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교문2동은 지난 18일 교문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로부터 후원받은 사랑 나눔 떡국떡, 사골국 등 식품류 200만원 상당을 관내 독거어르신과 한부모, 장애인, 중·장년 독신 가구 등 70세대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이웃돕기 행사 추진이 어려워짐에 따라 교문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 떡국떡과 사골국 등으로 구성된 후원품 70세트를 마련하여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됐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로 사회·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교문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 취약계층 이웃 돕기 사랑나눔 후원품을 기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연말연시에 지역사회 공동체를 향한 기부 문화가 널리 확산되어 보다 많은 주민들이 기부에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성장하며 발전하는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
구리시 갈매동과 사노동을 관할하는 갈매119안전센터가 22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21일 구리소방서에 따르면 갈매119안전센터는 2018년 1월부터 사업을 추진해 대지면적 1001㎡, 연면적 998.61㎡, 지상 3층 규모로 총 소요예산 약 55억을 투입해 2019년 11월 착공하여 완공됐다. 이곳에서는 소방공무원 16명과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구급차, 화재진압을 위한 소방펌프차, 물탱크차를 배치하여 골든타임 확보는 물론, 고품질 소방안전 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대원들의 건강관리와 편안한 근무환경 마련을 위해 휴게공간과 체력단련장, 훈련시설을 다양하게 설치했으며, 심폐소생술·소화기사용요령 등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안전체험장을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열린 안전공간을 마련했다. 이경수 구리소방서장은 “화재·구조 및 구급 또는 각종 생활안전 현장에서 빈틈없는 현장활동으로 시민의 안전은 물론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방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소방서 갈매119안전센터 개청식은 오는 24일 청사 야외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8일 바르게살기위원회와 경로당협의회 후원으로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웃돕기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이웃돕기 물품은 김, 즉석밥 등으로 구성된 가공식품세트 25박스와 라면 50박스로, 관내 취약계층 50세대에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담아 전달됐다. 서영옥 위원장은 “올 한해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더욱 힘든 시기였지만 회원들이 뜻을 모아서 명절에 이어 연말에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춘기 회장은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마음을 전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바르게살기위원회와 경로당협의회의 지속적인 후원은 우리 모두의 마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며 “시에서도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잘 전파되어 모두가 행복한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설,추석 명절에 이어 연말에도
구리시 지난 16일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행복 나눔 데이(day)’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17일 교문1동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것으로, 관내 기관·단체·개인 등으로부터 CMS 사업 후원금으로 구입한 생필품과 후원받은 물품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코로나19와 추위로 인해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 50세대를 초청하여 필요한 물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어느 행사보다 만족도가 높았다. 구경자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연말을 맞아 희망과 행복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이웃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역사회의 자원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구리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
구리시 갈매동에서는 지난 16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구리시협의회가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경기도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연말연시를 맞아 협의회 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로 의견을 모아 마련됐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어려운 이웃의 생활안정을 위한 생계비 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기태 협의회장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우리 지역 이웃분들을 위해 사랑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우리의 작은 도움이지만 우리의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안승남 구리시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준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구리시협의회 회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와 한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시책을 더욱 확대하여 모두가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구리= 장학인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6일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환경 관련 6개 단체와 ‘그린뉴딜, 구리’ 범시민 실천운동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은 안승남 시장을 비롯하여 ㈔환경21연대 중앙회, ㈔환경보호운동연합(중앙), 경기환경보호운동본부, NGO환경청소년단, 그린환경운동본부, 구리환경교육센터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의 환경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환경단체들이 ‘그린뉴딜, 구리’ 범시민 실천운동을 공유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기후위기 대응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단체간 네트워크를 통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에 환경 관련 6개 단체들은 앞으로 ▲범시민참여와 역량 결집 적극 실천 ▲생활 속 에너지 절감 생활자전거 타기 등 실천운동 적극 참여 ▲기후 위기 심각성 인식 및 선도적 역할 수행 등에 앞장서게 된다. 안승남 시장은 “이제는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함께 진지하게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때”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는 등 지역사회가 함께 구체적이고 적극적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5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0년 공동주택 관리 전문감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위촉식에서는 구리시에서 공동주택관리 감사팀이 신설되고 공동주택 관리의 효율화와 입주자·사용자 등의 보호를 위한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를 위하여 각계 분야별 전문성을 확보한 민간전문가를 공동주택관리 전문감사위원으로 위촉했다. 전문감사위원으로는 변호사, 회계사, 건축사, 노무사, 주택관리사, 중앙공동주택 관리지원센터 소속 직원 등 총 15명을 위촉했으며, 임기는 2년이다. 공동주택관리 전문감사위원은 법률, 회계, 건축, 노무, 소방, 주택관리 등 각 분야의 전문부분의 각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가 공동주택관리법,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선정지침, 장기수선계획분야, 공동주택 회계처리 지침, 기타 관련분야 법령 등을 준수하고 관리규약에 위반되지 않으며 시 보조금 집행에 적절하게 사용되었는지 여부 등을 감사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공동주택감사팀 신설과 민간 전문감사위원 위촉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동주택에 대한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를 통해 살기 좋은 구리시가
시민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각종 사건·사고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하여 24시간 운영되는 구리시의 ‘CCTV통합관제센터’가 시민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센터는 지난 12월 13일 오후 6시경, 학생으로 보이는 남성 3명이 장난을 치다가 강도가 점차 높아져 폭력으로 이어지는 상황을 관제하고, 112상황실 핫라인을 통하여 신속히 경찰에 도움을 요청해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 또한 추운 겨울 오갈 데 없이 몇 시간 동안 거리에 무작정 앉아있는 노숙자를 발견하고 경찰에 인계한 바 있으며, 심야시간 차량이 지나다니는 노상에 주저앉아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된 만취 20대 여성을 발견하고 112상황실에 긴급 요청하는 등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을 예방하는 모범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올해 2월에 개소한 구리시의 CCTV통합관제센터는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폭력, 절도, 교통사고 등 130여 건을 신속히 발견하고 신고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고 있으며, 각종 사건·사고에 대한 1292건의 CCTV 녹화영상을 경찰서 등에 제공하여 사건수사 해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CCTV통합관제센터가 시민
구리소방서가 17일 KT구리지사 지하통신구를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2018년 발생한 KT아현지사 지하통신구 화재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지하구 특성상 화재진압이 매우 까다롭고, 통신시설이 마비되는 등 사회적 혼란이 발생함에 따라 구리시 내 유사 재난을 방지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직접 현장을 찾은 이경수 서장과 관계 직원들은 KT구리지사 지하 통신구 내 자동화재탐지설비(감지선형 감지기), 연결살수설비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여부를 확인하고, 관계자에게 순찰 및 자체교육·훈련 실시 등 철저한 화재예방을 당부했다. 이경수 서장은 “KT지하통신구는 2020년 구리소방서 선정 소방안전 특별관리시설물(국가기반시설)의 하나로 재난발생 시 막대한 재산피해와 사회적 혼란이 발생하는 만큼 자체 훈련 계획과 안전점검을 통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
구리시 수택3동이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2020년 한 해를 위로하고, 다가오는 신축년(辛丑年)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자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희망의 메시지’ 현수막을 게첨하여 주민들에게 힘을 주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시행에 따라 각종 모임 및 행사가 취소되고, 경제침체는 물론 사회 전반에 불어닥친 코로나블루의 여파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이로 인해 활기가 넘쳐야 할 성탄절과 연말연시가 다가옴에도 예년의 분위기를 찾아볼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수택3동에서는 하루속히 코로나19가 종식되고 모두가 힘내는 한 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트리 장식과 함께‘희망의 메시지’ 현수막을 게첨하여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한 민원인은 “서류를 발급하러 왔다가 반짝이는 트리에 눈이 갔는데 이렇게 응원의 글까지 있는 것을 보니 작은 것이지만 공감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짧은 순간만이지만 시민 여러분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