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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수택3동, 연말연시맞이 ‘이웃돕기 물품’ 전달식 개최

바르게살기위원회·경로당협의회, 가공식품세트 라면 등 50세대 지원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8일 바르게살기위원회와 경로당협의회 후원으로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웃돕기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이웃돕기 물품은 김, 즉석밥 등으로 구성된 가공식품세트 25박스와 라면 50박스로, 관내 취약계층 50세대에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담아 전달됐다.

 

서영옥 위원장은 “올 한해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더욱 힘든 시기였지만 회원들이 뜻을 모아서 명절에 이어 연말에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춘기 회장은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마음을 전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바르게살기위원회와 경로당협의회의 지속적인 후원은 우리 모두의 마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며 “시에서도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잘 전파되어 모두가 행복한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설,추석 명절에 이어 연말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물품 후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경로당협의회에서는 작년 연말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 사회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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