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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환경 관련 6개 단체와 그린뉴딜 협약 체결

‘그린뉴딜, 구리’ 기후 위기 공동 대응 실천 약속

 

구리시는 지난 16일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환경 관련 6개 단체와 ‘그린뉴딜, 구리’ 범시민 실천운동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은 안승남 시장을 비롯하여 ㈔환경21연대 중앙회, ㈔환경보호운동연합(중앙), 경기환경보호운동본부, NGO환경청소년단, 그린환경운동본부, 구리환경교육센터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의 환경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환경단체들이 ‘그린뉴딜, 구리’ 범시민 실천운동을 공유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기후위기 대응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단체간 네트워크를 통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에 환경 관련 6개 단체들은 앞으로 ▲범시민참여와 역량 결집 적극 실천 ▲생활 속 에너지 절감 생활자전거 타기 등 실천운동 적극 참여 ▲기후 위기 심각성 인식 및 선도적 역할 수행 등에 앞장서게 된다.

 

안승남 시장은 “이제는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함께 진지하게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때”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는 등 지역사회가 함께 구체적이고 적극적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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