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체육회는 지난 19일 구리시체육회 2층 회의실에서 법인 설립에 따른 본격적인 자치 운영 체제 구축을 위한‘제1차 법인 설립 준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24일 구리시체육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제21차 이사회에서 법인 설립에 관한 사무 처리를 위한 법인설립 준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위원장은 조영숙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 위원에는 유재호 농협중앙회 구리시지부 지부장, 손원제 구리새마을금고 이사장, 유관종 前)국학기공협회장, 이승호 국민은행 교문지점장 등으로 법인 설립 준비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른 구리시체육회 법인설립 준비위원회 현황 공유▲체육회 법정 법인 설립 진행 절차 보고 ▲‘지방체육회 표준 정관’을 준용하여 작성한 '구리시 체육회 정관 제정(안)'에 대한 심의·의결이 진행됐다. 강예석 체육회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구리시체육회 역사의 한페이지를 장식하게 될 체육회 법정 법인화가 여기 계신 훌륭한 준비위원님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절차대로 잘 마무리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영숙 위원장은 “재단법인 설립 과정을 경험한 바, 체육회 법인 설립에도 많은 과정과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리시는 지난 23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구리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앞으로 1년간 구리시 청소년의 다양한 진로직업체험 활동 활성화를 위한 구리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상호 협력 사항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양 기관은 구리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며 ▲구리시는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장소와 운영 및 인력 등을 지원하고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는 예산 및 학교와의 협력 관계 구축 지원 등을 맡게 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본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프라와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특히 구리시에서 추진하는「그린뉴딜, 구리」,「스마트시티」사업과 연계하여 환경보호 및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된 진로 직업 및 드론, IoT, 코딩 등 미래산업 관련 진로직업 체험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구리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는 올해 ▲늘품 프로젝트 ▲
구리농수산물도매공사가 도매시장 이전 현대화 사업, 청과시장 시설재배치, 수산시장 복합판매시설 설치, 사업장 폐기물 종량제 시행, 거래제도 개선 등을 골자로 한 주요업무계획을 추진한다. 공사는 24일 ▲농어민과 시민 중심 도매시장 운영 ▲Green & Safe 도매시장 구현 ▲사회적 가치 체계 구축 ▲혁신성장 및 이전 추진 도약기반 마련의 4대 전략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2021년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했다. 또 공사는 지난해 7월 정부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SOC 디지털 분야에 E-커머스 물류단지 조성 사업지로 구리시 사노동 일대 선정과 함께 도매시장 이전 현대화 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올해 이전 대상 부지 분석, 시설배치 및 물류동선, 사업비 산정 및 재원확보 방안, 푸드테크밸리 연계방안 등에 대한 세부계획 및 로드맵을 수립하여 이전 사업을 차질 없이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매시장 이전을 대비하여 청과시장 및 수산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 도매시장 내 사업들도 병행 추진된다. 청과시장의 경우 청과동 시설재배치를 통해 현재 도매법인별로 개별 운영되고 있는 양파작업장을 산물동으로 이전하여 무, 배추, 양파 등의 산물채소를 밀집 판매함으
구리시는 지난 23일 인창도서관 회의실에서 갈매동에 조성 예정인 가칭 갈매도서관에 인공지능 도입을 위한 자문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24일 시에 따르면 갈매동 복합청사는 4~6층에 조성될 예정으로, 도서관은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착공하여 공사를 진행 중이다. 2023년 5월경 개관 예정이다. 이에 시는 지난 1월 시민들과 전문가의 의견과 지혜를 모으고자 주민 대표와 전문가, 시의원 등 9명으로 이루어진 자문위원회를 구성했으며, 갈매동 주민들이 애용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과 자문 등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한정된 공간과 예산으로 효율적인 인공지능을 도입하여 운영할 수 있는 방안 등을 검토했고, 앞으로 우수 기관 견학 등을 통해 더욱 구체적인 도입 방향을 논의하기로 했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는 인구 수 대비 도서관 인프라가 아직 부족한 편으로 시민들 누구나 도서관을 이용해 자기개발과 독서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도서관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3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국내·외 교류 도시별 민·관 외교관 11명에 대한 ‘명예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날 위촉된 명예대사는 ▲강원도 삼척시 김재남(재단법인 강원도민회 자문위원) ▲충남 공주시 안정섭(충청향우회 5대 회장) ▲경북 울릉군 고정석(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 자문위원) ▲광개토대왕함․광개토부대 정금수(국방정보기술진흥원 이사장) ▲미국 캐롤턴시 이근구(이&현 건축사 대표) ▲필리핀 깔람바시 오병열(구리시 경제인연합회 고문) ▲중국 진황도시 강예석(구리시 체육회 회장) ▲중국 안도현 곽경국(구리시 경제인연합회 회장) ▲베트남 람동성 함정현(대한적십자사 경기도협의회 사업국장) ▲북한 김경호(사단법인 이북도민회 구리시지회 회장) ▲중국 상해·항주·청도·선전시 이상배(주식회사 협신 대표) 등이다. 명예대사들은 앞으로 2년의 임기동안 정례 회의를 갖고 국내·외 도시와의 자매결연 및 교류협력 사업, 각종 문화·예술·축제행사와 교육 및 민간단체 교류 지원 등에 대한 자문역할을 맡는 등 ‘실무형 대사’로서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그동안 명예대사들은 ▲미국 캐롤턴시·중국 진황도시와의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 시 협력지원 ▲
구리소방서는 지난 23일까지 총 3일 간 일정으로 포천시 소재 ‘포프라자’ 잠수센터에서 구조대원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계 혹한기 수난사고 대비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24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동절기·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수난사고를 대비해 구조대원의 현장대응 및 초기 수습능력 배양을 위해 이뤄졌다. 주요 훈련으로는 ▲ 드라이슈트 착용 및 입수훈련 ▲ 2인 1조 수중탐색법 ▲ 물 속에서 로프를 활용한 신호 및 수신호 실습 ▲ 익수자의 저체온증 대처 및 응급처치 등이다. 김전수 서장은 “해빙기 수난사고는 추위와 얼음으로 인해 일반 수난사고와는 양상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지속적인 훈련으로 대원들의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라며 “최근 낮 기온이 영상으로 회복되면서 강이나 하천의 얼었던 부분이 서서히 녹아내려 사고 위험이 높아져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구리 = 장학인 기자 ]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석 건설회사의 후원으로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 석 건설 김한석 대표는 “직장 소재지가 다른 곳에 있지만 인창동 연탄 배달 봉사를 통해 직원과 외국인 근로자에게 봉사 정신을 느끼게 해 주고 싶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지속적인 봉사 활동으로 직원들과 나눔의 즐거움을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모든 시민과 소상공인들이 힘들어하고 있을 때 민간단체의 자발적인 이웃 나눔 실천은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시도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보살펴 시민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구리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적으로 상담 및 복지서비스 지원을 해 주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더욱 촘촘한 복지행정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
구리시가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19일간 인창2차 E 편한세상 아파트의 화재수신반 교체 등 23개 단지의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고 그에 따른 보조금 교부를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 추진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오는 3월부터 국토교통부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 지침’을 준수해 공사업체를 선정·승인하고 공사 착공 단계를 거쳐 상반기 내에 사업을 마무리짓는 것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5년 이상 경과된 사업계획 승인받은 공동주택으로 ▲단지 내 도로 보수 ▲화재수신반 교체 ▲승강기 보수 및 교체 ▲외벽 도색 공사 등 26개의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원한다. 앞서 시는 장기 수선 계획, 지원 횟수, 공사의 시급성 등을 감안하여 지난 1월 심의위원회를 거쳐 23개 사업을 선정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공동주택 단지 내 입주민들의 안전성 확보, 생활 불편 해소 및 환경 개선이 크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을 통해 입주민들의 지출 부담을 줄이면서 주거 환경 개선과 안전성 확보로 입주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을 보장하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동주택 보조금
신동화 경기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지난 18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주최한 4·7 재보궐선거 승리를 위한 출정식을 겸한 제3차 민생연석회의에 참석해 출마에 임하는 각오와 입장을 밝혔다. 22일 신동화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이날 신동화 예비후보는 “이번 도의원 보궐선거는 내년에 치러질 두 번의 선거 승리를 위한 교두보를 확보해야 하는 매우 중대한 선거”로 규정하고, “반드시 선거 압승을 통해 고(故) 서형열 도의원의 공약들을 잘 마무리할 뿐 아니라, 팬데믹 코로나의 국가적 위기 극복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잃어버렸던 일상을 되찾고, 경제를 회복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뛰놀며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아낌없이 투자하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출정식에 참석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박정 도당위원장도 축사와 함께 선거 승리를 염원하는 의미에서 운동화를 직접 전달하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윤후덕·김철민·임종성·김민철·한준호·이탄희·임오경 국회의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여 4.7 재보궐선거 승리를 위한
구리시는 지난 18일 시청 민원상담실에서 푸드테크밸리 조성사업의 기업 입주를 지원하기 위해롯데액셀러레이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리시와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이날 협약을 통해 농식품 분야 첨단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공동 발굴과 함께 푸드테크 분야 정보 교류를 지속하기로 했다. 특히 유망한 푸드테크 스타트업이 구리 푸드테크밸리에 입주할 수 있도록 구리시는 행정지원을 제공하고, 롯데액셀러레이터는 그룹 계열사와의 제휴 협력 기회를 제공하기로 뜻을 모았다. 롯데액셀러레이터는 롯데그룹이 설립한 창업기획 전문회사로서 그간 스타트업 보육투자 프로그램(L-CAMP)을 운영하며 약 130개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50억원 규모의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 출자에 지원하는 등 폭넓은 활동을 이어 왔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구리시와 오랫동안 인연을 맺어 온 롯데그룹의 일원과 지역 개발사업에 함께 협력하기로 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향후 푸드테크밸리에 입주하는 스타트업이 식품과 물류, 서비스 분야 일류 기업인 롯데그룹과 제휴하여 성공의 꿈을 실현하기를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전영민 대표이사는 “입지여건상 향후 서울 대도시권에서 미국 실리콘밸리와 같은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