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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남 구리시장, 갈매도서관(가칭) ‘인공지능 도입’ 기본 방향 논의

민 대표와 전문가들이 모여 인공지능을 품은 갈매도서관 조성에 힘을 보태

 

구리시는 지난 23일 인창도서관 회의실에서 갈매동에 조성 예정인 가칭 갈매도서관에 인공지능 도입을 위한 자문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24일 시에 따르면 갈매동 복합청사는 4~6층에 조성될 예정으로, 도서관은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착공하여 공사를 진행 중이다. 2023년 5월경 개관 예정이다.

 

이에 시는 지난 1월 시민들과 전문가의 의견과 지혜를 모으고자 주민 대표와 전문가, 시의원 등 9명으로 이루어진 자문위원회를 구성했으며, 갈매동 주민들이 애용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과 자문 등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한정된 공간과 예산으로 효율적인 인공지능을 도입하여 운영할 수 있는 방안 등을 검토했고, 앞으로 우수 기관 견학 등을 통해 더욱 구체적인 도입 방향을 논의하기로 했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는 인구 수 대비 도서관 인프라가 아직 부족한 편으로 시민들 누구나 도서관을 이용해 자기개발과 독서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도서관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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