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원 보궐선거(구리시제1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신동화 예비후보가 지난 27일 갈매 행정복지센터사거리에서 ‘갈매동 교통문제 해결 다짐의 날’을 개최했다. 29일 신동화 예비후보에 따르면 현재 구리시 갈매동엔 3만 2000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데, 최근에 갈매역세권 개발사업과 태릉CC 개발계획이 연이어 발표되면서 교통문제가 더욱 악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갈매동 교통문제 해결 다짐의 날’ 행사엔 민주당 윤호중 국회의원(구리시·국회 법제사법위원장)과 박정 국회의원(파주시을·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조응천 국회의원(남양주시갑·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이탄희 국회의원(용인정), 김병지 전 월드컵 국가대표 등이 참석하여 힘을 보탰다. 신동화 예비후보는 “작년 1월 갈매동에 작은 카페를 개업했으나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같은 해 6월에 휴업했다”며 “누구보다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의 고통을 잘 알기에,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이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구리센터’를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태릉CC 개발에 따라 올해 하반기 발표될 예정인 광역교통개선대책에 GTX-B 갈매역 정차와 경춘-분당선 직결, 갈매역 광역환승센터,
구리시는 지난 25일 구리시 평생학습관 제1강의실에서 과정별 강사와 대표 수료생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상반기 및 겨울행복학기 합동 수료식’을 갖고 39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작년 코로나19의 발발과 확산으로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던 강좌가 중단되거나 온라인 진행 등 많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배움에 대한 식지 않는 열정으로 끝까지 교육을 이수한 노력의 결실이다. 올해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노트북, 음향기기, 비디오 프로젝터 등 신규 장비의 교체 등을 통해 온택트(Ontact) 평생 학습 인프라를 구축하여 온라인 학습이 더욱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아동 영어 지도사와 향기 테라피 지도사 등 신규 강좌와 직장인을 위한 야간 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 운영하면서 열성적으로 수업을 운영하고 수강하신 강사와 수강생의 열정을 응원한다”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수강 신청을 받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 강좌의 경우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므로 서둘러 강좌를 수강하여 평생학습에 대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
구리시는 지난 24일 인창빗물펌프장에서 구리시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2021년 풍수해 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현장훈련은 여름철 태풍의 북상으로 구리시 전역에 집중호우가 발생한 것을 가상하여 시와 지역자율방재단이 수해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방재시설을 가동하고 수방 자재를 현장에 배치하여 민·관이 유기적으로 대응하는 내용으로 전개됐다. 또한 8개동 재난업무 담당자들도 현장훈련에 참여하여 비상시 양수기 작동 방법 교육과 가동 테스트를 실시하고, 각 동 자율방재단원과 만남의 시간을 가지며 재난대비 협력의 뜻을 모으는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하는 계기가 됐다. 정용득 단장은 “앞으로 다가올 여름철 재난에 대비하는 훈련을 갖고 직접 참여하여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시민 안전을 위하여 재난현장 최전선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에 협력해주시는 자율방재단원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구리 시민 모두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전했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
구리시는 국가유공자 17명, 구리시 출신 독립운동가 후손 2명의 이야기를 책으로 남기는 구리시 국가유공자 기록화사업 ‘잠들지 않는 이야기3’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지정한 ‘국가유공자의 날(26일)’에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9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젊은 나이에 희생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 확산을 위해 그분들의 생생한 체험담을 문학으로 승화시키며 그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길이 기억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매년 기록화 대상자를 확대하여 ▲2019년에는 국가유공자 10명 ▲2020년에는 17명 ▲2021년에는 국가유공자, 구리시 출신 독립운동가 후손 등 19명에 대한 소소하고 가슴 뭉클한 일상을 기록으로 남겼다. 특히 올해에는 기록화사업 대상자를 국가유공자에만 국한하지 않고, 구리시 출신 독립운동가 노은 김규식 선생과 이강덕 선생의 알려지지 않은 일대기를 실어 후손이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나의 조국을 지키기 위해 죽음을 불사한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전자책(http://www.infoprism.net/guri/nosleep3/ )과 애니메이션으로도 작품을 제작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올해도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자원봉사단체 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화상프로그램을 활용한 ‘자원봉사 단체 교육’을 진행했다. 29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 시간 인증기준과 자원봉사자의 개인정보 및 안전관리, 자원봉사 인정제도 등에 대해 안내하여 자원봉사 단체 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에 참석한 봉사단체 회장은 “자원봉사의 올바른 의미와 가치를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고, 회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철훈 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자원봉사단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로 활발한 봉사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등록된 자원봉사단체에 대해 활동 현황을 조사하고 컨설팅을 제공하여 내실 있는 단체 운영을 돕고, 신규 자원봉사단체를 발굴하여 지역 자원봉사가 활성화되도록 할 예정이며,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싶거나 자원봉사센터에 등록하기를 원하는 자원봉사단체는 전화(031-565-1365) 혹은 센터 홈페이지(guri1365.or.kr)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
언론중재위원회는 SBS가 구리시 지난 1월 27일, 1월 29일, 2월 18일 ‘8뉴스’, ‘나이트라인’, ‘모닝와이드’ 및 인터넷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보도한 내용에 대해 지난 3월 17일과 19일 양일간 조정한 결과 SBS 측에 안승남 시장과 구리시 측의 입장을 담은 반론 보도를 23일부터 26일까지 4일 동안 게재하라며, 조정 결정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언론중재위의 조정은 ▲1월 27일 방송된 <구리시청 3층엔 ‘시장’ 아빠, 2층엔 ‘군인’ 아들> ▲1월 29일 방송된 <구리시장, 측근 자식까지 채용... 음주운전 해도 무탈> ▲2월 19일 방송된 <구리시장 지인 건물에 전세 계약부터... 수상한 이전> 등 총 3건으로 언중위는 3월 23일과 26일 정오까지 SBS는 <SBS디지털뉴스랩> 홈페이지 초기화면 우측면에 반론보도문과 연결되는 링크를 48시간 고정으로 게재하고 해당 기사 하단에 게재하라고 조정했다. 이에 따라 SBS 측은 22일과 24일 뉴스 홈페이지에 반론보도문을 게재했다. 그러나 지난 1월 28일 방송된 <구리시장, 3조 사업 앞두고 골프치고 고급식당에> 건은 양
구리시는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동안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 주관으로 양성평등 가족문화 확산을 위한 양성평등 챌린지를 진행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소확성(소소하지만 확실한 양성평등)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챌린지는 일상 속에서 실천하고 있는 양성평등 사례 또는 문구, 사진, 영상 등을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 네이버 블로그에 게시하면 된다. 구리시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단체를 시작으로 다양한 기관과 사회단체 등이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양한 양성평등의 사례 등을 공유하며 일상 속 고정관념에서 발생하는 남녀 차별적 인식 개선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유성연 회장은 “다양한 연령의 구리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양성평등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챌린지가 구리시민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작은 불씨가 되기를 바란다”며 “남녀 차별적 의식과 관행을 해소하여 남녀 모두가 모든 영역에서 평등한 책임과 권리를 공유함으로써 모두가 행복한‘구리, 시민행복 특별시’조성에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전했다. 한편, 이번 챌린지에서 선정된 우수 작품은 시장 표창 수여와 함께 양성평등 주간 및 여성행복센터 개관 시
구리시가 4월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수강할 수 있는 온라인 인문학 강의 콘텐츠 서비스를 실시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지난 2월 실시한 시민들의 인문, 문화예술 분야의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선정된 분야별 강좌 총 150편을 도서관 홈페이지 접속을 통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특히 PC와 모바일을 통해 수강 인원 제한 없이 동시 접속할 수 있도록 서비스 이용자의 편의 증대에 중점을 뒀다. 제공되는 콘텐츠는 강신주, 이정우, 진중권 이정모, 임진모 등 각 분야별 인문학계 명망 높은 강사진을 통해 철학 48편, 문학 31편, 문화예술 38편, 인문교양 33편으로 인문학적 기본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강좌부터 전문강좌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속적인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면 소통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심리적 우울과 불안을 느끼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어 인문학 강좌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삶에 긍정 에너지를 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gurilib.go.kr)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
구리시립도서관은 4월부터 3개의 공공도서관에서 0~18개월 영아에게 ‘북스타트 책 꾸러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Bookstart) 운동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시작된 지역공동체 문화운동으로, 태어나는 아기들에게 그림책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성장기에 누릴 수 있는 혜택의 사회적 평등을 높이는 사회적 장치의 역할을 하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책 꾸러미는 그림책 2권, 안내 책자, 에코백으로 구성되며 구리시에 거주하는 18개월 이하 영아 명의로 회원 카드를 발급받은 후 신청할 수 있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 많은 영유아 가정의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아기와 양육자가 함께 그림책으로 행복한 시간을 갖고 정서적인 친밀함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립도서관(인창 550-2349, 토평 550-2861, 교문 550-2227)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
구리시가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 동안 ㈔가화부설가족상담센터 주관으로 구리 시민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양성평등 표어짓기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구리 시민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의 양성평등 의식 향상과 남녀 공동사회의 실현을 도모하고 남녀가 더불어 사는 사회로서 불평등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자 실시됐다. ‘양성평등한 구리시’를 주제로 구리시민 누구나 표어짓기 또는 그림 등 이미지로 표현하여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표어짓기 우수작으로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6월 중 시장 표창 수여와 함께 작품은 양성평등 주간에 전시될 예정이다. 전병화 센터장은 “이번 양성평등 표어짓기는 가족 구성원 모두 함께 참여함으로써 가정에서부터 양성평등한 역할과 책임을 중시하는 문화를 만들어 건강한 가정으로서 양성평등한 구리시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고 사업 취지를 설명했다. 안승남 시장은 “양성평등한 구리시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남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양성평등 문화와 건강한 가족문화를 다시 한번 고찰해 보며 남녀 모두 함께 행복한 구리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