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주관으로 하반기 부모간담회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부모간담회는 경기도 최초로 구리시에 개관한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개소 1년여가 되어가는 시점에서 센터 이용 부모, 직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센터 사업 진행 사항 공유, 향후 사업 계획 보고,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특히 이번 간담회에는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자 안승남 시장이 함께 참여했다. 정은중 센터장은 “코로나19 시대에 프로그램 운영에 다소 제약이 있지만, 다양한 형태로 대상자들과 소통하여 프로그램 운영·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장애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완전히 없어지기까지 갈 길이 멀겠지만, 작은 씨앗이 자라서 큰 나무가 되어 결실을 맺듯, 여기서 교육받는 모든 장애인 한분 한분이 자립하여 지역사회 안에서 비장애인과 함꼐 어우러져 생활하는 결실을 맺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용자를 늘리고 보호자의 양육·보호 부담을 덜어주고자 주말 프로그램‘놀러오세요’와 야간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며, 아울러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접한 고충과 건의사항에 대해 구리시 장애인
구리시 환경교육센터(장자호수생태체험관)는 환경해설가와 함께하는 환경교육 ‘개구리 구출작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리시 환경해설가 4명이 기획하고 직접 제작한 환경교육 교구로 놀이를 하며 개구리와 습지 생태계를 이해하고 보호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개구리를 포함한 양서류는 먹이사슬에서 중요한 연결고리를 담당하고 있으며 환경오염이나 기후변화에 민감하여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보호해야 하는 환경지표종이다. 참여 대상은 반제품을 지급하는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와 완제품을 대여하는 유치원·어린이집 어린이들이다.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에게 지급되는 반제품 교구는 아이들이 체험꾸러미를 받아 설명서를 참고하여 직접 집에서 만들어 사용하는 것으로, 15일(금) 13시부터 전화로 접수한 선착순 20명에게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장자호수생태체험관 2층 안내데스크에서 배포한다.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대상으로 대여되는 교구는 완제품으로, 각 기관에서 전화로 접수하면 1개 기관에서 1일 2세트까지 대여할 수 있다. 교구 대여는 10월부터 12월 매주 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가능하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환경교육
구리시는 지난 6월부터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이 4개월 만에 수검율 73.64%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구치열이 완성되고 구강건강 행태 개선 효과가 높은 초등학생 4학년 아동에게 예방 중심의 포괄적인 구강보건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올해 사업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원을 받지 못한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포함해 진행됐다. 현재까지 16개교 초등학교 4~5학년 학생 총 3210명의 대상자 중 2363명이 서비스를 받아 73.6%의 수검율을 기록하고 있다. 대상 학생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치과주치의사업 참여 치과 병·의원을 방문하면 ▲구강검사 ▲구강보건교육 ▲불소도포 ▲치아홈 메우기 ▲치석제거 ▲파노라마 촬영 등의 예방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다만 반드시 유선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안승남 시장은“아직 사업에 참여하지 못한 학부모와 학생들이 치과주치의 사업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올바른 구강 위생 관리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장학인 기자 ]
구리시는 안승남 시장이 지난 7일 구리시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단과 함께 장자호수생태공원 내 보행로와 장애인 편의시설을 꼼꼼하게 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장자호수생태공원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를 위한 구리시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는 이날부터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정원 조성을 위해 막바지 정리작업이 한창 진행 중인 장자호수생태공원을 방문한 안승남 시장은 공원 내 장애인 전용 주차 시설 조성상태, 산책로의 단차로 인한 휠체어 진입 불편 사항, 시각장애인들이 다칠 수 있는 수목 가지치기 상태, 화장실 등 편의시설의 이용환경을 점검하고, 불편한 사항에 대해 시설 보수를 지시하며 향후 공원 조성 시 장애인을 위한 세심한 주의와 관심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안승남 시장은 “장자호수생태공원 3차 확장 공사 과정에서 미처 신경쓰지 못한 부분을 직접 점검해주신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단 여러분 덕분에 구리시민들 모두가 장자호수생태공원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비록 이번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 개최로 전환되었지만, 박람회 이후 이 곳을 찾으실 시민
구리시 교문1동은 지난 7일 비영리단체인 ‘㈔더불어함께 새희망(대표 문진환)’의 후원으로 교문1동 취약가구 영유아를 위한 오가닉 수면조끼 150벌 전달식을 가졌다. 8일 교문1동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함께 새희망’ 김환 차장, 양승민 대리, 교문1동장 등 3명이 참석했다. 조끼 50벌은 전달식 직후 교문1동 주거취약지역인 딸기원 시립어린이집에 직접 전달하고 남은 100벌은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 및 출산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수면조끼는 0~3세 영유아의 이불 대용으로 사용되고 있어 아기의 편안한 수면을 도우며 질병예방에도 효과적인 간절기 필수 아이템으로 아기가 있는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들어 보내주신 후원품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안승남 시장은 “수면조끼를 지원해주신 후원기관에 감사하며, 아이와 어른이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함께 새희망’은 취약계층이 다수인 딸기원 지역주민을 위해 연탄과 소화기 등 후원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장학인 기자 ]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이하 재단)이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12일동안 상권의 생생한 뉴스를 시민들에게 직접 전할 제2기 ‘와구리 블로그 기자단’을 모집한다. 8일 재단 측에 따르면 신청 자격은 구리시 구도심 상권에 관심이 많고 취재 활동이 가능한 구리시민 혹은 구리시를 주된 생활권으로 하는 사람으로, 나이에 제한 없이 블로그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총 10명을 모집하고, 합격자들은 10월 27일 개별적으로 통보된 후 2022년 3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참여 신청은 구리시 상권활성화재단 홈페이지(www.gurimr.or.kr) 공고란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efgh5678@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제2기 와구리 블로그 기자단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가 주관하는 교육을 통해 기사 작성과 콘텐츠 취재·제작 등 취재 기자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받고, 재단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의 참여 기회를 우선적으로 부여받게 되며, 구상재의 진행 사업을 더욱 밀착 취재하여 구리시 구도심 상권과 해당 구역 상인들의 변화를 집중적으로 포스팅할 예정이다. 안승남 이사장은 “와구리 블로그 기자단이 구리시
구리시는 지난 6일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자교회, 갈매 지역사회보장협의회와 함께 취약계층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The 기쁨·The 행복 갈매동 만들기 사업’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 유충국 제자교회 담임목사, 박인숙 갈매 사회복지관장, 조영훈 갈매지역사회보장협의회공공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자교회는 올 10월부터 매월 50만 원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후원금은 갈매동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 사업 ‘행복 가득&드림 냉장고’에 필요한 밀키트와 레토르트 식품 등을 구입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유충국 담임목사는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나눔을 통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사회적 분위기가 침체된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제자교회 교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제자교회의 따뜻한 행보는 갈매동 주민들에게 든든한 안전망이자 버팀목으로써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갈매동 제자교회는 그동안 어린이날 행사 개최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0만 원을 후원하는 등 갈매동 지역사회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행복주택에 입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한 특별한 전달식을 가졌다. 7일 수택3동에 따르면 지난 8월 30일부터 입주를 시작한 행복주택은 현재 입주율 70%를 넘기고 있으며 이중 수급자, 한부모 등 취약계층은 총 394호 중 70세대다. 이영행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 분들이 새로운 이웃으로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세제와 휴지 등으로 구성한 환영 선물세트 70 상자를 준비하여 전달했다. 아울러 이상희 구리종합사회복지관장은 화분 40개, ‘우리즐거운교회(목사 전남호)’에서도 발매트 50개와 수세미 50개 등 각각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안승남 시장은 “주변의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계시는 수택3동 기관, 단체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장학인 기자 ]
구리시의회는 지난 6일 멀티룸에서 시의원 및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를 위한 자체 연수를 실시했다. 7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전문지식 함양교육과 역량 강화의 계기를 마련하고, 의회사무과 직원들의 의정보좌 및 직무능력 제고를 위해 실시하였으며, 지방재정투자심사 및 타당성 조사, 공유재산관리 및 개발위탁계약 교육과 부패방지, 청탁금지법의 이해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특히, 여성행복센터의 위탁관리 관련 사례는 의원들이 많은 질문을 쏟아내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김형수 의장은 “ 캠코 위수탁 사업 관련 계약 교육을 통해 공유재산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향후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부패방지 교육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교육과 연수를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장학인 기자 ]
구리시 토평도서관은 지난 10월 1일부터 ‘환경오염과 기후위기 극복하기’라는 주제로 환경과 관련된 도서를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에 각 10권씩을 선정하여 전시한다. 7일 토평 도서관에 따르면 10월의 테마도서는 토평도서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길 위의 인문학’ 강연 중 ‘기후위기, 인류가 생존하는 방법’과 연계하여 선정되었다. 또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7일까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각 강연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이 프로그램과 함께 관련 도서를 즐긴다면 환경오염과 기후 위기에 대한 개념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민들이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다양한 콘텐츠로 접할 수 있도록 도서관이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토평도서관은 테마도서 외에도 권장 도서, 사서 추천 도서, 작가의 서재 등 시민들이 다양한 도서에 접근할 수 있도록 매월 새로운 테마로 다양한 북큐레이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블로그와 SNS를 통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서비스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립도서관(www.gurilib.go.kr)에서 안내받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