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는 지난 13일 국토교통부와 스마트도시협회로부터 대한민국 스마트시티 발전과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국토교통부와 스마트도시협회에서는 한국의 스마트시티를 체계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국내외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시티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실시한 국내 견학 선호도 및 만족도 조사에서 오산시가 6개 우수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 오산시는 지난 10여 년간 핀란드, 일본, 베트남 등 23개국 외국인 569명을 포함하여 시민, 학생 총 2만30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도시 구축 경험과 기술을 공유해 왔다. 김영혁 스마트교통안전과장은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전국 최고의 선별관제시스템을 구축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의 노하우를 적극 전수하여 스마트시티 확산의 선순환 체계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는 AI 지능형 CCTV 선별 관제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경찰서·소방서 등)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전국에서 손꼽히는 모범센터로 거듭나고 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한신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11일 소상공인진흥공단 주관으로 대전 유성호텔에서 열린 ‘2023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 성과공유회’에서 2학기 소상공인 온라인 스토어 박은옥 수료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5일 전했다. 이날 행사에 한신대 측에서는 사업 담당 PM 이미옥 교수(평화교양대학)와 지다영 담당 매니저, 박은옥 수료생 등이 참석했다. ‘2023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 성과공유회’는 대학별 우수한 성과를 낸 교육생의 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관계자 및 참가팀 소개 △전시품 관람 및 식사 △ 내빈 및 심사 위원 소개 △성과 보고발표 △심사평가 및 결과발표 △우수자 시상(대상1인, 최우수상 1인, 우수상 2인, 장려상 3인)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이루어졌다. 장려상을 수상한 박은옥 수료생은 예비창업자로 소상공인 온라인 교육에 참여해 사업자등록을 하고 네이버 스토어와 글로벌마켓 이베이 입점 후 라이브 커머스 실습 지원 교육에도 참여하며 한신대 수료식에서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은옥 교육생은 AI로 디자인한 해바라기 이미지를 핸드폰 케이스, 그립톡, 머그컵, 쿠션 등의 제품에 입혀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박은옥 수료생은 “기대하
오산대학교는 지난 12일 우송정보대학교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 4층 강당에서 열린 우송 산학 CEO포럼 및 재정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 참여했다. 오산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우송정보대, 백석문화대, 대전과기술대, 대전보건대, 아주자동차대 등 전국 14개 대학 재학생들의 캡스톤디자인, 현장실습 체험 수기 등 산학협력 우수활동 작품 들을 전시,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옥션을 창업하고 홈플러스를 성공시킨 국내 벤처창업 1세대로서 (사) 도전과 나눔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금룡 회장이 ‘지속성장을 위한 변화와 혁신’ 주제로 특강을 했다. 우송정보대학 이달영 총장은 "가족기업 임원들이 금번 CEO포럼 행사에 큰 만족감을 표명했다"라며 "앞으로 가족기업의 경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우송 산학 CEO포럼이 국내 대학을 대표하는 산학 포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오산대학교 기업협업센터 이태홍 총괄센터장(산학협력정보담당관)은 “오산대와 우송정보대의 LINC3.0사업단-기업협업센터(ICC)를 중심으로 각 지역의 지자체 및 산업체와의 다양한 공동프로젝트 우수성과를 이뤄나가면 좋겠다”라
오산대학교 LINC3.0사업단은는 지난 6일 오산대학교 대학본부 4층 대회의실에서 2023산학협력EXPO에 참여한 학생을 대상으로 상장 수여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2023산학협력EXPO는 2023년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지역과 함께하는 산학협력, 담대한 혁신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고 산학협력 주요성과 전시와 산학협력 발전을 위한 총 315개의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매년 개최하는 전국 규모의 산학협력EXPO이다. 오산대학교 반도체장비과 박찬서 학생과 전기과 박재혁 학생은 제2회 꿈의 기업 입사 프로젝트 링크루트(면접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LINC3.0사업단협의회장상(회장 배장근)을 수상했다. 오산대학교 뷰티코스메계열 김근아 외 5명은 오산대학교 LINC3.0사업단 산학협력 주요성과 전시 및 ‘나만의 향수만들기’ 체험부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군사계열 주한선 외 8명은 한국대학 드론축구대회 출전으로 학과 프로그램 우수성 및 학교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데 이바지함에 따라 오산대학교 산학협력단장상(단장 손석금)을 수상했다. LINC3.0사업단 손석금 단장은
오산경찰서와 오산대학교는 지난 15일 오산대 본부 중회의실에서 경찰서장, 오산대 총장 및 경찰행정학과 학생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학간 치안파트너쉽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8일 전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범죄예방을 위한 활동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아 진행하게 되었으며 오산대 경찰행정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오산UNIPOL(유니폴)을 발대, 치안활동에 함께 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오산경찰서는 범죄위험도 예측분석 시스템(Pre-Cas)분석을 통해 범죄취약지역을 탄력순찰장소로 지정하는 등 캠퍼스 주변 안전환경을 구축하고, 월1회 경찰·자율방범대·오산 UNIPOL(오산대 경찰행정학과)과 함께 대학가 주변 및 궐동원룸밀집지역 등에 대한 안전순찰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순찰활동 중 발견된 범죄취약요소에 대해서는 범죄환경개선까지 함께 참여하는 등 실질적인 경학 공동체치안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오산경찰서 박정웅 서장은 ”이번 MOU를 통해 오산대학교 경찰행정학과 UNIPOL(유니폴) 활동이 경찰과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지역치안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오산경찰과 오산대학이 협력
오산시가 휴일에도 어르신들이 무료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인‘행복한 밥상’사업에 기부금 릴레이가 이어지며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전파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행복한 밥상’ 제2호 ~ 제5호 기탁식이 연이어 개최됐다. 지난달 19일부터 시작된 ‘행복한 밥상’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대한불교 청용사 후원을 시작으로 이번 릴레이 기부에 5명의 후원자가 동참한 것이다. 이날 오산대학교 사회복지상담과 윤성희 교수가 600만 원, ㈜부경무역(대표 유정희) 300만 원, (사)오산백세 이강우 고문 500만 원, ㈜명장홍종흔(대표 홍종흔) 500만 원, ㈜미래환경기술(대표 지철권) 300만 원을 기탁, 총 2200만 원의 기부금이 전달됐다. 이 기부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된다. 이를 통해 (사)오산백세와 (사)사랑의밥차가 매월 셋째 주 일요일 오산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한다. 이 사업에는 오산대학교 사회복지상담과 봉사 동아리 학생들과 대한불교 청용사, (사)오산백세 관계자들이 자원봉사에 동참하면서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후원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따뜻한 마음을 나눈 후원자들은 한목
오산시는 지난 8일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으로부터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단체 및 우수인재(특기생) 장학금 지원을 위한 성금 17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장애인단체 및 우수인재 장학금 지원 등을 위해 소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오산시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성금 및 현물(백미, 김치 등)을 기탁하며 관심과 나눔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지난 3월 1억1880만 원 상당의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 지난 6월 우수인재(특기생) 장학금 1400만 원 기부 등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인재 육성에 힘쓰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승민 지부장은 “다가오는 연말연시 이렇게 좋은 기회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오산시와 적극 소통하여 지역 내 지원이 필요한 곳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시 이웃들을 위한 소중한 나눔뿐만 아니라 지역발전을 위해 크게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 전해주신 성금은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 경기신문
오산 세마고등학교 과학 중점 과정 2학년 3개 팀이 ‘2023년도 융합형 STEAM R&E 과제’에서 교육부장관상,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융합형 연구과제(STEAM R&E)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연구 활동으로 미래 사회를 선도할 창의적 과학기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하여 전국 고교생 대상으로 진행되는 활동이다. 지난 5월 전국 고교생 대상 한국과학창의재단 선정 연구 지원팀 120개 팀 중 세마고는 10개 팀이 선정되었으며 3팀이 수상하는 쾌거를 얻었다. 세마고 류혜정 교사가 지도한 2학년 과학중점과정 장윤초, 양서연, 박유진, 이예림 학생은 화학 분야‘애플망고의 상태를 비파괴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레퍼런스 및 메뉴얼 제작’을 주제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정승우 교사가 지도한 김민서, 하정은 학생은 환경 분야 ‘탄소섬유를 활용한 수질정화 연구와 인공수초의 제작’을 주제로, 허원도 교사가 지도한 과학중점과정 송채린, 정소영 학생은 생명과학 분야에서 ‘현삼을 이용한 교정기 항균 효과 탐구 및 천연 교정기 세척제 제작’를 주제로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세마고 유춘균 교장은
오산대학교는 지난 7일 ‘제1회 2023학년도 비교과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비교과 우수사례자로 선정된 20명의 학생들에게 상장 및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14일 전했다. 오산대는 지역발전과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학습, 심리, 진로, 취업, 창업, 글로벌 등 다양한 유형의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구성원들의 수요를 반영해 연간 약 100종의 비교과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제1회 2023학년도 비교과 우수사례 공모전’은 오산대에서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는 비교과 활동에 대한 긍정 경험과 성과를 발굴하고 확산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비교과 우수사례를 제출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비교과 실무자 5명이 예선심사를 진행해 총 20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정하였다. 이후 본선 진출자 20명의 우수사례 발표를 경청한 본선 심사위원 5명의 공정하고 엄중한 심사를 통해 20명의 상훈이 결정되었다. 허남윤 총장은 수상자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비교과를 통해 긍정적인 경험을 쌓고 전공과 연계한 사회진출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학생들의 다양한 비교과 활동이 지속적으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산대학교 학생역량인증센터
오산시 청년협의체가 지난 9~10일 양일간 청년들의 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제1회 오산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는 오산역 광장에서 ‘청년 기부 마켓’ 부스를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오산시청년협의체가 직접 기획한‘청년 기부 마켓’은 청년과 시민들이 나눔 문화에 참여해 물품을 기부하면 판매해 그 수익금으로 관내 취약계층 청년들을 돕자는 취지의 모금행사이다. ‘청년 기부 마켓’의 취지와 의미에 공감하는 청년과 시민들이 동참한 가운데 부스에는 크리스마스 마켓과 어울리는 약 80여 개의 크고 작은 물품이 전시됐다. 기부받은 물품은 크리스마스마켓을 찾은 시민 등을 대상으로 저렴하게 판매하였으며 부스에서는 ‘나만의 무드등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하여 시민들의 더 많은 참여를 유도했다. 이날 기부 물품을 구입한 한 참여자는 “요즘 청년들의 생활이 팍팍하다는 보도자료를 많이 접했는데, 그런 분위기 속에서도 이런 의미 있는 일에 청년들이 앞장서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청년 기부 마켓이 알려지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산시 청년협의체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년 기부 마켓’은 크리스마스 마켓 기간 중 12월 9(토)~10일(일), 23(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