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립도서관에서는 4월부터 0~18개월 영아에게 3개의 공공도서관에서‘북스타트 책 꾸러미’를 제공한다. (사진=구리시립도서관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312/art_16166531468073_21f4f6.jpg)
구리시립도서관은 4월부터 3개의 공공도서관에서 0~18개월 영아에게 ‘북스타트 책 꾸러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Bookstart) 운동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시작된 지역공동체 문화운동으로, 태어나는 아기들에게 그림책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성장기에 누릴 수 있는 혜택의 사회적 평등을 높이는 사회적 장치의 역할을 하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책 꾸러미는 그림책 2권, 안내 책자, 에코백으로 구성되며 구리시에 거주하는 18개월 이하 영아 명의로 회원 카드를 발급받은 후 신청할 수 있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 많은 영유아 가정의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아기와 양육자가 함께 그림책으로 행복한 시간을 갖고 정서적인 친밀함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립도서관(인창 550-2349, 토평 550-2861, 교문 550-2227)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