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오세창)는 지난 13일 신시가지에서 자원봉사 단체 및 자원봉사자, 동두천 시민 등 1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8회 자원봉사축제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사랑으로 함께하는 자원봉사가 성숙한 동두천시를 만든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어려운 이웃과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찾아오는 동두천 살맛나는 미래도시’를 만드는 한마당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번 축제는 체험마당, 홍보마당, 게임마당, 먹거리 마당, 청소년 녹색가게, 문화마당, 볼런티어 가요제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이 미2사단에서 어렵게 전시한 다연장 로켓포(MLRS)는 시민들의 생소한 볼거리와 흥미를 유발해 미군과 화합하고 공존하는 아름다운 도시의 이미지를 심어줬다. 단체별 장기자랑에서 지체장애인협회 박성호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양주시는 지난 13일 광사동 하늘물공원에서 시민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이라는 주제로 2012 양주 북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책 읽는 도시 양주’를 위해 전시민이 함께 했던 독서운동의 성과를 같이 나누고 책을 통해 하나되는 책 축제의 장으로 양주시의 공공도서관 4곳과 작은도서관, 새마을문고, 병영도서관 등 양주시의 모든 도서관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는 올해 양주의 책 ‘가족입니까’의 저자초청 북콘서트, 독서골든벨, 양주소년소녀합창단공연, 책탑쌓기, 영어동화스토리텔링, 가족사진 즉석촬영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양주의 책으로 3개월간 진행된 독서토론 우수단체 시상식 및 시민독서경진대회 시상식 등으로 이뤄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가족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가족사진 촬영으로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하는 행사라 미숙한 면도 있었지만 내년에는 좀 더 발전적으로 여러단체와
경기도가 실시한 모범관리단지 선정결과 동두천시 현진에버빌아파트가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됐다. 15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이번 모범관리단지 평가는 민간전문위원 6인으로 구성된 경기도 평가위원회에서 현지실사를 통해 실시했으며 일반관리 분야, 시설유지관리 분야, 공동체활성화 분야,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분야에서 두드러진 우수사례를 발굴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번 평가는 종전에 시행해 오던 우수관리단지 명칭이 변경돼 시행하는 첫해로 관심 폭이 증가돼 신청건수가 예년보다 다소 증가했다.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현진에버빌아파트는 지붕금속기와 교체·조경·단지내 실개천 시설유지관리, 재활용 시설운영, 주민화합 분야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로 아파트 브랜드의 대외 인지도 향상, 재산적 가치 상승 등 다양한 효과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동두천시 소요산관광단지 입구에 위치한 소요산축산물브랜드육 타운에 ‘영남의 알프스’ 덕유산 자락에서 쑥을 먹고 자란 거창축협(조합장 민미현) ‘애우’ 동두천점이 지난 10일 오픈했다 이날 오픈 기념식에는 이홍기 거창군수 및 거창관내 농협·축협조합장 10여명과 한우사육 농민 70여명과 오세창 동두천시장, 박형덕 시의장 등이 참석해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또 이홍기 거창군수와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향후 양 지자체가 화합·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다짐했다. 소요산축산물브랜드육 타운은 총사업비 197억을 투자해 연면적 2천973㎡, 지상2층 지하1층의 건물에 축산물판매점, 식당, 농·특산물판매장, 차량244대 전용주차장, 야외공연장 등의 시설을 갖춘 시설로 지난 5월 준공됐다. 타운내에는 전국의 유명한 축산물브랜드가 입점해 있으며 이번 경상도 대표 거창축협 애우가 오픈하므로써 명실상부한 수도권 최대 먹거리 명소로 자리 잡게 됐다.
양주시는 15일부터 5일간 관내 유흥주점 56개소를 대상으로 ‘성매매방지 게시물’ 부착여부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각 유흥주점에 성매매방지 게시물이 법령에 적합하게 게시돼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실시된다.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모든 유흥주점 영업자는 영업장의 출입구 등 유흥주점 종사자가 잘 볼 수 있는 곳에 성매매의 불법성, 성매매와 관련된 채권·채무관계 무효성 및 성매매피해 상담소 연락처 등을 기재한 게시물을 부착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게시물 미부착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는 업소가 없도록 게시물을 제작, 미부착 업소에는 무료로 지급해 홍보와 지도를 병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시와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오세창)가 오는 13일 신시가지 차 없는 거리에서 자원봉사자의 결속을 다지는 ‘제8회 자원봉사축제’를 개최한다. ‘사랑으로 함께하는 자원봉사가 성숙한 동두천시를 만들어 갑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어려운 이웃과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축제의 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자원봉사축제는 신시가지와 구시가지를 번갈아 개최해 오면서 도시의 균형 있는 발전과 화합을 도모해 왔다 동두천시는 1만9천여명의 자원봉사 등록자의 꾸준한 자원봉사 활동참여로 지난해에는 전국기초자치단체중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시 인구의 20%가 자원봉사자로 등록돼 활동하는 등 명실상부한 자원봉사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체험마당, 홍보마당, 게임마당, 먹거리마당, 청소년 녹색가게, 문화마당, 볼런티어 가요제 등 7개 분야의 마당으로 이뤄진다. 동두천 지역출신의 인기 개그맨 양세형씨의 사회로 진행될 예정되며, 자원봉사자들의 다채로운 입장식 퍼레이드와 볼런티어 가요제는 많은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주시립도서관은 오는 18일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제49회 전국도서관 대회 ‘경기도 도서관난장’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도서관 난장’은 도내 도서관을 대상으로 학교와 장애인, 복지센터, 군부대등 지역사회내의 기관들과 협력한 다양한 우수프로그램을 발굴해 소개하는 행사로 양주시를 비롯한 3개 시·군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양주시립도서관은 양주시 홍보부스에서 ‘민·관·군 협력사업 방과후학습지도’ 등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사업관련자료를 전시, 배포할 예정이다. 전국도서관대회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데 전국 도서관 사서 및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참가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는 도서관의 대규모 축제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양주시립도서관은 도서관간 다양한 협력활동을 공유하고 지역우수사례를 전파하는 한편 ‘책 읽는 양주’, ‘교육도시’로서의 이미지 부각으로 양주의 위상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양주경찰서(서장 권기섭)는 10일 회정초등학교 앞에서 권기섭 서장을 비롯해 학교장, 학생부장 교사, 어머니폴리스, 녹색어머니회, 생활안전 협의회원 등 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아동성폭력 예방 홍보전단과 학교폭력 신고 홍보물을 제작해 학생들에게 배포했으며 학교주변 CCTV 설치 여부, 외부 침입경로, 교내 범죄 발생 위험지역 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 권기섭 서장은 아동성폭력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 주변 순찰 강화를 경찰관들에게 지시하는 한편 어머니폴리스에게도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양주시는 저렴한 가격과 친절서비스로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에 기여한 ‘착한가격 업소’를 올해 27곳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양주시에는 지난해 지정된 8개를 포함 비빔밥을 2천원에 판매하는 봉양비빔밥(봉양동), 삼겹살을 5천원에 판매하는 연희(백석읍), 목욕료가 4천원인 금강사우나(덕정동) 등 모두 35개의 ‘착한가게’가 소비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착한가격 업소’란 인건비·재료비 등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도 원가절감 등 경영효율화 노력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개인서비스업소를 말하며, 행정안전부가 정한 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착한가격 업소는 현지실사와 위원회심사를 통해 선정하며 지역평균가격 미만(60%), 친절도·청결도(20%), 가격표시제(20%) 등으로 배점한다. 경기도 물가정보시스템(http://mulga.gg.go.kr)을 통해 주변의 착한가격 업소를 찾아볼 수 있다.
경기북부 최대규모의 축산물브랜드육 타운이 있는 동두천시 소요산관광지에서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한 가을 문화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시는 오는 23~29일 소요산국화전시회, 27~28일 소요단풍문화제, 28일 왕방산 국제MTB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소요산 축산물브랜드육 타운은 총사업비 197억원을 투입, 연면적 2천973㎡ 지상2층~지하1층 규모로 축산물판매점, 식당, 농·특산물판매장, 차량244대 전용주차장, 야외공연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는 전국 유명 축산물 브랜드들이 대거 입점해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브랜드육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축산물브랜드 타운 주변에는 자유수호평화박물관, 소요산산림욕장, ㈜마니커 닭 박물관 등 볼거리와 먹거리를 함께 갖추고 있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수도권 최고의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