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떼루를 줘야 합니다” 86아시안게임, 88서울올림픽때 방송국 레슬링 해설자로 활약하면서 ‘빠떼루 아저씨’란 닉네임으로 인기를 끌었던 김영준 한나라당 오산시당협위원장이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1일 노인복지 전도사’로 구슬땀을 흘렸다. 김 위원장은 지난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오산시 오산동 소재 (사)한국소자복지회에서 어르신들에게 식판을 날라 드리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 위원장은 부인 배숙희 여사 및 자원봉사자 10여명과 함께 손수 밥을 짓고 반찬을 만들어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도왔다. 화목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점심 식사시간 동안 김 위원장은 어르신 80여명과 담소를 나눴고 생일을 맞은 주인공들과 함께 생일축하 노래도 불러 흥을 돋웠다, 2년전 부터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을 찾아 봉사활동에 나선 김 위원장은 “참봉사로 어려운 이웃들을 섬기고 나눔을 통한 희망의 횃불이 되겠다”며 “앞으로 효율적인 복지시스템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빠떼루 아저씨’ 김영준 한나라당 오산시당협위원장이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점심 식사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오산소방서는 지난 18일 회의실에서 오병민 서장을 비롯 화성시 보육시설 종사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유자시설 투척용 소화기 의무설치에 대한 안내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오는 3월31일부터 시행되는 ‘노유자시설 투척용 소화기 설치 의무화’에 따른 시설 관계자들의 이해를 돕고 행정지도를 통해 기한내 투척용 소화기 설치를 목표로 마련됐다. 투척용 소화기 설치의무 대상시설은 유치원, 어린이집 등 아동관련시설과 경로당 및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시설 등이 해당되며 대상(면적)별로비치해야 할 소화기수의 2분의1 이상을 투척용으로 갖춰야 한다. 소방서는 어린이, 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위해 투척용 소화기를 기한내 반드시 설치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불이행시 과태료 200만원이 부과된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올해 자동차세 선납이 크게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자동차세 선납을 집중적으로 홍보한 결과 지난달 4천850대 차량에 대한 1년치 세수 9억5천만원을 조기에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고 납세자에게 1억500만원의 할인혜택이 돌아갔다. 이는 자동차세를 1월에 일시납부하면 시중 금리보다 혜택이 높은 10% 세금을 할인해 주는 선납제도를 중점 홍보해 납세자로 부터 큰 호응을 얻으면서 지난해에 비해 65.6%가 증가한 것이다. 시는 납세자에게 절세효과와 시는 징세비 절감 및 조기 세입확보 등 일석이조 효과가 기대되는 자동차세 선납제도에 더 많은 납세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자동차세 선납제도는 1월 뿐 아니라 3,6,9월에도 신청 할 수 있으며 남은 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의 10%를 혜택받을 수 있다. 선납신청은 시청 세무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팩스로 신청이 가능하고 납부서를 발급 받아 가까운 금융기관에 납부하거나 텔레뱅킹, 인터넷뱅킹 등을 통해 가상계좌로 말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시는 또한 지방세 인터넷 포털서비스(Wetax)를 이용하면 가정에서도 쉽게 신고와 납부가 가능하므로 반상회나 시홈페이지 등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사단법인 오산시 새마을회가 창립총회를 갖고 새롭게 출범했다. 오산시 새마을회는 18일 시청 회의실에서 이기하시장과 조문환시의회의장, 회장, 회원단체장, 회원단체 동회장과 새마을지회 이사 등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정관 확정과 임원선출,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 등을 확정했다. 사단법인 오산시 새마을회는 앞으로 법인명의로 토지취득과 새마을회관을 건립할 수 있으며 또한 계약 과정에서 당사자로서의 지위를 가지게 된다. 오산시 새마을회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새마을교통봉사대 등 4개단체 5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창립총회에 참석한 이기하 시장은 “창립총회를 통해 새롭게 태어난 새마을회는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한마음이 되어 나보다는 이웃을 먼저 배려하는 봉사정신으로 내고장 발전과 새마을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김선우 새마을지회장이 사단법인 오산시 새마을회 초대회장으로 됐다.
오산시 영어체험마을 건립<본보 1월 10일자 8면 보도>과 관련, 이기하 시장과 (주)웅진씽크빅 김준희 대표이사는 지난 15일 회의실에서 영어체험마을 건립 및 위탁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4월 중순쯤 착공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산 영어체험마을은 실시설계를 거쳐 오는 11월까지 준공되면 내년 2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3월에 개원할 계획이다. 영어체험마을은 오산지역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비합숙, 5일 전일 통학형으로 운영되고 교육인원은 1년에 3800명 이내로 1기당 100명 내외로 1반에 10명을 배정해 원어민과 1대1로 학습이 이뤄진다. 민자유치 방식으로 추진되는 오산 영어체험마을에는 총 9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위탁 계약기간은 모두 3년이고 재협약을 통해 1회 연장이 가능하다. 신선교 교육지원담당은 “시와 웅진씽크빅이 영어체험마을 건립·운영에 따른 협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인 실무협의에 착수했다”며“내년 3월 개원하게 될 오산영어체험마을은 내실을 다진 프로그램 적용으로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명실상부한 최고 시설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와 웅진씽크빅은 협약체결 뒤 기획홍보, 교육 일정,
‘체력증진을 통한 체육인구 저변확대와 건전한 여가활용 기회를 제공한다’ 오산시 오산동 행정타운안에 스포츠 센터(조감도)를 갖춘 체육공원이 건립된다. 시는 주5일제 근무제가 정착되면서 여가시간 증가로 주민들의 다양한 체육문화욕구가 확산됨에 따라 스포츠 센터와 체육공원을 조성키로 했다. 오산동 40일대 행정타운 부지에 건립되는 스포츠 센터 및 체육공원은 사업비 482억원(국·도·시비)을 들여 오는 4월 착공에 들어가 2010년4월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스포츠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에 연면적 1만3천723㎡로, 체육공원은 1천222㎡로 각각 들어서게 된다. 스포츠 센터는 국제규격(10레인) 풀의 수영장과 체육관, 에어로빅장, 암벽등반장 등이 체육공원은 축구장, 게이트볼장, 족구장, 농구장 등 다양한종류의 시설을 갖춰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행정타운내 스포츠 센터와 체육공원이 개장할 경우 공사가 진행중인 세교택지개발지구내 체육공원과 맑음터공원 등 3개 체육시설 축으로 조화를 이뤄 체육인프라 구성에 시설로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태엽 체육계장은 “활력 넘치는 체육문화 육성과 발전을 위해 스포츠 센터를 갖춘 체육공원 건
유비쿼터스(Ubiquitous)는 컴퓨터를 의식하지 않고 장소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정보통신환경을 의미한다.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U(Ubiquitous)-CITY는 21세기가 추구하는 신개념 도시형태로 주목받고 있다. U-CITY는 IT(정보통신)인프라를 접목한 기술과 서비스를 주거, 경제, 교통, 시설 등 도시의 다양한 구성요소에 적용시키는 미래형 첨단도시를 일컫는다. 경기도가 뉴타운 사업 신호탄을 쏘아 올린 지 1주년을 맞아 최근 ‘뉴타운 사업 통합 비전 선포식’을 갖는 등 품격 높은 명품도시건설에 박차를 가하면서 뉴타운 사업지구로 지정되거나 용역이 진행중인 일선 12개 지자체들이 분주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고양시 등 7개 시가 이미 지정완료된 상태고 오산시 등 나머지 5개 시는 용역이 실시중이다. 이에 본지는 ‘작지만 강한 도시’를 추구하는 오산시가 제시한 뉴타운(도시재정비촉진)사업을 조명해 본다. 시는 낙후된 시가지에 활력을 불어 넣고 나아가 개발잠재력을 지향한 도시재활성화 방안으로 차별화된 뉴타운 사업에 올인하고 있다. 광역생활권의 도시재생정비를 통한 지역균형발전과 기존 주거지 및
오산시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택가 등에 무분별하게 살포되는 유해광고물 근절대책 일환으로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도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불법·유해광고물을 수거해 오는 60세 이상 노인 및 국민기초수급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는 등 노인들에게 일거리 제공과 복지증진을 돕기로 했다. 보상금 지급기준은 전단지의 경우 장당 10원, 명함형 전단은 5원씩으로 1인 1일 최대 1만원까지 지급되며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전화방 등 선정적인 전단 등에 대한 음란광고물은 일반 수거보상금의 2배를 지급하게 된다. 보상대상 광고물은 도로변과 차량 등에 무단으로 배포된 전단지로 하며 건물 내에 배포된 전단지는 제외되는데 보상금 지급절차는 민원인이 불법광고물을 수거한 뒤 시청 건축과나 동사무소에 접수하면 신원확인을 거쳐 계좌로 입금 처리된다. 한편 시는 수거 보상제를 위해 올해 3천만원의 예산을 확보 했으며 지난해는 2천145건에 322만장의 불법광고물을 수거해 2천만원을 지급했다.
현장정치의 달인 안민석 국회의원(대통합민주신당·오산)이 설 연휴를 맞아 이번에도 어김없이 민생투어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민생현장 깊숙히 파고 들어 살아 숨쉬는 민심을 청취하기 위해서다. 그가 뛰어든 민생현장은 재래시장 생선가게 판매원에서 택시운전사, 독거노인 사랑의 도시락 배달, 119구급활동 등 6개 분야. 안 의원은 설 연휴를 맞아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서민들의 삶속으로 들어가 그들과 부대끼며 일하고 희노애락을 함께해 왔다. 이미 지난 2005년부터 택시운전, 생선·야채가게 판매원, 공장근로자, 학교급식, 환경미화원, 톨게이트 매표원, 119 소방대원, 특수학교 일일교사 등 민생 각 분야에 걸쳐 삶의 현장을 체험한 터라 굳이 사족을 달 필요는 없다. 안 의원은 3일 재래시장 야채가게 판매원을 시작으로 4일 생선가게 판매원 및 119 소방대원, 5일 독거노인 사랑의 도시락배달, 8일 택시운전사, 11일 공장근로자 등으로 이어지는 민생투어로 황금같은 설 연휴를 대신하고 있다. 안 의원은 “많은 서민들이 치솟는 기름값과 양극화 심화로 마냥 들뜬 마음만 가지고 설 명절을 맞기가 어려운 현실이다”며 &ldquo
현장정치의 달인 안민석 국회의원(대통합민주신당·오산)이 설 연휴를 맞아 이번에도 어김없이 민생투어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민생현장 깊숙히 파고 들어 살아 숨쉬는 민심을 청취하기 위해서다. 그가 뛰어든 민생현장은 재래시장 생선가게 판매원에서 택시운전사, 독거노인 사랑의 도시락 배달, 119구급활동 등 6개 분야. 안 의원은 설 연휴를 맞아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서민들의 삶속으로 들어가 그들과 부대끼며 일하고 희노애락을 함께 할 예정이다. 이미 지난 2005년부터 택시운전, 생선·야채가게 판매원, 공장근로자, 학교급식, 환경미화원, 톨게이트 매표원, 119 소방대원, 특수학교 일일교사 등 민생 각 분야에 걸쳐 삶의 현장을 체험한 터라 굳이 사족을 달 필요는 없다. 안 의원은 3일 재래시장 야채가게 판매원을 시작으로 4일 생선가게 판매원 및 119 소방대원, 5일 독거노인 사랑의 도시락배달, 8일 택시운전사, 11일 공장근로자 등으로 이어지는 민생투어로 황금같은 설 연휴를 대신하고 있다. 안 의원은 “많은 서민들이 치솟는 기름값과 양극화 심화로 마냥 들뜬 마음만 가지고 설 명절을 맞기가 어려운 현실이다”며 “삶의 현장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서민들과 체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