에 설치된 폭염대응 시설(쿨링&클린로드시스템) 현장점검 ▲창문형에어컨 지원설치 독거노인 가정 방문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사업(쿨루푸, 창호개선) 서가산1경로당 현장시찰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2020년 환경부 주관 기후변화 적응부문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는 2021년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1억 원(국비 50%, 시비 50%)을 확보했다. 경로당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쿨루프 시공과 단열창호 교체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이달 중 독거노인 55가구에 창문형에어컨과 취약계층 100가구에 폭염지원물품을 추가 지원받을 계획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기후위기 위험과 취약성에 노출된 노인과 영유아들을 위한 맞춤형 적응사업 지원은 우리 시가 추진하는 '그린뉴딜, 구리' 주요 사업의 하나이며, 기후변화 취약계층의 보호와 관리에는 사회적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체계 구축이 필요하
구리시의회는 지난 11일 5일차 행정지원국과 도시개발사업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유연하고 투명한 인사운영과 공유재산관리 및 개인정보보호의 철저한 관리를 요구했다. 15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김광수 위원장은 ‘대민부서를 위한 최우선 인력배치 및 공유재산관리 철저를 주문하면서 ▲민원부서에 대한 인력을 최우선 배치해 줄것을 요청 대민서비스에 만전을 강조하고, 공유재산에 대한 무단점용에 대해 철저한 관리를 요청했다. 임연옥 위원은 ‘사무인수인계 철저 및 탄력적 인력 활용방안 모색’을 주문 ▲출입 관리시스템의 장단점을 강조하며 직원들의 업무집중도 면에서는 좋으나 별관 직원들의 의견수렴을 통한 불편 사항 개선방안과 인사이동 시 업무 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무인수인계의 철저를 당부했다. 또한, 신규직원들의 6개월간의 행정업무에 대한 기본교육 실시로 업무적응을 돕고, 퇴직공무원에 노하우를 이용한 신규직원 멘토멘티 및 시험감독관 등 활용방안 검토와 관용 차량 사용부서에 대하여 차량 운전자를 지정하고 연수 교육을 통한 차량사고 예방에 대한 검토를 주문하면서 국유지의 불일치한 지목에 대해서는 철저한 정리와 함께 자료조사 시 협의부서와 면밀하게 검토하여 무단사용 시
구리시는 지난 14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리시 위기청소년 조기발견·보호·지원을 위하여 지역 내 유관기관 15개 기관의 실무자로 구성된 ‘구리시 청소년 안전망팀’실행위원 14명을 위촉하고 실행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기존에는 구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청소년안전망사업을 운영했다. 그러나 청소년안전망사업 관련 서비스가 민간 기관별로 따로 제공되어 통합적 자원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를 극복하고자 시에서 직접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청소년안전망 사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시는 청소년 안전망 실행위원회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지역 내 네트워크 구축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 날 회의는 지역 내 위기청소년에 대한 안전망을 보다 더 촘촘하게 만들기 위해 청소년 관련 기관의 실무자들과 ▲위기청소년 조기발견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방안 ▲위기청소년 발견 및 지원의 한계 ▲지자체 안전망팀의 역할 등에 대해 기탄없이 의견을 교류하는 자리가 되었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는 그간 위기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으나, 공공기관의 역할만으로는 매번 한계에 부딪쳤다”며 “지역 내 유관기관의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한 경제·정신적 위기의 중장년층을 발굴하기 위해 고시원을 방문하여 정신건강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15일 시는 지역 내 고시원 31곳을 방문해 총 82명에게 선별검사(우울, 알코올) 실시 및 자살예방 홍보를 진행했고, 검사결과 확인된 고위험군 32명에 대해 욕구조사 및 추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정신건강문제 대상자는 센터에 등록하여 지속적인 관리와 치료비를 지원하고, 동시에 구리시청 주거지원 서비스 및 경제적 지원 12명, 구리시보건소 방문보건서비스 지원 1명을 연계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중장년층이 직장을 잃게 되면서 경제적 어려움과 심리적 부담감, 우울증상이 높아지고 있다. 적극적으로 대상자를 방문하여 마음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적절한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 5월 구리시청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과 고시원 서비스 연계를 위한 ‘생명존중 문화조성 및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고 지속적으로 고시원을 추가 방문하여 대상자별 욕구 파악에 따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주중·주간 운영, 031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난 13일 시민·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동구릉 주변 숲길 노선을 최적화하기 위해 직접 동구릉 외곽 둘레길 현장 확인에 나섰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현장 방문은 지역 명소이자 세계문화유산인 동구릉 주변을 시민들이 더 많이 걷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명소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시는 그린벨트 구역인 동구릉 둘레 외곽길을 인위적으로 조성한 둘레길이 아닌 사람의 발길이 닿아 자연적으로 역사·문화·자연·휴식이 공존하는 안전하고 자연 친화적인 둘레길로 만들어지도록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단절된 둘레길을 갈매구릉산자락길, 동구릉, 구리 시내가 하나의 길로 닿을 수 있도록 하나의 순환되는 둘레길로 통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이용 시민 만족도 증대를 위한 산림 내 힐링 명소로 만들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학인 기자 ]
구리시는 지난 4월 12일부터 지역 내 5개 사립작은도서관에 전문강사를 파견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도서관 교육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15일 시에 다르면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도서관에서는 각 도서관별 이용계층을 고려해 ▲갈매한라비발디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 책 읽기 습관 기르기 ▲산마루작은도서관과 꿈꾸는작은도서관에서는 주부를 위한 캘리그라피 ▲통로작은도서관은 그린뉴딜 강좌 ▲애기똥풀도서관에서는 장용철 연극배우와 함께 희곡을 읽고 낭독·공연하는 프로그램 등을 편성, 운영 중이다. 한은희 구리작은도서관협의회 회장은“코로나19로 인해 사립작은도서관이 휴관과 운영을 반복함에 따라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도서관교육지원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참여 기회가 생겨 작은도서관이 활기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도서관 이용자와 운영자의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시민 맞춤형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의 독서 인프라 구축에 토대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운영은 코로나19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구리시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무장애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작년 10월부터 운영 중인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단’의 점검 횟수와 점검 지역을 올해부터 더욱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단은 지체·청각·시각 장애인 30명(4개조)으로 구성되어 보행로 이용에 대한 불편 사항을 확인하는 활동을 한다. 단차와 볼라드로 인한 휠체어 진입 불편 사항, 도로에 설치된 점자블록의 관리 상태 등 보행자 안전성에 대한 사항을 중심으로 점검을 기존 월 2회에서 매주 1회씩, 매월 4회에 걸쳐 확대 실시하고 있다. 이에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단은 수택동부터 갈매동까지의 보행로를 순차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또한 이번달부터는 교문2동을 시작으로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단의 점검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으로, 구리시 전체 보행환경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한 보행로 전수조사를 올해 하반기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 모든 보행로에 이동편의시설의 구축이 완비되어 구리시민이 무장애도시에서 행복한 일상을 마음껏 누리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단은 16회에 걸쳐 수택1·2·3동 일대의
구리시의회는 지난 10일 4일차 안전도시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 재난 대비 시설 안전대책 강화 및 주정차 민원, 건축공사등 생활형 민원 해소를 위한 적극적 대안 모색을 요청했다. 14일 시의회에 따르면 김광수 위원장은 민방위대피소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비상상황 발생 시 적극 대처 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요구했으며,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한 이행강제금 부과 현황을 묻고 향후 불법행위시 강력한 행정처분을 주문했다. 임연옥 위원은 인창빗물펌프장, 아천 펌프장 시설보강사업과 관련 우기 대비 철저한 관리를 주문했으며, 생애주기별 찾아가는 안전교육의 대면 교육이 어려우면 영상물을 통한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을 요청하고, 공공디자인 조례에 의거 공공건축물 리모델링 시 공공디자인 심의 대상임을 강조하며 이를 반드시 이행할 수 있도록 각부서의 교육을 제안했다. 또한 동절기에 주로 발생하는 포트홀에 대해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발생 원인과 문제점을 해결할수 있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박석윤 위원은 우기 대비 안전취약시설 점검상황에 대하여 질의하고 각 분야별 취약 시설을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시민 안전을 책임관리 해달라고 당부하고,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재난관리기금
구리시는 지난 11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청소년 행복도 조사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14일 시가 추진하는 '청소년 행복도 조사'는 관내 청소년의 행복실태를 파악하고 그들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행복시책을 수립하기 위한 연구이다. 이에 시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에서 청소년 행복도 조사 공동추진과 협력사항을 규정했다. 또한 시는 연구용역 수행 책임과 정책제언서를 작성하고,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각급 학교 및 교육․청소년 단체에 행복도 조사 설문지 배부․수거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구리시 시민행복정책의 마지막 퍼즐 조각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연구하게되어 매우 기쁘다”며“이번 연구 결과를 시민과 공유해 더 발전된 시민 행복정책, 교육 행복정책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결과는 시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행복기본계획, 청소년 교육․복지정책, 혁신교육지구사업에 활용하게 되며, 2020년에 실시한 구리시 시민행복도 조사 결과와 결합하여 2022년 구리시 행복기본계획 수립과 행복영향평가에도 활용된다. [ 경기신문 = 장학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