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26기계화보병사단 예하 독수리여단에서는 지난 8일, 전 중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미 2사단 정보중대 중대장 파멘터 대위 등 3명을 초청해 주한미군의 입장에서 바라 본 한미동맹에 대한 견해와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를 주관한 독수리여단장은 “한미동맹의 논의를 우리(한국인)로 한정시켜온 것에서 한 걸음 나아가 미군의 생각을 듣고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한미관계가 더욱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는데 새로운 전환점이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참석한 미 2사단 정보중대 중대장 파멘터 대위는 “6. 25전쟁은 우리 할아버지 세대의 전쟁이지만 미국은 그 전쟁을 기억하고 있으며, 한국의 젊은이들도 이를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다시 한 번 한반도에서 유사한 상황이 발생한다 하더라도 미군은 혈맹국으로서 최후의 한명까지 싸울 것이다”라고 이야기해 변함없는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확인하였다. 1953년 10월 한·미 상호방위조약이 체결된 이래 한국과 미국은 동맹으로서 반세기를 지내왔다. 확고한 한미동맹이 전쟁의 참화 속에서 폐허가 된 대한민국을 재건하고 국민소득 2만 달러의 경제 강국으로 성장하는 원동력으
동두천시는 지난 1일부터 가족관계등록(前호적) 업무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출생신고를 접수(시청·동사무소)받아 가족관계등록부에 기재등록·정리한후 가족관계증명서 신고를 한 부모에게 무료로 발급해 주고있다. 이 무료 발송서비스가 시행됨으로 인해 가족관계등록부의 오류 사항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게 됐으며 과거에는 호적이 잘못된 사실을 한참 지나 발견해 가정법원 등에 소송 제기로 재판을 받아 정정하는 등 여러 불편했던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제도를 시행함으로 인해 거의 사라지게 됐다. 또 시는 가족관계증명서를 무료로 발송해 주면서 동사무소를 소개하는 각종 홍보물인 행사 안내와 관광안내등의 홍보물을 함께 동보, 발송하고 있어 이를 받아보는 시민들에게 행정의 신뢰성을 주고 있으며 애향심 고취와 시정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동두천시 기업인협의회(회장 박원희)는 오세창 동두천시장, 형남선 시의회의장을 비롯 회원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의 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다짐하기 위한 2009년 신년인사회를 지난 8일 유림호텔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박원회 회장은 최근의 중소기업 어려움에 대하여 회원들 모두 서로 돕고 용기를 가져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여 회원사 모두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갖자고 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관내 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며 기업 활성화를 통하여 지역의 경제가 도약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인의 역할을 당부했다. 또한, 동두천시는 맞춤형기업지원시스템인 동두천시 기업SOS운영사항과 2009년도 중소기업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기업인협의회에서 준비한 경영도서(제목:사장으로 산다는 것)를 기업인들에게 배부 했다. 기업인상호간의 정보공유와 기업의 애로·건의사항을 공동으로 대처할 수 있는 협력단체가 되도록 노력하며 지역발전에도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업유치 등 지역경제 활력화에 앞장서기로 다짐하기도 했다.
동두천청년회의소(회장 안현철)에서는 지난 7일 동두천시청 대회실에서 2009년도 신년 인사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오세창 동두천시장, 김성수 국회의원, 강태원 동두천·양주교육장, 최원일 양주경찰서장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기축년(己丑年) 새해의 신년 인사를 나누었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안현철 회장의 인사말, 주요 내빈의 신년사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기축년 새해에는 6대 역점 시책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일자리 많고, 더불어 살고, 보고 즐기고 쉬어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청년회의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올해는 소처럼 우직하게 계속해 나아가면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시민의 화합과 번영을 이루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였다.
PTP동두천쳅터에서 30년간 봉사를 펼쳐온 김일영회장은 올해 환갑의 나이를 맞았다. 가장 혈기왕성한 젊은 시절을 봉사와 함께 생활해 온 김회장은 1977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사회는 물론 세계각국에서 거행되는 국제 PTP 행사에 참석, 민간외교사절로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해 왔다. 국제PTP(people to people)는 세계평화구현에 기여한다는 취지하에 1956년 미국의 제34대 대통령이었던 아이젠하워장군에 의해 창시된 단체다.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세상에서 언어와 피부의 차원을 초월, 진정한 우애를 쌓고 한 가족이되는 지구촌을 만드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이라크어린이돕기, 스리랑카 지뢰제거작업 등의 인도주의적 구호지원, 국제적친선방문활동, 이집트 평화캠프 등의 문화교류, 학생대상프로그램, 장학금 사업 등을 들 수 있다. PTP동두천쳅터는 57년간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지역적 특수성으로 어느 지역보다 필요한 단체로 그동안 한미우호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다. 우선 낯선 땅에 첫발을 내딛는 미2사단 신병(년간 약7천여명)들에게 환영회와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사업을 펼쳤다. 이로인해 친근한 한국의 이미지와 한국의 문화를 접하는 계기를 주고 각종범죄
동두천시아름다운문화센터(센터장 석영희)는 초등학생들의 겨울방학 기간을 맞아 활기차고 알찬 방학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특강을 마련해 개강했다. 개강과목은 한지공예, 어린이 요리사, 가야금 3과목으로 한지공예교실은 초등학생 20명, 어린이 요리사는 초등학교 고학년인 5-6학년 26명, 가야금은 초등학생 20명으로 진행하게 된다. 교육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며 한지공예교실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4시까지, 어린이 요리사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4시 가야금은 매주 화·목요일 오후 3시~5시에 수업하게 된다. 아름다운문화센터는 앞으로도 여러 계층에 맞는 프로그램개설과 지역특색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동두천시 평생교육기관으로 자리하고자 하고있다.
동두천시와 씨씨엔터테인먼트(주)(대표, 금성모)는 시 일원에 드라마 오픈세트장을 건설하는데 합의하고 120억원을 투자하는 양해각서 체결식을 지난 26일 동두천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오세창 시장, 형남선 시의회의장, 금성모 씨씨엔터테인먼트(주)대표 등 양측 관계자 13명과 지역의 언론인과 방송사 20여명이 참석해 양 대표가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동두천시에 드라마제작세트건립을 제안하고 드라마를 제작할 씨씨엔터테인먼트(주)는 SBS 주말극장 ‘행복합니다’를 제작한 바 있으며 다음 차기작을 제작하고자 여러 시·군을 방문해 사업계획을 제안하던 중 동두천의 적극적인 유치 의지에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됐다. 이번 드라마세트장은 약 8만㎡ 규모의 부지에 조선시대 천재화가 김홍도의 일본 활약상과 정조대왕의 개혁정치를 소재로 드라마를 제작할 예정이며 드라마세트장 건립에만 약 120억원 정도가 투자된다. 타 드라마 세트장과 차별되게 수목원이 드라마 세트장의 약 60%규모로 조성돼 드라마가 끝나고도 지속적으로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계획한 것이 특히 주목 된다. 건립될 드라마세트장의 세부시설은 조선시대 저자거리를
동두천시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23일 관내소재 유림호텔 대연회장에서 ‘2008 정기총회 및 안보정세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방위협의회 의장인 오세창 시장을 비롯해 형남선시의장, 최원일 양주경찰서장, 이현모 75기갑보병여단장, 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협의회 운영성과에 대한 평가와 2009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이어 시 통합방위협의회는 민주평통동두천시협의회 공동주최로 지역주민 안보의식 함양과 자유역량 배가를 통한 지역안정 도모를 위해 국정원 경기북부지부에서 제공한 안보정세관련 영상자료와 동두천 특별법제정에 관련된 영상자료 상영과 함께 최근 북한정세에 관련한 설명회가 있었다. 또한 협의회에서는 2009년도에도 안보체제를 다지기 위한 군·경 위문계획과 시·동 방위협의회간 긴밀한 유대강화를 위해 안보현장견학 등으로 지역 방위역량의 초석을 다져나가기로 하는 한편 이용희(농협지부장), 윤동원(동원병원장)위원에게는 유공위원 표창이 있었다.
동두천 보산초가 제11회 동두천시장배 동계 빙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보산초는 지난 20일 동두천시 상패동 동두천실내빙상장에서 열린 대회 초등부에서 사동초와 지행초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중등부에서는 동두천여중이 동두천중을 제치고 패권을 안았다. 동두천시는 시 유망종목인 빙사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시장배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내년 1월 열리는 동계체전에 경기도를 대표해 출전하는 동두천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하고 있다.
동두천시체육회에서는 지난 20일 농협하나로웨딩홀에서 오세창 시장과 김성수 국회의원, 형남선 시의회의장 및 유관기관 단체장, 체육계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동두천시빙상연맹과 생활체조연합회가 우수단체로 선정돼 각각 100만원의 훈련지원금을 받았다. 시체육회장인 오세창 시장은 “체육을 통해 전 시민이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를 지역 발전으로 승화시키자”고 말한 뒤 “지역체육발전의 바탕이 되는 엘리트체육을 활성화하고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각 종목별 체육시설을 갖추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또 “동두천시가 도지사기 산악마라톤대회, 경기사랑 산악걷기대회, 전국MTB왕방산 챌린저대회 등을 통해 산악스포츠의 메카로 자리잡은 만큼 앞으로도 동두천을 스포츠 마니아들이 찾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