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최근 소상공인의 상시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구도심상권활성화구역 상인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3일 시장 재단 측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소상공인의 상시 학습을 지원하는 교육으로,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했던 기존 강사-교육생 대면 위주의 교육 방식을 개선해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 교육과 교육 강사가 점포를 직접 방문하는 1대1 대면 ‘찾아가는 오프라인 교육’ 방식으로 진행됐다. 실시간 교육 중에는 강사와 교육생이 참여하는 채팅방을 운영해 수시로 질의하고 응답하는 등 상호 간 소통도 이뤄졌다. 특히 이번 소상공인 온라인 실시간 교육은 업종·대상·수준별로 교육과정을 소상공인 수요에 맞춰 세분화하여 운영하였고, ▲상권과 최신 소비 트렌드 분석 ▲SNS 홍보마케팅 방안 ▲상품패키지 개발 ▲소상공인들이 꼭 알아야 할 세무 상식 등 분야별 전문가 특강으로 구성했다. 특강에 참여한 소상공인들은 “어려운 경영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직접 고민하고 적용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이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지속적으
구리시는 지난 1일 시청광장에서 시민단체 구리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봉사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우리家 그린 '그린뉴딜, 구리'' 환경살리기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아이스팩 재활용 행사를 가졌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민간이 주도하는 전국 최초 구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시민단체와 지역 내 4개 봉사단체(구리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구리시지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구리지구협의회)가 협약을 맺었다. '그린뉴딜, 구리' 환경살리기 실천운동 일환으로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봉사단체 회원들은 친환경 살균소독제를 이용, 세척작업을 통하여 재활용이 가능한 아이스팩 3000개가량을 구리시장 전통상인회에 전달했으며, 향후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과 사용협약을 체결해 법인과 소상공인에게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급변하는 기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주변에서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아이스팩 재활용 운동으로 환경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여 '우리家 그린 '그린뉴딜, 구리'' 정책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에서는 구리지속발전협의회와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 지난해 지
구리시의회는 지난 6월1일부터 제305회 제1차 정례회가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4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2일 시의회에 따르면 제1차 본회의에서는 현장확인 계획안,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안 등을 원안 가결하였고, 2021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 경정 사업예산안 제안설명 및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제안설명 등을 진행하고 심도 있는 심의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 했다. 개회사를 통해 김형수 의장은 “이번 제305회 제1차 정례회에서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을 통해 잘못된 행정에 대하여 과감히 지적하고 시정 요구와 함께 대안 제시를 통한 올바른 행정구현에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와 아울러 구리시의회는“경기주택도시공사의 구리시 유치 성공을 적극 환영한다. 20만 시민과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한 공직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진행되는 중요사업 및 코로나19 후속 조치에도 집행부와 지혜와 역량을 모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장학인 기자 ]
구리시가 이달부터 코로나19 백신 2차 예방접종을 완료한 시민에게 신분증에 부착할 수 있는 ‘코로나19 백신접종 스티커’를 현장에서 제공한다. 2일 시에 따르면 6월 이전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구리시민은 구리시 보건소 예방접종실에 방문해 요청하면 접종 완료 여부 확인 후 스티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현재 정부는 백신 1차 이상 접종자는 직계가족 모임 인원 제한에서 제외하는 등 백신 접종자에 대한 지원 방안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시도 백신 접종을 완료한 시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감과 자긍심 부여를 위한 인센티브 제공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 백신접종 스티커 부착을 통해 백신 접종 완료사실을 주변인들에게 알려 백신 접종을 독려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과 위탁의료기관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 접종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백신을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사람은 백신을 접종받은 병원 및‘정부24’등 정부 공공사이트에서 종이로 된 예방접종증명서를, 모바일 앱인 ‘질병관리청COOV’에서 전자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장학인 기자
구리시는 1일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1, 경기 퍼스트(First)’ 본선에 진출하여 장려상을 수상해 특별조정교부금 30억 원을 확보했다. 2일 시에 따르면 '2021년 경기 first 공모'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정·평화·복지' 등 민선 7기 핵심가치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시·군 특화사업을 대상으로 대규모 사업(4건/300억 원)과 일반규모사업(7건/300억 원) 2개 분야 정책 공모로서, 지난 4월 말 예비심사를 거쳐 6월 1일 본선 심사를 가졌다. 이에 시는 <우리가 그린(GREEN) 경기 장자호수생태공원> 사업을 응모하여 지난 4월 30일 예비심사와 본선 심사를 통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경기주택도시공사 유치 성공에 이어 경기 정책공모 ‘경기 First’ 장려상 수상으로 특별조정교부금 30억 원을 확보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남은 과제들을 세밀하게 챙겨 구리시의 위상을 높이고 장자호수생태공원을 한강시민공원과 연계해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명품생태공원으로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토평동 688-1번지 일원 장자호수생태공원에(
구리시가 민선7기 하반기 주요사업인 ‘그린뉴딜, 구리’ 사업을 발판삼아 기초지자체 중에서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구리시는 지난해 11월 2일 정부의 한국판뉴딜과 환경부의 그린뉴딜 정책 발표에 발 맞춰 2030년 구리시 온실가스 배출량 50% 감축 달성을 목표로 지방정부 차원에서 구리시 ‘그린뉴딜, 구리’ 종합 계획을 수립해 진행 중이다. 우선 시는 계획에 따른 추진 성과 중 G3740을 첫 성과로 꼽았다. G3740은 구리(‘G’uri)시 ‘3’대 분야 ‘7’대 과제 ‘40’개 사업을 뜻한다. 3대 분야는 ▲도시공간 생활인프라 녹색전환 ▲저탄소 분산형 에너지 확산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말한다. 7대 과제에는 ▲13건의 공공시설제로에너지화 ▲경춘로 가공배전선로 지중화 사업인 에너지관리 스마트그리도 구축 ▲7건의 기후변화 대응도시 구축 ▲8건의 깨끗한 물 순환 관리 및 재이용 ▲신재생에너지 보급 ▲그린모빌리티 보급 확대 ▲녹색선도 유망기업 및 저탄소 녹색산업단지 조성 등을 담았으며, 관련 사업이 모두 40개로 구성돼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4월 15일 열린 ‘2021년 1분기 성과보고회’를 통해 그동안 추진 상황, 탄소중립과의 연계성
구리시 지난 27일 중국 진황도시와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하고, 투자, 관광, 경제무역, 문화, 교육, 건강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방식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협정을 체결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정 체결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안승남 구리시장과 딩웨이 진황도시장이 각자 협정서에 서명한 후 이를 서로에게 보내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구리시는 지난 2019년 5월 진황도시와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한 뒤, 2020년 중 자매결연을 체결하고자 하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안정적인 교류 사업을 위해 서면으로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 협정 체결을 계기로 양도시는 우호도시의 기업에 비즈니스 활동 협조 및 투자유치를 장려하며, 상호 문화교류 방안을 적극 강구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특히, 청소년 교류의 심도있는 추진을 위해 양국 청소년이 양 도시 소재 대학 진학 시 혜택 제공하는 등 다양한 교류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안승남 시장은“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양도시간 이해와 우의가 깊어지고, 특히 양국 청소년간의 교류를 통한 글로벌 인재가 양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황도시는 구리시와 2001년부터 주로 청소년 홈스
구리시의회는 경기도가 발표한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구리시에 유치된 것에 대해 대대적 환영의 의사를 밝혔다. 1일 시의회에 따르면 경기도의 균형발전 실현을 위해 공공기관 이전 확정으로 특별한 희생에 대한 진정한 보상이 이뤄진 것에 대하여 경기도의 뜻깊은 결정을 적극 환영하며 또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유치로 구리시는 명품도시로 발전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며, 현재 추진중인 한강변도시개발사업, 푸드테크밸리 조성등 뉴딜사업추진과 더불어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이룰 것으로 보고 있다. 김형수 의장은 “그동안 20만 구리시민들이 보여주신 열정과 염원에 화답이 이뤄졌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겠다”고 말하면서 “구리시는 이제 제2의 도약을 준비하며 자족도시로서의 발전의 계기가 마련된 만큼 경기도와 함께 균형발전 실현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 유치 성공을 위해 노력해 주신 20만 구리시민과 안승남 시장을 비롯한 집행부에 감사와 찬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학인 기자 ]
구리시는 2021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2만512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지난 31일 결정·공시하고 이달 30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 1일 시에 따르면 올해 구리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11.54% 상승했으며, 산정의 기준이 되는 표준지공시지가의 상승 및 각종 개발사업 등이 지가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구리시 최고지가는 돌다리 인근 상업지역인 수택동 404-5번지로 1㎡당 1050만 원이며, 최저지가는 아차산4보루 인접 개발제한구역인 아천동 산52-1번지로 1㎡당 3780원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구리시청 홈페이지에서 열람하거나 토지정보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일사편리 경기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또는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 이의가 있는자는 이달 30일까지 토지정보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우편 및 팩스(031-550-2153)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된 접수 건에 대하여 현지 재조사를 하고 감정평가사 검증 및 구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합리적으로 결정한 뒤 조정된 지가를 7월
구리시의회는 1일 24일간 일정으로 제305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1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0회계연도 예산결산안 및 2021년도 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1 행정사무감사,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등을 심사, 처리하고 시정질문 및 답변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정례회 첫날인 6월 1일 1차 본회의에서는 현장확인 계획안 및 2021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0회계연도 결산승인안 제안설명등을 시작으로, 2~3일 2일간 구리시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등 21건의 집행부 안건을 처리한다. 특히, 4일에는 주요 사업장 및 시설에 대한 현장답사를 하고, 6월7일부터 15일까지 9일 동안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6월 17일은 주요 현안에 대한 시민의 궁금증 해소와 뜻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시정질문을 하고 23일에 시장으로부터 답변을 받을 예정이다. 또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2021년도 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0회계연도 결산안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날인 24일에는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의결하고,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안,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