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을 선거구는 김포2동, 구래동, 운양동, 통진읍, 양촌읍, 대곶면, 월곶면, 하성면으로 구성된 신설구다. 이번 20대 총선에서 갑·을로 나뉘었으나 김포시가 17~19대까지 보수 측이 당선된 이력이 있어 여권이 유리하다는 판단이 우세하다. 새로운 선거구인 이곳에는 재선에 도전하는 새누리당 홍철호(58) 후보와 김포시의회에 몸담았던 더불어민주당 정하영(53) 후보가 각축을 벌이고 있다. 여기에 국민의당 하금성(65) 후보가 합류하면서 ‘1여 2야’의 구도가 형성됐다. ■ 지지도·당선가능성 홍철호 우세, ‘50대’, ‘60세 이상’ 지지율 과반수 이상 차지 김포을 선거구는 새누리 홍철호 후보가 더민주 정하영 후보를 지지도와 당선 가능성에서 모두 우위를 차지했다. 지지도에서 새누리 홍철호 후보는 49.3%로 31.6%의 더민주 정하영 후보를 17.7%p 차이로 앞섰다. 국민의당 하금성 후보는 11.2%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후보가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응답자는 7.9%였다. 연령별 후보 지지율은 홍철호 후보가 ‘30대’(48
교통환경 개선·주차난 해소 정미경, 권곡사거리 驛舍 건립 김진표, 분당선 연장선 급행화 김용석, 망포~호매실 전철 건설 복지·아동 안전 정미경, 산후조리원料 국비지원 김진표, 아동보호 시스템 구축 김용석, 어르신 일자리 창출 경제분야 정미경, 비행장부지 대기업 유치 김진표, 게임콘텐츠고교 설립 김용석, 세법개정 市재정 확충 김식, 0~14세 병원비 국가 책임 수원무는 세류1~3동, 권선1~2동, 곡선동, 영통2동, 태장동 등으로 구성된 신설구로 4명의 후보가 경선을 펼치고 있다. 3선에 나서는 새누리당 정미경 후보, 4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후보, 국민의당 김용석 후보, 민중연합당 김식 후보 등 1여3야 구도로 신설구 첫 금배지의 주인공이 누가될지 만큼 각 후보들의 공약도 관심거리다. 각 후보들은 수원비행장 조기 이전을 필두로 교통·복지·경제 등 분야별 특색을 내세운 공약으로 표심을 공략중이다. ■ 교통환경 개선 및 주차난 해소 각 후보들은 교통편익 증대를 위한 공약을 전면에 내세워 유권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하철역 신설’과 ‘서울~수원 간 교통환경 개선&
새누리당 장경순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후보를 지지도와 당선 가능성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4~5일 안양만안 거주 성인 남녀 51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새누리 장경순 후보가 39.1% 지지율로 26.5%의 더민주 이종걸 후보에 12.6%p 격차로 우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4.3%p이다. 국민의당 곽선우 후보는 14.0%로 뒤를 이었다. 응답자의 20.4%는 지지 후보를 결정하지 못했다. 당선 가능성에서도 장경순 후보가 39.9%로 36.0%의 더민주 이종걸 후보에 3.9%p차로 앞섰다. 곽선우 후보는 8.7%의 당선 가능성을 보였다. ‘당선 가능성을 가늠하기 어렵다’고 답한 응답자는 15.4%였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유선 자동응답전화(RDD·79%) 및 무선 스마트폰앱(21%)을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4.4%, 표본오차는 신뢰수준 95%에 ±4.3%p다. 올 2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다. 자세한 조사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조용현기자 cyh
새누리당 신상진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은수미 후보가 지지도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3일까지 성남중원 거주 성인 남녀 515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새누리 신상진 후보가 36.4%의 지지율로 32.6%의 더민주 은수미 후보를 3.8%p 차로 오차범위(±4.3%p)내에서 앞섰다. 국민의당 정환석 후보는 15.2%로 뒤를 추격하고 있다. 응답자의 15.8%는 아직 지지 후보를 결정하지 못했다. 당선 가능성에서는 신상진 후보가 45.1%를 차지, 29.8%의 은수미 후보에 15.3%p 앞섰다. 정환석 후보는 9.3%의 당선 가능성을 보였다. ‘당선 가능성을 가늠하기 어렵다’고 답한 응답자는 15.8%였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유선 자동응답전화(RDD·81%) 및 무선 스마트폰앱(19%)을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2.2%, 표본오차는 신뢰수준 95%에 ±4.3%p다. 올 2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다. 자세한 조사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조용현기자 cyh3187@
성남중원 선거구는 여야 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 이곳은 17대, 19대 선거에서 야권이 승리했지만 해당 의원들이 모두 의원직을 박탈 당했다. 이후 진행된 보궐선거에서는 연달아 여당이 당선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20대 총선에서는 4선에 도전하는 새누리당 신상진(59) 후보와 ‘필리버스터’로 깊은 인상을 남긴 더불어민주당 은수미(52) 후보가 경선에 돌입했다. 여기에 국민의당 정환석(58)이 합류, ‘1여 2야’ 구도가 형성됐다. ■ 지지도 오차범위내 접전, 지지자 없는 청년층 ‘19~29세’ 10명 중 4.4명 성남중원 선거구는 새누리 신상진 후보가 더민주 은수미 후보를 지지도와 당선 가능성에서 앞섰다. 지지도에서 신상진 후보는 36.4%의 지지율로 32.6%의 은수미 후보를 3.8%p 차이로 오차범위(±4.3%p)내 우위를 나타냈다. 국민의당 정환석 후보는 15.2%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후보가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응답자는 15.8%였다. 연령별 후보 지지율은 새누리 신상진 후보가 ‘50대’(46.9%), &ls
안양만안은 야권성향이 짙은 지역구다. 이곳은 지난 16~19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맡고 있는 이종걸(58) 후보가 잇달아 당선하면서 전통적인 야당 텃밭으로 분류된다. 이번 선거에서는 국회 첫 입성을 꿈꾸는 새누리당 장경순(55) 후보가 아성을 무너뜨리기 위한 도전에 나섰다. 여기에 국민의당 곽선우(42) 후보가 선거에 합류, ‘1여 2야’ 구도가 형성됐다. ■ 지지도·당선가능성 장경순 우위, 지지자 없는 청년층(19~29세) 10명 중 4명 안양만안 선거구는 새누리 장경순 후보가 지지도와 당선 가능성에서 더민주 이종걸 후보에게 앞섰다. 지지도에서 장경순 후보는 39.1%의 지지율로 26.5%의 이종걸 후보에 12.6%p 차로 우세를 보였다. 국민의당 곽선우 후보는 14.0%로 뒤를 추격하고 있다. ‘지지후보가 없거나 잘 모르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20.4%였다. 연령별 후보 지지율은 장경순 후보가 ‘40대’(33.5%), ‘50대’(53.2%), ‘60세 이상’(64.4%)에서 가장 높았다. 더민주 이종걸 후보는 ‘19~29세
새누리당 차명진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후보를 지지도와 당선 가능성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5일까지 부천소사 거주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새누리 차명진 후보가 37.4% 지지율로 25.1%의 더민주 김상희 후보에 12.3%p 앞섰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4.4%p다. 국민의당 김정기 후보와 정의당 신현자 후보는 각각 14.7%, 6.2%의 지지율로 뒤를 추격하고 있다. 응답자의 16.6%는 아직 지지 후보를 결정하지 못했다. 적극 투표층에서는 차명진 후보가 40.9%의 지지율로 31.6%의 김상희 후보를 앞섰다. 당선 가능성에서도 차명진 후보가 48.7%로 27.5%의 김상희 후보를 21.2%p차로 우위를 차지했다. 김정기 후보는 8.1%, 신현자 후보는 1.8%의 당선 가능성을 보였다. ‘당선을 가늠하기 어렵다’고 답한 응답자는 13.9%였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유선 자동응답전화(RDD·86%) 및 무선 스마트폰앱(14%)을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3.1%, 표본오차는 신뢰수준 95%에 ±4.4%p다. 올 2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기준으로
부천 소사구는 여야 간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지역이다. 이곳은 지난 17~18대에는 여당이, 19대에서는 야당이 각각 승리를 차지했다. 20대 총선에서는 17~18대 국회의원을 지낸 새누리당 차명진(56) 후보와 18~19대 총선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김상희(61) 후보가 3선 고지를 놓고 재대결을 벌인다. 여기에 부천시의원 출신 국민의당 김정기(49) 후보와 정의당 신현자(44) 후보가 합류, ‘1여 3야’의 구도가 형성됐다. ■ 지지도·당선가능성 차명진 우위, 지지자 없는 청년층(19~29세) 10명 중 2.9명 부천소사 선거구는 새누리 차명진 후보가 지지도와 당선 가능성에서 더민주 김상희 후보에 앞섰다. 지지도에서 차명진 후보는 37.4%의 지지율로 25.1%의 김상희 후보를 12.3%p 차이로 우세를 차지했다. 국민의당 김정기 후보는 14.7%, 정의당 신현자 후보는 6.2%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지지후보가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응답자는 16.6%였다. 연령별 후보 지지율은 차명진 후보가 ‘40대’(31.4%), ‘50대’(46.5%), &lsq
4·13 총선 수원병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후보는 ‘팔달구 박사’를 내세우고 있다. 팔달구 박사는 표가 아닌 진심으로 지역주민에 한걸음 한걸음 더 다가가 주민들이 붙여준 별명이라는 게 김 후보의 설명이다. 김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여전히 겨울인 팔달구의 경제 온도를 높이겠다며 경제분야를 특히 강조하고 있다. 대·중소기업간 상생유도, 일자리 70만개 창출, 보육·육아교육 국가 완전책임제, 어르신 기초연금 30만원 차등없이 지원, 서민 가계부채 3단계 해결 대책, 노동 소득분배율 70% 인상을 통한 중산층 확대, 건강보험료 사후정산제 등 7가지가 핵심이다. 또 ▲노면전차 건설 ▲정약용역사과학센터 신축 ▲신분당선 우만-화서-호매실까지 연장 ▲지역내 소상공인의 ‘수원면세점단지’ 조성 ▲노후주택 ‘게스트하우스’로 전환 ▲수원발 KTX 조속 추진 등도 내세우고 있다. 이를 통해 수원과 팔달이 활짝 웃도록 하겠단 것이다. 김 후보는 이같은 팔달 맞춤형 공약을 유권자에게 명확히 알려 표심을 얻기 위해 5일 오전 7시부터 거리유세에 나섰다. 월드컵로 인근 여권민원실에서 유권자에 지지를 호소한 김 후보는 잠시 시간을 쪼개 이날 저녁 수원시한의사협회 주최로 열리는 정책토론
새누리당 송석준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엄태준 후보를 지지도와 당선 가능성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이천시 거주 성인 남녀 507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새누리 송석준 후보가 48.6%의 지지율로 25.9%의 더민주 엄태준 후보를 22.7%p 차이로 앞섰다. 무소속 이희규 후보는 8.0%의 지지율로 뒤를 추격하고 있다. 응답자의 17.5%는 아직 지지 후보를 결정하지 못했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라고 답한 적극적 투표층은 송석준 후보가 53.5%의 지지율 1위를 차지했다. 엄태준 후보는 29.8%로 뒤를 이었고, 이희규 후보는 8.6%를 보였다. 당선 가능성에서는 두 후보의 격차가 더 벌어졌다. 새누리 송석준 후보의 당선 가능성은 59.0%로 22.5%의 엄태준 후보보다 36.5%p 우위를 보였다. 무소속 이희규 후보는 5.5%의 당선 가능성을 보였다. ‘당선 가능성을 가늠하기 어렵다’고 답한 응답자는 13.0%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유선 자동응답전화(RDD·90%) 및 무선 스마트폰앱(10%)을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5.5%, 표본오차는 신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