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동두천수도서비스센터(단장 이남연)는 지난 28일, 동두천시 형남선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에게 지방상수도 위탁이후 그 동안의 사업운영성과와 사업계획을 보고하고 시민들의 요구 및 개선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센터는 동두천 시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의 공급을 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수질위기 대응체계 구축으로 한탄강 수질악화시에 혁신적 정수처리기술 능력 향상과 팔당에서 생산된 수돗물과 연계운영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고객서비스에는 최고가 없으며 최선을 다해 고객에게 감동을 주고자 CS혁신팀인 ‘365수도서비스반’을 운영하여 연중무휴 24시간 수도서비스를 제공할 뿐만아니라 인터넷뱅킹, 폰뱅킹 등 요금납부 방법을 다양화하여 고객이 체감하는 차별화된 고품격 수도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7억원의 체납액을 획기적으로 감축하는 등 상수도 경영개선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관 교체와 누수방지를 위해서는 지난 2년간 18.2km에 이르는 불용관 폐쇄와 블록시스템 구축 등 시설현대화로 유수율(생산된 원수중 최종고객에게 전달되는 양의 비율)을 2009년 1월말 75.4%까지 올
동두천시와 연천군은 지난 27일 연천군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상생발전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오세창 동두천시장과 김규배 연천군수를 비롯, 양 지방자치단체 의원들과 간부공무원 등 28명이 참석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양 시·군은 통일시대 거점도시로 동반성장을 이루자는 인식을 같이하고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합리적이며 발전적으로 협의하고 이를 실행해 나가기로했다. 동두천시는 미군기지가 있고 58년간 국가안보를 책임지고 있으며 또 연천군은 남북이 접한 접경지역으로서 군사요충지라는 점에서 우선 지리적 정서가 비슷할 뿐만 아니라 양 단체는 경원선을 축으로 발전해 나가기 위한 전략적 틀을 마련 한다는 면에서도 아주 똑같다고 보고있다. 이날 공동대응 과제상생협력 과제는 ▲수도권 규제 철폐 ▲임진강 수질오염 총량제 의무제 도입 ▲접경지역 특별지원 방안 강구 ▲구리~포천(동두천)간고속도로 건설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회천~청산) 개설 ▲경원선 전철(수도권 광역전철) 연장 추진 ▲자전거도로(그린웨이) 연결방안 확대 ▲동두천시 상수도시설확장(취수장 이전)사업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배출업소 합동 지도·점검 등
동두천시보건소(소장 김제팔)는 경제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암 환자 및 희귀 난치성 질환자들에 대해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로서 연간 약6만7천여명이 사망하고, 해마다 약14만여명의 신규 암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5대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경우 90%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따라서 국가차원에서 암 발생과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하여 저소득층에 국가 무료 암 검진을 실시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발견된 경우, 암 의료비를 지원한다. 암 환자 의료비 지원대상은 우선 건강보험가입자의 경우, 2년에 한번 씩 실시하는 2009년도 국가 암 조기검진 사업을 통해 검진한 사실이 확인된 신규 5대 암이다. 의료급여수급자의 경우, 모든 암종을 지원하며, 폐암환자는 의료급여수급자 및 직장보험료 6만원 이하, 지역보험료 7만2000원 이하 납부자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소아(만 18세 미만)·아동 암 환자 및 희귀, 난치성 질환자에 대해서는 환자가구의 소득 및 재산수준을 조사해 지원지침에 따라 지원
인구 9만, 95.66㎢(경기도 면적의 0.9%), 전체면적의 68%가 임야이며, 군사보호시설 24%, 미군공여지 또한 42%를 차지하며 60여년을 기지촌으로 각종규제와 안보의 최일선에 위치한 경기북부의 작은도시 동두천. 동두천시는 지난 2007년 전철 개통과 함께 5개 역사가 전체도시를 역세권으로 만들며 서울과 좀 더 가까워진 위성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 가고있다. 그러나 소기업과 자영업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소비도시로 많은 복지예산(28.9%)과 열악한 일자리는 최근 불어닥친 세계경제불황과 맞물려 지역경제회복의 발목을 잡는 걸림돌이 되고있어 따뜻한 경기회복의 바람이 불기만 기다리는 동두천시민들은 더 큰 한숨의 나날을 보내고있다. 이에 시는 자체 특수시책으로 이미 행정예산 5억9천200만원을 절감, 확보해 이달부터 공공근로사업 660명, 공공기관 청년인턴 22명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목표달성을 위해 공직자들이 뛰고있다. 또한 관내 기업유치를 위해 24개 기업에 960명을 목표로 현재 5개 기업에 193명, 청년인턴 10명, 공공근로 285명, 노인일자리창출 1천186명, 숲가꾸기 131명, 기업 등 취업알선에 500명을 목표로 현재 110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지난 24일 동두천시 오세창 시장은 취임 2주년을 맞아 시청기자단과 각 실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에 역점 사업으로 추진한 성과와 남은 1년에 대한 역점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 시장은 취임 후 이담지킴이 등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두고 사업을 추진한 것과, 국비 115억원과 연90만명의 고용효과를 내는 화력발전소 유치, 민자 120억이 투자되는 드라마 오픈 셋트장, 국비 100억이 확정된 소요산 축산브랜드육타운, 중앙동과 보산동 전선 지중화사업, 교육인프라확충에 65억5천억원, 지난 20일 개서한 동두천 경찰서 등 그동안의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오 시장은 앞으로 남은 1년은 일자리 창출, 신천정화와 쾌적한 도시환경사업, 미군반환공여지에 대한 종합계획의 착실한 실천, 터미널완공, 산악레포츠 등 관광·휴양도시 건설,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사업, 문화·예술·체육 등의 활성화에 주력하고 찾아오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육군 28사단과 연계해 동두천 관내 학생들에게 국가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자 지난 22일 태풍전망대 등을 답사하는 안보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안보견학은 동두천에 소재하는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1학년 학생 60명이 자유수호평화박물관 및 28사단 본부내 역사관 견학, 전차대대의 전차체험 및 시설견학과 태풍전망대에서 분단현장을 답사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육군28사단과 연계한 안보견학은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 처음 실시되는 교육행사의 일환으로서 앞으로 5회 정도 더 실시될 예정”이라며 “남과 북이 경색되고 있는 이 시점에 학생들에게 안보견학을 실시해 안보정신과 호국정신을 고취시키고 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시 방범기동순찰연합대(대장 송준배)는 최근 아름다운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발대식 및 교육을 받고 청소년에 대한 지도·선도 활동을 펼친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 교육은 유해환경감시단 90여명이 대원으로 등록해 보건복지가족부 사무관을 초빙, 전문교육을 받고 수료증을 교부 받았으며 교육을 받은 대원들은 관내 업소의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감시·신고·고발활동 및 건전 생활의 지도와 청소년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업주·지역주민 등 대국민 계도활동, 청소년 캠페인 전개 등 청소년 보호활동을 전개해 나간다. 오세창 시장은 “유해환경 감시단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도·선도활동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매주 금요일 저녁 9시부터 밤 12까지 청소년 선도캠페인 및 유해환경 예방을 위한 감시, 순찰 및 계도활동을 펼친다.
(사)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E-MART는 지난2009년 3월 13일 지역사회 공헌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하여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16일 관내 어르신들을 위하여 孝(효) 발마사지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15명)은 자원봉사기초교육 및 발 마사지 전문 강사로부터 마사지 방법과 마사지시 주의할 점 등의 설명을 듣고 직원 상호간 실습을 한 후 동두천시 관내 상봉암동 (5통)노인정을 방문하여 孝(효) 발마사지 자원봉사활동을 실시 하였다. 이날 봉사자들은 발마사지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말벗도 해드리고 노인정 청소도 말끔히 해주었으며, E-MATR 봉사단은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시간이 나는데로 틈틈이 관내 노인정을 순회하며 孝(효) 발마사지 , 청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집단급식소, 음식점, 위생업소 등에 대한 위생 점검을 통해 사전에 식중독을 예방하고 식품안전을 지키는 업무부서인 동두천시 위생계가 고작 2명의 직원이 2천316개 업소를 맡아 위생 점검 및 관리를 하고 있어 턱없이 부족한 인력에 예방은커녕 식중독 발생 시 사후 처리능력도 불가능 것으로 드러났다. 동두천시는 4월 현재 일반음식점 1천175개, 유흥음식점 162개, 단란주점 23개 집단급식소 78개 등 식품위생업소 1천881개와 숙박업소 70개, 이용업 55개 등 공중위생업소 435개 등 총 2천318개 업소를 팀장을 포함한 3명의 직원이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도의 자료에 따르면 31개 시·군 위생부서 공무원은 수원 46명, 성남 27명, 부천 25명, 평택 24명, 안성 5명, 과천3명 등이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위생계 직원은 1천개 업소 당 평균 1명이 담당하는 것으로 파악돼 식중독 예방과 위생 점검이 형식적으로 그칠 수밖에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히 살펴보면 양주시의 경우 위생계 3명이 3천5백개업소, 연천군 2명이 1천5백개업소, 의정부시 위생계 5명이 8천6백개업소를 관리하는 것으로 나타나 도내 관련부서에서 일하는 많은 직원들이 과도한 업
동두천시와 (사)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오세창)에서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이하여 지난 15일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농촌봉사활동은 지역에 주둔하고 있는 28사단 장병들과 미2사단 카츄샤 40명이 참여 하였으며 지행동과 상패동 일대 부녀자 및 고령자 농가 4곳에서 배수로 정비, 폐비닐 수거 등 농촌 지역에서 일손을 도왔으며 부녀자 및 고령농가의 주민들은 일손이 부족하여 처리에 어려움이 있어 많은 걱정을 하였으나 장병들이 일손을 도와 해결해줌으로서 고마움을 전하였다. 특히 오는 24일 미2사단 카츄샤의 날을 맞이하여 미2사단 카츄샤들은 보람있는 농촌일손 돕기를 할 계획으로 지역을 위해 자원봉사를 하는 뜻깊은 활동을 전개하여 더욱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